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최신영화 2019. 12. 15. 21:03

6 언더그라운드 고삐풀린 마이클 베이 감독 엄청난 액션을 보이다

 

6언더그라운드는 감독이 누군지 몰라도 영화만 봐도 마이클 베이 작품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을 정도로 엄청난 폭파씬과 차량들 뽀개기가 넘쳐나는 스토리는 뭐 액션 영화에서 그렇게 비중을 안 따진다 하는 분들에게는 딱 맞는 영화라 할 수 있네

사실 많이 아쉽다 영화관에서 이 과하고도 과한 차량액션신들을 보지 못한게 말이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CG를 최소화하고 실제로 달리고, 터트려가며 리얼 스펙터클을 한 장면이 시작하자 말자 초반부터 엄청난 위용을 보여준다 이걸 tv로 보고 있자니 좀이 쑤시네

차량을 폭파하는 장인, 폭파  페티쉬에 도달한 마이클 베이를 아무도 통제 하지 않으면 이렇게나 고어한 액션들이 나올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다만 스스로 좀 절제를 했는지 그에 따른 피분수는 많이 보여 주지 않는다

 

 

 

 

단순히 차량들이 서로 부딪히고 폭파하는 것에 만족 하지 않고 사람이 차량에 부딪혔을때 튕겨나가는 장면들 총알이 얼굴을 스칠때 보이는 장면 이런 고어적 요소까지 첨부를 하면 마구 부셔지기만 했던 트랜스포머의 아쉬움을 털게 해 주었다고나 할까

 

 

 

 

다만 마이클 베이의 영화들이 가진 치명적인 약점인 스토리인데 각본가들이 있는데도 왜 이렇게 어슬픈지 그걸 제대로 엵지 못하는 감독의 한계가 뚜렷하다

이번 6언더그라운드도 조금만 더 생각하고 다듬었다면 어떠했을까 참 아쉽더라

마이클베이의 초창기 작품, 제작자 제리브룩하이머가 관여한 영화였던 나쁜녀석들, 더록, 아마겟돈까지는 괜찮았었다

트랜스포머1도 사실 아주 획기적이었지만 그 뒤 그가 만든 작품을 보면 오로지 폭파하고 부수는데 열중하기 시작한다

 

 

사실 제작자 입김이 강하면 영화는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마이클베이는 오히려 제작자가 컨트롤을 해주었으면 하는 감독에 속하는 아이러니가 있다

더 웃긴건 마이클 베이가 제작자로 나서면 가끔 아주 참신하고 독특한 영화가 또 나오는 ..퍼지, 콰이어트 플레이스 등이 그렇지

 

 

 

 

특히 이번에는 차량 폭파에 그치지 않고 파쿠르의 멋진 모습까지 포함을 시켰어

넘버포 스카이워커는 파쿠르의 장인으로 대단한 몸놀림을 보여주는데 이전의 성룡을 보는 듯하다

스카이역활은 벤하디가 맡았는데 찬찬히 보면 누군가가 기억이 날 것이다 바로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로저텡일러 역으로 나왔고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는 아크엔젤로 나왔지

파쿠르 실력은 어느 정도 진짜일까 그게 궁금하다

 

 

 

 

파쿠르의 모든 장면이 인간의 한계가 아닌 몇몇은 CG가 가미 되었다고 느껴지지만 정말 볼거리가 넘친다

이렇게 멋진 영상들이 즐비 하지만 사실 나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은 이 씬이다

 

 

 

 

대사 한 줄 없는 엑스트라 이지만 대다수 남자들의 눈길을 붙들지 않았을까

분명히 예언하는데 그녀는 앞으로 뜬다 뜰 수 밖에 없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입담도 그녀를 넘을 수 없었고 멋진 아이디어로 액션 마무리를 하였지만 영화를 보고 난 뒤에 오래도록 남는 장면은 그녀다

 

 

 

 

배우들 중에는 앞서 말한 넘버4의 파쿠르로 인해 즐거움과 깊은 인상을 주었고 넘버투로 전직 CIA이면서 과격한 액션을 보여주는 멜라리로랑이 인상이 깊었지 그녀는 ‘바스터즈:거친 녀석들’과 ‘나우 유 씨미:마술사기단’에 출연 했었다

 

 

사실 나머지 배우들은 그렇게 인상 깊지가 않았어 

넘버세븐으로 나온 저격수도 전직 킬러도 ,의료담당도 그렇게 인상깊지 않았던 것은 역시 액션 때문이었다 액션 장면에 다 묻힌 느낌

 

 

 

 

레이놀즈는 천재적 지능을 가진 억만장자로, 막대한 부를 활용해 ‘고스트’ 팀을 만드는데 솔직히 이 킴을 만들어 운용할려면 그 자신은 죽음으로 위장 하여 사라질 필요가 없었어 왜냐 살아 있으면서 더 많은 힘을 가지고 뒷받침을 할 수 가 있거던

굳이 죽음으로 위장하고 고스트로 살아갈 이유가 없었어 특히 그가 개과천선 하면서 변화하는 이유가 이해는 가지만 아내와 아들을 두고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는 거다 살아있으면서 후견인을 하는 것이 가장 맞다

즉 새로운 인물로 하여금 넘버1을 맡게 하고 레이놀즈는 2로서 좀 더 확실하게 몸을 쓰는 역활이 맞았다고 본다

6언더그라운드에서도 레이놀즈는 데드풀이었다.

 

 

 

 

후반부 자석 액션은 아주 놀라운 아이디어였어 본적 없는 액션 창출은 다음 편을 기대하게 만든다

제작비가 약 1억 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는데 이는 넷플릭스 영화 사상 최고 제작비다 그러므로 후속편이 나올려면 많은 이들이 봐야겠지 안그래도 적자에 디즈니로 인해 많은 이들이 빠져나갔는데 수익을 내지 못한다면 후속편은 기대 하기 힘들겠지

제발 다음편은 좀 각본에 힘을 주고 쫀쫀하게 만들기를 바랄 뿐이다 그렇다고 액션을 줄이면 안되겠지만 마베가 그럴리는 없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