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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피데스데이 공포물의 탈을 쓴 코메디 그런데 재밌다 해피 데스데이투유를 보기 전에 봤다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봤네 빵빵 터지는 곳도 많고 무서움은 1도 없으니 공포물이라고 외면 할 필요 없을 것 같다 제이슨 같은 살인마가 나와서 매번 주인공을 죽이지만 주인공 아니면 다른이를 죽이는 연쇄 살인마가 아니다 반전에 반전을 공포 상황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재치까지 아주 좋았다 난 사실 악령 공포물은 정말 싫어하거던 너무 안 무서워서... 영화를 보는 내내 왜 그녀는 죽을 때 마다 매번 아침을 다시 맞이할까? 이 의문점은 영화가 끝나도 알 수가 없더라 사랑의 블랙홀도 그러했던 것 같은데.. 다만 해피 데스데이투유에서는 그 이유가 밝혀 진다니 기대 해 본다 사랑의블랙홀의 시간여행물에 할로윈같은 살인마를 등장 시키면서 코메디까지 접한 스토리를 참 매끄럽게 이어 나.. 더보기
드래곤길들이기3 투슬리스 라이트 퓨어리 인간이나 드래곤이나 마음을 얻을려면 참 고생이..... 드래곤길들이기가 대망의 완결을 보았네요 마무리 하는 편이기에 투슬리스와 히컵의 이별은 필연적이겠져 그러기 위해서는 투슬리스의 짝이 필요했는데 이 짝인 라이트퓨어리의 등장은 투슬리스의 귀여움을 더욱 증폭시키지 않았나 싶은 가장 강력한 드래곤 사냥꾼을 피해 드래곤들과 편안히 쉴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는데요 이야기가 재밌었어요 최강의 드래곤 헌터 그리멜의 능력은 정말 놀랍더군요 닌자같은 잠행술에 뛰어난 작전을 만들과 행동력까지 대단합니다 그리고 그가 조종하는 드래곤 능력도 정말 무시무시하던데요 어떻게 보면 투슬리스 보다 훨 강하지 않나 싶은 에어리언의 능력을 본따 만들었는지 녹아 내리는 타액은 정말 무섭! 그리멜의 등장으로 인해 이야기가 좀 탄력을 받긴 했어요역시 빌런이 강할 수록 재밌다고나 할까요.. 더보기
극한직업 천만영화 이하늬의 출렁이는 볼살이 신의 한수 진선규는 포텐이 터졌네 천만영화를 달성한 극한직업은 이번 대진운도 설날운도 모두 가져가서 제대로 포텐을 떠뜨렸다스토리는 기발하지만 생각한 만큼 움직이는 뻔한 스토리이기도 하다그러니 스포 자체가 무의미하다 다만 오로지 유머 하나만 잡고 만들었기 때문에 단백한데 이 단백한 유머를 즐긱ㄹ려면 스포로는 답이 안나온다무조건 봐야만 느낄 수 있기 때문이지 다들 이구동성으로 "봐라 그럼 재밌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이 입소문이 결국 천만영화 타이틀을 얻게 만들었네 유머에 로맨스에 신파까지 잡는 것이 보통 영화의 기획인데 그러다 보니 이것저것 다 놓쳤던게 최근 코미디 영화의 말로였지하지만 극한직업은 진중한 스토리에 유머로 일관 안 보고는 대화에 참여할 수가 없는 영화다 극한직업의 히어로는 누가 뭐라고 해도 이병헌 감독으로 전작 스물에서는 19.. 더보기
월요일이 사라졌다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반전의 묘미는 좋았음 결혼해서 아이를 낳기를 권장하는 요즘은 잘 이해 가기 힘든 시대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에 7쌍둥이가 태어난 이후 벌어지는 영화다 같은 이름을 가지고 요일에 맞추어 한명씩 학교를 가고 직장을 다니는 아이들 스토리 자체가 흥미를 끄는 요소가 많았다 다만 항상 이런 영화들이 흥행작이 되느냐 흥미를 끌지 못하느냐 차이는 용두사미인데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이야기의 촘촘함이 너무 허술했었다는게 너무 아쉬웠다 이 영화의 힘은 누미 라파스에 있다 혼자서 7명의 각기 다른 성격을 연기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터인데 이 어려운 연기를 해 내다니 정말 대단하다 밀레니엄 시리즈 1.2.3편으로 널리 알려졌고 프로메테우스 주연으로 꽃을 피웠던 배우로 연기력이 아주 뛰어난 배우이기에 가능하지 않을까 제목.. 더보기
