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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스티유 데이 시사 리뷰 소소하게 시간떼우기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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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유데이는 최초의 흑인 007이 탄생한다면 가정하에 다음 007?로 주목을 받은 아이드리스 엘바 주연작이라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궁금했습니다


토르의 헤임달로 우리에게 익숙했던 엘바는 미드 루터에서 루터역으로 더 유명한 배우입니다

흑인이지만 귀티가 좔좔 흐르는 잘 생긴 배우라고 할 수 있어요





본시리즈 제작진이 만든 영화라고 하지만 본의 향기는 느낄수 없습니다 액션도 긴장감도

소매치기가 폭발에 연류된다는 설정 그리고 남남케미를 설정한 것은 나름 괜찮은 조합이기는 했습니다만 

액션 영화의 묘미는 액션에서 출발하죠 본 시리즈가 나온 뒤 웬만큼 액션이 잘 빠지지 않으면 만족도가 낮아집니다





아이드리스 엘바의 슈트빨은 좋습니다 더 건맨에서 나올 때는 슈트빨을 제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이번 작품에는 현장요원으로 분 했기 때문에 슈트 보다는 편한 복장으로 나오죠

한 덩치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한데 액션이 그저그래요 막 싸움에 가까운 느낌도 들기는 하는데 그게 쾌감을 주는 경지에는 오르지 않습니다

생각 보다 거친 모습이 잘 어울리긴 했어요 루저스에세도 거친 모습을 보여 주었죠









이제 그만 보고 싶네요 지붕위 추격전은 제임스 본 그리고 테이큰까지 너무 우려 먹었어요

파리의 지붕위라 좀 특색있지만 긴장감이 전혀 없습니다 ㅎㅎ

이제 새로움을 만들 차례인데 고민의 흔적도 없는






소매치기로 나온 리처드매든은 다들 아시는 왕좌의게임에서 스타크 가문의 롭스타크로 나왔죠

왕겜의 팬에게는 좋은 소식이기는 하나 영화가 큰 재미를 주지 못해 안타깝겠어요





영화는 나름 복선을 깔아두었습니다 그런데 이 복선이 너무 일찍 나온다는거죠

이 복선을 참고 참고 나왔다면 어땠을까 싶더라구요





엘바와 좀 더 많이 부딪히고 그러면서 반전을 밝혔다면 확실히 달라졌을겁니다





물론 하나 더 복선을 깔아두었기에 그럴 수도 있지만 중요한 복선은 처음이었죠

두번쨰 복선은 구색맞추기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양념 서너개는 빠진 스릴러 추격 액션물 집에서 시간 보내기로는 괜찮을것 같습니다

요즘 호불호가 심한 영화 아수라를 두번 보세요 영화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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