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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촛불계엄령 황교안은 준비 했고 윤석열은 쿨~하게 덮었나?

by 사라보 2019.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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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이 많았던 촛불계엄령이 문건으로 나왔다

촛불계엄령 NSC, 黃이 주재..탄핵 이틀전 쿠데타 D데이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21일 국군기무사령부의 '촛불 계엄령 문건'의 원본에서 자유한국당 대표인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해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에 대한 군사력 투입을 논의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주장 했는데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문건 제목은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으로 2017년 3월에 작성된 기존 문건(클릭)보다 더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원본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NSC 의장인 황교안 (당시)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NSC를 개최/황교안이 의장이었던 NSC 중심으로 '군 개입 필요성' 공감대 형성 내용 담겨

군의 서울 진입을 위해 계엄군의 이동경로는 성산대교부터 성수대교까지 10개 다리를 다 통제하고 톨게이트도 통제한다는 내용과 기존 문건에 나오지 않았던 신촌, 대학로, 서울대 일대에 계엄군이 주둔한다는 내용도 있고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를 구체적으로 하기 위한 포고령을 작성해 이것을 어기는 의원들을 조속히 검거해 사법처리 한다는 내용이 나와있다



다들 잊고 있었나

쿠테타가 저지르는 만행을?

태극기 할배들 니들 자식들도 촛불을 들었다면 폭도로 몰려 어디에서 시체로 나왔을지 모르는 상황이었음을 자각하지 못하는 것인가?

자식 손자 손녀가 죽은 뒤에 왜 내말을 안들었냐 박근혜 대통령은 무죄다 이러면서 자식 시체에 대고 외칠것인가?



아직 왜 이 촛불쿠테타를 실행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것은 모르겠지만 전문가들 예상으로는 이 문건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이 되었을 것을 전제로 하여 만들어 진 것이라고 본다. 즉 기각이 되었다면 우린 촛불을 들었던 자리에서 군대를 맞이 했을거고 또 유혈참사를 겪었을 거라는 거지

다른 한편으로는 예리한 딴게이가 이것을 짚더라



추미애가 먼저 선점으로 터트렸고 새누리당이 가짜뉴스라고 하면서 김을 뺐고



그 뒤에 당시 前 민주당 당대표 신분으로 16년 12월에서 17년 1월 사이에 수방사부터 강원도 경기도 군부대 방문해서 지휘관 설명 듣고했었는데

이 모든 것이 쿠테타를 미리 알고 한 행동 이었나 싶은 정말 알게 모르게 등에서 식은 땀이 흐린다



바로 촛불집회 몇시간 전에 한가로이 나타난 미국대사  마크리퍼트

미국 대사 쯤 되면 모든 정보는 다 알것이고 게엄령도 알았을 것 그래서 촛불집회 몇시간 전에 한가로이 나타나지 않았나 보더라


그리고 이 사건을 조사했던 검찰이 이 문제에 대해 입을 닫았다는 점이 중요하다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이고 수사를 맡은 사람은 중앙지검 소속 노만석 부장검사 

윤석열은 쿨하게 이 문제가 큰 문제 아니라고 인식한 걸까? 



빠르게 변명을 하던 윤석열이 이번에는 답변이 안나오고 있다 임태훈 군인권세타가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알아 보느라 침묵 중일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하나 더 피의자인 조현천 전 기무사사령관의 해외도피로 인하여 사건이 중지가 되었고 박근혜와 황교안은 참고인중지처분 상태다

만약 윤석열이 저 문건의 내용을 알고도 참고인 중지처분을 내렸다면 내란음모 동조죄가 아닐까?

조현천을 안잡는것인지 못잡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윤석열은 이제는 수사를 재개 안 할 수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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