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8석 (민주당 40석 / 국힘 8석)
국힘 우세 지역/ 동작을 , 서초갑 ,서초을 , 강남갑 , 강남을 , 강남병 ,송파갑, 송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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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갑
보라매동, 은천동, 성현동, 중앙동, 청림동, 행운동, 청룡동,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 신림동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후보 53.3%, 국민의힘 유종필 후보 31.1%
소선거제로 바뀐 1988년 이래 9번의 총선에서 민주당이 6번 당선된 지역으로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강한 지역이다.
민주당 박민규는 이 지역 3선 유기홍 의원을 경선에서 이기고 공천되었는데 21대 총선 경선에서는 1.3% 포인트 차로 졌던 이력도 있다.
서울대 출신으로 행정학 박사로 김근태 비서로 정치에 입문했고 보건복지부 장관실, 서울시청, 서울특별시 성북구청, 낙성벤처창업센터 센터장,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등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과와 서울대학교 BK조교수로 재직하며 정치, 행정, 기업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쌓았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다.
하나의 악재가 터졌다 임대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피스텔 11채 많아 보이지만 보통 오피스텔 2개 층에 대한 소유를 한 것으로 보인다.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85만 원, 관리비 13만 원이 주변 시세이다.
임대업이 문제는 없다. 하지만 정치에 입문했다면 주변 시세 보다 좀 더 저렴하게 운용을 했다면 이 악재가 터졌을 때 충분히 대응이 가능할 텐데 주변 시세에 맞추어 운용했나 이 부분에 대한 말이 없는 게 아쉽네.
국힘당 유종필은 오래도록 민주당에서 활동했지만 국힘당으로 말을 갈아타고 나왔다. 오피스텔 11채와 변절자 타이틀 어느 쪽이 더 악재가 될려나.
김대중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을 지냈으며 민주당으로 관악구청장을 두 번 했고 관악을 경선에서 정태호에게 졌다. 이후 탈당 윤석열을 도왔고 국힘당 후보로 나온다.
관악구청장 시절 성과도 좋았는데 변절을 넘어설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미 윤석열 이미지가 변절이고 윤석열 존재 자체가 악재라 이용하지도 못하는데 같은 변절자 타이틀이라...
서울 관악을
신사동, 조원동, 미성동, 난곡동, 난향동, 서원동, 신원동, 서림동, 삼성동, 대학동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후보 48.4%, 국민의힘 이성심 후보 31.8%, 진보당 이상규 후보 5.4%
내 지역이다.
정태호는 참 운이 없었다. 참 운이 좋았던 오신환을 상대로 분투를 두 번 했고 21대 총선에서 이겼다.
19대에서는 뜬금없이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동영 때문에 표가 갈렸고 20대에서는 국민의 당 파도에 휩쓸려졌었지만 1:1 대결에서는 72.2%로 압승을 했었다. 그래서 오신환은 광진구을로 도망가서 고민정과 붙는다.
민주당 정태호는 서울대 출신으로 서울시 정무부시장 비서관, 참여정부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대변인, 정책조정관 문재인정부 일자리 수석비서관 등을 거쳤는데 지역에서 보면 행정 능력은 상당히 뛰어난 것 같다 일을 많이 벌리고 마무리까지 꼼꼼하다. 다만 앞에서 나서서 싸울 줄 아는 정치인 타입은 아니다. 보스보다는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정책 수립 행동하는 타입이다.
현재 민주연구원장에 임명되었다. 지역에서는 ‘관악 S밸리’, ‘신림창업밸리’ 사업이 목표다. 지역구에 일을 많이 했다.
국힘당 이성심은 제2·3·5·7·8대 관악구의회 의원이었다.
민주당을 거쳐 새정치연합, 바른 미래, 국힘당으로 말을 갈아탔다.
오래도록 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것을 보면 지역에서 강점도 있을 것 같다. 다만 안철수가 걸어간 것을 그대로 따라갔는데 현재 안철수 이미지는 도움 1도 안되고 윤석열은 더 그렇고 남은 건 철새 이미지뿐인 게 안타깝다.
