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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550

어쌔신: 더 비기닝 기존 영화에 없던 부분도 과감히 표현 다만 악당이 아쉬운 나쁘지 않았습니다이 정도의 액션영화가 이렇게나 푸대접을 받는 이유를 모르겠네요솔직히 같은 이름의 마이클 패스벤더의 어쌔신 크리드보다 재밌었어요탄생편인데도 전개가 상당히 빠릅니다 이 영화의 재미를 이야기 할려면 약 스포가 내포될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일단 영화에서 CG의 어색함은 많았지만 핵폭탄의 위력까지 보여줍니다어마무시하더군요 여태 보아온 영화에서 핵폭탄은 항상 1초전에 스톱되었지만어쌔신 더 비기닝에서는 핵폭탄이 터지고 난 뒤의 피해까지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이 부분만 하더라도 놀라웠음 주연인 딜런 오브라이언이기홍이 나왔던 메이즈러너의 어린 아이가 이만큼이나 훌쩍 컸네요역시 서양인들의 발육은 참 놀랍네 주인공의 테러범의 난사로 인해 연인을 잃고 오로지 복수에 집중하는 인물로 나오는데엄청난 잠재적능력을.. 2017. 12. 11.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몇명 죽인다고 하더니 대 놓고 보여주네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드디어 1차 예고편이 나왔네요 마블 히어로들이 총출동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 스칼렛 위치, 스파이더맨 스타로드와 가모라, 로켓 라쿤과 그루트, 로키와 팔콘, 워 머신, 드랙스, 네뷸라, 멘티스, 비전 앤트맨과 블랙 팬서, 윈터 솔져, 닥터 스트레인지 그리고 타노스 그동안 일어 났던 모든 일들의 마무리 인피니티 워 이후에는 뉴페이스를 등장 시킨다고 공언을 했기에저들 중에 누가 죽고 누가 살며 어떻게 전개 되어 가는지 궁금증이 많아요 스타워즈 전쟁 답지 않은 맨손 격투라니......+__-일단 지구에서 벌어지는 전투같은데 무기 없는 맨손 파워 대결이 흥미롭네요와칸다 인 것 같음.... 헐크버스터도 재등장!!!!!! 스칼렛위치와 출생지가 새빛동.. 2017. 11. 30.
청룡영화제 심사표 작년 신인남우주연상 도경수가 이변이었지지 진선규는 인정 2019 청룡영화상 심사표 올해는 남우조연상은 기생충의 박명훈이 아까웠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을까 싶은데 좋은 작품으로 다시 도전하길작년 도경수 신인남우주연상은 논란이 많았는데 올해는 크게 없네 기사참조 https://entertain.v.daum.net/v/20191122081804166 2018 청룡영화상 심사표 범죄도시의 위성락역의 진선규의 남우조연상은 나문희 샘의 여우주연상 만큼이나 당연하다고 영화 커뮤니티에서는 말한다오히려 처음 상이었던 형의 도경수가 받은 남우신인상이 이변이었음그리고 최우수 작품상의 택시운전사 보다는 남한산성이 받았어야했음 심사위원 김형중 스포츠조선 부장, 김홍선 감독, 노종윤 웰메이드필름 대표, 민진수 수필름 대표, 방은진 감독, 배우 정보석, 조진희 숙명여대 교수, 조혜정.. 2017. 11. 26.
저스티스리그 원더우먼과 어벤져스2보다 잼남 아쿠아맨 기대 중 왜 그런고하니!! 저스트리그의 감독판을 청원 중이라고 하네요 미국에서는 그만큼 많은 장면들이 짤렸어요 제가 아쉽게 생각 한 부분도 찍어 놓고 활용하지 않은...워너의 수장이 가장 문제입니다 2시간안에 맞출려고 다 편집한것 같은.... 큰 기대감 없이 봤습니다DC의 문제점은 뭐니 뭐니 해도 최종편집권이 감독에게 있지 않고 사장인 케빈츠지하라의 입김이 너무 센....이번에도 이야기 흐름이 매끄럽지 못한 2시간안에 만든 불안한 스토리를 여전히 이어가네요 특히 후반 빌런과의 전투는 많이 아쉬웠어요조스웨던이 마무리를 했는데도 이 정도 밖에 못했다니오히려 잭스나이더가 깊이 관여한 초중반은 안정적이었거던요물론 후반 전투 대부분도 잭스나이더가 만들었겠지만 조스웨던이 투입 되고도 그런 모습을 보였다는게...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 2017. 11. 20.
