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생충 다양한 해석 볼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다 스포있음 마블 영화는 숨어 있는 떡밥 찾는 재미가 쏠쏠하지만 기생충은 단순히 떡밥을 찾는게 아니라 곡성과 함께 많은 해석을 하면서 재미를 찾아간 영화인 듯합니다 조여정과 이정은의 연기는 정말 멋졌어요 감탄할 정도로 그리고 근세의 박명훈은 임팩트가 상당했다 기생충은 스포에 노출 되는 순간 재미가 반감이 되기 때문에 스포없이 이야기 힘들어 이제서야하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해석을 했고 제가 느낀 것과 차이가 있는 점만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스포가 있습니다 아직 안 보신분들은 냉큼 가시오~~~ 기생충이 참 예고편을 정말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예측을 할 수 없었던 기택과 박사장만으로 이야기가 흘러 갈거라 예상했는데...................... 이게 진정한 예고편이어야 하죠 다 보여 주.. 더보기 엑스맨 다크피닉스 난 왜 진 그레이와 거산사가 매칭이 안될까? 나만 그런걸까?엑스맨 다크피닉스 스토리는 마무리로 나쁘지는 않았다로건 정도를 기대 했지만 많이 못미친다 그럼에도 나쁘지 않았다그런데 왜 이리 이번편의 핵심인 진 그레이에게 집중이 안될까?처음부터 그렇게 느끼긴 해도 두번째는 좀 다를거라 봤는데 여전 진그레이매력이 느껴지지 않는 소피터너이건 얼굴이 이쁘지 않느니 이런걸 따지는게 아니라 진 그레이에 맞는 매력이 하나도 안보이는 인물이라는 점이 가장 크다 제시카 차스테인이 이쁜가?아니거던하지만 연기로서 그 인물에 맞게 매력을 발산할 줄 아는 배우이기에 좋아한다다크피닉스에서 제시카 차스테인은 정말 이상하게 나온다그런데도 그녀의 아우라는 느껴질 정도로 잘 표현되었는데 소피터너가 연기하는 진 그레이에 대해 지구상 최강의 돌연변이의 아우라가 안 느껴지는 것이 가장 문.. 더보기 더 보이 뻔한 장면 없는 결말 잔혹함까지 재밌네 이런 발직한 영화를 보았나누구나 다 아는 슈퍼맨의 탄생 스토리를 비틀어 만든 공포? 호러? 슈퍼액션물일다게다가 15세 이상 관람가인데 잔혹함의 수위는 생각 보다 높다특히 뻔한 클라세를 따라 가지 않는다는 점은 더더욱 매력적이다아 물론 아쉬운 부분은 있다 먼저 단점을 말하자면 좀 늘어지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 부분을 좀 더 타이트하고 만들었다면 훨씬 재미난 영화가 되었을거다 그리고 주위 인물들의 연기가 살짝 아쉽기도 했지만 이런 부분은 영화가 가진 매력으로 충분히 상쇄가 가능하긴 했다 자기 힘을 깨닫고 자기가 우주에서 온 아이임을 알게 된 후 자기에게 해가 되는 인물들을 죽이는 과정이 이 영화가 주는 공포의 근원이다 이것을 생각 보다 잔혹함을 그대로 보이는 점이 이 영화의 매력이 아닐까 12살의 아이이기에 .. 더보기 악인전 마지막까지 강렬하게 뻔한 스토리가 절묘하게 마동석과 김성규의 대결 악인전은 영리하게 이야기를 만들었네요 다 아는 뻔한 스토리 미친형사와 조폭 또는 미친형사와 연쇄살인마를 한데 모아서 더 강렬한 이야기로 탈바꿈 시켰어요 악인전의 핵심은 바로 연쇄살인마 K를 조폭두목과 미친개 형사가 어떻게 잡느냐 이것인데 영화 내내 눈길은 마동석에 가 있게 되더군요 마블리가 이렇게 살벌하게 변하다니 그런데 묘하게 잘 어울리는데....? 요즘은 미국도 연쇄살인마가 잘 없다고 하죠 그 이유가 수사가 과학과 연계 되다 보니 빨리 잡혀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악인전의 배경은 2008년인가 그렇습니다 마동석이 연기한 조폭 보스는 상당한 파워를 자랑하는데 그 설정이 좋습니다 오버 스러운 슈트 차림에 예의를 아는 듯해도 조금만 수틀리면 바로 주먹이 날라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흔하디 흔한 그냥 .. 