알리타 시사 블랙위도우 SF버전 총몽을 제대로 옮겼어 3D로 보자 최고였어 시사로 접했다 엠바고로 에약을 걸어 두고 리뷰한다아이맥스 3D로 보았는데 정말 죽이더라난 3D를 정말 싫어하는데 알리타는 적극적으로 3D를 권한다 《총몽》(銃夢, GUNNM)은 기시로 유키토의 작품이다 후속편으로 총몽 라스트오더 그리고 현재 화성전기라는 제목으로 연재 중인데 알리타가 대박 나야 다음편 진행이 가능하다고 하는데대박은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로 잘 만들어졌더라원작 팬으로서 일본 만화의 실사화가 가장 잘 되었다고 할 수 있다이전에 인랑이 정말 잘 만든 실사화라고 생각 했는데 역시 돈의 위력은 따라 갈 수다 없더라물론 원작으로 모르는 이들에게는 확 끌리는 맛이 덜할 수도 있다만 블랙위도우SF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스토리가 이해 될거야 원작에 충실하기 때문에 스포 방지를 위해 만화를 보지 않은 이.. 더보기
영화 아이스 잃어 버린 연애 세포를 찾기에는 좀 약한 러시아 로맨스 이런 로맨스 영화의 스토리 공식이야 뻔한데도 다들 보는 이유가 여주인공이 이쁘던가 남자 주인공의 매력에 풍덩하던가 아니면 좀 오글거려도 그들의 사랑이야기로 인해 잠들어 있던 연애세포를 활성화 시키기 위함이지 그런데 잃어버린 연애세포를 찾기에는 많이 부족했다 가끔 러시아 영화를 보긴 했는데 매번 양념 하나가 빠진 영화를 보는 느낌들이 강했다 이번에도 그런 느낌이더라 어느 로맨스 영화의 장점은 다 가져 온 스토리 스텝업의 시리즈부터 고전 플레시댄스까지하기사 이런 로맨스 스토리에 무슨 큰 변화가 있겠냐만은 피겨 학교 생활은 나름 신선? 했다고 할 수 있는 지점이긴하다 빠른 전개는 좋았으나 관객이 동조 할 수 있는 감정 부분을 가지는게 힘들 정도로 갑자기 변화하는 스토리는 적응이 좀 힘들었다다 아는 이야기 아냐.. 더보기
베스와 베라 신선함은 좋아 하지만 덜 무서운 괜찮은 공포물 보통 공포영화는 악령을 등장 시키거나 사람으로 인한 스릴러적 요소를 보이거나 연쇄 살인마를 활용하여 피철철 무비를 만들거나 이런 3가지 방식에서 크게 벗어 나지 않는다 베스와 베라는 이 3가지를 적절하게 활용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무서운가요? 라고 물어 본다면 전혀 안 무서웠다 사실 난 공포 영화를 그리 즐기지 않는편이다 왜냐 안 무서우니까 호스텔 같은 고어는 좋아하지만 악령이 주를 이루는 것은 거의 즐기지 않는다 제임스완의 공포 시리즈는 다 하나도 안 무서웠다 하지만 쏘우 1편은 정말 좋아하지 겟아웃같은 기발한 공포물도 신선하기는 했어 베스와 베라도 겟아웃처럼 신선함이 보였다 적절하게 공포의 근원을 잘 버무려서 예측 가능함을 많이 줄였어 다만 아쉬운 점은 공포가 극대화 되는 지점들이 너무 없었다 주인공.. 더보기
그린북 시사 리뷰 영화 내내 미소를 짖게 했다 두 배우의 화모니가 멋진 그린북은 흑인이 미국을 여행할 때 필요한 지침서를 말한다 즉 흑인이 먹을 수 있는 음식점 숙박할 수 있는 곳 이런 것을 적어 둔 것으로 여기에 나온대로 가면 시비거리가 없다 그런데 처음에 그린북이 나왔을때 흑인들이 좋아했다니 참 아이러니 하다 1960년대 여전히 흑인에 대한 차별이 심한 남부를 흑인 피아니스트가 투어를 다니는 동안 고용한 이탈리아계 백인 운전수와의 일정을 그린 실화다 ** 보통 실화는 실제와 다른 점들이 나온다그린북 또한 예외가 아니다 그 부분은 아래에 좌표를 설정해 두었다 혹시 언터처블 : 1%의 우정을 보았다면 아실거다환경이 다른 두 남자가 만나서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지 그린북도 비슷한 성격의 영화인데 그린북만의 강점이라면 두 인물은 큰 사건 없이 잔잔하게 조금씩 서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