반드시 잡는다 제목을 왜 요따우로 원제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를 일단 영화 제목부터 망~~~영화 커뮤니티 익스트림무비에서도 제목 보고 안본다는 분들이 많은 영화 반드시 잡는다 그러나 아는가 원제목은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영화 강철비의 원작 스틸레인을 그린 제피가루 작가 작품임 포스터도 범죄도시 모방을 한건지 우째 똑같은 느낌이게다가 쌍팔년도 느낌이 나는.... 범죄도시는 입소문이라도 제대로 탔지만 원제는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다다음에서 연재한 웹툰인데 초반에는 별로 기대를 안했었다 다만 작가 제피가루는 좀 독특한 이야기를 잘 만드는 작가라 작가 보고 계속 봤는데웬걸 엄청난 스토리를 가진 웹툰이었지 네이버와 다음은 댓글 수에서도 엄청 차이가 많은데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는 대단한 호평을 받았었음 강풀 웹툰 못지 않은 호응이 있었지... 이게 드라마로도 했었나 보네 이제 .. 2017. 11. 20.
토르3 라그나로크 개그영화 그런데 재미는 있다 하지만 남는게 없는 토르가 좀 다크하면서 진지한 분위기의 이야기인데 이번 토르3은 가디온갤럭시 보다 더 유머스러워져버렸네요 영화 자체만 평가를 한다면 충분히 웃고 즐기며 영화관을 나올 수 있기는 합니다만마블에서 그나마 다크한 분위기를 꼭 이렇게 코메디로 만들어야했는지게다가 어벤져스에서 파괴력만 따지면 1.2위하는 토르와 헐크이야기인데 유머가 대부분이라니.... 개인적으로 토르는 1편 2편 보다는 3편이 더 재밌습니다물론 개그가 난무하지만 그래도 전작 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그런데 왜 아쉬워할까요 그게 바로 앞서 말했지만 토르와 헐크의 파괴력에 헬라의 다크함이 가득한 스토리인데너무 개그적으로 풀어버린 아쉬움이 커다고 하겠네요그리고 남는게 없어요 볼때뿐.... 개인적으로 토르와 헐크의 결투장면이 이 영화 중에서 가장 멋집니다문.. 2017. 11. 1.
영화 부라더 시사 조우진과 이동휘의 배역이 서로 바뀌었다면 시너지가 더 크지 않았을까 명절에 딱 어울리는 영화였습니다가족들과 같이 보기에 좋고 부모님 살아생전에 효도하자를 많이 느끼게 해주거던요현재 비수기라 흥행여부는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지창욱이 깜짝 출연을 하네요 웃음 보다는 짠한 마음이 더 크게 들게 하는 영화입니다소소하게 마동석으로 웃기기는 하지만 그 웃음의 크기는 범죄도시보다는 작네요 오히려 ^^뭐 소재가 지닌 한계가 있기에 더 나아갈 수도 없을것 같지만 또 원작이 9년 간 대학로를 사로잡은 스테디셀러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입니다그러므로 마동석이 합류 했다고 그 웃음이 더 크길 이유도 작죠 마동석이 범죄도시에서 그렇게 윤계상을 패더니 이하늬를 만나기 위함이었나요 ^^일단 이하늬의 등장은 많은 미스테리를 이어주는데요 나쁘지 않습니다 이하늬에 대한 이야기는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스포.. 2017. 10. 19.
잇 컴스 앳 나잇 색다른 전개 심리적 쪼임이 새롭네요 마지막 장면은 최고!! 공포물이 아닌 심리물에 가까운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은 불신을 잉태하고 결국 파멸에 이끌린다 초 저예산?으로 만든 영화가 이렇게나 완성도가 높다니 놀랬습니다제작비 500만 달러(약 56억원)로 찍어 전 세계 1900만 달러(215억)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네요 그런데 56억원이나 쓸게 있었나 싶기도 하는..ㅋㅋ 조금 다른 영화 스타일이지만 한정된 공간 어둠을 배경으로 한 맨인더다크에 비하면 쪼임이 약하긴 해요맨인더다크의 경우에는 인간이 주는 공포감임을 알지만잇 컴스 앳 나잇은 그 공포가 전염병인지 인간인지 처음부터 불확실하게 전개가 됩니다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스스로 고립된 가족 이야기인데 어디로 튈지 모르죠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과 닮은 점이 많은 작품인데요 영화는 공포의 근원이 되는 전염병에 대해서.. 2017. 10. 18.
