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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김병기 정세현이 태영호 지성호를 밟아 버리네 김병기는 알까 태영호 과거를?

by 사라보 2020. 5. 1.

 

 

태영호 지성호가 김정은 죽음에 대해 참 열심히 뇌내망상을 날렸어

결국 김정은은 무탈하네?

 

외교통일위원회 소속된다면 앞으로 태영호·지성호는 외교부 강경화 장관, 통일부 김연철장관에게 수시보고 받게 된다고, 이걸 용납해야 한다는 것인가?

미통당은 골치가 아플거야, 태영호, 지성호에게 어떤 곳을 줘야 할지 또 국가 정보 접근에 대한 것은 어떻게 컨트롤 할지 당 내에서도 중진들도 부글부글 할껄, 왜 뭐 저딴넘들을 공천한거야!!!

 

북한에 대한 정확한 분석·전망을 통해 북한의 본질을 알리고 대북정책을 제시하겠다?

고맙다 일찍 제시 해주어서 니들이 가진 정보가 어떤 것인지 알게 해주어서, 니들의 정확한 분석 정보에 기가 막혔다.

다들 북한 통일에 도움 될거라 생각 하는 넘들이 있는데 이전에 태영호로 인해 북한과 만남이 좌절 된 일도 있어, 무슨 대북정책?

 

우린 여기서 한가지 팩트 채크 해야 할 지점이 있는데 태영호는 북한 내 권력 기관의 돌아가는 부분을 얼마나 잘 알 고 있냐는 점이다. 이걸 정세현 위원장과 김병기가 밟아 버리네

 

 

 

 

북한에서 오면 다 안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태영호도 밝힌거야

 

측근을 빼놓고는 알 수 없다고!!

 

 

 

 

그런데 태영호는 이런 멘트를 그냥 날리고 있고 언론은 받아쓰고 있어

 

 

 

김정은 위원장이 탈북민이 최초로 이 지역구에서 당선된 것 때문에 가슴이 아팠던 거 아닌가. 그것 때문에 이렇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거 아닌가, 아픈 거 아닌가

 

 

 

이런 사안을 개그 처럼 말하는데 이걸 또 받아적어요 기자들은

 

 

 

최근 미국 CNN 인터뷰에서는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점을 보면 김 위원장이 스스로 일어나거나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라는 점은 분명하다” 이 발언에 대한 근거는 없어.... 그러면서 이말도 했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은 극소수만 아는 극비 언론의 무분별한 보도를 접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 극비를 넌 안다는거냐?

 

 

 

오락가락 이걸 신빙성이 있다고 믿고 언론이 기사화 하는 것은 같지, 아냐 그냥 클릭질로 인한 돈벌이 이용일뿐

 

 

 

 

자 그럼 다른 탈북자 비례대표 지성호는 어떠 했을까 한발 더 나아간다

 

 

 

여기서 지성호는 어떤 인물일까 모르는 이가 많은데

 

 

 

 

범털, 잡범이다

북한에서 석탄 열차 털다가 다리를 다치고 그 다친 다리로 탈북 했다

그래서 더 많은 나라들이 지성호를 활용한거야

 

북한인권?

 

지금 북한 내 주민들 생활은 어떻습니까? 이 질문이 그를 북한인권운동가로 만들어 준거야 별것 없어

 

 

 

울 나라로 비교하자면 잡범이 탈북해서 어느날 인권 이야기 하고 청와대의 내밀한 부분을 이야기를 하는거야

 

북한인권? 왜 이걸 우리가 걱정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또 걱정한다고 뽀족한 수가 나는 것도 없거던 물론 인권단체들이 이 문제를 거론 북한 정권을 압박 의료 , 생활에 도움을 주는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은 이해 한다고

 

그런데 국내에서 북한 인권 떠드는 것들 다 정치적이야, 저들이 진짜 북한 인민들의 생활 인권을 걱정한다고 생각하나? 떠들면 뭐가 바뀌나? 전혀....북한은 아무일없습네다.

 

 

 

 

 

아 또 샛네 말이.. 그래 지성호는 이런 말 했어

 

 

 

김정은 위원장의 사망을 99% 확신한다. 심혈관질환 수술을 받은 뒤 지난 주말에 사망한 것으로 들었다. 북한이 후계 문제 등을 놓고 혼란에 대비하고 있다

 

다만 이 정보가 어디에서 왔는지는 말할 수 없다.

 

 

 

물론 지성호를 이용하는 북한 내 상부층 인사가 있을 수는 있어, 이용이라는것은 덕을 볼려는 것이지 해를 입을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

 

자 먼저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의 말을 보자

 

 

 

정세현 수석부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기 외교관들 들으면 기분 나빠할지 모르지만 공사가 그렇게 고위직이 아닙니다

영국에서 공사를 했는데 대사 밑에 공사지만 그게 무슨 권력의 측근도 아니고 10년씩이나 영국에 있으면서 가끔...

