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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윅4 /예고편 액션은 반도 못보여준거다. 감탄사 남발하게된다.

by 사라보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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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액션 영화를 보다보면 기억에 남는 액션 장면들이 한두개쯤은 있고 그 자연들이 감탄사를 불러일으키면 좋은 액션영화라고 할 수 있다고 본다.

 

최근까지 나의 최고 액션영화는 아토믹블론즈였다.

롱테이크로 찍은 계단씬 맨손 액션과 이후 나오는 액션은 두고 두고 이야기가 나오는 액션 장면이다.

 

 

존윅1을 채드 스타헬스키와 같이 만들었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다.

 

최고의 총기 액션은 존윅이다.

총기 액션 뿐만 아니라 맨손 액션도 죽인다고 생각한다.

 

 

 

 

존윅4는 여태 존윅 시리즈 중에 가히 최고라 불리울만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로튼토마토 96% 어마어마하다.

 

 

 

 

일단 인상 깊은 액션 장면들이 너무 많다.

영화 시작후 휘몰아치는 액션들은 끊임없이 나온다고 보면 된다.

거시기의 수난은 영화 내내 이어지는데 내가 다 아프더라.

 

 

클럽에서 존윅이 보여준 액션도 놀랍지만 클럽주인의 그 육장한 몸이 보여주는 액션은 상상도 못했다. 

홍금보였다.

 

이렇듯 우리가 상상했던 액션 영화의 틀을 깨는 장면들이 상당히 많다

 

 

롱테이크를 이런식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

짧게 보여주는게 아닌 장면이라 NG나면 다시 찍어야하기에 동선과 액션까지 완벽하게 채크 한후 찍었을텐데 기가 막히더라

 

'존 윅 4' 아파트 학살 장면 CG 구현 과정

 

그리고 또 하나의 액션장면

 

 

차도에서 싸움은 차를 어떻게잘 활용했는지를 보여준다.

차 피하랴, 총알 피하랴....그냥 붕붕 날라다녀...스턴트맨들 고생 장난 아니었을 것 같네.

 

 

 

이 장면도 ..와....절로 감탄사가 나오더라

보통 영화라면 한두번으로 끝냈을텐데...

 

 

 

지금 움짤로 옮긴게 예고편인데 이게 끝이 아니라는거다

기가 막힌 액션 반도 못 봤다고 생각하면 된다.

 

 

 

 

견자단과 액션도 멋졌고, 계단씬은 어익후 ㅇ허허..이런 앓는 소리가 절로 나왔어

 

 

 

 

다만 아쉬운것은 견자단은 스타워즈에서도 시각장애인으로 나왔는데 이번에도 시각장애인이다.

워낙 출중한 무술 실력을 가지고 있으니 제한을 둔건가?

시각장애인이 아니라면 존윅을 뛰어넘는 존재로 봐야하나.

 

물론 시각장애인으로 보여준 세밀한 설정 액션은 보기 정말 좋았긴하다.

 

 

 

그런데 아쉬움을 보여준 것도 있다.

 

지금 형편에 친구를 찾아가면 친구도 죽을거라는걸 충분히 예상 했을텐데

일본에 있는 호텔로 몸을 피한것은 뭔가 아쉽더라.

차라리 친구가 존윅을 도울려고 찾아와서 일본으로 데려갔다면 어떠했을까?

 

마지막 장면에서 존윅의 무덤이 나왔지만 우린 존윅의 죽음을 믿지 않잖아.

물론 옴몸의 뼈가 다 부려졌을거라고 생각하고 총도 맞았고 존윅이 죽었다 해도 별 무리가 없는데

얼마던지 살아돌아올 명분은 충분하니까

 

 

 

 

4편으로 막을 내리기에는 너무 아쉽다.

진짜 존윅4가 마지막편일려나?

 

키아누 리브스의 나이도 생각 해야하겠지만 우린 주욱 보고 싶다.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해도 되지 않을 스토리를 가지고 다시금 찾아오길 정말 바란다.

 

 

 

 

지배인의 출연한 랜스래드딕은 이 영화 이후로 갑자기 사망을 했다고 한다.

랜스 레드딕 사망 진단서에 따르면 허혈성심질환과 죽상경화성 관상동맥질환이라는 두 가지 심장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제 60세인데 저 멋진 몸매를 가지고도 심장병이라니..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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