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550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반지의 제왕보다 재밌네요 전 전 워크래프트 몇번 해 보지도 않았어요 양덕이라고 할 수도 없죠 세계관을 다 알지도 모르고 단지 영화로만 판단해도 전 정말 재밌게 보았습니다 영화관에서 보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느낌 참 오래간만에 느끼네요 제길.... 이런 영화를 전쟁딱기라 불리우다니...크헉 일단 가장 말이 많았던 삭제되어버리고 슉슉 지나간 스토리 양덕이 아닌 이들에게는 혼란을 준다고 했는데 뭐 그런 느낌이 들지만 이들이 하는 행동을 보면 아 그렇구나 아 이해 했구나 사랑을 느꼈나 보네...그냥 다 이해가 갔습니다 특히 서로 사랑하는 과정 사실 지루하잖아요 ㅋㅋㅋㅋ 결론적으로 서로 사랑하는것만 알아도 진행에 문제가 없으니 뭐.... 그리고 인두인 로스역의 트래비스 핌멜은 정말 매력적으로 나옵니다 시크한 남자 뛰.. 2016. 9. 17.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 성룡과 레니할린의 몰락을 보는 느낌만 봉신연의 , 스킵트레이스 이 두편의 중국 영화는 보고 난 뒤에 충격을 받아서 리뷰할 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 했지만 시간이 남아도는 명절이라 아이들에게 피하기 위해 일하는 척 리뷰해 봅니다 성룡 영화는 추석이면 꼭 먹는 송편과 같이 우리에게는 친숙한 영화입니다 취권 이후 성룡이 보여 준 영화들은 지금 보아도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며 위험한 장면들이 가득한 그의 열정을 고스란히 다시 느낄 정도입니다만 이번에 잊혀졌던 레니할린 감독과 손 잡고 만든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는 그의 이름을 더럽힌 영화로 손꼽을 수 있겠습니다 중국 영화는 날이 가면 갈 수록 유치해지는 스토리가 가장 큰 문제인데 스킵트레이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폴리스스토리를 반의 반만 흉내 낸 스토리에 무용하는 듯한 액션 그게 표가나는 편집 너접한 .. 2016. 9. 17.
맨 인 더 다크 시사 맹인이라는 설정이 이토록 숨쉬기 힘들게 만드네요 1천만달러의 제작비는 우리에게는 크지만 미국에서는 저예산으로 보죠1천만 달러 저예산?의 제작비로 미국에서 5배 이상을 벌어드린 맨 인 더 다크는 한마디로한장면 한장면 버릴게 없는 대단한 영화였습니다 미국에선 “숨 쉬지 마(Don't Breathe)”란 제목으로 개봉되었는데 정말 숨쉬기 힘듭니다맹인이라는 설정이 이토록 다른이들을 힘들게 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또한 한정된 공간 집에서 벌어지는 쫒고 쫒기는 과정은 처음부터 숨없이 몰아 붙입니다 피가 낭자하고 내장이 터지고 하는 장면들은 없습니다 즉 잔혹한 그리고 무서운 공포물은 아닙니다하지만 다른 공포가 자리를 잡고 있죠 맨인더다크의 감독은 이블데드 리메이크의 감독인 페드 알바레즈솔직히 전 이 영화는 그닥 재밌게 보지 않았었거던요 원작이 너무 강한 영화.. 2016. 9. 14.
