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국감장에서 보여준 보여준 팻말
돈받은자=범인
장물나눈자=도둑
이건 만고 불변의 진리다.
오늘 국감스타는 국힘당 이영의원인가 싶다
"몇천만원 잔돈, 몇십억 푼돈 받은 사람이 범인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50억을 푼돈이라 명명하신 이영의 재산은 어느 정도일까?
전재산이 37억이라고 한다.
남욱이 이재명 국감 날짜에 맞추어 들어왔다.
희석을 시켜 볼려고 했나?
오늘 저녁 남욱 발 주장이 언론에 흘러 나온다면 검찰이 여태 돈의 흐름을 무시한 행동의 이유가 뭔지 알수 있을 것 같다.
국힘당은 화천대유는 누구겁니까 하다가 돈 먹은 이들이 자기쪽 또는 법조계로 나오니 대장동게이트라고 이름을 바꾸고 언론들도 일제히 대장동게이트라 제목 짓더라.
이재명 말맞따나 이건 화천대유게이트다.
현재 이재명이 돈을 받았다고 주장은 아무도 하지 않는다.
그럼데 왜 주범이라고 하는걸까?
차후에 돈을 받을려고 했다고 믿기 때문인데 이재명은 수천억이 넘는 돈을 어떻게 숨길려고 했을까 하는 의문 따위는 이재명을 몸통으로 지목하는 이들의 머리에는 아예 없다.
설마 이재명이 돈 한푼 안받고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생각한다면 그 인간은 헛 살았다!
숨길려면 최소 수십년 이상은 숨겼어야 했을텐데, 그럼 돈을 대신 가지고 있을넘 (김만배 또는 유동규)를 그렇게 신뢰한다는건가?
저때는 비트코인이 활발 한 때가 아니었다.
금괴는 갑자기 많은 물량이 사라지면 조사 들어간다.
이에 부동산개발업자가 말하는 핵심을 보자
솔직히 말해서 기가막히고, 와~ 골 때린다!
현재 대장동을 말하는 사람들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다. 나는 개발사업만 10년째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에서 600세대정도 아파트 사업 하고있다. 대장동 같은 공모사업도 3번 정도는 참여했었다.
방송에 신문에 정치인, 변호사, 하다못해 기생충박사까지 나와서 떠드는데, 개발사업 관련자들은 한명도 안나오고 한마디도 안하고 있다.
사실 이런 글 쓰는 것이 나같은 개발사업하는 사람에게는 1도 도움 안된다. 하지만 인생의 20년을 방송PD로 살았으니, 시청료로 먹고 살던 감사함 정도는 표해야할 것 같아 할 수 없이 정리해서 쓴다
1.성남도시공사는 하나은행컨소시엄과 땅장사 동업했다.
그 땅을 사서 집 장사한 천하동인이 이번에 돈을 많이 벌었다.
집장사와 땅장사는 사업자가 다르니 수익은 나누지 않는 거다.
그런데 막 뒤섞어서 도시공사가 조금 가져갔다고 떠드는 건 정상? 비정상?
공공기관은 돈 되는 집장사는 안한다. 왜? 위험하니까. 미분양 나면 지자체 하나는 바로 디폴트다. 대한민국 대표 집장사 집단 LH 채무가 180조다.
2. 그럼 땅장사는 잘했나? 성남도시공사는 겁나 잘한거고, 사업자는 5000억 넘게 갈취당한거다.
3년전 수도권의 2,500세대 공모사업준비할 때 기부채납을 600억 쓸 때 사업자 내부에서 말 많았다. 뭐 이리 많이 쓰냐고.
3. 공모사업자 선정이 공정했냐고?
세놈이 참여했는데, 당신이라면 5,000억 준다는 놈과 3,000억 준다는 놈중 누굴 선택할까?
4. 그러면 뭐가 문제일까?
두가지 명확한 문제가 있다.
첫째, 하나은행은 왜? 화천대유에게 수익을 몰아 주었을까?
이건 하나은행 윗대가리 개입없이 어렵다. 누가 하나은행을 움직였을까?
은행장급의 허락없이 불가능한 구조다.
둘째, 인허가는 성남시가 하지만, 환경, 문화재,검찰 기타등등의 문제는 성남시가 단독 결정할 수 없다.
그럼 이 전체의 로비를 한 것은 누구이고 로비의 댓가는 어떻게 치루었을까!
이 두가지가 대장동의 몸퉁이 누구인지를 알게 해준다.
하나은행과 SK증권 그리고 공공기관 전체의 로비를 설계한 집단. 그들이 대장동 사업의 실제 주체이다. 당연히 이익도 그들이 가져갔을 것이다.
미안한 이야기 지만 기껏 성남시장따위가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순 없다. 택도 없는 이야기다.
다만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후보가 이와 관련해 뇌물을 받은 자중 한명이라면, 즉시 후보 사퇴를 해야된다.
또한 이 모든 것을 설계한 집단의 실체도 명확히 밝혀야한다. 그건 돈의 흐름이 말해줄 것이다. 왜냐고? 돈벌려고한 집단이니 그 돈의 종착지가 그 실체이니까.
어마어마한 자문단을 꾸린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법무법인 하나하고 일하면 될 일을 게다가 개발 전문 변호사팀과 일하면 될 일에 왜 검찰의 온갖 요직에 있던 자들이 자문단으로 왔을까?
개발사업자 입장에서 그 자문단의 규모만 보고도 추측이 간다.
개발사업하는 사람의 한명으로 이번 대장동 사업을 보면 자괴감이 든다.
저런 비정상적인 로비와 권력에 기댄 자들에게 항상 밀려났다는 생각과 그 댓가로 치뤄지는 막대한 금액이 결국 분양가의 상승과 부실한 시공으로 이어지는 것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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