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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김진표가 이재명 탈당 거론은 국면전환용? 종교인과세 총대를 맸다?

by 사라보 2018.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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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가 종교인과세 유예는 대선 후보들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총대를 맨 것으로 이야기 하는 분위기 인데요

김진표가 말하는 그 전말을 보면 



법안 발의 한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니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늉이라도 할 모양이었다고 말을 하는 것 같은데요

대선 후보들이 공통적으로 말한 공약들이 어디 제대로 지켜진게 있기나 한가 모르겠습니다

헌법개정은 모든 대선후보가 약속했지만 문재인대통령만 약속 지킨 겁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이었다고 하더라도 솔직히 교회 장로이고 

국회 내 기독교 위원장인가 뭔가 그 감투의 주인공으로서 좀 더 나선거라고 보는게 타당하지 않나 이런맘이 더 크게 와 닿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실수한 것은 바로 이 부분이죠



"수많은 종교인을 획일적인 조문 하나로 과세할 수 있느냐"며 "그럴 때 생기는 많은 탈세 제보가 있다. 

 선진국에서 세무 공무원들이 절이나 교회에 가서 장부를 뒤져보고 목사나 스님을 상대로 세금을 받고 있느냐"

이 글은 어떻게 변명을 하더라도 옳지 않습니다 이 말로 인해 김진표의 진의가 어떻게 되었던 다 허물어졌다고 보는거죠

또 기독교를 옹호하기 위해 잘 내고 있는 타 종교를 들먹이면서 비교 한 것도 잘못이구요

김진표는 항상 경제전문가라는 말을 가장 많이합니다 



"YS(김영삼) 정부에서 금융실명제를 책임지고 성공시켰고 김대중 정부 때 IMF 위기 과정에서 재벌개혁을 맡아 처리했다"며 

"당이 경제개혁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지 생각하고자 스스로에 다짐하는 것은 IMF 같은 시대에 30대 재벌 16개를 제 손으로 정리하고 금융개혁을 이뤄냈다. 

김대중때 재벌개혁을 엿같이 해서 억울하게 기업 빼앗긴 곳 어줍잖게 합병을 해서 주고 받게 한 것으로 lg반도체를 들 수 있죠



뭐 ...하나하나 꼬집자고 한다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솔직히 경제전문가로서 크게 성공을 했다고 할 수도 없지만

경제전문가와 당대표가 무슨 함수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치 보다는 경제 올인 인건가요? 정당이? 그 일을 당 대표가 되어야 할 수 있나요?

아니죠 솔직히 지금은 경제 전문가 보다는 당을 휘어잡고 총선에 완승하고 문재인정부를 뒷받침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김진표가 원내 대표 시절에 독단적으로 한 일을 보면 당대표가 되면 또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를 불안을 주거던요



이번에는 이재명 탈당을 거론하면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당에 큰 부담이 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부담이 된다 이 시점에서 이 지사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사실상 탈당을 촉구했는데요

김진표는 종교세 이야기 할때 정말 많은 논란을 불렀고 민주당 지지도에 영향을 끼쳤는데 탈당했나요?


다들 모르실지 모르겠지만 김진표는 전해철을 지지 했었습니다

그리고 지방선거에서 경기도는 거의 찾지 않았죠 본인의 안방인 경기도만 빼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왜 뜬금없이 왜 이재명의 탈당이야기를 꺼내 들었나?

이재명의 탈당을 거론한 것은 종교세로 인해 많은 이들이 김진표를 비판하는 중에 이것을 완화 시키는 방법은 극문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이해찬, 송영길, 김진표 3명의 본선 진출이 확정되고 나서 지속적으로 김진표는 안된다는 분위였으니까 전환점이 필요했던거라고 봅니다

이재명 만큼 좋은 소재가 없는 것이죠

현재 당대표 선거와 이재명이 무슨 연관이 있나요?

이재명에 대한 논란은 지금 모두 수사 중이고 이재명은 아니다 라고 하고 있는 시점에 조세 전문가라서 무죄추정원칙은 모르나 봅니다

어떤 문제라도 확실히 밝혀지면 그때는 내치면 되는거죠


이에 보답하듯이 현재 김진표에 대한 극문의 옹호는 점점 늘어나고 있죠

더군다나 이해찬은 이재명과 당대표 선거는 관계가 없다 이렇게 잘라 버렸고 송영길은 현재 수사중이니 결과를 봐야한다 말했으니

더욱 김진표에게 몰리는 극문들


전 김진표만큼은 안된다!! 당대표 출마설이 나돌때 부터 그렇게 주장했습니다

이해찬을 지지하지만 송영길이 되어도 괜찮다고 봅니다

김진표가 당대표가 되면 끊임없는 논란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총선을 준비하고 문재정권의 뒷받침을 위해서는 내부 결속은 필수인데 논란은 결코 이롭지 않은 선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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