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사회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을 누가 욕하리 윤미향 보다 이용수할머니 옆 최용수?

by 사라보 2020. 5. 11.
728x90

 

 

 

나눔의집, 정의연(정대협),무궁화할머니회 서로 반목하는 단체

이용수할머니 기자회견 전에는 나도 몰랐어 정대협 ,정의기억연대,나눔의집,무궁화할머니회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단체가 이렇게 많았다는 것을 나도 몰랐어 요즘 위안부 가족이라면서 인터뷰

garuda.tistory.com

 

 

극 보수 빼고 조국교수님이 어떻게 당했는지 학습이 안되는거야?

시작이 조선일보, 중앙일보이고 그 밑에 개들이 확대 생산하는데 그걸 동조 하고 있어...

정말 학습이 안돼. ㅉㅉ

 

 

기부금 내역 까라 하는 것들에게....

니가 기부자라면 말할 권리가 있어 그럼 보여줘.

국세청도 그럴 권리가 있어 그럼 보여준다.

이도 저도 아닌 이는 기부금 내역 보여 줄 이유도 없고 볼 이유도 없는거야

 

정의연 외부감사 결과 그걸 못 기다려??

당신이 보는 언론은 조국을 욕했고 오전에 검찰주장만 올리는 언론이야

그런데 그 언론의 기사를 보고 정의연 욕하는데 동참하거나 기부금내역 까라고 해

 

지금 핵심은 착복했냐 아니냐 그것 아닌가?
그럼 기다리라고....개소리 하지말고

더 짜증나는 것은 지금도 조국수호 하면서 언론 기레기 하면서 정의연에 대한 기사 보고 욕하는 진짜 이해 안가는 사람들이야
학습이 그렇게 안되나!!!

 

 

 

 

조선일보가 신이 났어...

 

다들 오판하는 핵심이 있는데 정의연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활비를 모금해서 지원하는 단체가 아냐

그건 나눔의 집이라고 따로 있거던

 

그리고 나눔의집은 정대협 같은 홍보 활동가와 연계 되었으니 이만큼 나아간거지 홍보 없었으면 진작 기억에서 사라졌을거야

 

 

 

이렇게 설명이 후원금 받기전에 되어있어

 

 

 

정의연은 배상과 사죄, 올바른역사를 홍보하고 정착시키는데 목적을 둔 단체야

이걸 몰랐고 난 그냥 할머니들 밥 드시는데 보탰다고 외치는 기자도 있더라, 기부자 맞는건가?

 

 

 

현재 정부는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 안정 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피해자 할머니들께 월 생활지원비와 간병비, 의료비, 장례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월 생활지원비는 147만원이고 연 1800만원 범위 내에서 간병비도 지급된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법에 의한 의료급여, 그리고 기초노령연금 등도 모두 지급된다.

여기에 각 지자체별로 별도의 생활지원금이 지급된다. 대구시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 월 10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부의 생활지원금도 지자체를 통해 지급된다. 따라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기초노령연금 등을 제외하고도 기본적으로 월 247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받고 있다.

출처 : 더브리핑(http://www.thebriefing.co.kr)

 

 

 

할머니들이 받는 돈이 적을까?

이용수 할머니 말처럼 생존을 걱정 할 정도의 돈일까?

 

독립운동가 집에 가는 돈보다 훨씬 많다고 보는데...

저걸 누가 만들어내었지? 할머니들이 만든거야?

정대협의 활동가의 노력이커다고!

 

 

 

 

 

 

국민일보는 5월 17일 인터넷판에 “정의연이 수십억 만질 때, 이용수 할머니는 추위에 떨었다”는 기사를 올렸는데

저 기사의 핵심은 그냥 정의연 욕해라 이것이지, 이용수 할머니가 추위에 떨었다 이 문제는 정부와 지자체가 돈을 줬는데 안주었는지 따져 볼 문제야 왜 정의연의 문제여야 하지??

또 지자체는 월 1회 이상 할머니집을 방문 불편한 것은 없는지 채크해야해 대구시가 제대로 안했나? 이걸 욕해야 할 내용의 기사라고.

 

 

 

 

 

 

 수요집회 비용이 년간 1억 넘게 든다는 것 아나? 모금으로 다 되지도 않아

그러니 길원옥 할머니 유엔본부 방문할 때 힘드신 할머니를 위해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할려고 국민성금을 모금하기도 했었어

 

언듯 봤는데 윤미향 부부 합산 신고 금액이 5,000만원 인데 그래서 착복했을거라는 이도 있더라

활동가의 월급은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해?