킹스맨 골든서클 약을 너무 빨았네요 범죄도시를 두번 볼걸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에서 이어진 액션 그리고 엄청남을 보여주었던 교회씬의 액션 더불어 기발한 폭발씬까지 킹스맨 1편은 정말 잘나왔습니다 흔히 이런걸 약빨고 만든영화라고 하죠 그런데 킹스맨 골든서클은 너무 약을 빨았나봐요 1편의 기발함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대신 유치함만 가득했다고 할까요? B급 코메디 액션을 보는 느낌이 강했는데 기발함이 없다 보니 오히려 지루하고 잠이 오는 정도였어요 더우기 1편에서 보여준 액션들의 반의반에도 따라가지 못하는 액션들이라 눈을 붙들고 있지를 못합니다 자동차 내의 액션에서도 CG 가득함만 느낄 정도로 매력이 보이지 않았고 그 이후 액션도 기발함은 느낄 수가 없었네요 새로운 액션의 묘미를 보여 줄려고 한 올가미 (줄넘기 ) 액션은 아토믹 블론디의 샤를리즈테론이 보여준 로프 액션.. 2017. 10. 6.
베이비 드라이버 릴리제임스 에이사 곤살레스를 눈여겨 보라 영화는 밋밋하네요 영화커뮤니티에서는 호평이었어요 물론 개취에 따라 불호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호평이 많았습니다 아아..어쩔 전 초반 잠깐을 빼고는 내내 지루했습니다 언제 이게 터질까 한참을 기다렸지만 제대로 터지는 액션 없이 끝을 달리네요 라라랜드같이 음악을 아는 분들은 음악과 영상의 조화에 환호성을 부르겠지만 음알못인 저에게는 정말 지루했습니다 특히 전 카레이싱도 별로 안 좋아하거던요 하지만 어떻게 보면 새로운 영화의 시도라고 볼 수도 있어요 모든 리듬이 액션이 된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전작들인 뜨거운녀석들, 새벽의 황당한 저주는 병맛의 깊이가 상당했는데..... 그런것을 기대할 수 있는 영화는 아닙니다 음악에 맞는 액션의 흐름을 잡아냈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그 음악들이 제대로 포텐이 터지는 분들이 있는 반면 아닌 사람들.. 2017. 9. 26.
범죄도시 시사 실화 바탕 마요미 200% 활용의 좋은 예 유머와 액션이 조화를 이루네요 범죄도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알려져 있죠 ‘범죄도시’는 2004년 2007년 각각 유흥업소를 틀어쥐며 국내를 들썩였던 왕건이파와 흑사파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 이야기를 감칠나게 재밌게 엵었더라구요 아무리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어도 물론 뻔한 이야기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깡패같은 경찰이 악날한 범죄자를 잡는다 사실 뻔하잖아요 그런데 이 뻔한 이야기를 마동석이 가진 매력을 200% 활용하여 무척 재미나게 이끌고 갑니다 마동시기 맡은 배역은 깡패같은 형사 즉 여지껏 마동석이 연기했던 깡패+형사에 유머까지 모두 합친 케릭으로 나온는데요 가공할 파워를 앞세운 액션을 보여주는 결과물인데도 마동석의 귀여운 다음 행동 또는 그 상황에서 관객들은 웃게 됩니다 마동석의 별명인 마요미의 이미지를 감독이 참 .. 2017. 9. 22.
살인자의기억법 설경구의 명불허전 연기를 만끽 설현도 좋아졌네요 스포 O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 작가의 소설 원작과는 후반부가 완전히 달라집니다영화에서는 인물에 집중하면서 연쇄살인마도 나쁜 인간들을 처단하는 살인마로 변모시켰네요 영화에서는 설경구가 거의 다 이끌어가는 영화라고 생각 될 정도로 그의 연기는 마음껏 폭발합니다 알츠하이머가 걸린 전 연쇄살인마 그리고 그가 만난 연쇄살인마 상당히 독특한 전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아시스때 보다 더 혹독하게 살이 빠진 설경구의 얼굴 부터가 놀랍습니다 6개월 이상 수분조절까지 하면서 이 얼굴을 유지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투혼을 가진 연기자입니다 몸의 변화에 놀라기는 하지만 그의 연기는 두말할 것 없었네요 눈의 변화로 시시각각 찾아오는 알츠하이머의 증세 변화를 연기하고 혼돈된 기억 속을 헤집어면서 어떤 기억이 현실이고 어떤 기억이 .. 2017. 9. 6.
