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청와대하명수사?
이 문제에서 다들 집중하고 있는 것은 청와대가 하명을 해서 경찰이 수사를 했느냐 안했느냐 만을 보고 있는데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
도대체 울산시장 자리가 뭐길래?
김기현이 정치 안에서 얼마나 중요한 인물 이길래 청와대가 직접 하명을 내려 경찰이 조사를 한다고 생각 하느냐 이 점이다
김기현은 이 사건이 아니었다면 알지도 못했고 정치권 내에서는 그냥 듣보잡 일 뿐이다
그러니 김기현이 중요한게 아니라는 점인데 왜 청와대가 관여 했을까 그것을 먼저 봐야한다
그 이유를 따지자면 현 울산시장 송철호와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을 말해야겠지
맞다 송철호는 문재인대통령이 형이라는 부르는 30년 지기다 그러므로 청와대가 관여 했을까 볼수도 있지만 현 김기현 논란에서 송철호와 인연에 대한 말은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왜냐 그것은 문재인이라는 인물을 너무나도 잘 알기 떄문이지
그래서 혹 측근이라 불리우는 백원우가 작전을 짠게 아니라는 시선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도 부산일보 기사로 인해 망가진 추론이 되었다
검찰이 경찰 보다 먼저 내사를 했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후 검찰은 경찰로 부터 사건을 이첩 받고 검찰은 경찰에 재수사하도록 한 뒤 지난해 말 다시 사건을 넘겨받았고, 올해 3월 무혐의 처분했다
이 사건은 잘 보면 검찰의 지능적인 언론 플레이로 볼 수 있다 하명수사가 아님을 진작에 알았던 검찰은 침묵으로 하명수사의 논란을 키웠고 그 와중에 청와대 수사관이 자살을 했다
창와대수사관의 자살. 이 자살로 인해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는 것이 되었다
문제는 왜 자살을 했느냐 뭔가 캥기는게 있으니 자살한 것 아닌가 이런 말들이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럼 압박을 백원우에게 받아서 자살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말들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일이 되었다
민주당은 이 문제에 대해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풀 생각을 해야하는데 하나하나 대응하기 바쁘다.
김기현의 부정은 여기서 따로 떼 놓고 보자 이미 김기현에 대해 제보한 사람이 있으니 다시한번 문제가 있는지 살펴 보면 되고 경찰과 검찰의 수사가 달라진 이유도 다시 보면 된다
현재 중요한 것은 왜 수사관이 자살했느냐 이것만 남았다
감찰반원의 자살이 요상하게 흘러간다 애당초 울산 내려 간것도 고래고기 때문이었는데 어느새 김기현 껀 간 것으로 언론은 몰아갔지만 이내 밝혀져 버렸다 그럼 왜 이 수사관은 자살을 했을까
현재 나와 있는 부분 두가지를 미루어 보면 조국처럼 탈탈 털면서 압박을 한 것같다
첫째 유서에 윤석열에게 미안하다면서 가족을 배려해 달라는 글을 남겼다 즉 가족 중 누군가 법에 저촉되는 일이 있었지 않았나 추측이 가능하다 즉 검찰은 별건 수사를 했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백건우가 한 일에 대해 다 털어 놓아라 하는식으로 압박을 했겠지 그런데 이 수사관은 울산을 간 것도 고래고기 때문이었고 울산 내려간 날짜도 몰라 동료에게 물었다고 한다 검찰에 다녀와서는 내가 책임질 부분이 생겼다고 동료에게 말했다고 한 것을 보면 누구나 예측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다
두번째는 왜 경찰을 압수수색해서 자살한 수사관의 휴대폰을 가져갔을까?
그냥 달라고 했어도 다음날 받았을텐데 왜 압수수색을 했을까??
이런 일은 거의 있지 않는 일이고 경찰도 크게 반발하는데 우리 어디서 많이 본 장면 같지 않나?
보통 영화에서 보면 비리 검찰이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가 경찰에 있으면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서 그 증거를 가져간다 그리고 그 증거는 조작 되던가 사라지고 말거던 물론 영화 같이는 될 수 없다 보는 눈이 너무 많다 이제는 청와대도 눈을 부라리고 따로 조사 할 사건으로 커져 버렸어
자 보통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없는데 압수수색 영장이 나왔다 그럼 영장을 내 준 판사는 어떤 인물일까?
보통 이런 일에 영장을 내 줄만큼 바보짓을 하때는 이 판사 역시 어떤 꼬투리를 검사에게 잡혀 있다는게 영화의 한 장면이다
그럼 영장을 내 준 판사는 왜 내어 주었는지 앞으로 답변을 해야 할 것이다
현재 법무부 감찰은 아직 한번도 감찰을 하지 않았어.....이 상황에서도 법무부가 침묵을 지킨다고 하면 법무부도 맛 갔다고 봐야한다
지금은 검찰과 청와대 싸움이 시작 된 것이다
청와대도 압수수색을 하기 시작했다 뭐라도 하나 건지면 그게 무엇이던 검찰의 승리다 이미 조국 구사를 했을 때 부터 검찰은 승부를 걸었던 셈이었다 물론 처음에는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조국에 대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어
뒤로 갈수가 없다 검찰은 무조건 돌진 뿐이다 그러니 청와대 공격은 당연한 것이지 내가 수장이라고 하여도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본다 이걸 청와대가 민주당이 예측 못했다면 밥 숟가락 놔야한다
뭐 하나라도 청와대 비리를 잡아서 청와대가 힘을 쓰지 못하게 할려는 속셈인데 그 궁극적인 목표는 역시 공수처와 검찰개혁인것 누가 모르겠나 이 시점에서 싸움은 여당에 맡기고 청와대는 암중모색 하면서 천천히 움직이면 안된다
이제는 전면전을 생각 해야한다
듣보잡 김기현이 낄 자리가 아니게 된거다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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