 

얼마를 받으면 피해자를 내세워 돈 번다는 소릴 하지 않을까?

밝히면,,,,,너무 작은 금액이라면,,,,그들의 자존심을 세워 줄 것인가?

 

 

 

 

정의연에 의혹의 눈길을 보내는 언론들 그 촛점이 정의연에게만 가 있는데

왜 이용수 할머니의 갑작스러운 변심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윤미향 전 이사장이 민주당 비례라서 올인하는거야?

 

 

 

1. 이용수할머니

 

 

 

이용수 할머니의 변심은 어떻게 나온 것일까 난 이 부분이 제일 궁금하던데 기자들은 안그런가봐

지금 언론은 이 문제는 들여다 보지 않고 있어, 그냥 정의연에 똥칠하면서 문제를 키워 나가고 있는데 열중 하고 있지

 

어떤 분들은 할머니의 투정이라고도 심각한게 아니라고  하는 분이 계시던데

그 이유가 무엇이던 간에 이용수 할머니의 수요집회 발언은 해서는 안되었거던

 

 

 

 

 

 

수요집회가 한일 간 젊은이들의 사이를 나쁘게 한다고 수요집회를 없애야한다

 

수요집회는 이용수 할머니의 개인적인 집회가 아냐 수많은 할머니들, 활동가들 그리고 그자리를 채운이들의 피와 땀이야

수요집회의 상징성은 이미 세계를 넘어 섰어, 할머니 한분이 없애 하면 없어질 성질이 아냐

 이것은 이해 할 수준을 넘어선 것이라고 봐.

 

이용수 할머니의 변심은 위안부 문제가 해결 된 것이 없는데 윤미향이 비례대표로 국회입성하는것이 개인의 영달이라고 생각 하고 그것을 저지 시키기 위해 한 일이라고 예상을 하더라

 

 "기성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근거 없는 억측과 비난, 편 가르기 등이 우리를 위해 기여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지난 30여 년간 진실을 밝히기 위한 투쟁 과정에서 나타났던 사업 방식의 오류나 잘못을 극복하기 위한 과정이 필요하다"

 

이런 주장을 하셨지만 이미 이 주장은 먼지가 되었어 이렇게 정의연을 없애는 쪽으로 언론이 진행 할 것이라고는 생각 하지 않았겠지만 이렇게 일을 만든 것도 할머니의 그 한계라고

 

그러니 기자회견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던 이런 인물들과 손을 잡았겠지

 

 

 

지난 22일 중구 서문로 소재 희움 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여성인권운동가 이용수 할머니(오른쪽)의 비판을 김우철 조선의열단 대구지회장(왼쪽)이 청취하고 있다. [뉴스투데이/기사 보기]

 

 

 

김인성 일제피해자보상연합회장

최용상 아시아태평양전쟁연구소 소장

김우철 조선의열단 대구지회장 이들이 현재 이용수 할머니의 곁에 있는 이들이야

 

위안부 문제에 있어 당사자는 이용수 할머니를 포함한 위안부 할머니들이지만 당사자들은 소외시킨 채 조직 먹고 살기에만 혈안인 점을 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공감이 돼? 주욱 돈에 대해 설명을 했는데 이 말이 공감이 되냐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소외시켰다고?

 

이용수 할머니는 활동가들이 말려도 국회의원 주욱 불러 밥먹자고 하는 분이셔, 소외가 될 것 같냐?

 

 

 

 

 

 

최용상 아시아태평양전쟁연구소 소장 이 사람을 주목해봐

 

열린시민당에 합류 했던 가자인권당을 기억하지, 이 당의 대표였었지

비례대표에 선발 되지 못하다 나가면서

 

앞으로 정대협(정의기억연대)과 윤미향씨의 반미, 반일 운동을 강력히 저지함과 더불어, 그동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인권을 탄압했던 범죄행위를 낱낱이 밝힐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그동안 강제징용피해자들을 우롱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전국 23만 피해자들이 대여투쟁 및 정권퇴진 운동에 나설 것

 

새누리당 과거사위원 이었고 수요집회를 반대했던 인물인데 이 양반들은 솔직히 위안부 문제가 전쟁 피해자보다 우선하는 것을 정말 정말 못마땅해 하는 이야, 광복회가 위안부 기념관을 독립공원 부지에 세우지 못하게 반대한게 모욕이라고 했던 것과 같다고.

