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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쌍다반사/운동

헬쓰 초보자를 위한 조언. 헬스는 모든 운동의 보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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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 헬스를 한지도 어언 10년 넘은 것 같아.

어떻게 운동해야 하는지도 모른 상태로 그냥 마구잡이로 했는데 그러다 보니 제대로 몸이 만들어지진 않았다.

 

그 이후 이렇게 운동을 해서 조금 만들어진 상태인데..

 

 

헬스 프레스 좌우 10kg도 힘들었던 초보자가 말해 본다

헬스 운동하는 법은 하나도 모른다 그냥 했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헬스트레이너에게 단 시간이라도 개인 코치를 받는 것이 좋다 그런데 돈이 문제지 난 힘도 없었다 돈도 없었고... 그래서 무

garuda.tistory.com

 

 

젊은 나이라면 솔직히 헬스를 권하지 않는다.

물론 헬스를 하는 그맘은 백번 이해한다.

 

일단 보여지는 몸이 멋지면 만사 오케인 나이니까 말이다.

다른 운동할 시간은 안되고 짬짜미 집앞, 회사앞에서 운동하는 이들이 태반인 현 사회라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는데

 

정말 몸을 위해 운동을 할 이유라면 헬스는 권하지 않아.

 

1. 수영을 하자.

수영을 못하면 더욱 배워야 한다. 나이가 어릴수록 좋다. 차후 아빠가 되면 아이를 위해서라도 수영을 할줄 알아야 한다.

 

생존수영이란 타이틀로 요즘 아이들에겐 필수라고 하던데, 못하면 헬스 보다는 수영을 먼저 필히 배워라. 그럼 어깨도 가슴도 하체도 골고루 발달이 되기에 여기서 헬스 조금만 더하면 금세 멋진 근육을 잡을 수 있다.

 

 

 

 

박태환도 수영만으로 저 멋진 몸을 만들진 않았어근력운동, 즉 쇠질도 같이 한 몸이거던.

 

 

 

 

2. 주짓수를 하자.

주짓수는 타인을 상하게 하지 않고 제압하는 운동이기도 하지만 온몸을 사용해야하는 아주 좋은 운동이다.

 

 

 

 

때리는게 좋으면 권투를 하자.

다만 권투를 하면 폭행죄 또는 쌍방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주짓수도 쌍방에 걸리지만 폭행으로 들어갈 확률이 현저히 적어지니까....

 

 

 

화내지 마라. 웃자고 한 소리다.

그런데 맞는 말이기도 하잖아...

무엇보다 헬스보다 시간 대비 훨씬 좋은 운동이다.

 

 

그리고 모든 운동 중에 꼭 같이 해야 할게 있다.

런닝이다.

 

젊을때도 좋지만 런닝의 효과는 나이듬에 따라 더 빛을 발휘한다고 생각해.

런닝을 안하다 보면 뛰는게 힘들어지고 심폐 능력도 상실되어 가거던.

 

난 제일 부러운 사람이 런닝 잘하는 사람이야.

이젠 무릎도 아프고 허리도 안좋고..너무 부러워

 

 

 

 

결혼했으면 갑빠보다 더 중요한게 내장 기관 건강인데, 런닝이 최고다.

런닝을 베이스로 수영, 주짓수를 하면 금상첨화가 된다.

 

 

 

 

왜 헬스를 해?

시간도 없고 다른 운동을 배우기에는 비용도 압박이 오고...

이런 답변을 하는 젊은 애들이 많더라.

 

그런데 헬스도 제대로 할려면 PT 해야하거던

나같이 마구잡이로 하다보면 시간만 날리는 경우가 태반이고 중도 포기는 기본이더라고.

 

그래서 조언을 해주면서 꼭 런닝을 하라고 해.

런닝머신이라도 하라고...

(런닝머신 보다는 밖에서 달리기를 하는게 더 좋다. 뛰는 사람이 많은 공원에서 하라고.)

 

각자 사정에 의해 헬스장 오지만 조금만 생각하면 밖에는 시간대비 좋은 운동이 많다.

헬스는 이런 운동에 보조적 역활을 하는거다.

 

 

 

 

한살이라도 젊을때

한살이라도 어릴때

운동을 하자.

 

안타까운건 공부가 우선이라는 부모가 태반인데...

봐봐...공부 공부 하다가 코로나로 한방에 가는게 현실이야.

 

니 몸은 니가 챙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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