서울 서초갑
잠원동, 반포본동, 반포1동, 반포2동, 반포3동, 반포4동, 방배본동, 방배1동, 방배4동
아주 힘들다. 조은희의 아성을 넘기에는 아주 힘들다. 이름난 민주당 중진이 붙어도 힘든 곳을 정치 신입인을 붙여 놨다.
민주당 김한나는 부동산법 전문 변호사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다. 이번에는 선거 맛만 보여 줄려는 공천이라고 본다 강남 3구 보다 더 힘든 곳이 서초갑이라고 본다.
그만큼 조은희가 서초구청장을 하면서 일을 잘했다. 이건 민주당도 인정하는 바이기도 하고.
조은희는 김대중대통령 행사기획비서관, 문화관광비서관을 지냈으나 이명박캠프로 옮겼다. 강남 3구 구청장까지 민주당이 휩쓸 때도 유일하게 서초구청장이 된 이가 조은희다. 물론 민주당이 무능했던 이정근을 공천했던 탓도 크다.
조은희의 가장 큰 약점은 사랑의 교회다. 이것 때문에 더 크게 나아가기는 정말 힘들 것 같다. 뭐 개신교인들이 도운다 하더라도. 개신교 이미지가 워낙 안 좋기 때문에 과연..
논란으로는 국내 초대형 교회인 사랑의 교회가 공공 용지 도로의 지하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 점용 허가를 내줬는데, 서초구민들이 서초구청장을 상대로 '도로 점용 허가는 부당하다'며 주민소송을 을 냈었다.
이 소송에서 1심과 2심 재판부는 "허가를 취소하라"라고 판결했다. "공공시설도 아닌 교회가 영구적으로 공공 용지인 도로에 사적인 권리를 설정하는 행위는 위법하고, 안전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주요 판결 내용이었다.
대법원 판결을 며칠 앞두고 조은희는 이제 서초구청이 할 일은 영원히 이 성전이 예수님의 사랑을 열방에 널리 널리 퍼지게 하도록 점용 허가를 계속해드리는 것이란 발언은 더 큰 논란이 되었다. 딴에는 대법원을 압박? 하려고 했지만 안 먹혔다. 결국 대법원도 허가를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 허가와 함께 이 발언을 한 것은 조은희 정치 인생에서 두고두고 약점이 될 확률이 가장 크다. 서초에서만 정치할게 아니라면 더욱 발목 잡힌다. 서울시장? 허허
서울 서초을
서초1동, 서초2동, 서초3동, 서초4동, 방배2동, 방배3동, 양재1동, 양재2동, 내곡동
민주당 홍익표 후보 37% 국힘당 신동욱 후보 50%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 미래가 33% 조국혁신당(19%), 더불어 민주연합(10%)
모지리 박성중이 나왔다면 충분히 비벼볼 법도 한데...
최소 중진이라면 홍익표처럼 선당후사의 모범을 보여야 했다.
3선 했던 중성동구갑을 나와서 험지로 가는 이 모습이야 말로 민주당 지지자들이 원하는 모습일터. 한국정당사상 유례없는 일을 홍익표가 했다. 원내대표를 했으니 다음은 당 대표. 서울시장을 넘어 대권도 노려 볼 수 있는 터를 만든 것과 같다.
친구인 임종석이 이 모습을 보고도 송파구를 험지라고 가지 않은 것은 본인이 자신의 정치 인생을 버린 것과 같음을 모르나 보다. 정치인에게 4년 그까짓 거 뭐라고...
국힘당 신동욱은 SBS 앵커를 거쳐 TV조선 앵커로 갔다. 현역인 박성중을 컷오프시키고 신동욱을 공천했다. SBS시절 때부터 보수 정치권을 옹호하는 발언을 자주 했기에 조선으로 간 것에 고개를 끄덕이는 이들이 많았다.