광복회는 아마도 독립군 집안 보다 월등한 헤택을 받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을거야

 

MBC가 이 인물과 이용수 할머니에 대해 탐사하지 않을까? 

그럼 조만간 알 수 있을 것 같으니 좀 기다려 보자..

 

 

 

언론

 

 

 

 

조국을 헐뜯던 언론은 그 모습 그대로 정의연을 공격 중이야

조선일보, 중앙일보가 선두에 서고 가짜 뉴스 생산를 확대 생산하고 그게 가짜뉴스로 밝혀져도 정정하지 않고 계속 퍼지게 놓아둬

 

대표적인게 후원의 밤을 술판으로 묘사 3,300만원을 하루에 썼다는 식으로 몰아가는데

 

놀라운 것은 이걸 취재했다네!!!

취재할 때 술 값이 아니라 1년간 행사 준비 비용이라고 설명을 했는데도 기자 넘은 술판이라고 기사를 썼더구나....

이 기자는 꼭 고발 좀 해라 선비질 하지 말고

 

더군다나 이 가짜뉴스는 조선 중앙이 일본어판으로 제작 일본 우익의 먹이감으로 제공 중이지

 

 

 

 

 

 

이제는 자식을 터는 것이 기본이 되어 버렸어( 이 화살은 언젠가 부매랑이 될 것이라 믿는다)

 

윤미향 전 이사장의 딸의 유학비는 93년 안기부 불법 쁘락치에 의한 조작 사건의 배상금이야

그 배상금이 가족 모두에게 나왔어요. 딸에게도 저에게도 나오고요. 제 부부가 딸에게 이건 아빠 몫도 아니다. 엄마, 아빠의 삶 때문에 네 삶을 제대로 꿈을 도움을 받지 못했던 너의 것이다라고 내어놓았고요. 그래서 어쩌면 그걸로 충분히 딸은 유학생활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또 더 큰 꿈이 있다면 그것도 충분히 할 만큼 저는 지원할 생각입니다.

 

이런 것 까지 밝혀야 하는 윤미향 전 이사장은 암담할거야

 

게다가 미국까지 가서 차는 뭐타는지 씀씀이는 어떤지 딸 친구에게 물어 보고 다니는 언론

 

 

 

 

윤미향 전 대표의 비리가 있었다면 이명박근혜가 가만 두었을까?

왜들 이래 박근혜가 얼마나 벼르고 벼른 인물인데

 

30년 활동 하면서 뭐 빌딩 한두채 숨겨 두었다면 모를까

이런 걸로 논란을 만드는 것 자체가 안타까워

 

 

 

외부감사

 

 

 

왜 기부금을 건들였나

 

어느 단체라고 하더라도 전문 회계사가 하지 않으면 오류는 분명히 나와

다들 가계부 생각하는데 절대 아니야

 

그런데 정의연 같은 곳은 돈이 얽히게 되면 타격이 아주 커

그 점을 제대로 파고 든거지

또 이럴때 나서는 입진보들이 있잖아, 우린 깨끗해야 한다 한점의 티끌도 용납 못한다 이딴 개소리하는 직자들

 

외부 감사를 받아라? 

외부 감사 받는다니 기다려라...

 

솔직히 윤미향 전 이사장이 강연비로 받은 돈만 해도 꽤 되는 걸로 알아

그런데 그걸 또 정의연으로 다 기부했는데 난 솔직히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개인 활동과 구분지어야 해

당연히 그런 돈은 내 가정 내 자식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봐

 

할머니들이 외국에서 강연하게 되면 현장 모금으로 기부금이 들어 와

그럼 그 돈을 원화로 바꾸어 입금 시킨데 / 솔직히 이건 삥땅하기 좋은 조건인데도 말이야

 

 

 

 

 

속된 말로 정의연 활동가들이 많은 월급을 가지고 갔으면 좋겠어.

 

그 정도로 활동 하고 남은 돈이 풍족 했으면 좋겠어 정의연은 정말 대단한 일을 해 내었다고.