영화 아이 엠 어 히어로 만화 원작과 흡사하게 잘 만들었네요 잔인하죠 원작은 아주 잔인합니다 워킹데드는 참 얌전한 편에 속하고 부산행 또한 아이 엠 어 히어로에 비하면 무난한 좀비를 표현 했다고 할 수 있죠 월드워 z 나 부산행 처럼 빠르게 움직이지는 못하는 좀비들입니다 위킹데드와 비슷한데 좀 다른 면은 좀비들이 자신들의 과거에 했던 일들 행동을 한다는 점이 독특하죠 굳이 부산행과 비교한다면 전 아이엠 히어로입니다연상호감독님도 참고 했다죠 만화 원작을 약 스포가 있습니다 아이엠 어 히어로의 주인공은 루저입니다 신인 만화상을 받은 뒤로 히트작이 없어서 여친에 얻혀 사는 인물 매사에 무기력한 느낌을 주는 주인공 영화 초반은 좀 지루하게 이 남자의 인물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만화에서는 더 길다는게 함정 ㅎㅎㅎ 저도 초반에는 만화를 접하고는 이게 뭐야 했거던요 보이즈 온더.. 2016. 9. 10.
스타트랙 비욘드 멋진 멸치떼가 연상되는 비행전투에 반했네요 스타트렉을 즐겨하지는 않습니다 가디온즈 오브 갤럭시는 참 즐겁게 보았는데 스타트랙을 별로 흥미를 가질 요소를 못 찾겠더라구요 뭐 애니메이션도 우주물은 재미를 못 느껴요 건담시리즈도 안 좋아하니까요 하지만 이번 스타트랙 비욘드는 아주 재밌게 보았네요 그 이유는 딱하나 바로 제가 제일 싫어하는 비행전투 때문이었습니다 정말 멋지더군요 가오갤에서도 비행전투가 나오죠 특히 작은 비행기들이 수비전술을 펼치잖아요 그것도 괜찮은 장관이었는데 이번 스타트랙 비욘드에서의 작은 전투기가 벌이는 모습은 황홀했습니다 지나가면 모든게 다 파괴되는 공격력을 가진 비행선의 전투력은 대단했습니다 멸치떼가 고래를 이기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모선을 공격하는 방법에서 최고였습니다 스타워즈의 죽음의별도 이런 방식이면 충분히 쉽게 무너뜨릴텐데 .. 2016. 9. 7.
고산자 대동여지도 시사 리뷰 모르고 있던 그를 알게되다 (스크린X 체험) 고산자 김정호우린 역사책에서 발로 뛰어 만든 우리나라 지도를 만든이로 알고 있죠역사적으로 기록 된 부분이 없고 설들이 많이 난무한 그의 일대기 이번 영화도 그 설 중에 어느정도 각색을 하여 만든 영화입니다고산자는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좋은 영화인 듯합니다 전체관람가 이기에 많은 것을 바랄 수는 없습니다 고산자 김정호가 대동여지도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호기심이 생기기도 하지만솔직히 비가 오나 눈이오나 여름에도 한 겨울에도 뚜벅뚜벅 걷는 그것이 가장 큰 감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덤으로 전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점도 다만 전 연령 관람이기에 어른들이 보이기에는 심심한 부분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김정호가 어떤 삶을 살았다기 보다는 그가 지도를 만들었다는 역사적 사실은 변함이 없을 듯합니다.. 2016. 9. 2.
고스트버스터즈 날로 먹은 스토리 매력적이지 않는 배우들 고스트버스터즈 사실 위험하기는 합니다 전작이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잘 나왔기때문이죠 빌머레이를 뛰어 넘을 수 있을까?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날로 먹어버린 허술한 스토리가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또한 배역 하나 하나가 전혀 매력적이지 않다는 점도 문제구요 도데체 도데체!!!햄식이는 왜 나온거래요? 이전 고스트버스터즈를 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재미를 느낄 요소를 가지고 있을 수 있겠지만 전작에 깊이 빠진 분들이라면 악평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문제점은 스토리가 너무 기존 고스터버스터즈에 기인하여 날로 드신다는 점입니다 그러다 보니 스토리가 매끄럽지 않고 삭제 신공을 가미 "너희들 다 알지" 하는 마냥 툭툭 건너 뛰고 있어요 게다가 이 건너 뛰는 스토리가 너무나도 재미가 없다는 겁니다 각 주인공에 대한 소개.. 2016. 8. 26.
