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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트랙 비욘드 멋진 멸치떼가 연상되는 비행전투에 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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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을 즐겨하지는 않습니다

가디온즈 오브 갤럭시는 참 즐겁게 보았는데 스타트랙을 별로 흥미를 가질 요소를 못 찾겠더라구요

뭐 애니메이션도 우주물은 재미를 못 느껴요 건담시리즈도 안 좋아하니까요





하지만 이번 스타트랙 비욘드는 아주 재밌게 보았네요

그 이유는 딱하나 바로 제가 제일 싫어하는 비행전투 때문이었습니다 정말 멋지더군요





가오갤에서도 비행전투가 나오죠 특히 작은 비행기들이 수비전술을 펼치잖아요 그것도 괜찮은 장관이었는데

이번 스타트랙 비욘드에서의 작은 전투기가 벌이는 모습은 황홀했습니다






지나가면 모든게 다 파괴되는 공격력을 가진 비행선의 전투력은 대단했습니다

멸치떼가 고래를 이기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모선을 공격하는 방법에서 최고였습니다

스타워즈의 죽음의별도 이런 방식이면 충분히 쉽게 무너뜨릴텐데 하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ㅎㅎㅎ





전 스타트랙을 보면서 매번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있어요

바로 복장입니다 전투때나 비행때나 평화일때나 한결같은 복장





우주에는 알수없는 종족과 강한 힘을 가진 종족들이 무수히 많은데도

스타트랙의 선원들은 강화된 복장이나 특별한 무기가 없습니다 이런 전투가 일어나는 상황에서도 쪼깨난 광선총이 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주시대에 이런 말도 안되는 전투방식을 가져오는거죠

최소 프레데터의 장비는 구비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이전 다크니스 때에도 원시부족들에게 쫒기고 난리를 치는겁니다





이 정도의 장비를 갖춘 전투 복장을 만들지 못한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제가 모르는 우주법에 이런 복장 금지라는게 있는건가요? 트레키분들 아시면 답을 쩜





또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이드리스 엘바의 갑작스런 모습 변화입니다

말투 하나로 모든걸 알아버리는 대단한 선원들 감탄스럽더군요 ㅎㅎ

이런 너무 한국드라의 설정같은 부분들이 절 스타트랙에서 떼어 놓는 요소이기는 하지만

대단한 비행전투 하나 만드로 영화관을 나설때 잘봤다라는 기분을 들게 하더군요 전 관대하니까








어떻게 보면 참 매력적인 인물이었습니다

소피아 부텔라 그녀였군요 스파이의 씬스틸러였던 그녀가 이번에도 씬스틸러였습니다





그녀 아니었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던 대원들

역시 스타트랙에서 최초로? 나온 맨손 액션의 묘기를 잘 보여주더군요





안톤예친은 참 아쉽네요 너무 일찍 갔어요

연기도 좋았는데





전 왜 이렇게 크리스파인에게 정이 안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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