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수방사령관과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여인형 방첩사령관의 직무정지가 내려졌다.
재빨리 직무 정지가 이루어 지지 않아 계엄 실패 이후에도 방첩부가 국회에서 사복으로 활약? 하고 있는 첩보를 받은 정청래.
이후 곽종근 특전 사령관이 양심선언 이후 국방부 차관이 결국 명령을 내렸다. 그럼에도 제2 비상계엄이 없다고 단언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일어나면 이제는 유혈사태는 부를 보듯 뻔하다.
오늘 하루는 긴 밤이 될 것 같네
홍장원 국정원 1차장
홍장원의 폭로와 한동훈 방에 잠입했던 계엄군인들의 동영상을 본 한동훈은 부들부들 보다는 덜덜했을것 같다. 결국 탄핵 찬성하게 만든다. 이전만 하더라도 홍장원은 민주당의 주 요인인물이었다. 계엄을 하면 꼭 들어가 있을거라고 본 인물.
'1차장입니다. <尹: 봤지.> 비상계엄 발표하는 것 봤습니다. <尹: 이번 기회에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 국정원에도 대공수사권을 줄 테니 우선 방첩사를 도와 지원해. 자금이면 자금, 인력이면 인력 무조건 도와.>' 그래서 일단 '알겠다'
방첩 사령관 여인형은 체포 명단을 불러준다.
'우원식·이재명·박찬대·김민석·정청래·조국 등 정치인과 김명수 전 대법원장, 권순일 전 대법관, 김민웅 교수와 방송인 김어준씨, 노총 위원장 1명을 꼭 꼭 체포하라는 우선권 명령 하달
****김명수는 오히려 법원 개혁도 안하고 권력 즐긴넘인데 뭐가 불만이었을까?
홍장원은 미친넘이구나 생각하고 명단 받아적기를 중지하고 위치 확보 도와달라는 등 시킨 일들은 아무 것도 안했다고 한다. 그리고 계엄 해지가 된 이후 퇴근 했단다.
국정원장은 계엄 이후 이재명에게 전화 하는게 나을 듯하다 라는 말을 했다고 정치중립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 한지 하루만에 소환. 물론 증거는 없다. 국정원장의 말 뿐이다. 국정원이 "대통령이 정치인 체포는 지시하지 않았다"면서 홍 전 1차장의 증언을 덮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가운데,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검찰이 나섰기 때문이다. ( 눈치 안보는 검찰을 이래도 믿어? )
한동훈의 탄핵 찬성에 놀란 윤석열은 한동훈에 독대 하자고 했고 한동훈은 바로 OK 하는 이중성을 또 보인다. 쫄보답다.
뭘 요구하고 뭘 받을지 모르지만 사실 어느 선택을 하던 한동훈의 앞날은 캄캄하긴 하다. 뭔가 해결이 안되었는지 탄핵 찬성을 유지한다. 하지만 국힘당 내 친한들의 행동이 또 아리송하다. 한동훈은 탄핵찬성이란 단어는 사용하지 않았다 직무정지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그 방법은 여러가지다 라는 개소리를 하는 넘이 있네.....
선관위를 덥칠 계획의 핵심은 총선 무효다. 추경호 정도의 완전 발발이가 아닌 이상에는 니들도 목 날라간다. 한동훈을 잡을려 했는데 친한이라 이름을 가진 니들은 살 것 같은가?
김병주, 박선원 민주당 의원에게 특전사령관 양심선언 이후 수방사사령관도 인터뷰를 진행한다.
곽종근 특전 사령관이 양심선언
비상계엄 20분 전 김용현에게서 전화 받음, 무슨 일이 있을거다. 비상계엄 인지는 뉴스보고 암. 국회, 선관위, 뉴공 통제 임무 받음. 국회 도착하니 시민이 많아서 혹시 모를 피해가 있을까봐 돌아가서 들어감.
실탄 개인에게 지급 말고, 민간인에게 피해 안가게 주의해 작전하라고 지시 했고, 대통령이 전화로 707 이동 상황을 물어봤고, 국회의원 다 끌어내라는 국방부 장관의 명령이 있었지만 항명죄를 받더라도 국회에 들어가지마라 명령을 내림. 저격수는 운용하지 않았음. 국정원과 연락은 없었다. 제 2계엄 명령 오더라도 거부하겠다.국방위 소집되면 상세히 밝히겠다합니다.
테이저건, 공포탄도 쏘지말라 명령했으나 법무실장이 그 권한 계엄사령관에게 있으니 명령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전화로 물어 봤는데 사용하지말라는 명령을 받음.