터널 시사 리뷰 소설 터널에 비해 희망을 주지만 익숙한 모습들이.. 영화 터널은 하정우의 독무대라고 생각 했지만 그렇지 않더군요 배두나의 연기도 좋았고 오달수의 진지한 연기 또한 괜찮았어요 그런데 전 또 하나의 다른 케릭이 씬스틸러라 생각 되더군요 끝까지간다의 김성훈감독이 만든 작품이라 어느 정도는 기본은 할거라고 생각은 했어요 일단 생각 보다 잘 나왔습니다 하정우는 혼자서도 잘 놀았고 바깥에서는 아내인 배두나도 짧지만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네요 다만 오달수는 구조대장역임에도 강한 카리스마와를 보여주기 보다는 인간적인 면모를 더 많이 비추었지 않나합니다 그날 무너진것은 터널만이 아니었다 이런 사고에서 대한민국이 보여주는 것은 이미 세월호를 통해 잘 느끼고 있습니다 그 때 노출되었던 언론과 정부 그리고 국민들의 모습을 짧지만 강하게 틈틈히 보여주더군요 많이 암담.. 2016. 8. 6.
인천상륙작전 평론가들이 왜 욕을 먹는겐가 전문가들인데 이상하죠 평론가들과의 갭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못 보는 것을 그들은 볼 수 있는 지식을 가졌다는 것을 인정을 안하는 것 같습니다 피카소ㅓ 후반에 나온 그림들 님들은 그게 좋은 그림이라고 생각합니까? 아니죠 대다수 사람들은 그게 그림이여 할 정도 아닌가요? 그런데도 몇몇의 소수의 전문가 그룹이 그게 엄청난 그림이라고 하니 고가에 팔리고 보존 할려는거죠 그란데 우리나라에서는 참 이상하게도 영화에서 만큼은 이런 전무가 그룹에 속하는 평론가들을 참 무시합니다 나의 감상평과 다르다는 이유하나로 말이죠 국제시장 때도 그랬지만 지금 인천상륙작전은 노골적으로 욕하는 분위기입니다 뭐 북한의 지령을 받았다거나 아니면 윤서인이 그린 만화같이 인천상륙작전이 아니었다면 수령님 영화에 찬사를 보낼 인물들이라고 참 뭐같은.. 2016. 8. 2.
인천상륙작전 논란 난 우익의 조직적인 애국팔이 조작라고 생각 전 국제시장 , 히말라야를 감성팔이 영화라고 욕했습니다 지금 논란이 되는 인천상륙작전은 아직 보지 않았습니다 전 영화는 보고 까자 주의입니다 아직 안 보았지만 애국팔이에 대한 논란의 제 생각을 말해 봅니다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인천상륙작전은 제작자 정태원은 반공영화가 아니라 안보영화라고 합니다 안보영화라고 한다면 현재 군에서 했던 참 나쁜일들 공금횡령부터 무기 문제등을 이야기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것을 지적해야 안보 영화가 되지 않는지요 뭐 자기가 안보영화라고 하니 그런갑다 해줍니다 안 보았으니 믿습니다 안보영화라고 ㅎㅎ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60811131740772 일단 영화평론가 황진미님의 평론을 들어보자정말 자세하게 그리고 .. 2016. 7. 31.
제이슨 본 본이기에 이 정도는 만족하지 못한다 본 얼티메이텀 이후 참 오래간만에 드디어 본 시리즈의 신작이 나왔습니다일단 아쉽네요 전작의 향기가 그대로 묻어나오는 답습한 장면들 오히려 작아진 맨손격투하지만 본은 본입니다 본 시리즈의 적은 본밖에 없습니다좀 더 새로움을 기대했지만 그게 안타까울뿐 본은 본 다른 작품과 비교 할 수 없는 그만의 특별함 기억을 찾았다고 해서 네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은 아니지 시작을 알리는 문구입니다 제이슨 본이 살인 병기가 된 이유 그리고 그 프로젝트를 만든 아버지 아버지의 죽음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점을 알리기 위한 포석이 아닌지 싶네요본시리즈는 두가지로 관객들에게 어필한 영화입니다 "신발 끈 묶어"로 대변되는 치밀한 작전 수행 능력 그리고 아찔한 쾌감을 주는 맨손 격투그리고 양념으로 나오는 카레이싱 이번 제이슨 본은 솔.. 2016. 7. 29.
