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최신영화 2019.08.15 01:26

분노의질주 홉스&쇼 장단점 바네사 커비의 매력에 풍덩 에이사 곤살레스는 아쉽


쿠키 내용은 맨 아래 있음 


투캅스 이런 구도는 오래전 부터 이어져온 경찰 액션물인데 나쁜녀석들 이후로는 잘 못본것 같다  

최근에 나온 킬러의 보디가드는 직업만 빼면 이런 구도에 근접한 액션물이라고 볼 수 있지

성룡이 할리우드 영화에 진출하면서 대부분 이런 투캅스 형태의 스토리를 가지고 했다는 것만 보아도 가장 잘 먹히는 구도이기도 하다

지금도 가끔 꺼내어서 보는 멜깁슨 대니글로브의 리셀웨폰은 그중에서 가장 재밌게 본 투캅스라고 할 수 있다


분노의질주 홉스&쇼는 앞서 말한 영화와는 약간 다른 형태의 조합을 보인다

대부분 한명은 압도적 액션을 지녔고 다른 한명은 노련한 형사 이거나 말만 앞세우는 케릭이었지만

홉스&쇼는 둘다 비등한 실력의 파워를 보여주는 조합으로 굳이 비교하자면 킬러의보디가드에 가깝다고나 할까!

홉스&쇼는 둘다 어마어마한 파워를 가진 케릭의 조합이므로 더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는 것이 이 영화의 장점이다


반디젤과 불화인 드웨인존슨이 이제 분노의 질주에 나오지 않을텐데 홉스&쇼 그리고 바네사커피가 같이 더 나왔으면 좋겠다



언제부터인가 차량털이범들이 네이비씰도 능가하는 최강의 히어로에 가까운 인물들이 되었다

가장 재밌게 본 분노의질주 5 언리미티드 이후 이상하게 변질 되었어

이번에 나온 홉스&쇼 이 두인물에 맞먹는 파워를 가진 도미닉이라는 설정 부터가 어그러져 버린 것인데

한마디로 언제부터인가 동네 노는 형이 네이비씰과 맞먹는 영화가 되면서 산으로 가버렸지

게다가 스턴트맨들의 연기 보다는 CG를 이용한 장면들로 채워진 차량 질주 액션은 가슴을 뛰게 하지 않았어


이렇게 변한것이 드웨인존슨의 출연 때문으로 본격적으로 세계관이 넓어졌기 때문인지

아니면 반디젤(제작자)이 갈수록 아날로그를 버리고 CG를 많이 활용하는 쪽으로 간 것인지 하여간 이제는 손에 땀이 나지 않아


그런데 왜 둘은 싸웠을까?

드웨인존슨이 남자답지 못한 한명이라는 글을 남긴 것을 보면 반디젤은 이제 몸을 쓰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 같은데

하여간 분노의질주는 변했다



분노의질주 홉스&쇼는 세계관을 첩보로 확 넓혔다

그래서 그나마 몸으로 부딪치는 액션으로 눈을 제법 즐겁게 해 주었다

게다가 구강 액션까지 장착 코메디까지 아주 잘 접목했으니



그리고 최강의 구강액션하면 무조건 떠오르는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까지 특별 출연하니 구강액션의 최상이다



분노의질주에 차량 액션이 빠질수는 없는데 과도한 CG의 향기가 여기에서도 나온다

주인공들이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빠져도 긴박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일 것 같다

만약 진짜 스턴트맨이 했다면 그런 영상을 간략하게 먼저 홍보를 해야 감탄사가 나오지 않을까?

다시 한번 톰크루즈의 대단함에 박수를 보낸다



빌런인 이드리스 엘바는 초반 등장에는 강력한 인상을 주었고 지속적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가득 했었다

그런데 갈수록 단순화 된 케릭으로 한정되어지네

화려한 CG의 힘에 입어 멋진 오토바이 실력을 보여 주면서 눈길을 끄는데 그것 뿐이었다


물론 후반부 홉스&쇼와의 대결은 생각 보다 멋지게 나왔어 감독의 영향이겠지

하지만 역시 그렇게나 주먹의 교환이 많은데도 너무나도 깨끗한 얼굴은 액션이 주는 묘미의 감동을 갉아 먹는다



이 영화는 분명 홉스&쇼가 주인공이다

하지만 이 둘을 그냥 뛰어 넘은 인물이 바로 바네사 커비가 아닐까

그녀가 없었다면 영화는 죽 나열된 액션을 보면서 많이 지루 했으리라



데카드쇼의 여동생 해티쇼로 나오다 보니 이 집안 내력이 워낙 독특하기도 하고 

해티 쇼가 가진 매력을 아주 멋지게 만들어낸 바네사 커비는 멋졌다

데카드 쇼를 연상시키는 말빨에 말투, 시크한 표정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어