이명박이 비싼 김치 대신 양배추김치로 먹으라는 얼토당토 않은 발언을 했는데 옹호한 것이 대표적이다 양배추 앵커로 불리기도 했다. 국회에서 무제한 토론을 한 것을 세계가 지켜보고 있으니 걱정된다고 그만하라는 말투로 한 것도 논란이었다. 세계가 지켜보고 있으니 이건 이명박 정부가 자주 한 말이었다.
법조타운 동네라 서초갑보다 더 어려운 동네다.
서울 강남갑
신사동, 논현1동, 논현2동, 압구정동, 청담동, 역삼1동, 역삼2동
뭐 태영호도 당선시킨 동네라...
다만 국힘당 서명옥은 의사다. 진단방사선과 전문의다. 강남 보건소소장을 했었다.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을 했다. 이력이 현직 의사들과는 차이가 많이 나는 한쪽에 비켜있는 모양새이긴 하지만 그도 의협 회원이기도 하거든.
하지만 현재 의사 파업 중이고. 의사 가족들이 많은 동네이기도 하고. 이 변수가 어떻게 작동될지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 태영호도 당선시킨 동네다. 이들에겐 재산세가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의사 파업의 파고가 넘을까?
민주당 김태형은 연세대 교육학과와 오하이오 주립대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교육 전문가로 강남 이 좋아하는 전문가이긴 하다.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 부원장이자 인본사회연구소의 인본세상 편집장이다.
서울 강남을
개포1동, 개포2동, 개포4동, 일원본동, 일원1동, 수서동, 세곡동, 개포3동
전현희가 20대 총선에서 당선되었고 21대 총선에서는 아깝게 진 곳이다. 같은 강남 3 구로 묶이지만 서초을과 강남갑과는 좀 다른 면을 가진 동네이기도 하다.
국민의힘 박수민 후보 35.7%, 더불어민주당 강청희 후보 32.8%
18일~19일 여론조사 결과다.
국민의힘 박수민 후보 43%, 더불어민주당 강청희 후보 41%
4월 1일 조사다
여기도 관전하기 재미난 동네가 되었다.
민주당 강청희
의사 출신이면서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었고 보건의료행정 전문가인 흉부외과 전문의다. 의사파업의 문제가 의사출신 강남갑 서명옥의 반대로 적용될 수 있다. 의사가족들이 과연 이 난리 와중에 의사 출신을 지지할까 아니면 재산세를 지킬까...
국힘당 박수민
재경직에 합격한 뒤 기획예산처 사무관, 서기관, 과장을 거쳐 재정경제부 조세지출예산과장, 대통령실 행정관,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총괄기획국장, 한국개발연구원을 거쳐 (주)아이넥스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재산세 지키기 좋은 재정 전문가다.
서울 강남병
삼성1동, 삼성2동, 대치1동, 대치2동, 대치4동, 도곡1동, 도곡2동으로 이은재도 뽑은 동네다.
이후 유경준이 바통을 이어받아 21대를 지냈고 이번에는 삼성전자 고동진이 출마를 했다.
제일 아까운 공천은 박경미다. 비례로 있으면서 다들 말리는 서초을에 공을 들였고 서초을 주민들은 그녀가 서초을 국회의원인 줄 알았다는 소리도 들릴만큼 일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종부세의 파고는 넘지 못했지.
도대체 왜 강남병에 공천을 한 것인지 역대급으로 많은 표를 받았던 서초을에 공천을 주던가 그게 아니라면 나경원과 대적하게 동작을에 공천했어야지.
독특한 이력을 가진 박경미.
기생충에서 잘 알려진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수학교육학 박사 출신으로 홍익대학교 교수,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책임연구위원, OECD PISA(국제학업성취도평가) 수학전문위원, 금옥여고와 대영고등학교의 교사로서 교육현장에서 일했고 100분 토론 사회자도 했었다.