 

김정은을 만난 적도 없을 거예요. 왜냐하면 김정은이 취임한 것이 2011년 11월 17일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하고 바로 물려받았는데, 그래서 한 10년도 안 됐네요. 그러니까 김정은 위원장이 국무위원장 되기 전에 영국으로 나간 사람이에요. 잘 모를 겁니다.[CBS 김현정의 뉴스쇼]

 

10년이나 밖에 있었다는 사실그러니까 수시로 연락은 하겠지만 그러나 국내 정치 문제를 외교관들한테 그렇게 중계방송하듯이 해 주는 데가 아니고북쪽이.

영국 공사인데 영국의 한 10년 계속 근무를 했다가 가족까지 다 데리고 있었기 때문에 신임은 받았던 것 같아요

 

그러나 외화벌이를 많이 했기 때문에 그렇게 했는지 모르지만신임을 받았는지 모르겠는데 10년이나 밖에 있던 사람이 그 사람은 사실상 망명입니다망명인데 여기 와서 북한의 내부 사정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게 제가 볼 때는 조금 신뢰성이 떨어진다

그전에 97년에 여기 들어왔던 노동당 황장엽 비서도 와서 하는 이야기가 전혀 신뢰가 가지 않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동작구갑 국정원 출신 김병기가 이런 말을 했어 ( 처음 출마했을때 내 지역구다 )

국정원으로 무슨 일을 했는지는 극비지

 

 

 

‘북한 문제는 목소리 큰 X이 왕이야’

오래전 북한 분석전문가인 선배에게서 들었던 푸념입니다. 아무렇게나 떠들어도 결과에 책임지지 않아도 되고 조금 지나면 잊어버리는 것이 북한 문제라며 개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김정은의 건강 이상설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상 가능성은 0.0001% 이하일 것입니다. 나름 여러 출처를 종합해서 내린 판단입니다. 100%는 아니잖아요? 맞습니다.

 

최근 수십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내용은 대동소이 합니다. ‘당선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김정은이 ..’ 저는 앵무새가 됩니다. 그러면 많은 분들이 ‘태XX가 그러는데 ..’인내심에 한계가 옵니다. ‘그 분이 무슨 정보가 있을 수 있어요. 있으면 스파이지요.

‘유고시 김평일이..’ 운운하는데 이러면 웃다 못해 할 말을 잃어버립니다. ‘정부 판단을 믿으시지요.’라는 말로 마무리합니다.

 

상황을 판단하는데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정보의 출처’입니다. 아무리 그럴듯해도 출처의 신뢰도가 떨어지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상상’이지 ‘판단’은 아닌 것입니다.

따라서 판단을 할 때는 ‘전제’를 세우는데 극도로 신중해야 합니다. 전제가 틀리면 나머지는 더 나아가 생각할 필요도 없겠지요. 그런데 많은 분들은(상당수의 전문가들조차도) 이 전제는 무시하고 상황을 사실로 단정한 후 갖은 의혹을 쏟아내곤 합니다.

 

그 과정에서 정보요원들은 호기심 만족에 거의 초죽음이 됩니다. 높으신 분 닦달에 가끔 출처가 노출되는 대형사고가 터지기도 합니다. 복구하는데 수 십년 걸리거나 영원히 못하는 출처가 날라 가지요.

 

우리는 확인이 안 되는 사항에 대해 종종 자기가 믿고 싶은 내용을 ‘사실’이라고 전제해 놓고 해명을 요구하거나, 일방적인 주장을 침소봉대하여 의혹 운운하며 왜 시원하게 답해주지 않느냐고 답답해하거나 심지어 비난하기까지 합니다.

갈등이 고조되고 감정이 격해 지기도 합니다. 이때가 중요합니다. 자칫 분위기에 휩쓸리면 엉뚱한 결론을 내리거나 사람 잡을 수도 있습니다. 비극적이고 끔찍한 실례는 들지 않겠습니다.

 

모르면 조금 기다려 보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김정은은 조만간 짠하고 등장할 것입니다.

‘100% 확신하세요?’ ‘누구도 모릅니다.

 

 

 

김병기가 이런 말을 하자 태영호는 이런 답을 했어

 

 

 

'진정성과 일로써 신뢰받는 정치를 바랍니다'

북한 핵심 정보가 있으면 스파이라는 등 저를 비방하는 일부 정치인의 행태를 보면서 '이게 정치인가'라는 씁쓸한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김정은 신변문제를 비롯한 북한 문제에 대해 얼마든지 다양한 견해와 분석이 오가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왜 정치적으로 공격의 빌미가 되고, 편 가르기에 이용되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북한 문제는 우리 사회의 첨예한 이념적 이슈가 될 수밖에 없지만 그럴수록 사실을 토대로 한 냉철한 분석과 전망, 다양한 의견에 대한 존중이 필수적일 것

21대 국회가 시작되기 전, 많은 것을 다짐하게 되는 요즘

사사건건 대립하기보다 상대를 존중하면서, 다가올 미래의 여러 가능성을 대비해 '함께 머리를 맞댈 줄 아는 정치권이 되라'는 것이 국민의 목소리라고 생각한다

상대를 짓밟아 나를 돋보이는 정치가 아닌, 진정성과 일로써 신뢰받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한다

 

 

 

뭐 미사여구 뻔한 언어들 조합이지만 정말 이상한 부분은 

김정은의 죽음을 왜 토론하고 도출해야하지? 죽었냐, 안 죽었냐 딱 이 두가지 뿐이야 뭔 토론?