제이슨 스타템, 루크에반스, 바네사 커비, 쇼쇼쇼 이렇게 3남매의 영화를 따로 찍어도 될 것 같다

합법적으로 일을 하지 않고 법에 상관 없으니 좀 더 피 철철 19금으로 ...



그리고 드웨이존슨과 벌이는 액션은 정말 좋았다

블랙위도우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사진만을 아무리 찾아 봐도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그 표정이 없더라

살짝 윗 잎술이 벌어진 상황에서 고혹적인 표정 정말 안 빠질 수 없는 모습이었어



이미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에서 화이트 위도우로 강렬한 모습을 선 보였는데

그것을 넘어서 레베카 버거슨이 미션임파서블에서 연기한 일사에 가까운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영화 보는 내내 홉스와 쇼가 나오는 영상 보다는 해티 쇼가 나오는 장면을 기다리게 된다니까


아쉽게도 후반으로 갈수록 활약이 점점 축소 되어 가는게 너무 아쉬웠다



에이사 곤살레스는 무척이나 아쉬웠다

베이비 드라이버에서 만큼만 활약 해도 아쉬움이 작았을텐데

전혀 매력 1도 없는 케릭으로 나와서 의미하나 없는 섹쉬한 복장으로 눈길도 끌지 못하다니

차라리 비즈니스 걸 패션으로 나왔다면 더 눈길이나 잡았을텐데 아쉬웠다


마피아를 터는 마피아 그것도 여성으로만 구성된 마피아라니 무척 매력적인 소재였는데

드웨인존슨고향인 사모아로 가기 보다는 이들과 힘을 합치는 모습이 더 나았을 것 같기도 한데 여러모로 아쉽다



난 여태 드웨인 존슨이 백인으로 알고 있었다

헐 사모아인 엄마와 흑인의 아빠라니..



얼굴 생김새를 보면 백인이던데 ..피부색도 그렇게 검지 않아서 레슬링을 위해 태웠나 보다 생각 했었는데

이번에 알았다



아버지와 함께 팀을 이루어 레슬링을 했던 사진을 보니 아버지에게 백인 피가 흐르는 것 같네






홉스&쇼의 장단점


장점


구강 액션의 정점을 볼 수 있다

다만 이게 너무 과해서 반대로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데드풀의 구강액션을 부록으로 맛 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기도 하다


CG의 효과라고 하더라도 화려한 그리고 보기 힘든 차들의 질주 액션을 볼 수 있기도 하다

그리고 전격Z작전의 키트에 맞먹지는 못해도 멋진 기능을 가진 오토바이 액션까지 볼 수 있는 점이 기존의 분노의 질주와 좀 다르기도 하다


홉스와 쇼의 맨손 액션은 충분히 즐길 수 있기는 한데 역시 맨손 액션에 피가 보이지 않으니 지겨움을 주기도 하는 단점도 있네

무엇보다 바네사 커비의 액션과 모습은 이 영화의 핵심으로 느껴질 정도로 멋지다


단점


분노의 질주니까 차량 액션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되도록이면 CG없는 긴박감을 온전히 느끼는 액션들 이었으면 어떠 했을까

별로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이 문제는 분노의질주 5편 이후 유독 두드러지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홉스&쇼는 아날로그로 갔으면 어떠 했을까

아무리 빌런이 최첨단 기술을 몸에 장착한 블랙 슈퍼맨이라 할지라도


쿠키는 3개인데 끝나자 말자 나오는 것까지만 봐도 괜찮겠다

두번째 쿠키 내용은 라이언 레이놀즈 혼자 거의 떠드는데 왕자의게임 스포를 해 버린다 안 본 이들이라면 패스하자

세번째 쿠키 내용은 홉스가 쇼가 있는 곳에 경찰 보내 잡히게 할려고 한다 영화 본편에 쇼가 한것을 그대로 갚아주는건데 안봐도 무방하다


분노의질주 5편 이후 작품들 보다 난 재밌게 봤다

분노의질주9편은 이제 기본으로 돌아 갔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