김종인이 영입한 비례 1번으로 김종인이 가장 잘 한 인사라고 칭하는 박경미
박경미의원의 첫 모습을 보면 범생이, 참한여학생, 종갓집 맏며느리 이런 느낌만 강했었지
그런데 나경원 킬러로 나타난 거야
저 아줌마 뭐지?
주어 없습니다 라니......
그것도 저렇게 점잖게 뼈를 때려 버리다니, 상큼하게 웃기까지....
지금껏 보아온 국회의원들은 고함만 지르는 인간들이 다였잖아
저렇게도 싸울 수 있다니... 정말 신선했어
그 뒤 박경미 의원은 나경원 킬러로 나경원에게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어
그리고 그녀는 싸우더라도 고함 없이 점잖게 팩트로 조져!!
수학 전문가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었다.
자 만약 동작을에 공천을 했다면 어떠했을까?
난 분명히 나경원을 잡았을 거라고 본다.
정말 안타깝다.
서울 송파갑
풍납1동, 풍납2동, 방이1동, 방이2동, 오륜동, 송파1동, 송파2동, 잠실4동, 잠실6동
국힘당 김웅이 불출마를 했고 박정훈이 공천이 되었다./ 쫓겨나기 전에 불출마한 거라고 봐야겠지..
국힘당 박정훈은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 이후 TV조선으로 갔고 "박정훈의 정치다" 시사 대담프로를 진행했었다. 그런데 강남도 아니고 송파에서 TV조선이 얼마나 먹힐지 모르겠네
이 지역은 종부세 광풍이 불었던 21대 총선에서도 조재희가 김웅에게 크게 지지 않았었다.
김웅이 일을 제대로 못했을게 뻔하다. 고발사주로 임기 내내 지옥의 늪에 빠졌었다. 윤석열이 제대로 지켜주지 않았는지 윤석열을 공격하기도 했다. 공약 중에 지킨 게 있을까 싶은.
반면에 민주당 조재희는 30년 넘게 오래도록 송파에 거주한 거주민이고 김대중 정부에서 기초생활보장법, 전 국민의료보험제도를 만든 인물이기도 하다. 또 노무현정부에서는 행정수도 이전과 지방혁신도시 건을 만든 장본인이다.
조재희는 정책 전문가다. 그래서 저 정도의 득표율이 나온 거라고 보면 된다. 우리 동네도 정책전문가인 정태호인데 조용히 차곡차곡 일만 한다. 따로 목소리 내면서 싸우는 것도 없지만 일 하나는 정말 잘한다.
서울 송파을
석촌동, 삼전동, 가락1동, 문정2동, 잠실본동, 잠실2동, 잠실3동, 잠실7동
송파을도 관전 재미가 있는 곳이다.
송파갑처럼 종부세 광풍이 분 시점에도 최재성의 득표율이 나쁘지 않았다
배현진이 올인한 헬리오시티의 몰표에도 저 정도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마지막 날 여론조사가 나왔다
민) 송기호 39% 국) 배현진 51%
이 여론조사가 실제 어떻게 변할지 관전 포인터가 있다.
국힘당 배현진
지난 총선에서 배현진이 헬리오시티 올인 하느라 다른 지역 주민들을 무시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 것. 특히 헬리오시티와 삼전동 주민에게 서로 다른 공약을 한 것은 아주 큰 문제였지
헬리오시티가 빌라촌 삼전동 보다 인구수가 많아도 국회의원이 지역민에게 서로 다른 공약을 한다는 것은 처음 보는 풍경이었다. 이번에도 배현진은 헬리오시티에 올인하려나. 근데 아파트값도 떨어졌고 경제는 폭망이고 윤석열은 오히려 도움 안되고... 뭘로 헬리오시티 주민들 마음을 사로잡으려나 모르겠다.
여전히 헬리오시티 주민들은 경제 폭망으로 벌어들이는 돈보다는 종부세 돈이 더 큰 건가?
