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극우, 보수 향기가 넘치는데 왜 자기는 중도라고 하지?
자기 소신에 그렇게 자신이 없나?
자기 소신을 드러내기에는 대한민국 사회가 무서웠나?
무서웠다면 어쩔수 없다, 중도니 좌파니 극우니 소릴 안듣기 위해서는 침묵하면 된다.
여태 좌파의 소신으로 힘든 세월을 보낸 이들은 많았지만 극우 보수 색채로 인해 힘들었던 이가 몇이나 될려나?
역사학자 중에 대표적 좌파 진보 인 태백광노 한국사 황현필은 이번 비상계엄에 대해 이렇게 행동합니다.
황현필은 상당한 강성입니다,
여태껏 건국절, 소녀상, 위안부, 사도광산, 친일..이런 문제에 아주 강력하게 발언했고 행동도 하는 분이죠.
그리고 12.14 탄핵집회에 커피 무제한 쏩니다.
그리고 탄핵찬성의 축제가 열리고 탄핵이 완성 됩니다.
반면에 전한길.
수험생에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본인은 앞가림을 잘했기 때문에 정치에 관심을 두는 것 같으면서도 안두는 것 같으면서도....왔다갔다합니다.
자칭 중도라고 하지만 보수 아니 더 극우에 치우친 분이죠.
이번 비상계엄을 바라보는 시선은 이렇습니다.
어떤 분이 저 글을 보고 웃자고 해석한 글
조금 놀랐지만 헤프닝이다. 나머지는 정치인들이 알아서 할일이니 일반국민은 신경쓰지 말아라.이일은 민주당을 총선에서 이기게 한 국민들의 잘못이 있고 윤석열 이재명 둘다 문제가 있다. 다음 대선이 열릴때 이재명은 뽑으면 지능 문제있는거라 생각해라
일상은 커녕 제2 비상계엄이 생길지 모르는 두려움을 가지고 추운대 밖에서 집회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해프닝 정도로 취급하는
공무원 시험 준비가 될리가 있나요.
노블레스 오블리주라.....
윤석열 욕하면 북한 가라고 했었는데 비상계엄은 쉴드 치기 힘드신가봅니다.
탄핵을 정치사건이라면서 이걸 계기로 대한민국이 침몰할까 걱정 하고 계시다.
비상계엄, 내란, 친위쿠테타를 미국이 어떻게 보고 있으며, 유엔이 어떻게 보는지 모를리 없을거고, 비상계엄으로 인한 주가, 환율, 외교가 엉망진창이 된걸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탄핵으로 나라가 침몰 할까봐 걱정한다?
황현필은 이승만 미화 영화라면서 건국전쟁을 비판 했습니다.
반면에 전한길은 이승만 영화 건국전쟁을 보고는 감동을 받았는지...
‘적어도 이런 업적도 있으니 좀 알고 가자’ ‘그동안 잘못 알려진 부분은 바로잡자”는 취지로 제작된 영화인 듯했다. 역사 공부로도 괜찮고, 감독이 노력해서 제작한 영화라고 느껴져서 영화비 아깝지 않은 영화였다
이승만이라는 같은 인물을 두고 황현필과 전한길의 평가는 이렇게 다릅니다.
황현필을 진보라 한다면 전한길을 중도라 할 수 있을까요?
이승만도 공과, 박정희도 공과, 이 둘에게는 공과가 항상 붙는 말.
보통 김영삼은 하나회 척결, 금융실명제라는 뚜렷한 공이 있지만 너무 큰 IMF로 실패한 대통령이란 말을 합니다.
공이 아주 미세하고 과가 엄청나게 크면 공과를 나눌 필요가 없다.
공과를 나누는 세세한 짓은 시험때 필요할 뿐이다.
이승만의 과는 너무나도 크다.
친일 척결을 하지 않아 지금도 친일파가 넘치는 세상을 만들고, 독재로 근대사를 망친 이승만은 존경심1도 없는 대통령이지 공과를 나눌 인물이 아니다.
수많은 국민을 감금 폭행 죽음에 관여했고, 독재로 수십년간 유린한 박정희에게 공을 물어보면 경부고속도로, 포철을 이야기한다. 그 2가지가 독재를 넘을 수 있는 공인가?