국회 현장에 있던 1공수 여단장의 증언 : 부하 공수대원들은 무슨 작전을 수행하는지 모르고 그날 출동, 707도 북한 가는 줄 알았다는 대원도 있었음.
이상현/제1공수특전여단장 :군사적인 상황인지, 테러리스트 상황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내부로 들어가서 인원을 밖으로 내보내라는 임무를 받았죠. 아, 이거 개입하면 안 되겠다 해서 '접촉하지 말고 뒤로 물러서라' '민간인 절대 충돌하지 마라' '다치게 하면 안 된다' '총기를 뒤로 메라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26275?influxDiv=JTBC&areaDiv=HOME&areaIdx=599
그런데 KBS 단독을 보면 1공수 여단장은 특전사사령관이 " 문을 부수고 전기를 끊어서라도 표결을 막으라" 라고 했단다. 이걸 자기만 들은게 아니라 다른이도 함께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1공수 여단장이 본인이 이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고 한다.
믿음이 가지 않는 KBS라 그렇긴한데 이러면 특전사 사령관의 양심선언도 많이 어그러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852806?sid=100
처벌은 불가피 하지만 유혈사태가 일어 나지 않은 가장 큰 이유 중에 한명이라고 본다. 모든 책임을 자기가 다 지겠다고 출동한 707은 처벌 말아달라고 한다.
이진우 수방사령관
계엄 작전중 윤 전화, '거기 상황이 어떠냐'고 물어서 '굉장히 복잡하고 우리 인원이 이동할 수도 없다'고 답했다.
장갑차 등은 일체 출동시키지 않았다.
총기를 들고 갔다. 탄약을 안 가져가고 공포탄을 대신 가져갔다. 현장에서 보니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 총기는 차에다 두고 빈 몸으로 내렸다
검찰도 발빠르게 특별수사본부를 설치 박세현 서울 고검장을 내세우지만 과연 검찰이 윤석열에게 작두를 날릴수 있을까?
국가수사본부도 질세라 120명을 꾸려서 수사에 나선다.
두 집단의 수사 결과 달라지면 봐 준 넘은 죽는다.
그런데 김민석은 검찰은 수사 하지 말란다.
무슨 첩보가 왔나보다.
국회 상설특검이 수사 하겠다고 한다.
위 두 사령관들이 현장에서는 태업에 가까운 행동으로 유혈사태를 막고 실제적으로 비상계엄을 실패로 돌아가게 했다면 방첩사령관은 적극 가담자로 볼 수 있다.
전두환을 존경한다. 그래서 전두환 사진을 방첩부에 두고 있다. 그래서 이번 계엄 적극 참여는 그의 소신이다. 전두환 시대를 꿈꾸는.
여인형 방첩사령관
정당 활동 금지와 위반시 처단 등의 내용을 담은 12ㆍ3 비상계엄의 포고령을 적은 곳이다.
이 포고령은 2018년 조현천이 만든 계엄 문건 포고령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의사 처단 추가만 했다. 부하 장교들이 작성한 걸로 알려지는데...이후 자료 파기를 지시 했지만 방첩부 영관급 장교들이 거부 하고 있다는 말도 들린다. 포고령 작성 및 발표 절차는 기획, 작성, 법무검토 등으로 이뤄지는데 12ㆍ3 계엄 포고령은 이를 지키지 않고 작성
홍장원 국정원 차장과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정치인 체포 작전을 위해 주요 인사의 위치 파악을 요청, 선관위 쪽으로 갈 예정이라고 들었다는 조지호 경찰청장. 그런데 선관위에 투입된 계엄군도 선관위를 장악해 부정선거를 확인하라는 윤석열의 명령을 쌩까고 사진만 찍고 적극적인 활동을 안했고, 선관위도 털린게 없다고 한다.
그런데 철수하는 영상을 보면 계엄군이 박스를 들고 가는게 보인다. 이것을 조사 해 보면 알것이다.
결과적으로 보면 이번 비상계엄의 실패는 발 빨랐던 시민들, 민주당의원 당직자 보좌관들, 그리고 방첩부 빼고 제대로 일 안한 계엄군이라고 할 수 있겠다.
대가리들만 열심히 죽여 죽여 하지만 손발이 안움직였다고 할수 있겠네..
검찰도 배신, 경찰의 국가수사본부도 배신. 가만히 앉아서 탄핵이 결렬 되길 빌까?
아니면 그대로 국힘당이 집권하는 홍준표, 안철수, 오세훈이 원하는 거국내각을 할까?
임기단축?
여러 시나리오가 있겠지만
윤석열, 김건희는 탄핵이 되어도 자살은 하지마라. 너희들은 1평의 감옥에서 처절한 고통을 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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