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2018.10.13 17:24

비리 유치원 명단 밝힌 박용진 개독 항의에 져서 법안 폐기한 국회의원들 보고있나


유치원 비리 명단으로 인해 온 나라가 들끓고 있어요

그동안 많은 소문과 당연히 비리가 있다고 생각 해 왔지만 실제 확인을 하니 더 화가 나는...



그런데 아직 발표 못한 명단도 있고 랜덤으로 확인 한 것이 이 정도이니 모두 빠짐없이 한다면

정직하게 운영한 곳 찾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 정도이니 강경파인 이덕선(한국유아정책포럼 )이하 한유총 회원들이 토론회에 난입 토론회를 막은 것이겠지

이쯤에서 이덕선이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인터뷰 한 것 쯤 들어보자



사례를 보면 참 기막힌 곳이 많은데

유치원 교비를 명품가방 구매에 쓰거나 자신의 차에 넣는 기름값을 결제하고 술집이나 숙박업소에서 교비를 쓴 경우도 있었고 



심지어 성인용품점에서 결제한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펑펑

더군다나 종교에 헌금까지 했다니 ...하나님 부처님을 무시하냐



민주당 박용진 국회의원은 강북구을에 기반을 둔 지역구 국회의원이다

즉 유치원장의 표를 의식했다면 이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이지

게다가 여야를 막론하고 동료 의원들이 사립유치원과 협의를 잘 해달라는 등 국회의원과 지역구 유권자들로부터 압박성 전화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자기의 임기를 걸고 싸운거라고 하는데 차후 총선에는 지역구 학부모들이 힘을 모아 줘야 하지 않을까?

대선에서 안철수가 한유총에 공을 들였다는 것은 잘 알지 않나 

표를 의식 할 수 밖에 없는 지역구 국회의원들 할 일 좀 하게 이제 유치원 학부모들이 이에 반하는 힘을 전국적으로 보여줘야한다

사실 박용진 국회의원이 교육위원회로 간 것도 이해가 안됐다 

박용진 하면 삼성 저격수로 이름이 더 높은데 왜 갑자기 교육위원회? 

이 부분은 여당이 말해야 하지 않을까 삼성 로비의 힘이련가?



그런데 궁금한 것이 있다

여기 나온 한유총 회원들 중에는 저 비리 명단에 이름이 올라 온 이는 없을 것이라 믿는다

암!! 그렇게 깨끗하니 저기에 나와서 토론회를 무마 시킬려고 하지 않았겠나

그리고 토론회 제목을 자기들을 전체 비리로 몰고 가는 토론회 제목이라고 난리 친거겠지



그런데 유치원 사태를 이렇게 키워 준 것은 교육부와 교육청들이다

교육감들은 표를 위해서 교육부는 논란을 막기 위해서 침묵하고 명단을 공포하지 않은 조직이다

웃긴게 이 조직이 바로 유치원을 관리 감독 감사할 조직이라는거지

박용진의원이 이번 비리 명단을 공포하고 국민들이 난리 하니까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이제서야 명단을 앞으로 다 발표 하겠단다

유치원이 이 정도로 엉망인 것은 교육부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에듀파인을 이용하면 돈 안 들고 좋을텐데 

유치원의 반발로 국가운용회계시스템을 따로 마련할려고 6억원의 용역비를 책정

이것도 일을 안해서 6억을 불용처리 했을 정도로 교육부 자체가 눈감고 손 놓고 있었다는게 더 한심스럽다

그리고 교육청에는 이들 유치원과 짝짝꿍 한 관리들이 없을 것 같나!!

도대체 김상곤 전 교육부장관은 뭘했는지

유치원 어린이집 그리고 더 큰 그림 사학법 개정으로 가야한다

왜 유치원에 침묵했는지 그 자세한 내막은 이 기사에 잘 나와있다

https://news.v.daum.net/v/20181019163601844

그런데 박용진과 반대로 표를 의식해서 굴복한 국회의원들도 있다



신체ㆍ정신 장애인이나 극빈층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수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서 거주인과 직원들에게 

예배와 헌금 등 종교활동을 강요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일부 종교계의 집요한 반대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철회됐는데

한마디로 교회, 불교가 봉사한다면서 하는 짓은 아침예배, 삼천배등 종교 행위와 더불어 헌금봉투 즉 삥을 뜯고 있다



민주당의 김상희, 백혜련, 서삼석, 소병훈, 이규희, 정춘숙, 조정식, 진선미, 최인호가 공동발의한 것인데

솔직히 다른 국회의원들은 모르겠으나 백혜련, 진선미까지 포함이 되어 있는데 이 두 명은 쉽게 질 사람들이 아닌데...그런데도 굴복했다



이 일이 큰 문제인 것은 본인의 의사였다기보다 지역구 교회와 교인 등까지 동원된 조직적 항의에 굴복 했다는 점이다

법안을 발의했다 철회한 한 의원실에 지역구 교회 측의 전화와 문자 폭탄 등에 시달렸다니 일견 이해가 가지만 그것을 극복해야 하는것이 옳은 일이거늘

그러니 박용진과 대비가 된다 박용진 국회의원실에는 이런 일이 없었을까!!!!