경제발전이란 개소리는 전한길 같은 지식인이 쓰면 안된다. 그 시대적 배경 잘 알거고 누구보다 국민 개개인이 열심히 살았다는 것을 잘 알거다. 박정희 덕이란 개소리는 하지말자.
밖에서 발언 하는 것을 보면 보수를 넘어서는데 왜 중도라고 하는건지, 보수라고 하면 망할까 걱정되나?
저런 모습을 보면서 정치 안한다는 전한길의 다음 행보는 국힘당이라고 예언 하는 이들이 많다.
이번 비상계엄을 두고, 어슬프게 중도 표방하면서 쉴드 칠려다 나락가고 있는 이들이 많다. 슈카도 방송중 발언으로 난리가 났고 자기는 그런 뉘앙스가 아니었다면서 변명 글을 올렸지만 이미 낙인이 찍혀 버렸다.
10명의 직원이 환하게 웃을 돈을 버는 슈카
새벽 방송에 대한 그의 변명글이 더 폭탄이 되었다.
"최근 몇 언론에서 이 영상의 일부분을 발췌하여 슈카 "윤, 임기 마쳤으면, 계엄 찬성 뉘앙스 논란'이라고 기사를 냈습니다. 저는 계엄에 강한 비판적 인식을 가지고 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계엄 찬성은 상상 할 수도 없고, 있지도 않은 내용입니다. 어찌 감히 그러겠습니까
'무난하게 임기 마치고 그만 두셨으면 좋겠고' 라는 워딩이 들어갔습니다. '더 이상 문제를 확대하지 말고'라는 뜻이었지, 탄핵 여부를 의미하는 뜻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라이브 당시에는 임기가 줄어들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사려깊게 이야기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전체 영상은 안봤지만 계엄을 옹호하지 않았다는 것을 슈카 응원하는 이들 글을 봐서 알겠다
그런데 변명글이 더 문제라고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더 이상 문제를 확대하지말자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깔끔하게 매듭을 지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탄핵을 하지 않으면 제2비상계엄이 터질지 모르는 상황을 걱정하던 시간이었다. 더 이상 문제를 확대 하지말자고 하는 말을 어떻게 해석해야하나 싶다.
뭐 전체 영상 보고 기사를 쓴 기자넘들은 없을거다 그러니 슈카를 싫어하는 이들이 생산한 문구를 가지고 기사화 했고 폭격을 맞는 중이다. 웃긴건 보수지도 숟가락 얹었다. 좌빨에 욕먹고 보수지가 더 일을 키우고, 중도의 삶은 험난하다.
중도라는게 어렵다.
그런데 그 중도가 진짜 중도인지 다른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면 중도가 되긴 힘들다.
이번 계엄에 대한 논쟁도 각자 입맛에 맞게 해석할텐데 그 해석할 여지는 다른 사람도 아닌 슈카가 준거다.
풀 영상 보지 않고 변명 글만 보았는데도 이해 안가는 나같은 이도 있으니까
추가. 감사원장 검사 수뇌부들 탄핵을 남발해서 야당 책임이 있는 듯한 뉘앙스로 발언하고 여튼 계엄의 책임이 야당에도 있단 식으로 발언을 하는건 선을 넘었군요. 얼핏 보면 지나가는 말일 수 있지만 고깝게 보는 사람들은 캡쳐를 잘합니다. 걸린거여요. 그 어떤 이유도 비상계엄의 원인으로 지목 할 수 없습니다. 그냥 미친넘입니다.
환율 팡팡 튀고 미국에는 말도 안해서 미국은 화가 폭발했고, 주식은 매도하는 수가 늘어가고, 경제의 활약은 몸조심으로 죽여버린 결과물이 우습진 않을텐데...
총기탈취란 주제를 쓴 것은 여혐들과 펨코와 뉴공을 싫어하는 이들이 클릭 하길 바란 것 같네.
제일 웃기는건 자긴 정치도 모른다면서 중도야 이러는데 그럼 모르면 배워야지, 왜 감사원장이 탄핵되는지 알아야지, 탄핵 원인을 알고도 그게 너무하다고 생각하면 넌 중도가 아니라 우파인거다.
욕을 불렀다고 본다. 중도는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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