아토믹블론드 시사 악녀 솔트와 다른 거친액션 감탄사가 나오는 아름다움 지금껏 보아온 여성액션영화는 참 많이 다릅니다 쉴틈없이 액션이 나오기 보다는 오히려 스릴러에 가깝지만 몇 차례 나오는 액션은 강도가 아주 세더군요 그리고 샤를리즈 테론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이용한 영화 이기도 하더군요 매번 그녀의 아름다움에 취해 절로 감탄사가 나오다 보니 영화 몰입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아토믹블론드는 샤를리즈테론의 1인영화와 다를바 없을 정도로 화면 가득 샤를리즈 테론을 채웁니다 최근에 나온 여성 액션 영화 악녀에서 김옥빈이 주로 상태하는 이들은 전문적인 킬러나 첩보원이아니죠 그러다 보니 김옥빈은 거의 맞지 않고 상대들을 제압합니다 솔트는 반대로 상대하는 이들이 거의 동급의 수준을 지닌 상대들인데도 솔트 역시 무난하게 제압을 하죠 물론 마지막 싸움에서는 대등하게 움직이지만 아토믹은 그것.. 2017. 8. 25.
수부라게이트 올해 본 최고의 작품 해운대 엘시티의 전단계를 이야기 하는 듯 수부라게이트 큰 기대 없이 보았다가 끝난 후 감탄사를 내게 만든 영화입니다 이탈리아의 내부자들이라고 홍보를 하는데요 오히려 훨씬 잘 만든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촘촘한 스토리를 혀를 내 두르고 맙니다 실제로 ‘수부라 게이트’의 배경이 되는 2011년 11월 5일은 이탈리아의 절대 권력으로 군림하던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사임하기 7일 전 총리의 잇따른 성 추문과 부패 의혹에 이어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의 사퇴까지 영화에서 절묘하게 배합을 합니다 희대의 사기꾼 베를루니코스 총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데 보고 있자면 해운대 게이트 엘시티의 전 단계를 연상케 하기에 더욱 현실감이 들어요 이탈리아 정치인들의 부패는 허남식 전 부산시장, 배덕광 의원, 현기환 청와대 전 정무수석 등등을 연상시키고 당시 .. 2017. 8. 23.
공범자들KBS MBC를 떠난 이들 보다 더 대단한 남아있는 이들을 확인했다 뉴스타파의 최승호 PD님이 감독으로 또 문제작을 만들어 내었습니다지난 10년간 어떻게 방송을 무너뜨리고 그에 동조한 인물들의 면모를 하나하나 확인 하는 시간이지요10년간 끈임없이 저항하고 지내온 참 언론인들의 면모까지 파악할 수 있는 공범자들 관심이 있었던 이들은 대략 파악을 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몰랐던 우리가 침묵했다고 여겼던 KBS, MBC, YTN 내 여전히 자기 자리가 아닌 곳에서근무하면서 싸우고 있는 이들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공범자들을 보면서 새롭게 인식한 것은떠난 이들 보다 더 대단한 남아 있는 이들을 확인 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온갖 굴종에도 방송국을 포기하지 않고 남아서 어떻게던 변화를 만들려고 10년간 싸우고 있는이들우린 이런 분들까지 다 묶어서 기레기라고 하고 손가락질하고 .. 2017. 8. 17.
혹성탈출 종의전쟁 씬스틸러 노바 아미아 밀러에 반하다 혹성탈출 종의전쟁 3부작 모두 다 충족감을 준 시리즈 물이 아닌가 싶네요 혹성탈출은 앤디서키스를 빼고는 논할 수가 없을겁니다 마지막 편 종의전쟁에서는 특히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혹성탈출 1968로 이어지는 마지막 스토리를 그렸는데 개인적으로 스토리상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시저의 분노 그것을 잘 표현한 앤디서키스의 연기는 두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특히 더욱 발전된 CG의 기술은 대단합니다 이번에서는 고뇌보다는 분노에 가까운 감정을 끝까지 가지고 달려가는 시저 그 분노의 고통을 좀 더 잘 이끌기 위해 시저의 환경을 마지막까지 몰아붙이는 스토리 그 스토리에서 찾을 수 있는 시저의 모습은 많은 것을 보여줍니다 원래 시저는 인간과의 전쟁을 택하지 않습니다 유인들의 평화만을 위할 뿐이었죠 하지만 아들과 부인을.. 2017. 8. 10.