하지만 이 법안의 폐기 뒤에는 국민의 아우성이 거의 없다는 점이겠지

또 다른 법안도 비슷하게 폐기 되었다

학교에서 인권교육을 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인권교육지원법안인권 교육은 동성애를 조장한다는 

어이없는 주장을 내세운 개신교 단체들의 항의를 받아 철회되었었다



국회의원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국민이다

어떤 법안을 내었을때 이런 조직적인 항의가 있으면 국민들에게 알려서 지지를 받아야 한다

문제는 이 법안이 일반 국민들에게는 전혀 피해가 없으니 눈길을 주지 않는 다는 점이다 그러니 법안을 폐기 하여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지

하지만 국민들이 관심을 두지 않아도 헤쳐나가는게 국회의원의 기본아닐까?

이것 또한 직무 유기인셈이지 아무리 문자폭탄 전화에 시달린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두 법안의 철회는 말도 안 되는 항의라도 일단 항의만 하면 철회될 수 있다는 신호를 주는 아주 나쁜 선례다



이런 일이 그나마 기사가 나서 나는 보았지만 

기사 한 줄없이 묻힌 법안들

꼭 일이 크게 터지면 법안을 발의 했었는데 폐기되었다 라는 기사를 본다는 것이다

국민들이 모든 일에 관심을 두기는 힘들다 또 자기에게 관여 되지 않으면 더욱 관심이 없다

하지만 국민이 관심을 두지 못하는 곳까지 관심을 두고 옳은 일을 하라고 내세운게 국회의원이다

국회의원들은 항의를 받아도 옳은 일이면 항의를 표를 넘어서는 힘을 기르기 바란다




  • 도란이 2018.10.14 05:59 신고

    박용진 의원이 공개한 명단은 비리유치원 명단이 아니라 감사결과보고서이며 보고서에 나온 지적사항들은 비리와 관련이 없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일부 극소수가 저지른 비리내용을 이야기하고 감사결과보고서 명단을 비리 유치원 명단인것처럼 공개하여 학부모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분노하게 만든 것이 국회의원으로 바른자세인지 묻고 싶네요.감사결과보고서를 살펴보면 환수금액들이 불가 몇천원, 몇십만원 수준이 제일 많습니다. 그것 땡땡이 할려고 비리를 저질렀을까요 당연히 계산착오나 실수로 인한 것들이지요. 극소수의 잘못을 전체가 잘못한것인냥 몰아가 이슈를 만들어 내고 그것이 통하는 우리나라, 이것부터 바꾸어야 합니다.

    • 사라보 2018.10.14 16:04 신고

      이런 공분을 받는 이유를 유치원은 잘 모르나 봐요?
      아실만도 한데
      비리명단이던 감사결과서이던
      그 내용은 비리로 점철된거죠
      불과 몇천원 몇만원 몇십만원 숨길려고 감사 안받겠다고 그렇게나 버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한유총회장의 대담을 보면 변명이 참...
      원래 떳떳하면 감사를 하던 뭘 하던 이 난리를 벌이지 않았겠죠
      혹 토론회에서 난리 친분들 이번 감사결과 보고서에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 세상사리 2018.10.15 19:50 신고

    블로글에 많이 공감합니다..이런글에 댓글에 반대의견을 내는것은 자유이지만서도 댓글의 내용이 반대를 위한 반대의 느낌이 많이듭니다..진실을 알아야한다는 취지의 블로그에 묻고싶네요,바꾸어야합니다 라는 내용이 참으로 빈약하게 느껴집니다..

  • 새벽 2018.10.23 14:52 신고

    유치원원장의 비리는 어제오늘의 일이아니었다고 내부고발자들까지 나서고있습니다. 아이들을 상대로 유치원사업 하는것이니 감사받는것이 왜 떳떳하지못한지? 교육철학이라도 가지고 유치원을 운영하는지? 가슴에 손을얹고 생각해봐야할것입니다.

  • 서진숙 2018.11.15 19:26 신고

    사라보님 제말이요~
    저분도 유치원 관련자이신가봐요
    구린게 없으면 합법적으로 절차 거치고 깨끗한거 밝히면되는겁니다!!!
    아이 없으세요??

  • 쌍나발 2018.12.10 12:16 신고

    잿밥에만 눈 어두운 정치꾼들 하여간 문제가 많다.
    하나님은 온전치 못한 헌금을 원치 않습니다. 교회가 운영하는 유치원은 자체 이사회가 별도 있어서 예,결산에 대한 자체보고가 있어 일반개인이 운영하는 재단과는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명품백, 개인차량 주유공급, 성인용품 구입과 정치후원금 납부등을 두고 누가봐도 비리라고 하지만 그외 1주일한시간 정도의 예배참석 독려는 심신수양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교회가 운영하는 유치원도 일반 유치원들처럼 비리가 있다면 절대 용납될수 없는 일입니다.
    이번 유치원 비리척결법 발의시 동참했던 의원들 중 표릉 의식해서 굴복한 의원들을볼때 마치 잿밥에만 눈이 어두운 불들이 아닌가 싶네 .

    박용진 의원님, 당신이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앞만보시고 뚜벅뚜벅 걸어가십시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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