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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 -실망을 넘어 넘어..졸작으로간다

by 사라보 2014. 3. 4.

일단 주인공이 프랑켄슈타인이다 보니 정이 안갑니다 ㅋㅋ

주연 얼굴의 실밥은 점점 없어져 가지만 주연이 내포해야만 하는 포스가 전혀 없다는점이..

그렇다고 아론 에크하트가 연기를 못하는 배우도 아닌데 꼭 남의 옷 빌려입은 이 포스가 일단 문제더군요

그다음 문제는 액션이 많이 나오지만 전혀 액션이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거의 모든 액션은 CG로 대용되고 또한 프랑켄슈타인의 액션은 마구잡이 휘두르기만 있다보니

액션이 있는건지 없는건지도 느껴지지도 않았습니다


인간세계를 두고 200년간 계속된 ‘가고일’(선)과 ‘데몬’(악)의 전쟁.
인간이 창조해낸 ‘아담’(프랑켄슈타인)을 통해 영생을 얻고 인간세계를 파괴하려는 ‘데몬’의 무차별한 공격은 더욱 거세지고,

‘아담’은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데몬’에게 반격을 가하며 그들을 하나씩 처단한다.

더욱 치열해진 전쟁, 인간세계를 지키려는 ‘가고일’은 ‘아담’과 함께 ‘데몬’ 군단을 없애려 하지만

‘아담’의 비밀이 담긴 연구일지가 ‘데몬’의 손에 넘어가면서 더 큰 위기가 닥치게 된다.

이를 막으려는 ‘아담’은 홀로 ‘데몬’ 군단의 근거지로 침입하고, 최후의 결전을 치르던 중

자신의 거대한 비밀과 강력한 힘을 깨닫게 되는데…


가고일과 데몬의 차이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흉상들

과도한 CG가 주는 반감 그 CG조차도 게임을 하는듯한 느낌이라 ...


이영화는 한마디로 졸작이라할수 있겠습니다

케러비안해적을 각본하고 워오브투모로우를 각본과 감독한  스튜어트베리

차라리 워오브투모로우2나 만들어 줄것이지

2013/08/04 - [영화/내멋대로 추천영화] - 내멋대로 선정 영화-워 오브 투모로우/ 고딩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텍스터의 한나인 이본 스트라호프스키를 영화에서 만나 반가웠다

헌데 그 매력있는 한나는 어디가고 그녀 역시 동떨어진 딴 작품을 하고 있는 느낌이 물신나는 연기라니...

이영화가 주는 특징은 매력과 멋진 연기들이 다 증발해 버렸다는것일테다..ㅋㅋㅋ




이 영화는 예고편이 다인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