김정은이 죽었다면 사후 어떤 정치를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한 토론은 필요하지 김정은 죽음에 대한 토론은 필요가 없다 그리고 그 토론 하는 자리에는 태영호가 낄 자리도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김병기는 이런 글을 남겨

 

 

 

 

오늘 20대 이후 대부분의 생을 안보 라인에서 보냈던 제가 20대 이후 대한민국을 증오하고 험담하는데 대부분의 생을 보냈을 분한테 한 소리 들었습니다. 웃고 넘어가려다 먼저 간 동료들이 생각나 한 자 적습니다.

 

태 당선자는 제가 쓴 글 “그 분이 무슨 정보가 있을 수가 있어요. 있으면 스파이지요”를 “정보 있으면 스파이다. 알면 얼마나 안다고 운운하며..”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어서 북한 문제는 “사실을 토대로 한 냉철한 분석과 전망, 다양한 의견에 대한 존중이 필수적”이라고도 제법 그럴듯한 말을 하면서 제 글을 정치적 공격이라고 했습니다.

‘본질을 흐리는 교묘한 선동, 사실에 거짓을 살짝 끼워 넣어 감성을 자극하는 선전술.’

 

제가 쓴 문장에 “알면 얼마나 안다고”로 해석할 수 있는 글이 있나요? 전 태 당선자가 북한출신이지 북한 정세 전문가는 아닌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궁금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에 이어지는 ‘사실을 토대로 한 냉철한 분석과 전망..’하며 운운한 것에 대해서는 한 가지 묻겠습니다.

정부기관이 가지고 있지 않은 김정은 신변에 관한 의미있는 정보가 있습니까?

만약 있으면 연락 주세요.

어떻게 획득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일생을 정보기관에 근무했던 사람으로서 제 발언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드리겠습니다. 스파이 여부와 상관없이요.

 

그리고 나서 저는 국정원과 통일부, 군·경의 북한정보파트 예산을 전액 삭감할 것입니다. 태 당선자 한 명보다 못한 능력이라면, 그리고 태 당선자가 그 첩보를 어디에서 획득했는지 알지도 못하는 조직은 없애버리고 태 당선자께 그 예산을 다 드려야겠지요.

그런데 태 당선자가 김정은과 관련하여 사실에 기반 한 정보가 없다면 무슨 수로 사실을 토대로 냉철한 분석을 하실 수 있습니까?

 

정치 운운했는데 제 글이 정치와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제가 이전에 올린 글에서 강조한 것은 판단을 하는데 있어 ‘전제’와 ‘출처’의 중요성입니다. 제가 태 당선자에게 요구하는 것은 태 당선자의 상상이나 의혹이 아니라 출처 즉 증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부가 확보한 출처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만한 출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내가 태 당선자를 믿지 않는 것은 정치 때문이 아니라 근거도 없이 혼란을 가중시키는 언행 때문입니다. 정치인이 가장 피해야할 행태이지요.

 

선출직은 국민들에 의해 선택되신 분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선출직에 진출하려면 혹독한 검증을 받습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모든 것을 말입니다. 태 당선자는 자신의 전 생애에 대해서 검증을 받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되시면 이제 정치를 하게 되는 입장에서 특히 몇 년 전까지 우리의 적을 위해 헌신했던 사실을 잊지 마시고 더욱 겸손하고 언행에 신중하면 어떨까요?

 

저는 태 당선자의 과거에 대해 아는 것보다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마지막 문구 의미 심장하지 않나!!!!

김병기는 태영호에 대해 어느정도까지 정보를 가지고 움직이는 것일까? 앞으로 태영호가 어줍잖게 나서면 신나게 밟을 것 같다

 

 

 

정청래 의원은 "우리나라 주영대사관 공사가 청와대의 기밀을 알수 있을까?

그것도 몇년전에 그만둔 사람이라면?"이라고 한 뒤 "모른다가 답이다"라는 말로 영국주재 북한공사를 지낸 것 만으로 태영호 당선인이 북한 핵심 동향을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지성호 당선인에 대해선 "태영호보다 정보 접근성이 더 떨어질 것이므로 논평할 가치조차 없다"고 일축

 

 

 

그나저나 앞으로 언론들이 이 둘 인터뷰 하기 참 애매 할거야 생각하면 오산이다

 

 

태영호는 김정은 건강 이상설이 처음 보도된 후부터 김일성, 김정일 사망 당시 제가 겪었던 사례들에 근거하여 현 상황을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저의 건강이상설 분석은 빗나갔다 하지만 김정은 뒤에 등장한 차량 때문에 '20일 동안 김정은의 건강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던 것일까' 의문은 말끔이 지워지지 않았다

 

지성호김정은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속단하지 말고 좀 더 지켜보자

 


 

여전히 이렇게 입을 털고 있고 언론은 새로운 클릭 장사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