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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경원중 혁신학교 포기?, 빌런에 조희연 무릎 꿇고 윤희숙 조은희는 도우고

by 사라보 202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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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에 위치한 서울 경원중학교 혁신학교로 전환에는 개판만 난무했다

이런 개판을 속에서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무릎을 꿇고, 서초구청장은 저런 악마적 행위에 침묵으로 도왔다.

 

결국 다시 의견 수렴을 한다고 한다.

 

▲경원중학교는 마을결합혁신학교에 대하여 학부모의 의사 결정이 있는 경우 추진하지 않기로 한다

▲경원중학교는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의견에 따라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 등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하기로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추후 진행될 경원중학교의 마을결합혁신학교와 관련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처리한다

 

지역사회의 의견에 따라 ..아니 학부모도 아닌데 왜 참전을 하게 하는 문구를 집어 넣은거지? 딴 곳에 사는 주인이 왜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야

 

마을결합혁신학교는 뭘까?

 

 

 

마을결합혁신학교는 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혁신학교 사업의 한 종류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입시중심 경쟁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 협력 교육, 자율과 자치, 평등교육을 지향하는 학사 운영을 한다.

그러니까 달달 외우는 암기식 위주 교육 보다는 토론식 교육과 활동을 중시하는 교육을 이야기 한다. 매번 이야기 하지만 자기 꿈이 뭔지 모르는 아이 양성은 이제 그만하자고. 꿈도 찾아주고 꿈꿀 시간도 만들어주고...

 

 

 

 

우리 아이들이 최소 위 짤 같은 행동을 당연시 하는 아이들로 키우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동남아 엄마를 두었다고 차별하고 백인 엄마를 두면 서로 사겨라 하는 부모들도 좀 없애고 사회 구성원에 대한 깊은 고민도 좀 하고, 노동자가 알아야 할 파업권도 좀 공부하고...

 

애들 좀 그만 잡아라. 국영수에서 벗어나서 좀 자기를 되돌아보게 하는 교육 좀 하면 안되겠냐, 기초학력이 떨어진다고? 떨어지면 어때 국영수 좀 못하는 대신 다른 쪽 성과가 나오는데.

국영수 잘하면 좋은 인성이 형성되고 효도하는 학생이 되는건가?

 

 

 

 

혁신학교에 대한 경원중 학부모와 교원의 찬성률은 각각 69%와 80%로 높았다. 코로나19 속에서 학교에서 지난 9월 정식 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학부모의 65%인 636명이 응답해 439명이 동의한 것이다. 교원들도 62명 가운데 50명이 동의했다

혁신학교 지정 관련 지난 8월 11일 학부모 회장단 간담회를 연 데 이어 같은 달 28일에는 학부모 대상 온라인 설명회도 거쳤다

 

 

그런데 국민의짐 윤희숙은 이런 말을 하면서 참전하기 시작한다

 

 

 

왜 윤희숙이 참전을 했을까?

 

 

 

 

경원중 재학생 학부모모임'이란 명의 말고도 "신반자, 아리뷰 2차 4차, 동아 22차, 반센자, 르엘, 청구, 한신 7차 26차, 로얄 입주자대표협의회"란 글귀도 적혀 있다. 학부모뿐만 아니라 주변 아파트 거주자 대표들까지 혁신학교 반대운동 하는데 그 이유는 누구나 다 안다

 

 

 

 

각 부동산 카페가 난리 났고 교장에 대한 협박과 저주까지..전세 주고 다른 곳에 사는 것들까지 참전하여 반대 하고 있는 와중이었다.

 

혁신학교 지정 철회의 본질은 아이들 교육이 주목적이지만 4지구 등 아파트 소유주들에게는 혁신학교가 지정되면 잠원동 집값에도 안 좋은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점도 어필해야 할 것, 본인들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서명하라고 독려해 달라, 이쪽 집값 떨어뜨리려고 (일부러) 혁신중 하는 것

 

 

교육청이 이렇게 무릎을 꿇으면 절대 안된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할떄 이렇게 반대를 하면 그때마다 포기 할 것인가?

 

 

 

찬성한 학부모들이 이제 들고 일어나면 그때는 또 어떻게 할 것인가?

 

 

 

 

솔직히 서울시교육감이 한일이 뭔가 하면 딱 떠오르는게 하나도 없어 그나마 혁신학교 하나 제대로 진행되고 있었나 싶었는데, 진보 교육감이라는 이들은 전국에 널렸어도 제대로 일 하나 못하는데 이런 교육감을 두번이나 뽑은 시민 자괴감 들게하네.

 

참 좋은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 있다.

 

 

 

 

나는 너를 죽어서도 잊지 않겠다.

 

교장선생님과 일부 교원 및 학부모님들에게 가해지는 지나친 압박과 폭력적 표현으로 인해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 학교 구성원 모두가 위축되지 않고 교육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보호해 달라, 서울시교육청과 서초구청에도 간곡히 부탁드린다

 

학교를 애워싸고 있는 악의가 가득한 펼침막을 서초구청은 떼지 않고 방관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딴 모습을 보이면서 서울시장에 도전한다고?

 

 

 

 

"7일 오후 경원중 정문과 후문을 봉쇄한 시위대들이 퇴근하는 교사들의 차량을 막고 퇴근을 못하게 했다"면서 "집회 신고도 하지 않은 시위 참가자들은 자기들이 원하는 합의문을 받기 위해 교장, 교감, 교사, 학교운영위원들을 사실상 감금한 채 심야 시간인 밤 12시까지 교문 봉쇄를 계속했다"

 

교육청은 고발을 검토 한다고 했는데, 100% 고발도 하지 않겠지!

암만 무릎 꿇은 놈이 뭔 뒤에서 고발을 할까? 그냥 침묵으로 일관 할께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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