부산행 빠른 전개 애처가 마동석의 파워 그리고 아쉬운 신파 부산행 이제서야 보았습니다일단 많은 분들이 호평을 했고 우리나라에서도 좀비물이 이렇게 괜찮게 만들어지는구나 그 느낌 그대로 보았습니다월드워Z보다 오히려 더욱 현실적인 느낌이 물씬 풍겼어요 거대한 산을 이루는 좀비떼는 크게 와 닿지 않았는데부산행의 좀비는 영화가 끝난 뒤 현실세계에서도 되돌아 보게 할만큼 느낌이 강하더군요 서울행을 필람하게 만들었습니다 부산행은앞으로 다음편이 나와도 아무 문제가 없는 ..워킹데드를 보면 무한스토리잖아요 ㅎㅎ 원인에는 인간입니다 좀비라는 돌연변이의 시작은 인간의 죄 그 죄를 선량한 인간들의 목숨으로 갚습니다부산행은 그 목숨을 부여잡기 위한 처절한 로드무비입니다 전 좀비 영화는 별로 땡기지 않습니다 특히 워킹데드 같이 느릿느릿한 좀비는 더 안 떙깁니다 하지만 월드워Z는 빠른 좀.. 2016. 7. 22.
로렐 한사람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 다르다는 것은 틀렸다는 말이 아니다 요즘 자주 듣는 소리입니다 동성애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이죠 저도 인정합니다 다를 뿐 나와 다를 뿐 옷입는 취향이 다르듯이 좋아하는 상대가 같은 성일 뿐이라는 사실 미국도 이제는 동성애를 인정하는 분위기 이지만 유독 대한민국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아직 높습니다 물론 미국도 이전에는 터부시 했고 동성애에 곱지 않은 눈길을 보내왔었죠 하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동성결혼 합법화의 기초를 만들어갑니다 네 로렐은 실화입니다 미국 뉴저지 최초의 여성 부서장을 꿈꾸는 ‘로렐’은 마약범 소탕에 앞장서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형사로 경찰조직에서 신임을 받고 있는 23년차 베테랑이다. ‘로렐’은 자신을 알아보지 않는 외딴 동네의 배구 클럽에서 ‘스테이시’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운.. 2016. 7. 18.
에브리바디 원츠 썸 8년대의 미국 대학 문화를 한눈에 보다 보이후드의 감독 리차드 링클레이터가 만든 에브리바디 원츠 썸은 미국의 한 대학 개강 되기 전 3일을 그린 이야기입니다미국대학과의 문화적 차이점은 정말 큽니다 이 스토리가 80년 대 미국 대학 이야기 인데도 현재의 한국 대학과는 더욱 차이가 나죠한국도 80년대 대학은 낭만이 있었지만 지금은 스펙만 남아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뭐 그렇다고 해도 미국의 대학 문화는 넘사벽입니다 자유가 철철 넘치는 때로는 방종이 지나치다고 느낄 수도 있는 이야기그런데 이런 스토리는 예전 비디오로 참 많이 나왔었어요 ** 기숙사 대소동 이런 비슷한 제목을 가진 미국 대학 내 학생들의 일탈?적인 문화를 그린 영화들이었죠좀 음탕하면서도 신세계 같았던 미국대학생들 모습에 매료되어 많이 빌려보았던..ㅎㅎ 그 연장선에 있는 영화가.. 2016. 7. 18.