특히 배현진이 찬성한 법안 중에 국회의원들도 국립현충원에 안장하자는 법안은 논란이 되었다. 특혜 내려라 하니 올리고 있었다. 이 법안 모르는 사람들 많더라.
민주당 송기호
가습기 살균기 변호사로 유명하다. 가습기 살균제 국가 배상소송을 이겼다.
세월호 정보공개 소송, 론스타 정보비공개처분 취소소송, 위안부 10억 엔 정보공개청구, 후쿠시마 오염수 정보공개청구 등등 공익 변호사로 활동했다.
21대에는 송파을 경선에서 최재성에게 졌었다 즉 이번에 전략 공천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터를 닦아 온 곳이다.
송파병
거여1동, 거여2동, 마천1동, 마천2동, 오금동, 가락본동, 가락2동, 문정1동, 장지동, 위례동
3/23 남인순 45.7%, 김근식 39.2%
4/2 남인순 47.6%, 김근식 45.5%
김근식이 많이 따라잡았다.
정부 견제를 위해 민주당을 지지 40.3%, 국정 안정을 위해 국민의 힘을 지지 34.5%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 미래(35.0%), 더불어 민주연합(21.9%), 조국혁신당(21.2%)
송파병은 1996년 15대 총선 당시 신설 이후 19대를 제외하고 모두 민주당이 승기를 꽂은 지역이다. 종부세 광풍에서도 민주당 남인순은 김근식에게 9.3% 이겼었다
남인순은 송파병에서 20대 총선에서는 김을동을 이겼고 21 총선에서는 김근식을 이겼으니 비례까지 하면 3선 의원 이번에 4선 도전이다.
서울 강동구갑
강일동, 명일제1동, 명일제2동, 고덕제1동, 고덕제2동, 암사제1동, 암사제2동, 암사제3동, 상일제1동, 상일제2동
진선미는 강동구갑에서만 2선이다 비례 포함하면 3선 의원, 경력은 꽁으로 먹는 건 아니다만 쉽게 볼 수는 없는 법이기도 하고 한지역에서 내리 당선 또한 쉽게 못 본다.
진선미는 이번에도 국회의원 재산 순위에서 꼴찌를 했다. 마이너스 9억 원이 재산이다....
진선미는 위로 두 오빠가 이 쓴데 둘 다 운동권 그래서 사시 합격하고도 3차에서 떨어지고 30살 넘어 합격했다. 강금실, 이정희와 함께 호주제 폐지에 기여를 많이 했다.
21대 총선에서 종부세의 바람을 겨우겨우 이겨내고 3.8% 차이로 이겨 3선이 되었다.
여가부 장관이었다는 것 이 부분은 진선미의 피미니스트와 맞물려 선거에 마이너스가 될지 플러스가 될지 모르겠지만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페미니스트를 하려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다고 본다
남녀차별금지.
이것 이외는 이상도 이하도 없다.
아래 글은 순전한 내 생각이다. 굳이 볼 필요는 없다.
페미들은 여성에 대한 할당제를 원한다. 차별이 없어야지 왜 능력 안 되는 여성을 올리려고 하나. 여성할당제를 원하는 그 자체가 남녀차별을 벗어난 주장이라고 본다 그게 작금의 페미니즘을 개판으로 만든 거고, 혐오를 들게 만든 가장 큰 핵심이라고 본다.
여성의 무고로 성추행범으로 몰린 남자들에 대해 진선미 같은 페미들이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무고죄에 대해 더 강하게 처벌을 요청했다면 달라졌을지 모르는데 눈감았다. 여성단체가 모두 눈감았지. 페미=일베=정신병 이 등식을 만든 것은 다름 아닌 진선미 같은 이들이라고 본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죽음은 페미들이 만든 가장 큰 함정이라고 생각하는데 페미를 혐오하는 남성들 태반이 박원순을 욕하는 이건 정치 논리에 따라 개판이 된 남녀 문제였다고 본다. 웃긴 게 박원순에게 침을 뺃은 인간들이 권력을 가진 페미들이었고 페미를 욕하는 보수집단의 남자들이었다는 것은 이 사회의 비극이라고 본다.
