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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조선일보 김대중 고문과 이화여대 박성희 교수의 닮은점 아는 만큼 보인다

by 사라보 2019. 7. 8.


아는 만큼 보인다

이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영화 같은 것은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

하지만 영화를 몰라도 나름대로 즐긴다면 큰 문제는 없다 


그런데 언론은 정말 아는 만큼만 알면 큰일이 나더라

언론과의 전쟁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인물이라고 한다면 노무현 대통령이라고 보는데

그때는 보수언론 뿐만 아니라 진보 언론까지 대 놓고 노무현대통령을 씹어 돌렸고 그 결과 우린 그를 잃었다 


아직도 김대중 고문하면 김대중 대통령의 고문으로 읽히는데

그런데 조선일보 김대중 고문을 말한다

같은 이름을 가졌지만 극과 극을 달리는 서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이 자를 보난 왜 매번 내부자들에서 백윤식이 연기한 이강희 주필로 보일까?

그만큼 딱 맞아 떨어지는 인물이 없을 것 같다



조선일보 김대중 고문은 사실 광주항쟁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광주항쟁이 있었던 그때 김대중도 광주에 있었다 



광주시를 서쪽으로 들어가는 폭 40미터의 도로에 화정동이라는 이름의 고개가 있다. 

그 고개의 내리막길에 바리케이드가 쳐져있고 그 동쪽너머에 ‘무정부 상태의 광주’가 있다. 

쓰러진 전주·각목·벽돌 등으로 쳐진 바리케이드 뒤에는 총을 든 난동자들이 서성거리고 있는 것이 멀리서 보였다.”


다른 기자들은 최류탄이 넘실거리고 광주시민들이 군인들에게 피터지게 맞는 현장에 있을때

조선일보 김대중은 계엄군과 함께 바리케이트 바깥에서 광주시민들이 서성거리고 있는 장면을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을 뿐 

아무런 구체적인 취재도 하지 않고 광주를 무정부 상태라고 매도하는 기사를 썼다

조선일보 김대중 기자는 이걸 상황의 산물이라는 희안한 논리로 변명을 하면서 서 후회한다고 하지만 실제 그는 사과는 한적이 없어 


 


얼마전에는 핵은 핵으로 대항하자는 헛소리를 했었지

이걸 자한당 누가 받아서 써먹었었는데 김문수 인지 누군지 하여간

요즘 김대중이 언론에 쓰고 그걸 자한당이 말하는 것을 보면 꼭 내부자들 영화의 한 줄기를 보여주는 것 같은 느낌이다


얼마전 트럼프와 김정은의 판문점 회담에 대해 김대중 고문은 이렇게 글을 쳐 날렸었다

판문점 회담을 사전에 알았다면 국민을 우롱한 것이고 몰랐다면 패싱이라는 소리를 한다

그냥 까고 싶은거다

김대중 이 양반이 써 놓은 글을 읽고 이 말에 옳다는 사람의 면면을 봐라 그 사람의 수준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언론은 아는 만큼 정말 보인다



그래서 저널리즘 토크쇼J를 본다

이번편 막무가네 외교보도를 보면 언론에 대해 좀 더 잘 알 수 있더라


이 방송에서 가장 충격 받은건 사실 조선일보 김대중이 아니라 이화여대 박성희 교수의 글이었다

정치는 죽은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산자를 위한 것이다라는 개떡같은 논리를 폈는데 

죽은자 즉 위안부와 강제 징용을 위해 살아 있는 우리를 왜 고생시키냐  라는 간단한 말을 엄청 길게 적어 둔 글이다 


여태 쓴 이 여자의 칼럼을 보면  

하나같이 읽을 가치가 없다 

그럼에도 읽어 보길 권한다 나만 열폭 할 수 없으니


왜 유태인은 죽은자를 위해 살아 있는 나치전범들을 아직도 쫒고 있는 걸까?

왜 죽은 나치의 잘못을 살아 있는 독일 국민을 대표해서 독일 정부는 사죄를 할까?

이 말을 이 여자에게 물어 보고 싶다 


저널리즘 토크쇼 https://news.v.daum.net/v/20190707233708985

이화여대 박성희 교수 글 https://news.v.daum.net/v/20190629031730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