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말말말/ 명태균에서 아들이 감사인사? 그럼에도 대선출마 친윤은 약점 잡고 지지

 

홍준표와 명태균과의 싸움이 날이 갈수록 내란으로 나라가 엉망이 된 와중에 격하게 재미를 주고 있어요.

그래서 이 재미를 즐기며 예측을 해 봅니다.

 

 

홍준표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나이 홍준표는 일단 부정을 하고 쎄게 나가야한다. 안나오길 바라면서요.

침묵하면 인정하는 것과 매 한가지.

 

 

 

 

윤측에 붙어 조작질 한 것을 알았지만

 

 

사나이 답게 패배를 인정하고 이렇게 고개도 숙일 줄 아는 홍준표.

 

 

그 후 굳굳하게 상남자의 도리를 다 합니다.

 

 

 

국민 세금도 내 주며니 들어오면 내 돈이란 신념을 가졌기에 명품백 따위 받는 것은 뇌물이 아니라고 김건희에게 이쁨을 받기 위해 노오력합니다.

 

다들 아시죠 저런 노력은 다음 대선 후보를 위한 빌드업이란걸..
그래서 한동훈이 짠 하고 나타났을때 감정 상했고 한동훈이 윤석열을 공격할때 이때다 하고 한동훈을 공격 한겁니다.

 

 

 

탄핵 대선’ 치러본 경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출마를 선언 합니다.

국힘당 진영에서 대선에 나올 사람은 아무도 없죠. 깃발 꽂는게 맞습니다.

 

 

전세방 빼서라도 버스 대정해서 집회 오라는 전광훈 같은 넘들이 지지 해주고, 윤석열을 옹호 해 줬으니 친윤들도 자기를 밀거라 생각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친윤들도 바보가 아니거던요.

분명 홍준표가 대통령이 된다면 자기들도 파리 목숨일 수 있다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어요.

 

하찮게 봤거던요. 홍준표를

그러니 일단 홍준표 약점을 쥐고 딜을 칠겁니다. 그 딜이 성공을 한다면 친윤은 밀어 주고 홍준표는 대선후보가 될겁니다.

 

 

그러는 중간에 이준석을 데려 올겁니다.

이준석이 대선출마 이야기 하던데 그건 개혁신당으로 하면 쪽박찹니다. 광고비는 있나 모를...

 

그러니 차후 대선 출마 할 생각이면 국힘당에서 다시 시작해야해요.
이런 예상을 허은아도 했을테고 김철근 전사무총장을 자른 이유도 여기에 있고 서로 피터지게 싸우는 중이라고 봅니다.

 

 

 

일단 뉴스토마토가 증인의 말을 빌어 기사화 합니다.

 

명태균 씨 주선으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국민의힘 1차 전당대회 직전 만났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회동에서, 당시 무소속 국회의원이었던 홍 시장이 국민의힘 복당을 조건으로 당대표 후보였던 이 의원을 지지하기로 했다

명태균이 나가기 전에 '홍 대표님, 잠시만요. 우리 이준석 후보, 당대표 되면 우리 홍 대표님 복당 제일 먼저 시킬 거예요, 안 시킬 거예요?'(라고 물었고 이준석이) '당연히 시켜드려야죠'(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원래 홍준표가 나경원 지지하는 문자를 당원들에게 보냈었는데, 이준석 지지하는 걸로 다시 보내서 당원들이 혼선을 빚기도 했었다.

 "홍준표 맏아들이 명태균한테 복당에 도움 줘서 고맙다고 문자를 보냈었다"며 "명태균이 자랑하면서 주변에 보여줬고 나도 봤다. 명태균 휴대전화 포렌식을 하면 다 나올 것"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48847&inflow=D

 

명태균의 황금폰의 내역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명태균을 사기꾼이라 공격한 홍준표는 상당한 곤혹에 처할 것 같지만 상남자 답게 뭉개면서 나갈 홍준표다.

 

다만 이준석과 오세훈, 조은희 등 명태균과 관계가 있는 이들은 좀 고달프겠지만 이준석은 최대한 쉴드 쳐줄 상남자 홍준표. 물론 오세훈은 알아서 해라 할....상남자

 

이준석 말말말/ 허은아 버리고 홍준표 대선후보 되면 국힘당 가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