진선미는 박원순의 죽음에 뭘 했을까... 꼭 물어보고 싶다.
국힘당 전주혜는 비례로 입성했다. 집이 강동구라 비례 때부터 지역에 공을 들였는데 국조특위 청문회 도중 지역구 표밭을 다지려고 자신의 질의차례가 되었는 데도 자리를 이탈 지역구 행사에 인사한 것은 유명하다.
그런데 그녀는 판사 시절 성인지감수성을 대법원 최초로 이끌어낸 인물로 유명하다
성인지감수성이란 성별 간의 불균형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춰 일상생활 속에서의 성차별적 요소를 감지해 내는 민감성을 말하며, 법조계에서는 성범죄 사건 등 관련 사건을 심리할 때 피해자가 처한 상황의 맥락과 눈높이에서 사건을 바라보고 이해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난 판사의 수준을 전주혜로 잘 알게 되었다. 반면에 같은 판사지만 최기상이나 이탄희와는 참 다르구나 생각했는데 그 배경에는 신윤핵관으로 등극한 전주혜였다는 것을 알았다.방탄을 해도 왜 저리 앞뒤 생각도 없고 무식함만 엿보이는 무대뽀 적인 발언으로 방탄을 할까 생각 했는데 그랬던 것이었다.
서울 강동농협에서 과장급 이상 직원 49명에게서 정치후원금을 10만 원씩 동의 없이 공제해 전주혜 의원 후원회에 전달한 사실이 밝혀졌고 현재 강동구 선관위에서 강동경찰서로 사건이 이첩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고 전주혜는 난 모르는 일이라고 했다.
23년 8월 정진석에게 6개월의 실형( 구속은 되지 않았고, 항소 중 그래서 선거에 나옴)이 선고되자 “노사모 판사의 정치적 판결”이라며 비판했는데 앞서 그녀는 판사 시절 2013년 9월 26일, 노무현 대통령이 차명계좌가 있어 자살했다고 주장한 조현오의 사자명예훼손 2심 재판에서 조현오에게 징역 8월 및 재수감 판결을 내린 바 있다는데 자신도 노사모 판사였나?
서울 강동구 을
천호제1동, 천호제2동, 천호제3동, 성내제1동, 성내제2동, 성내제3동, 길동, 둔촌제2동
민주당 이해식은 이번이 재선이다 21대 종부세 바람에도 54.54%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전 강동구청장으로 3선이나 했었다. 이재명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비서실장을 맡아서 공천을 받았다고 국힘당이 말하는데 그렇다고 해도 그게 왜 다른 당에서 난리인지 모르겠다.
국힘당이 민주당 내 공천에 왜 왈가불가하는지... 그게 문제라면 윤석열의 보은으로 공천받은 이들은 뭐라고 할 텐가? 그리고 무엇보다 종부세 광풍에도 54.54% 득표율로 당선되었다는 것은 쉽게 볼 일도 아니고 지역구 주민들을 무시하는 거라고 본다.
이해식은 전라남도 보성 출생이지만 학창 시절은 마산에서 보낸 동서화합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듯하다 그런데 서울에서 국회의원 생활을...
국힘당 이재영은 미국 조지타운대학을 졸업, 세계경제포럼 (WEF) 아시아 담당 총괄 부국장을 지냈고 19대 국힘당 비례를 지냈다. 20대, 21대 총선에 나왔지만 다 낙선 이번이 3번째 도전이다.
운동권 정치인은 물러나야 한다고 외치는데 노력하는 중인데 이재영은 75년생으로 48세다. 목숨 내놓고 운동하던 시절을 모르는 유학생이라 그런 건가? 보통 이 나이 때 유학생들은 한국으로 돌아오면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딴 나라에서 먼산 본 넘이 운동권 정치인 물러나야 한다는 것은 진짜 꼴 사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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