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 토크쇼는 일요일밤 9시 30분, 내 머리에 공식화 되었었다. 이렇게 공식화된 KBS프로그램은 추적60분 이후 처음이었는데 또 KBS가 바보짓을 하네.
KBS 프로그램 중에 시청자가 카페를 만들고 지지하는 프로그램이 있긴 했었나 싶어, 물론 정세진 아나운서가 진행했고 정준희교수가 출연했던 시즌1에 비해 시즌2가 물을 많이 타서 많이 싱거웠지만 그래도 이 프로그램은 중요했다.
열혈 쩌리톡 시청자들은 시즌1을 매운맛, 시즌2를 순한맛으로 지칭하면서 시즌1은 찬양 일색임에 반해 시즌2는 많은 비평을 했었다는 것도 KBS는 고민을 했어야 했는데 폐지라....( 아직 확실히 정해진것은 없다고 하지만 이런 말 나오는 것은 폐지라고 보면된다)
자사 내 기자들이 얼마나 방해를 했는지, 조중동과 타 언론사가 얼마나 방해 했는지는 안봐도 뻔하겠지
최욱의 질문이 쩌리톡을 바라 보는 KBS 사내 인사들의 생각을 잘 보여줬어
[최욱] 제가 풍문으로 듣기에는 KBS 기자들이 J로 오는 걸 꺼려 한다. 그러다 보니까 인사철마다 인사에 난항을 겪는다. 그게 종료의 요인 중 하나가 되는 건지. 그리고 이번 종료, 내부 인력들은 굉장히 반기고 있는 건지. 그런 것들을 이 자리를 빌려서 한번 물어보고 싶네요.
높으신 양반들은 내내 조선일보 입에 달고 사는 최욱으로 인해 전화 좀 받았을거고, 사내 기자 취재 방향도 욕하니 그 당사자는 또 쩌리톡에 전화 해서 난리 쳤을거고
더우기 저널리즘 토크쇼 J의 프리랜스 정주현PD가 올린 비정규직 프리랜스에 대한 몰상식에 대한 글은 많은 논란을 예고 했었다
마지막 방송을 보니 전태일 방송하는 날 쩌리톡 비정규직 프리랜스를 짜르는 추악한 짓을 한 ...진짜 인간말종 방송관계자들.
비정규직과 정규직 이 불합리는 정부와 국회가 강하게 날짜를 정해서 비정규직은 정규직 보다 더 많은 돈을 줘야 한다고 정해야 한다. 그래야 현재 비정규직은 대거 정규직화 될 수 있다.
물론 현 정규직 보다 임금을 같이 할수는 없을거다 조금 더 아래로 떨어뜨리면 된다, 그다음 신입은 이 조건에 맞게 움직이고 그렇게 정규직 월급 체계까지 한번에 털어야지...안 그럼 답없다 본다.
출입처 없애겠다고 했지만 기자들 반발에 찍소리 못하고 여전히 운영중인 KBS
더우기 양승동 KBS 사장은 진짜 이놈 눈치 저놈 눈치만 보는 참 무능력한 사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결국 변한다고 말뿐인 KBS
그런데 이명박근혜 때 꿀 빨았던 이영풍 KBS공영노조 부위원장 같은 인물은 도리어 양승동 체재를 문재인 정부 나팔수 방송을 만들었다고 하고 있어, 양승동은 이쪽 저쪽 다 욕 먹고 있어.
파업 할떄와 지금은 무엇이 달라졌을까?
그들은 지금 KBS 안에서 뭘 하고 있을까?
여전히 남아 있는 기레기들과 고영노조 같은 적폐들과 싸움 중인가?
앞서 추적60분을 없애고 시사저널이라는 탐사프로그램을 만들었지만 지금 시사직격이 추적60분의 반은 하고 있나? 대부분 KBS에 PD수첩과 같은 탐사 프로그램이 있는지 모르는 이가 태반일거다.
1983.02.27~2019년 08.30 추적60분을 없애고 한달 뒤 시사직격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같은 탐사프로그램을 했었거던, 그런데 이 한달간 추적60분을 기억 하는 이들을 붙잡지 못했다고
게다가 시사직격은 일본에서 특파원으로 근무한 한국기자들(선우정 조선일보 부국장 겸 사회부장, 길윤형 한겨레신문 국제뉴스팀)과 한국에서 특파원으로 근무한 일본 기자들(나카노 아키라 아사히신문 논설위원, 구보타 루리코 산케이신문 해설위원) 대담하면서 문재인씨 라는 일본 기자로 인해 방송하자말자 개판.
추적60분은 왜 이름을 바꾸어서 자기 학대를 했는지 도통 모르겠어
MBC는 PD수첩을 버리지 않았고 도리어 스트레이트라는 탐사 프로그램을 더 추가 더 키워내고 있고 씨방새라고 불리우는 곳은 그것이알고싶다를 오래도록 유지 하고 있다.
이런 오래된 프로그램은 이름, 방송시간을 바꾸는 짓은 자학이라고.
KBS는 수신료 올리는 일만 참 열심인 방송.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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