아이 인 더 스카이 시사 리뷰 엄청난 압박감은 없는데 눈을 떼지 못한다 아이 인 더 스카이 전투도 없고 고도의 추리를 요하지도 않고 다음 장면이 어떻게 될지 긴장감도 없는데도보는 내내 눈은 고정입니다 이상한 마력을 가진 아이 인 더 스카이 꼭 보세요 정말 기대감을 충족해 줄 영화네요 케냐에 은신중인 테러 조직 생포를 위해 영국-미국-케냐 3개국은 드론을 이용한 합동작전을 실시한다. 그러던 중 영국 합동사령부의 작전지휘관 파월 대령(헬렌 미렌)은 테러 조직의 자살폭탄테러 계획을 알게 되고, 생포작전을 사살작전으로 변경한다. 하지만 미국 공군기지에서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던 드론조종사 와츠 중위(아론 폴)는 폭발 반경 안으로 들어온 소녀를 목격하고 작전 보류를 요청한다. 드론 미사일 발사에 따른 부수적 피해와 책임을 두고 각국 고위 정치인들의 논쟁이 거세지는 동안 테러가 임박하고.. 2016. 7. 7.
도리를 찾아서 픽사의 건재함을 알리는 또 하나의 애니 도리를 찾아서 니모를 찾아서 후편입니다 생고생해서 니모를 찾은 말린 이제 평화를 쩜 찯아 볼려고 했더니 도리가 고향을 찾아 부모를 찾아 떠날려고 하니 말린과 니모도 가야죠...이제 그 모험이 다시 시작합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저에게는 주토피아를 능가 하지 못합니다 좀 더 유아틱한 면이 있으면서도 자꾸 까묵는 도리가 중간 중간 짜증을 줍니다 ㅎㅎ 그러나 픽사는 역시 대단하네요 사람의 마음을 잘 움직일 줄 알고 물고기 그외 바다 생물을 의인화를 멋지게 해 냅니다 도리를 찾아서 씬스틸러 행크 정말 굿이었어요 무엇보다 픽사의 작품은 생각을 많이 하게 합니다 솔직히 전 도리 니모가 치명적인 매력을 날리는 케릭이 아니었습니다 주디와 닉같은 치명적 매력 보다는 바다의 생물을 이렇게나 멋지게 의인화 햇다는 사실이 .. 2016. 7. 6.
영화 크리미널 ...좀 더 밀어 붙였다면 제2의 테이큰이 되었을걸 크리미널 많이 새롭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많은 영화였습니다일단 화려한 배역진들 케빈 코스트너 , 게리 올드만 , 토미 리 존슨 , 그리고 원더우먼의 겔가돗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이토록 화려한 배역진들을 모아두고서 많이 아쉬움을 남기네요무엇보다 케빈 코스트너의 무지막지한 액션의 묘미를 좀 더 밀어 붙였다면 단언컨데 제 2의 할배 액션이 탄생했을겁니다어떻게 보면 탄생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캡아의 탄생편도 그저그랬듯이 (아이언 맨은 빼자구요 ㅎ) 좀 늘어지는 부분이 있죠2편이 나온다면 어떠 할지 기대가 되는데 이 정도 흥행으로는 무리가 아닐지 싶네요 CIA 에이전트 '빌'(라이언 레이놀즈)은 워싱턴, 베를린, 베이징을 폐허로 만들 반정부 테러조직의 배후를 추적하던 중 그들에게 쫓기게 된다. 테러를 막을 단서.. 2016. 6. 30.
