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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과 김용현과 같은 충암고 출신 중장 방첩사령관 여인영은이 거느린 방첩부는 선관위 장악과 주요 정치인 체포를 책임진 부대다.
이젠 널리 알려진 전두환을 존경해서 방첩부에 전두환 사진도 걸어 두고 있는 놈이기도 하다.
- 여인형 방첩사령관은 계엄사령부에서 전두환 처럼 합동수사본부장을 맡을 예정이었다.
정성우 1처장과 김대우 수사단장은 여인형 사령관과 함께 방첩사에 온 인물들로, 여 사령관의 핵심 측근. 비상 계엄 선포 당일 공군 출신의 임삼묵 2처장은 해외 출장 중이었는데, 계엄 실행에 방해가 될 것 같아 출장을 보냈다는 말이 있다.
민주당 박선원 의원에 따르면
병력 동원을 주도한 건 정성우 1처장이고, 보안을 위해 믿을맨으로 구성 할려고 했으니 병력들 상당수가 정치인 체포 지시에 출동을 거부하자 방첩사 수뇌부는 강제로 이들을 동원 하려했다.
특히 김대우 수사단장은 계엄 발령 전 수사단 100여명을 소집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진입 관련 임무 하달을 하던 중 A 소령이 어이없어하자 A 소령을 마구 구타한 뒤 강제로 버스에 태워 선관위로 출동, 서버 확보를 지시했다.
김대우 준장은 또한 임무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는 부대원들에겐 폭언을 퍼부으며 다그쳤다
당시 부대원들은 갑자기 소집돼 자신들이 어디로 출동하는지도 알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선관위에 도착한 뒤 수사단장의 선관위 투입 지시를 불법적 지시라 판단, 근처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는 등 시간을 끌었다. 그 사이 비상계엄은 해지. 몇몇 장교들은 마찰 끝에 계엄 작전에서 제외됐고, 다른 장교들은 병가, 반차 등을 명목으로 계엄 동원에서 빠졌다.
이들 뿐만 아니다.
국회 출동 현장에서 명령을 거부하다 폭행당한 방첩사 수사단 B 소령, 선관위로 출동 명령을 받고 이동 중 정당한 지시가 아니라 판단해 의왕휴게소에서 차를 돌려 복귀한 방첩사 간부,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의결 직후 사령관에게 보고하지 않고 합수단원 전원 철수 지시를 내린 합수본부 설치 부서장 등 계엄 명령 불복종 한 이들이 있다.
아이러니 하게도 가장 적극적으로 비상계엄에 참여한 여인형 방첩부사령관과 정성우 1처장과 김대우 수사단장을 빼고는 거의 모든 방법부원들은 이렇게 적극적으로 비상계엄을 거부했다.
이들의 행동으로 서버 탈취는 실패.
이런 군인들이 박수를 받아야지..
방첩부는 정보, 보안을 취급 하는 부대라 그런지 비상계엄에 반대 이탈하는 군인들이 많았다.
새롭게 알려진 사실은 실제 이날 선관위에 들어가 서버 촬영을 한 군인들은 HID(북파공작원) 부대 정보사 대령이라고 한다.
평소 여인형 방첩사령관과 친분이 있는 모 여단장과 정보사령관 출신의 모 소장과 함께 후임자인 K대령에게 지시해, 정보사 병력 7명을 판교에 위치한 부대에 파견시켜 TF를 구성, 불법 체포된 정치인과 유튜버 등에 대한 심문과 조사, 구금을 준비 했다.
또 HID 중에 최정예 20명을 뽑아 국회를 탈출한 의원들을 추적 잡는 역활도 있었다고 한다.
국방부는 여인형 전 사령관에 이어 정성우 1처장과 김대우 수사단장의 직무를 정지
현재 국방부와 합참, 육본, 수방사, 특전사, 방첩사, 정보사 등에서는 대대적 증거인멸 작업이 진행 중이다. 빠른 수사가 필요하다고 한다. 늦어도 많이 늦은..
12.3 내란 혐의와 관련 조태용 국정원장에 대해서는 공수처에,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여인형 방첩사령관·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방첩사령부 김대우 수사단장·방첩사령부 송제영 포렌식수사실장·정보본부 소속 정보요원 등을 국방부 조사본부에 고발
방첩부는 이번 비상계엄이 불법임을 잘 알고 있었다고 한다. "국회 재적 의원 과반수가 계엄 해제를 요구하면 대통령은 거부권이 없다", "국회가 계엄 해제를 요구하면 지체 없이 계엄을 해제해야 한다" 그래서 국회로 돌진 한건데, 일이 꼬일려면 한 없이 꼬인다고 시민, 민주당의원이 계엄군 보다 먼저 갈 줄이야. 그리고 계엄군들도 말을 안듣고....
반면에 정보가 어두웠던 특전사 707, 1공수 이하 계엄군은 국회 도착후 비상계엄을 알았다
707특수임무단의 김현태(대령) 단장. 비밀로 취급 되어야 할 인물이 얼굴과 이름을 노출 하고 증언한다.
707부대원들은 모두 피해자"라며 "전(前) 김용현 국방장관에게 이용당한 가장 안타까운 피해자. "처음부터 '북한'이라는 말은 없었다"며 "빨리 가서 국회를 봉쇄하고 확보하라는 것이었다"
김용현 국방장관이 지시를 하달한 특전 사령관으로 부터 국회의사당과 국회의원회관 등 2개 건물 봉쇄 지시를 받았고 국회의원들 150명이 모이면 안된다고 , 끌어 내라는 지시를 받았다. 하지만 진입이 안된다고 말했고 국회의원 안규백이 지나가도 그냥 두었다.
계엄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나와 부대원들은 계엄 상황에서 국회 활동이 보장돼야 한다는 것을 잘 몰랐다, 출동 지시를 거부한다는 판단을 내릴 경황이 없었다.
실탄 준비에 대해서는 헬기 1대에 탑승하는 8명의 실탄을 통합 보관했으며 분량은 개인별로 5.56㎜ 10발, 9㎜ 10발이었다고 전했다. 그와 별도로 나무 상자에 공포탄과 연습용 수류탄을 실었다
안타깝다. 안타까워. 계엄의 대한 지식 부족, 정보와 보안을 취급하는 방첩부와 무력을 행하는 부대와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한다.
"책임질것 지고 군을 떠나겠다." 하지만 이들이 진입을 마음 먹었다면 순식간에 뚫리고 유햘을 동반 했을 것이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특전사들. 어떤 처벌이 내려 질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관대함이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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