더보기 배심원들 악인전을 넘을 수도 있는 절묘한 수작 재밌네요 무거운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아닙니다사건 자체는 아주 무거운데 분위기적으로는 코메디에 가까워요연출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모든 배우들 연기가 다 좋으네요홍승완 감독의 입봉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연출이 오래 먹은 구렁이 향이 날 정도로 잘한 것 같습니다다만 아쉬운 점은 확 터지는 맛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전체적으로 밋밋하게 흘러가지도 않아요밋밋하다면 몰입도가 떨어졌을텐데 몰입도가 상당히 좋았거던요집중해서 보았어요 존속살인사건인데 이미 범인인 아들은 자기가 했다고 자백을 했죠그러다 보니 경찰도 검사도 제대로 수사 안 한 티가 팍팍나는 도저히 이해 안가는 증거들을 모아 놓고 재판을 하는데이 부분이 가장 어이가 없긴 했습니다 2008년도 경찰과 검찰의 무능함이랄까? 지금 보면 도저히 이해 안가는 아니 저.. 더보기 나의특별한형제 실화라 감동은 기본 가족영화로 딱이다 이광수 굿! 보통 장애인들의 이야기가 영화로 나오면 그들의 역경에 꼭 포함되는 것이 주변인들의 몰지각한 행동지속적으로 주어지는 신파와 더불어 그 신파를 짜 내기 위한 여러 장치들이 필연적이다그러다 보니 관객들에게 외면을 받는다 지금 엄마없는하늘아래 같은 영화가 나온다면 관객들에게 어느 정도 호응을 받을까?물론 이런 스토리가 현재에도 당연히 있다 도리어 더 나아가 친엄마가 의뭇아버지와 함께 딸을 살해한 사건이 이제 막 나온 걸 보면더 비정한 세상이 된 것 같기도 하다 나의특별한형제 이 영화의 장점은 이런 뻔함을 모두 걷어 버린 형제같은 장애인 두명이 살아나아가는 이야기이다이 이야기가 더 감동을 주는 것은 실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인데두 장애인이 서로를 위하면서 손과 발 그리고 머리가 되어 같이 생활하는 모습은 그.. 더보기 어벤져스 엔드게임 뻥인 스토리지만 이해 안간 뻥부분 질문과 답변 뻥으로 만든 세계관이라 그런지 이번 마무리의 뻥은 좀 센 것 같았어요그럼에도 마무리는 정말 잘 된 영화입니다마블 덕후들을 위한 최상의 방법을 보여 주었다고 생각해요그럼에도 좀 지루한 부분은 어쩔 수 없더군요 긴장감 집중력과 액션은 인피니터 워가 좀 더 나았어요하지만 마지막에 보여준 액션만큼은 어마어마 하더군요특히 가장 마음에 든 액션은 역시 타노스였습니다마블 영화에서 항상 문제 되어 왔던 시시했던 빌런의 최후를 벗어나서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결말에 대해 많은 마블 팬들이 예측을 해 왔지만 상상을 완전히 벗어난 모습은 대단했습니다"나는 아이언맨이다"이 대사가 이렇게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강렬하게 다가오다니타노스가 말하는 "나는 필연적인 존재다"를 일거에 무너뜨리면서 쾌감까지 선사하는 아이언맨역시 어벤져.. 더보기 호텔 뭄바이 엔드게임을 넘어서는 긴장감과 몰입은 최고 기대를 안했던 영화인데 정말 재밌게 보았다 엔드게임의 광풍속에서 얼마나 선전을 할지 미지수 이지만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못 본다는 것은 참 아쉬움이 클것이다2008년 11월 인도 뭄바이에서 일어난 무차별 테러 중에 뭄바이호텔을 중점으로 영화를 그리고 있는데 잔인한 장면을 최대한 정제 하면서도 그날의 끔찍한 현장을 관객에게 정말 잘 전달했다 올해 1월 필리핀 성당 폭탄테러, 4월에 일어난 스리랑카 동시 폭탄테러와 다른 점은 무차별 총기에 의한 테러라는 점이다기차역 카페 호텔 등 동시 다발적으로 총기를 난사하는 이들은 파키스탄의 이슬람교도인 과격분자의 명령에 의해 인도에 들어와 무차별적으로 시민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사건이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관계는 익히 다들 잘 알텐데 이들이 서로 적대 하는 이유는 종교다..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