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최신영화 2018.11.16 12:25

신동범 신비한 동물사전2 불친절함과 떡밥만 난무 조우우는 너무 귀염


마블의 영화들이 디테일한 떡밥으로 유명하고 인물간의 설계가 뛰어나지만 그것을 모른다고 영화 보는데 어렵지 않다

하지만 그런 디테일한 부분들을 알고 보면 영화는 더 재밌기는 하지


해리포터 또한 비슷하다

난 해리포터를 다 보았지만 그렇게 재미있게 본 영화도 아니라서 당연히 그 디테일한 부분들을 자세히 아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신동사는 해리포터 보다 재미있게 보았었는데

이번 신비한 동물사전2인 신동범은 너무 지루함을 주었어


많은 케릭터가 나오지만 케릭터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는 지나가 버려 

이런 케릭터 부분은 해리포터 마니아들이나 자세히 알지 일반 관객은 모른다


그러다 보니 호불호는 뚜렷하게 갈릴테고 디테일한 부분을 모르는 대부분 사람들은 재미없음을 느낄 것 같다





아는 만큼 재밌다고 하지만 이번 신동범은 그 범주안에 들지 못할 것 같다

이야기는 점점 커지지만 케릭터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내지 못하고 앞으로 기대하라는 설정만 난무한다


영화 내내 지루하고 눈길을 끌만한 재미도 없을 뿐더러 해리포터에서 본 마법의 효과로 눈요기를 채우는데

신동사는 해리포터와 다르게 신기한 동물이 핵심이지 않나 이것을 놓치면서 이 한편의 영화는 재미가 없어져 버리면서 다음편을 위한 징검다리 역활만 했네


더우기 편집은 우왕좌왕 장면의 전환은 뜬금없어 뭘 짤라 먹은거야 하는 느낌이 가득하다





연출이 정말 이상했다 편집의 묘미는 더더욱 엉망이었고 왜 이런 결과물이 나왔는지 의아스러울 정도다

감독이 처음 맡은 이도 아닌 해리포터를 계속 연출했고 신동사까지 만들었던 데이빗 예이츠이기에 더 의아스럽네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 갈지는 모르지만 이번 편은 그것을 위한 떡밥을 던진 영화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는데

그것이 이렇게 재미없는 영화 탄생의 변명이 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이번편은 패스 할 수도 없는게

이번 편을 봐야만 다음편을 또 이해 할수가 있으니 말이다





그린데왈드와 크레데스 베어본 & 덤블도어와 뉴트 스캐맨드와의 싸움이 본격적으로 나올 다음편은 여전히 기대감이 든다

어떤 마법으로 어떻게 싸움을 이어 나갈지 흥미를 가지고 지켜 봐야할 것 같다


하지만 이번처럼 신기한 동물의 출연이 적다고 한다면 전체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신기한 동물들을 이용한 액션이 난무해야 해리포터와 차별을 주는데 이렇게 나온다면 해리포터 복제일뿐





이번 신동범에서도 뉴트의 활약은 여전하지만 활약과 인상깊은 장면들이 너무 작았다

역시 그의 힘은 신기한 동물에게서 나온다






탈도 많고 말도 많은 조니 뎁


가정 폭력범이 나온다고 영화를 보이콧 한다는 이들이 생길 만큼 말 많은 조니뎁이지만

역시 연기 만큼은 뛰어나다 


악당의 면모를 무게 있는 연기와 분위기로 잘 잡아가고 있다

다음편은 제대로 포텐 터지는 연기가 기대 될만큼 말이다






그리고 이제는 헐리우드 배우로 우뚝 솟은 수현은 저 배우들 틈바구니에서 이질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보통 백인의 연기자와 아시아인이 같이 연기를 하면 이질감을 많이 느끼는데 수현은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아





중국배우나 인도 배우들은 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던가?

뭐 나만 그렇게 느낄 수 있겠지만 수현은 일단 그런 느낌을 나에게 전혀 주지 않았어


다만 활약상이 너무 작다 아쉽다 게다가 특별한 능력을 가지지도 못하기에

하지만 비주얼만큼은 어느 배우에게도 떨어지지 않는다





내기니와 그래덴스가 어떻게 만나서 같이 행동하는 부분들이 너무 휙휙 지나가는게 아쉬울 정도로

에즈라 밀러와 생각 보다 잘 어울리더라

또 한 미모하잖아






전편에 나왔던 동물들의 소소한 활약은 역시 잔 재미를 주었고

새롭게 등장한 동물 중에는 조우우가 너무 귀여움을 던져 주네






고양이를 바탕으로 만든 동물 같은데 전 집사였던 나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데 전혀 부족하지 않았다

저 귀여움을 어떻게 이겨 낼 수 있단 말인가


큰 기대는 하지 말고 조우우 보러 간다고 생각하면 맘 편하게 볼 수 있을 영화라고 본다

다만 조우우 분량이 너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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