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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아이 엠 어 히어로 만화 원작과 흡사하게 잘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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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죠 원작은 아주 잔인합니다

워킹데드는 참 얌전한 편에 속하고 부산행 또한 아이 엠 어 히어로에 비하면 무난한 좀비를 표현 했다고 할 수 있죠

월드워 z 나 부산행 처럼 빠르게 움직이지는 못하는 좀비들입니다 위킹데드와 비슷한데

좀 다른 면은 좀비들이 자신들의 과거에 했던 일들 행동을 한다는 점이 독특하죠

굳이 부산행과 비교한다면 전 아이엠 히어로입니다

연상호감독님도 참고 했다죠 만화 원작을


약 스포가 있습니다








아이엠 어 히어로의 주인공은 루저입니다

신인 만화상을 받은 뒤로 히트작이 없어서 여친에 얻혀 사는 인물 매사에 무기력한 느낌을 주는 주인공

영화 초반은 좀 지루하게 이 남자의 인물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만화에서는 더 길다는게 함정 ㅎㅎㅎ





저도 초반에는 만화를 접하고는 이게 뭐야 했거던요 

보이즈 온더 런의 하나자와 겐코 작품이라 무조건 본다는 의미로 접했지만 역시 만화 초반은 지루했습니다

그런데 여친이 좀비로 변하는 장면에서 뒤통수가 띵~~하는 충격이 오기 시작 물건이다 하는 느낌이 왔죠





바로 이 장면이 영화에서도 엄청 잘 나왔어요

현실적으로 너무나도 잘 표현 했더라구요 문짝을 물어서 이빨리 후두둑 떨어지는 것 까지

그 뒤부터는 아비귀환





바로 옆에서 좀비들에게 물려 가고 바로 변화하는 모습들이 도시적 배경과 어울려져서 무척이나 현실감을 부여합니다





오히려 영화에서 만화 보다 더 현실감을 더 표현했더라구요





그러다 우연히 만난 히로미

이 히로미는 아이엠 어 히어로의 다음편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바로 아기에게 물려서 좀비가 되었는데 아기 좀비가 바로 포인터

그래서 완전 좀비화가 되지 않은 히로미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상상도 안되는 키포인터가 될 인물일겁니다





저도 만화를 요즘 다 보지 않아서 어디까지 흘러 갔는지 몰라요 ^^





아픔도 모르고 내내 잠을 자는 히로미 하지만 좀비보다 더 센 괴력을 가진 존재

오로지 좀비 되기 전 인물 히데오에게만 반응이 있습니다

다음편이 되어야 그녀의 진면목을 알 수 있을듯






만화는 참 잔인해요 

그런데 영화에서는 크게 잔인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이런 영화를 좋아하기에 잔인의 기준이 틀리기도 합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 히데오는 루저지만 취미로 사격을 즐겨 샷건을 소지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무기입니다

찌질하고 소심한 남자가 정말 히어로가 되어 가는 과정은 피칠갑을 하지만 오히려 장엄하기도 하죠





파주 아울렛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좀비들과의 전쟁

네 좀비들과 벌이는 배경이 되는 아울렛은 파주 아울렛이라네요 개장하기 전이라고 하던데





좀비 중의 씬스틸러........

높이뛰기하는 좀비는 아주 멋집니다 이분도 한국인 무용수라고 하네요 좀비들도 다 무용수를 체용했다고 해요





워킹데드에서도 이런 상황이 오면 서로 도우는 인물도 있지만 약육강식의 법칙을 제대로 따르는 인물들도 있죠





피칠갑에 도끼로 머리 뽀개기 머리통 터지기등이 나오지만 많이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무감각해집니다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는 정말 제대로 된 영화를 만나기 힘들던데 잘 나왔습니다

바람의 검심이 정말 잘 나왔고 기생수도 그럭저럭 나왔죠




아이엠 어 히어로의 감독이 사토 신스케인데 간츠는 잘 나왔는데 도서관전쟁은 정말 아니올시다였었어요

데스노트는 보지 않아서 모르겟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잘 만들었네요 

다음편 정말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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