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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쿠키2개 / 다 아는 능력 양자세계는 스타워즈 짝퉁

by 사라보 2023. 2. 25.

아이언맨은 매번 영화에 나왔을떄 새로운 능력을 선보였고 관객은 환호를 했었다

판금 아이언맨에서 점점 갈수록 업그레이드된 아이언맨은 한마디로 볼거리가 넘쳐났다.

 

우주의 끝판왕 타노스를 이겨낸 어벤져스들.

그들에게는 능력 업그레이드는 필연!!!

 

타노스가 우주에서 마지막 빌런일 수가 없으니 말이다.

그러니 더더욱 실력을 갈고 닦고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마블은 엔드게임 이후 퇴보를 한다.

어벤져스 멤버들 중에 능력 업그레이드 된 히어로는 거의 없는 것 같다.

(그나마 헐크는 변화가 있다고는 할 순 있네요.)

 

 

 

 

다들 완성체라 그랬던걸까?

완성체라고 하더라도 관객들에게 최소 볼거리는 줘야한다.

 

 

 

 

그런데 각본은 더 안일했고 전체적인 완성도는 엉망이었으니 이제는 믿고 거르는 마블이 되었네.

 

 

 

 

많은 관객들이 엔드게임 이후로 욕하고 있음을 케빈 파이기도 알텐데...

니들이 욕해도 마블 영화는 실패 없이 잘되고 있다 이런 마음이 가득하다면 아주 잘못된 생각이고 쌓이고 싸였던 그 결과가 나오기 시작한다.

관객들도 이젠 못 보겠다 하는거.....

 

 

 

 

로튼토마토가 55%라는 최악을 맞이한다.

 

 

 

 

익스트림무비에 올라온 탑크리틱 리뷰들을 보면 호평도 있지만 악평은 더 많다.

 

데릭 스미스 - Slant Magazine
<퀀텀매니아>는 마블 영화의 새로운 시작이라기보다는 이미 해왔던 모험을 반복하는 지겨운 재탕으로 느껴진다. 1.5/4

크리스티 푸치코 – Mashable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앤트맨이 왜 그렇게나 재밌었는지 잊어버린, 혼란스럽고 비참할 정도로 재미없는 엉망진창이다. 스릴은 그냥 사라진 것이 아니라, 엉성한 줄거리와 끔찍한 CG에 묻혀버렸다.

더 많은 글은 https://extmovie.com/movietalk/90641562

 

 

 

 

정복자 캉은 타노스를 1초만에 죽인 케릭터.

시간을 맘대로 누비고 다니면서 미래의 기술을 지닌 아머와 무기를 쓰며 각 시대의 전사들을 맘대로 불러 올수 있고 죽여도 미래 또는 과거에서 다시 돌아오면 되면 불사신이다.

 

그런데 타노스의 등장 임팩트에 비할수가 없네.

분명 설정은 무지막지한데도 별 느낌이 들지 않더군.

 

유배를 당했고 능력이 봉인되어 그럴수 있긴한데 타노스의 등장을 참조해서 좀 많은 고민을 했어야 하지 않나 ...

마블 영화가 욕을 먹었을때는 항상 빌런의 임팩트였잖나.

 

앞으로 5페이즈를 책임질 빌런인데 등장이 저렇다니.....

 

 

 

하지만 잘보면 앤트맨은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었다.

예전에 비해 거대화를 자유자재로 변신을 하거던.

 

그런데 이게 끝이란거

다 아는 능력....새로움이 없다.

 

 

 

 

양자 세계는 그냥 스타워즈 짝퉁.

볼거리 1도 없었네.

 

 

 

 

조연들의 활약도 참 ...

매력이 있는 케릭이 한명도 없었어.

 

빌머레이는 카메오 수준이었고, 잠시간 색드립? 만 하다 사라지고.

 

 

 

 

앤트맨1편의 빌런이었고 양자 세계로 보냈던 그 빌런의 모습이 웃음을 주었는데 전혀 공감 안가는 상황으로 끝맺음을 하더라, 요즘도 저런걸로 감동을? 주려고 하다니...

 

앞으로 더 큰 문제는 남아 있다.

디즈니플러스에서 마블 드라마를 보지 않는다면 이해 못하는 스토리가 주욱 이어질거라는거다.

 

쿠키가 2개인데 두번째 쿠키는 마블 영화만 본 이들은 전혀 이해를 못하는 쿠키거던

결국 마블 영화를 끊던가 디즈니플러스까지 보던가...

세상에 볼꺼리는 넘치는데 굳이 그것까지 챙겨 보면서 볼 만큼 마블영화가 매력적이지 않으니 끊어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