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출신 경희대 교수 국힘당 비례의원 김민전
박종철 서울대 언어학과 84학번, 김민전 외교학과 84학번
백골단 기자회견 이후 사방팔방에서 난리가 났다. 신남성연대, 국민의힘 갤러리 등 같은 극우들도 난리가 났다.
그리고 몇시간 뒤 그녀는 백골단을 팽 시켜버렸다.
잠민전이라 불리우는 김민전은 국회에서 내내 조는 사진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이 난리를 쳐 놓고 또 잤다.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혐의 및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 관련 긴급현안질문에서 피곤한 듯 눈을 감고 있다.
1980년대 시위 진압 경찰 부대를 가리키던 백골단
일단 백골단이란 명칭은 경찰에겐 아픈 역사이자 오욕의 역사적인 이름이다.
바로 사복 경찰의 또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영화 1987에서 강동원 김태리를 쫒던 그들이 백골단이다.
이 이름을 쓰다니 앞으로 반공청년단은 경찰 만나면 몸조심 상당히 해야 할 것 같다. 경찰은 잊고 싶은 이름을 온 국민이 다시 떠 올리게 했으니 표나게 두들게 패지 않을까..그러니 흰모자, 안전모는 착용하지 마라.
현재는 장갑차·헬기·경찰특공대 진압 등의 다양한 침투설이 돌고 있는데, 이런 것이 진행되면 사실상 내전으로 번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후의 시나리오를 짜고 백골단은 전략·전술 계획을 짜고 있다.
괴롭다. 괴로워....저 사진을 보는 순간 너무 웃겨 괴롭다.
저 모습으로 어떤 전술 전략을 짜면 경찰특공대에 대응이 가능할까? 웃빵 째끼기?
기자 회견을 보면서, 다른 사진들도 보면서 안타까웠다. 극우들에게 돈 좀 달라고 하지, 좀 폼 나는 화이바를 사용 하지, 알리에서 5천원짜리 안전모가 뭐냐...경광등을 멸공봉.....
저거 주먹으로 때려도 깨지는데....
얼굴 까고 패기롭게 나온 백골단원.
어쩌냐 버림받았다.
김정현 반공청년단 대표는 월간조선 기자 출신으로 지난해 4월 총선 때 국민의힘 소속으로 서울 용산구 출마를 선언했으나 권영세 의원이 단수공천되며 탈락했고, 이에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3위(득표율 1.19%)로 낙선한 바 있다.
경광봉 든 1000명이라..흠....100명의 민노총, 50명의 기동대도 못 이길 것 같은데...
범죄단체조직죄인데 공권력에 맞설려고 집단행동을 조직적으로 하겠다는건데 저거 수괴는 형벌이 쎈걸로 아는데.. 인생조질려고 작정한듯 근데 저짓을 국회에서 한다고? 미쳐돌아가는구나
오지현 변호사
반전
김정현에 대해 다른 극우들이 폭로한다.
역시 비열한 프레임공작이었다.
한남동 관저를 지키는 시민들 중 일부가 ‘백골단’ 이라는 이름의 무력조직을 만들었다는 루머는 허구로 판명되었다.
단순한 질서유지원, 초록어머니회 같은 교통질서안내 수준의 활동이고, 손에 든 건 길을 알리는 손바닥만한 경광등 하나였다.
지난 주말 민노총의 폭력에 머리가 깨지는 경찰을 본 청년들이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준비한 것이 작업용안전모(헬멧)다.
혹독한 한파 속에 함께 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를 위한자원봉사활동이 이들의 본모습이고 실체다.
‘백골단’ 이란 네이밍부터가 프레임공작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보통 시민 누구에게나 공포감과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는 세 음절을 굳이 스스로 사용하는 모임이 있을리가 없다.
취재를 해보니, 순진한 청년들을 이용해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는 특정세력이존재하고, 그 세력은 놀랍게도 민주당계열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경력이 있다.
한마디로 프락치 공작이다.
오전에 있었던 국회기자회견은 사기다.회견을 주선해 주고 소통관을 사용할수 있게 해준김민전 의원도 이용당했다.
김의원은 교수출신이다. 아직 현실정치의 냉정함과 아스팔트의 잔혹함을 모른다,민주당쪽이 얼마나 비열하고 교활한지도 모른다.그래도 재빨리 실수를 바로잡은건 천만다행이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수호집회는 계속될것이다.비열한 공작과 갈라치기도 더 교묘해질것이다.
시위에 참가하는 애국시민들은 행동하는 용기만큼이나 현명한 분별력을 갖춰야 한다.
민주당 계열..민주당 프락치..한마디로 교수라 순진하고 순진한 김민전을 속인 민주당 쁘락치가 백골단이라는거다.
김정현은 졸지에 민주당 프락치가 되었다. 그럼 이제 극우도 국힘당도 민주당에게도 버림 받는 처지가 된건가?
바로 김민전은 손절한다.
< 반공청년단 기자회견 입장문 >
2025년 1월 9일 오후 1시, 국회 소통관에서 반공청년단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김민전 의원실이 장소를 제공하며 이루어졌고, 국회 소통관 이용 규정에 따라 김민전 의원이 직접 참석해 기자회견을 주최한 단체를 소개했다.
해당 기자회견은 한남동 한남초등학교 앞 집회에서 만났던 청년들의 요청에 따라 추진했다. 김민전 의원은 한남동에서 만났던 여러 청년들의 열정에 감동해 이들을 돕고자 하는 선의에서 이번 기자회견을 주선했다.
그러나 기자회견 이후 다수의 윤석열 대통령 지지 청년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집회가 조직화되지 않기를 원하며, ‘반공청년단’이라는 명칭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백골단’이라는 명칭 역시 좌파에 명분을 줄 수 있는 표현이라며 사용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김민전 의원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다수 윤 대통령 지지 청년들의 입장을 적극 수용해 금일 진행된 기자회견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철회 외치면 과거가 다 사라지는건가?)
또한, 다수 윤 대통령 지지 청년들의 입장을 제대로 읽지 못함은 물론, 기자회견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배경을 파악하지 못한 채 기자회견을 주선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일이 자발적 평화적 시위를 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폭력적 시위단으로 왜곡하는 계기가 되어서는 안 됨을 말씀드리고 싶다.
청년들이 나라를 구한다고 응원하던 김민전 페북의 댓글을 보면 코메디다. 그 청년들이 몇시간만에 쁘락치가 되었고 댓글 방향이 휙휙 바뀌었다.
응?
"당내에서 의원들 간 스펙트럼 차이가 분명히 있고, 당 공식 입장이 아니다" 이렇게 빠져 나가는 국힘당. 이런 넓은 마음을 보이는데 왜 탄핵 찬성파에게는 탈당 하라고 했을까?
어쨌던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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