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사회

유시민 알릴레오 핵심요약 양정철? 윤석열? 김경률이 조언했을 것 같다

by 사라보 2019. 10. 29.

 

알릴레오에서 유시민 이사장이 한 말은 이전에 말한 것과 큰 차이는 없다

유시민이 익명으로 이야기 했지만 우린 그가 누구인지 다 안다 바로 양정철이라는 추측을 아주 쉽게 할 수가 있다

 

일단 시간순으로 핵심을 요약해 보면

 

조국 내사를 하면서 아마도 김경률같은 회계사의 도움을 받지 않았나 싶다

론스타 수사를 하면서 어느 정도 이런 쪽에 알았던 윤석열은 밑에서 올라온 이 정보를 믿고 대통령 독대를 신청했으나 거절

양정철을 통해 다시금 청와대에 이야기를 전달 할려고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문재인대통령은 결국 조국을 법무부장관에 올렸지

 

윤석열이 조준 한 것은 사모펀드

 

그런데 에고....파고 파고 하다 보니 이상한 길로 흘러가고 있어, 조국이 관여한 것도 나오지 않으면서 오히려 조국 아내 정교수가 사기 당한 증거만 나오기 시작했지 그래서 특수부 체면에 안맞는 표창장을 뒤지기 시작한 것이다

 

즉 유시민이 말한 가족 인질 협박을 통해 조국을 끌어 내릴려고 한 것이지

 

 

 

 

자 여기서 내사를 한 것이 왜 문제냐 이런 반론이 나올 수 있는데 내사를 한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 할 수 있는 문제고 합법이다

그런데 앞서 유시민은 임명 전에 내사를 했다고 했더니 검찰은 그런 적 없다고 발뺌을 하면서 유시민에게 증거 내 놓으라고 한 것이지 

 

 

 

그런제 여기에서 내사와 사찰이라는 관점에서 진혜원 현직 검사가 올린 글이 있다

내사 자체가 잘못이 아닌데 왜 내사를 안 했다고 할까요?
내사는 입건 전에 당연히 하게 되어 있고, 내사를 하지 않고는 청문회 당일에 배우자를 기소하기도 어렵습니다 (전문 보기 클릭)

 

 

 

이에 백혜련은  “내사를 했다고 볼 수 있는 명백한 증거라고 보기엔 좀 어려운 면이 있는 것 같다”

박용진은 "“검찰 수사 과정 전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려고 하는 것 같지만, 근거가 좀 약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공익 도움 안 돼"

조응천은  “소송에서도 증거로 못 쓰는 전문”이라며 “주장에 불과한 것이지 증거라고 볼 수 없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데 유시민의 방송의 말뜻을 정확하게 해석한 고일석 글을 읽어 보면 유시민이 무슨 뜻을 가지고 이야기 했는지 알 수 있다

 

 

유시민이 하고 싶은 얘기는 하나다. 윤석열은 오도된 자료를 토대로 내린 잘못된 판단을 철회하고 어떤 식으로든 이 가공할 가족인질극을 하루 빨리 멈추라는 것이다.

 

 

 

유시민은 양정철과 윤석열의 만남을 이야기 하면서 니가 들은 보고 내용은 가짜였다 그러니 이젠 탈출 해라 이 말을 윤석열에게 하고 있는데 이걸 지속적으로 말하는 것을 보면 누가 틀린 보고서를 윤석열에게 올렸는지도 다 알고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든다

 

 

 

 

자 내가 왜 회계사에 자문을 구했다고 생각을 했냐면 여태 언론에서 펀드 전문가들은 다 익명이었다 카더라 식으로 막 던졌는데 김경률이라는 참여연대 소속 회계사가 사모펀드에 대해 조국의 불법이 맞다고 검찰 편을 들어 준 느낌이 들어

 

김경률 말에 참여연대 사람들은 증거도 없고 토론 중이며 확정도 없었다 이렇게 이야기 한 것을 보면 삼성 수사하면서 검찰과 밀접해졌고 이 도중에 도움을 준 것 같다

내사 단계였던 불법 사찰이었던 드러내고 검찰내 회계사들에게 자문을 구하기는 힘들었을거라고 본다 그래서 김경률에게 도움을 받지 않았을까?

 

 

 

 

여기서 하나 채크 할 부분이 있는데 뉴스 공장에 제보자 X라는 PD수첩에 나온 그 분 이다

지난 20여 년간 M&A 시장에서 활동하신 분야의 전문가이시고, 그리고 본인이 연루된 사건으로 수감이 됐다가 본인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길 원하는 검찰을 도와서 수감 기간 동안 각종 금융 수사에 직접 관여한 경험을 가지신 아주 특별한 전문 지식을 가지신 분의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었다

 

 

제보자X : 그리고 이 사건을 조금 왜곡시키는 회계사나 전문가들이 있어요. 이 기업범죄 수사는 자금도 파지만 관계를 파는 거거든요.

거기는 모든 수익이 그쪽으로 올라가니까 회계사들이 자금만 파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코스닥 회사들은 여러 이해관계인들이 부딪힌단 말이에요.

시기별로도 다르고 회사도 여러 개 등장을 하죠, 이 WFM이나 코링크PE 관련된 회사들도 기존의 회계사들의 관점에서 보면 또 정경심 교수를 범행의 톱에 놓고 본다면 엄청난 범죄같이 보이는 거예요. 관성의 오류예요, 회계사들의.

예. 관성적으로 그렇게 보는 거예요. 회계를 보는 시각으로만.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금조부 수사에서도 금융감독원에서 회계사들을 파견을 해요, 그런데 그 회계사들이 하는 일은 어떤 구도를 짜는 게 아니라 수치를 뽑아내는 일만 하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하나 이때 한 말과 김경률이 나서는 것을 보고 딱 생각이 나기 시작하더라

아 김경률이 특수부에 자문 했구나 싶은 느낌이 들었어

 

 

 

 

그럼 영장청구판사는 바보인가? 이런 말을 할 수가 있는데 회계사도 오류가 나는데 단 몇시간 안에 영장판사가 어떻게 파악을 할 수 있나 그래서 대부분 영장판사도 이 펀드 문제로는 구속 못시킨다는 말이 나온거야 그런데 예상 시간 보다 빨리 구속 발표를 했었어 이 판사가 펀드 전문가도 아닌데 빨리 판단이 나온것은 이상하다고 보는거지

 

혹자는 노트북을 이야기 하는데 노트북 본 사람이 있다면 아마 벌써 조중동에서 난리 쳤을껄 언저 어디서 본 사람이 있다고 말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이제는 윤석열은 꼼짝달싹 못하고 끝까지 간다 표창장이던 자소서던 조국동생이던 그러나 조국에게 도달 못하면 윤석열 스스로 옷 벗을 수 밖에 없을거야 자기가 양정철에게 한 말이 있기 때문에 이미 자기 판단 오류는 드러난거지 다만 특스부가 표창으로 기소 재판 했다는 오점은 평생 간직할 수 밖에 없어

 

유시민과 윤석열의 싸움은 이제 시작 된건데 이것은 누가 이기고 지고 할 것도 없다 윤석열이 무슨 짓을 하던간에 국민들 성질만 나게 할 뿐이다

 

전문을 꼭 봐라 그리고 제보자 X인터뷰도 보면 이해 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