 

현재 기존 기부자 중에 빠져 나가는 이도 있지만 그 반면에 새롭게 기부를 시작하는 이도 생겨나고 있는게 다행이야

 

이용수 할머니는 이렇게 말해

 

 

 

혼자서라도 위안부 역사관을 세워 선생님들의 자원봉사 등을 통해 한국 학생들과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옳은 역사를 가르치는데 전념할 것”이라며 “옳은 역사를 가르치는 것이 위안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

 

 

 

무슨 돈으로 하실려나?

과연 기부를 누가 할까 싶은 생각이 먼저 드는데 그것도 저 연세에 혼자 할수 없을테고 그 옆에서 누가 도우겠지 그런데 기부금이 안들어 오면 옆에 도우는 이들이 자기 돈을 내고 할까??

 

기자들과 정의연을 비난 하는이들은 그러면 안돼

30년 세월은 말로 할 수 있는 세월이 아니야 고난이었다고 

 

조선일보야 뭐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하니 이해 해...

 

 

 

 

 

 

이쯤되면 난 이렇게 생각해

외부감사 결과 큰 문제가 없으면 윤미향은 국회에서 피나게 일을 하길 바래 

 

예전 활동가들은 활동이 미비했는데 그건 미통당이 원인이었거던 이번에는 180석이야 일한 만큼 결과가 도출 될 수 있어

그리고 위안부 활동은 정의연 활동가들에게 맡겨 두고 더 많은 일을 국회에서 하길 바래

30년간의 그 끈질긴 활동은 어느 지역구에서도 반길거야...아 물론 영남은 뺴자

 

아래 활동가에 대한 글 다음에는 이용수 할머니에게 정말 하기 힘든 말을 한 박대영목사님 글이 있어 한번 읽어봐

 

 

 

 

1. 정의연 기사를 보면서 몇 가지 소회를 밝히고 싶다.

 

2. 1,500 명이 넘는 활동가들의 상조단체인 <공익활동가 사회적 협동조합 동행>의 창립 이사장이고 현재 후원회장으로서 어제, 오늘의 일에 대해 생각나는대로 이야기 하고 싶다.

 

3. 일부 기자들의 질문은 태도가 무례 했고 내용은 황당하거나 금도를 넘는 것이었다. 30년 동안의 영수증을 공개하라고? 나는 궁금하다. 그렇게 질문하는 기자의 소속 회사는 30년 동안 영수증 전부를 보관하고 있는가?

4. 정의연이 자선단체인가? 복지단체인가? 피해자의 인권을 대변하고 불의한 상황을 알리고 개선시키려는 단체인가? 기자들은 무엇이 다른지를 알고 질문 했는가?

 

5. 피해자나 어려운 분들을 물리적으로,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주로하는 자선/복지단체는 가능한 많은 자원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애를 쓰며, 후원을 요청 할 때도 피해자나, 어려운 분들의 사정을, 생활형편을 앞세우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경비가 들게 마련이고 대체로 20~40퍼센트는 경비로 지출되게 마련이다. 작은 단체는 오히려 기획, 조직, 관리, 활동, 인건비, 홍보비가 더 나가는 경우도 많다.

 

6.상상해보라, 기관을 운영하려면 얼마만큼의 사람이,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어떤 경로를 통해, 누가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정보를 만들어 당신에게 정보를 보내는지, 당신이 보낸 쌀을 누가 이고 지고 가서 전달 할 것인지, 반찬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 청소는 누가 하며, 설겆이는 누가 하는지, 어떤 도움이 적시에, 적절하게 필요한지를 누가 판단하고 실행하고 있을지, 사람을 돕고, 살리는 일을 하려면 어떤 수고가, 어떤 활동이 필요한지!

 

6. 인권, 환경, 젠더, 정책, 연구, 조직 활동을 하는 단체는 당연히 직접적인 형태의 물리적 지원보다 활동비가 더 들어가는 것이 상식 아닌가? 그것이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일인가?

당신이 알고 있는, 알게 된 수 많은 정보 중에 '시민단체'를 통해 알게된 정보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보았는가?

