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제 유죄 그런데 반민정은 감독도 고발했어야했는데 진술이 일관되고..이것도 문제다

조덕제의 대법원 판결은 유죄로 나왔다

난 이사건에서 조덕제의 난폭한 연기를 옹호하기 보다는 감독의 문제가 더 크다고 느끼는 바다

반민정도 자기가 알고 있는 연기 내용과 다른 연기가 나왔다면 당장 그때 왜 이야기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점을 가지면서

조덕제 반민정 성추행 사건을 지켜 보았다

위력에 의한 성폭행 이것과는 완전 다르다

오히려 위력은 반민정에게 있었고 조덕제는 그후 반민정에 의해 그 영화에서 퇴출 되었기 때문이지

감독은 조덕제에게 과격한 연기를 원했고 그 내용을 반민정에게는 이야기 하지 않았다

영화계 폭력은 바로 이것이 아닐까?

이전 거장이라는 감독들이 여배우에게 알리지 않고 정사씬을 만들어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이야기인데

대부분 남배우가 스스로 하는 경우가 없다고 본다 다...감독의 요구에 의한 것이지

이제포가 이야기한 한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난 뒤 식당주인을 상대로 돈을 뜯어내고

의료사고를 빌미로 병원을 상대로 거액의 합의금을 받았다고 보도도 난 그닥 믿지 않았었어

당연히 이 내용을 이재포에게 제보한 조덕제의 행동은 잘못이었다고 본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위력을 가진 갑 반민정은 왜 감독에게는 이런 부분에 대해 따지지 않았을까?

촬영을 지켜 본 감독이 O.K 싸인을 내렸다면 바로 감독과 조덕제에게 항의를 하는 것이 제일 먼저 였다고 보는데 왜 ? 

난 가장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이 부분이다 반민정의 행동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단순 성추행을 넘어서 촬영 중에 성기를 만졌다

이게 그냥 넘어 갈 문제는 아닌데 왜 그 자리에서 반응이 미지근했을까 솔직히 보통 일이 아니지 않나

반민정이 현재 처한 상황이 반민정에 결코 이롭지 않다 

아무리 법으로 이겼다 하더라도 오히려 가장 큰 피해 당사가자 된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은 감독을 고발하지 않았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반민정은 조덕제와 감독 두사람 모두 고발했다면 달라졌을 사건이지 않았을까 !!!

내가 의문점을 가진 부분에 대해 내가 모르는 정황들이 있을 수는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명확히 나온 언론 기사를 보지 못했다

왜 반민정은 감독을 고소 하지 않았나!!!!

혹 감독은 사과를 했고 조덕제는 오리발이라 그랬던걸까?

감독과 같이 고소를 하였다면 지금처럼 반민정을 공격하는 자들이 훨씬 많이 줄었지 않았을까?

그건 바로 영화계 내 성폭력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반민정의 주장에 부합하는 일이었는데

카메라가 돌아가는 와중에 동료 배우로 부터 성추행을 당하는 일 보다는 이번 같이 감독이 여자 배우에게 알리지 않고 합의도 없는 장면을 찍는 일이 

더욱 더 무수히 많은 영화계 드라마 제작 현실 아니었나....아쉽다 

물론 이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반민정이다 

미투를 하였는데 피해는 반민정이 다 지게 되었어 앞으로 연기도 강의도 힘들지 않을까 싶어 

승소 했다고 반민정이 옳다고 대중 모두 여기지 않는다는 점 때문이지 여전히 댓글들 보면 반민정에 옹호 분위기 보다는 반대의 글이 더 많다

조덕제는 대법원 판결이 나고도 자신은 무죄라는 언론 플레이를 계속하고 언론은 기사를 만들어낸다

법적으로 이미 모든 것은 끝난 문제다 조덕제로서는 억을하다 하여도 이제 살길 찾아야지 언론 플레이 해 봐야 덕 될게 없다

그런데 여전히 조덕제를 옹호하는 이들은 많다 가해자로 확정이 되었는데 피해자를 도리어 욕하는...

이런 현상은 재판부가 매번 채용 하는 이 문장 때문이기도 하다

"피해자인 여성 배우의 진술이 일관되고 구체적이며 진술 내용에 모순이 없다"

재판부가 성추행 성폭행 사건에서 일관적으로 말하는 이 글들에 대해 많은 이들이 반문을 한다

그럼 일관되게 아니다라고 외치는 남자는 뭐란 말인가? 이게 남자들의 주장인데

여성은 약자다 반민정의 경우와 같이 성추행을 고발하여도 피해는 반민정이 더 크게 오기 때문에 성추행을 고발하는 사건에서는 여성의 말을 우선 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곰탕성추행 사건을 보자 이들은 일반인의 사건이다

1초의 순간에 엉덩이를 움켜 쥐고 지나갔다

이 사건에서도 여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이건 일관이 아니다 

처음 반응 할때 여성은 지인에게 내 엉덩이를 움켜 쥐었다고 말했을거다

남자는 스칠수 있지만 의도적 움켜지지 않았다 라고 주장한다

그럼 여성은 싸웠기 때문에 움켜쥐었다고 계속 주장 할 수 밖에 없다 이걸 일관된 주장이라고 판단해야하나?

"피해자인 여성의 진술이 일관되고 구체적이며 진술 내용에 모순이 없다"

판결문에 인용되는 이 문장은 갈수록 사회적 논쟁을 만들 것 같다

또 문제는 조덕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 받았고 곰탕 성추행의 가해자는 6개월 법정구속이다

판사에 따라 법의 세기가 이렇게나 차이가 난다

조덕제도 계속 아니라고 주장했는데 집행유예 곰탕집 가해자는 계속 아니다 라고 주장 했으며 반성도 없다고 법정 구속?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