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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시사 리뷰-분명 맛있는 음식을 먹었는데 뭔가가 시원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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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많이들 본듯한 그런 스토리인데요

이걸 외계인과 엮어 놓으니 그냥 수긍이 갈수밖에 없는 그런 스토리로 변모합니다

빠른 전개는 역시 액션 영화의 필수 요소인듯해요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는 멸망 위기를 맞는다.

빌 케이지 (크루즈)는 자살 작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훈련이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로 배정되고

전투에 참여하자마자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다.
그가 다시 그 끔찍한 날이 시작된 시간에 다시 깨어나 다시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다시 죽었다가 또 다시 살아나는 것.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서 겪게 되는 타임 루프에 갇히게 된 것이다.


영화의 스토리는 위에서 말한것 이상은 없습니다

다만 리셋!! 이것으로 인해 같은 말 같은 행동이 마구마구 반복 되는데요

톰크루즈가 안스럽기까지 하더군요 ㅋㅋㅋ


전투씬은 현란했습니다  특히 외계인의 모습은 정말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쾌속,문어의 다리를 가진 그래서 스치면 죽어요 ㅎㅎㅎ

외계종족의 비주얼 멋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멋진 전투씬은 실감나게 만들었습니다


안타까움이란건 톰을 가르치는 이분...



이 멋진 비주얼을 가진 에밀리의 전투장면이 그리 많이 나오지 않는다는거죠

도를 휘두르는 모습이 발군이고 도를 휘두르는 액션은 무엇보다도 재미를 크게 주는데....

왜! 톰에게 도를 안가르치고 총을 가르치냐구.....



그래서 일단 박진감은 많이 감소가..ㅠㅠ

예고편을 보면서 기대했던게 무너져 버렸어요.....ㅋ


하지만 대규모 전투씬들은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꼭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보는듯한 그 느낌이....

비주얼 좋은 외계인과 미래의 전투 복장이 주는 느낌은 그래도 조금 다른 맛을 주기는 했습니다

물론 이 영화의 전투 복장이 많은 게임에서 나온 메카닉 슈터를 많이 봐온 분들에게는 뭐 새삼스러운것도 아니지만..ㅎ

스타쉽 트루퍼스라는 영화를 보신분들 그 영화도 외게인이 주는 비주얼은 그저 그랬지만  전투에 강한 모습이 매력적이었죠


스토리면에서는 빌머레이의 "사랑의 블랙홀"에 외게인을 침투시켜 전투 sf영화를 만든것이라는 평들이 많습니다 ㅎㅎ

하지만 외계인하나로 이 설정이 묘하게도 어울린다는게..ㅎㅎ

중반 이후 액션이 사라지고 늘어지는 경향이 있다손 치더라도 크게 문제되는건 아닌듯합니다

다만 강렬한 뭐가 없습니다

분명 시원한 액션과 전투장면을 보긴했는데 임팩트가 많이 부족한..

분명 소고기 국인데 이상하게 양념 하나가 빠진 소고기국 같은 느낌이 저만 드는게 아닐겁니다

여지껏 보아온 톰 크루즈의 SF영화 공식같은 느낌...관람해도 아쉬운 영화는 절대 아닙니다

잘빠진 옷을 보는 느낌은 충분합니다



하지만 역시 에밀리 블런트 그녀의 액션이 많이 빠진게 안타까워요

이전 영화 대부분이 갸냘픈 여성의 연기 했는데 이런  멋진 요소를 이제서야 알았네요 ㅋ

조금만 더 초반에  톰과 합심해서 하는 전투를 보여주었으면 어떠했을지..너무 빠른 리셋이...ㅎㅎ

3D가 주는 맛은 크게 와 닿지 않았습니다 2D로 보더라도 아무 상관없을정도로 구지 피로감있는 3D는 추천 안하고 싶네요

아 그리고 저 메카닉 복장<엑소슈트>이 실체라는건 아시는지요 CG가 아니라 직접 입고 뛰고 액션 했다는것 아래 동영상 보시면 나와요^^



엣지 오브 투모로우 (2014)

Edge of Tomorrow 
8.4
감독
더그 라이만
출연
톰 크루즈, 에밀리 블런트, 샬롯 라일리, 빌 팩스톤, 제레미 피븐
정보
액션, SF | 미국 | 113 분 | 2014-06-04
글쓴이 평점  



한줄평: 충분히 보고 즐기는데는 아무런 이의가 없는데 뭔가 하나 꼭 빠진듯한..임팩트가 아쉬운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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