인디펜던스데이 리써전스 시사리뷰 거대하고 압도적인 스케일 그러나 ... 인데펜던스데이 리써전스 20년만에 2편이 나왔습니다지금껏 나온 어떤 SF영화 보다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정말 엄청난 비주얼의 파괴를 보여주더군요초반 우주인의 우주선이 지구에 착륙하는 장면은 입을 딱 벌리게합니다 .......... (아주 약 스포가 있습니다) 또한 이토록 밝은 곳에서 소금사막을 배경을 외계인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SF영화는 없는 듯합니다에어리언을 필두로 모든 우주인 우주괴물은 항상 어두운 곳에서 활동하거나 진면목을 드러내는데인디펜던스데이에서는 다 드러내 놓고 보여줍니다 해가 쨍쨍한 곳에서 말이죠 자가중력을 이용하여 모든 것을 들어 올리고 떨어뜨리는 공격은 참 손쉽게 손 안 대고 모든것을 파괴하는 방법을 보여주더군요너무나도 거대한 대서양을 다 덮을 정도의 크기인 우주선이 착륙하.. 2016. 6. 22.
아가씨 시사 리뷰 김태리 놀라웠음 고급진 사기의 한판 아가씨 칸에서 먼저 알려졌고 뒤 늦게 시사를 했습니다 (이 리뷰에는 약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먼저 아가씨 하면 레즈비언의 정사장면이 부각 되는데요 퀴어 정사부분만 부각한 것은 잘못이라 보여집니다 김태리 정말 놀라울 정도로 연기를 잘합니다 첫 장편영화라고 하는데 괴물로 성장할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반 이야기를 이끌고 있어 중심이 되지만 김민희와의 앙상블이 제대로 포텐 터진 느낌이네요 호불호는 확실하게 갈립니다 저는 아주 재밌게 보았어요 노출이 적나라한 정사 장면으로 인해 연인들이보기에는 불편할 수도 있지만 영화 자체만으로 아가씨를 평가한다면 친절한 금자씨나 올드보이 그리고 박쥐보다 대중영화라고 박찬욱 감독이 말했듯이 대중성이 더욱 확보되었다고 보여지네요 논란이 되는 정사장면 전혀 과하지 않습니다.. 2016. 5. 31.
엑스맨 아포칼립스 시사리뷰 기대감은 확실히 낮추어야하겠다 엑스맨 아포칼립스 로튼토마토가 잘 나오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그런데 강렬함이 없네요 최고의 빌런 아포칼립스의 활약이 너무 허무합니다( 사실 이 허무함이 너무나도 강력한 존재인 진그레이의 능력 때문인데도 알면서도 생김새에 압도당해서 더욱 그렇게 느껴질 수도 ) 스토리는 다시 시작하는 엑스맨이기에 각 케릭에게 골고루 하나씩 던져주고 있고 적절하게 다음을 위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하지만 그에 별게로 아포칼립스의 존재가 너무 허약하네요 전체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첫 등장에서 엄청난 위용을 뿜고 있는데반대로 그의 죽음은 허무하다고 느껴질 지경입니다 그만큼 진의 능력이 강하다는 것이지만 .... 아포칼립스는 코믹스에서 엄청난 존재입니다 차라리 이 코믹의 아포칼립스 능력을 몰랐다면 좋았을.. 2016. 5. 24.
산이울다 절경과 다른 투박한 느낌 그리고 빠진다 홍시아에게 산이울다 80년대 중국 시골을 배경으로 이야기는 잔잔하게 시작 점점 커져갑니다또한 그 마을의 절경에 입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곧이어 홍시아의 매력에도 남자 주인공 처럼 풍덩 빠지네요장이머우의 붉은 수수밭이 연상되는 중국영화이지만 감정의 기복과 이야기의 기복의 파괴력은 약하지만 잔잔하게 잔잔하게 파고드네요중국 시골마을의 생경한 모습 그리고 사랑 산이울다는 빼어난 배경과과 사랑의 수작이라고 보여집니다 1984년 중국의 산골마을. 마을 청년 한총(Han Chong)이 오소리를 잡기 위해 설치해 놓은 폭약을 갓 이주해 온 라홍(La Hong)이 잘못 밟아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한다. 마을 어르신들은 경찰에 신고 하지 않는 대신, 한총이 라홍의 청각장애인 아내 홍시아(Hong Xia)를 돌봐주도록 한다. 한.. 2016.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