 

'정신대, 위안부, 소녀상' 등에 대해, 일본의 만행에 대해, 할머님들의 기가막힌 삶에 대해 누구를 통해 알게 되었고, 누가 그 이야기를 해주었는가? 환경에 대해, 기후 위기에 대해, 열악한 노동현실에 대해, 인권에 대해, 민주주의에 대해, 권력자들의 부정과 부패에 대해, 당신과 우리 모두의 복지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 하는 사람들, 그들을 당신은 누구라고 생각했는가? 누군가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당하고 있을 때 가장 먼저 나서서 그 사실을 폭로하고, 피해자를 대신해 발언해주고, 권력과 싸워주는 사람들, 언론에서, 관심에서 사라져도 1년 365일 그 억울한 사람들 곁에서, 뒤에서, 앞에서 함께 하는 사람들, 그들이 사는 삶을, 그들의 생활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7. 활동가들이 월급을 올려달라고, 처우를 개선해달라고, 우리의 활동을 알아달라고, 우리가 얼마나 큰 일을 하는지 인정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을 들어본 적은 있는가?

 

8. 15년 차 이상의 활동가들이 평균 200여 만원 받는다는 것을, 이것도 최근에 공공과의 협업, 위탁사업 등을 진행하는 기관, 단체의 활동가들의 임금을 합쳐서 낸 평균이라 그 정도이지 아직도 100만원대를 받으며 활동하는 활동가들, 그보다 아래의 활동비를 감수면서도 신념을 가지고 일하는 활동가들이 많다는 것을, 평균 부채가 6~7천 만원이고, 융자나 보험이나 연금 등은 딴 나라 이야기라는 것을, 이런 상황에서도 활동가들이 우리 임금 올려주세요! 아니면 우리 임금부터 올릴게요! 라고 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9. <공익활동가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을 시작한 것은 활동가들 스스로 '상부상조'하기 위해서가 가장 큰 이유였다. 다치고, 아프고, 심지어는 죽어도 스스로의 신념과 신앙에 따라 활동하는 사람들이라 모든 것을 스스로 감수한다. 이런 아픔을 알리지도 않고 있었다. 후원자들께, 피해자들, 어려운 분들께 부담을 드릴까봐! 월 5천원~2만원 낸다. 아프고 힘들 때, 자녀 학비가 필요할 때 서로 돕는다. 관심 밖에 머물러 있는 활동가들의 생활인으로서의 삶, 작지만 서로 관심을 가져주고 챙겨준다.

 

10. 활동가 앞에 '공익'을 붙인 것은 활동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다짐하기 위해서였다. 이제는 우리 사회가 활동가들을 '공익'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로 인정해주어야 한다. 법적, 제도적으로 인정해줄 것은 인정해주고 이들의 활동이 우리 모두의 삶과 세상을 개선하려는, 공공선,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것임을 인정해야 한다. 편을 가르고, 모욕해서는 안된다.

 

11. 우리가 추운 날 촛불을 들었을 때, 잠도 휴일도 반납하며 그 무대와 광장을 준비하고, 진행하고, 정리하던 사람들, 눈에 잘 보이지 않았지만 그 사람들이 활동가들이었다. 정신대, 위안부를 잘 알지도 못 하고, 일본의 만행과 우리나라 친일파들, 부패한 권력자들의 행태에 대해 잘 알지 못 했을 때, 잡혀가고 두들겨 맞으면서도 진실을 외치고 알려준 사람들, 김용균 군이 죽었을 때,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을 때 그 가족들과 함께한 사람들, 진실을 알린 사람들, 그 사람들이 활동가들이고 그 사람들이 일하는 곳이 시민사회단체이다.

 

12. 급박한 상황은 많고, 정치적 압박도 심하고, 인원은 적고, 당장 쓸 돈도 부족하고, 언제나 바른 태도를 유지해야 하고, 사적인 어려움을 토로해서는 안 되고, 지켜보는 사람은 많고, 일은 넘치고... 현실이다.

13. 부탁이다. 거의 대부분의 활동가들, 시민사회단체, 우리사회의 평균치보다 훨씬 더 높은 도덕률을 가지고 있다. 사적인 이익을 위해 활동하지 않는다(어느 사회나 일탈하는 소수는 있다. 시민사회단체 안에도 그런 사람들 일부 있는 것 인정한다).

 

14. 그러니 모욕하지 마라, 최소한의 인간적 예의는 갖추어 달라!

 

-  출처 송경동 페이스북

 

 

 

 

정의연 쉼터 논란 & 관리 6년간 7500만원이 많다고 생각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을 누가 욕하리 윤미향 보다 이용수할머니 옆 최용수? 극 보수 빼고 조국교수님이 어떻게 당했는지 학습이 안되는거야? 다까라???? 이딴 발언들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어 게�

garuda.tistory.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