군함도 논란 당신 눈에는 뭐가 보였나요? 뉴라이트 식민사관이 보였나요? 광란의 질주를 하던 군함도가 논란에 휩싸이자마자 급하게 내리막길을 걸어 가네요 한 쪽에서는 역사 왜곡이며 뉴라이트 사관을 그대로 보여줬다고하고또 다른 쪽에서는 친일파에 대한 증오심을 보이고극우에서는 촛불영화니 보이콧 해야한다고 하고일본에서는 또 다르게 허구라고하고 전 친일파 부역자들 노무계의 역활에 더 큰 분노가 가던데역사왜곡이라고 하는 부분을 보면 탈출 그리고 일본인의 잔혹함 대신에 친일파 부각을 말하는데잘 보면 소규모의 탈출을 부풀렸을 뿐이고 친일 부역자들은 당연히 있었고일본의 잔혹함은 모르는 이가 없는데 왜 이렇게 의견들이 나누어질까요? 아 물론 관객 한명 한명이 느끼는 것이 다 틀리는것이 맞습니다만 군함도가 올라오는 댓글을 보면 딱 3가지로 나누어진다 영화는 영화다!!영화에 상업영화에 너무 많은 .. 2017. 8. 6.
군함도 재미가 없다고? 아쉬운점도 있지만 해부해보자 네이버 평점테러 누굴까 많이 아쉬움이 커네요감독이 류승완감독이기 때문입니다상업 영화를 만들더라도 뻔하지 않는 직진을 달리는 유일한 감독이라게다가 액션은 참 때깔있게 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영화가 재미가 없었냐면 그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아주 뛰어나다 말은 못하지만그렇다고 나쁘다고 할 수도 없는 것 같아요 기대감을 너무 크게 가진 죄가 아닐지 그런데 이상합니다 네이버 평점테러 누가 만드는 걸까요?일각에서는 덩케르크 즉 놀란 빠들이 만든 것도 있고 일뽕의 댓글러들도 있고촛불 나온다고 빨갱이 영화라고 하는 일베들의 테러까지 .....어휴 그것과 더불어 CJ의 스크린 독점으로 인해 평점테러를 자행하면서 리뷰를 형편없다고 하고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나 참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때 그때 말 뿐이고 스파이더맨 때는 왜 조용했는지이런 시간에 안철.. 2017. 7. 25.
스파이더맨 홈커밍 지금껏 나온 것 중에 최고, 롯데 LED스크린 슈퍼S 후기 새로운 스크린 롯데 월더타워의 LED를 접했습니다 새로운 최초 영화 스크린.화면의 밝기 표현력은 확실하게 차이가 나더군요 일단 영화 이야기부터 해 볼까요 원더우먼 보다는 훨씬 재미를 주었습니다 아직은 한참 10대인 스파이더맨 이야기를 정말 재밌게 잘 만들었네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이후 이야기에 어벤져스에 들어가고 싶은 더 큰 일을 하고 싶어 하는 10대의 히어로 정말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 정도로 이야기를 잘 풀어 갔네요 어린 스파이더맨의 빌런으로 나온 벌처 갑에 반항한 을의 변화된 모습을 잘 보여 주었네요 이렇게 이야기를 이끌고 갈거라는 것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흔히 갑에게 당해서 어쩔 수 없는 생활고로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벌처 솔직히 토니스타크의 갑질만 아니었다면 벌처가 탄생하지도 않았을터인데 토니는.. 2017. 7. 19.
47미터 결말 예상도 못했네요 압박감도 새로웠습니다 47미터 솔직히 스토리는 5분만 지나도 뒷 부분 까지 연상이 되는 영화입니다 그만큼 스토리는 새로울게 없어요 하지만 초반만 지나면 집중 또 집중을 하게 됩니다 여름철을 겨냥 했다고 하지만 놀라게 하는 장면들을 위한 공포가 아니라 47미터 안에서 생존을 위해 움직이는 몸짓 얼굴 표정 그리고 주변환경 이 모든것이 무서워요 상어로 인해 47미터 안 철장이라는 폐쇠적인 공간 그리고 점점 떨어져 가는 산소 그 와중에 생존을 위해 용감하게 움직이는 한 여성 그에 반해 겁많고 움추리는 또 다른 여성 이렇게 대비를 뻔하게 했지만 겁 많은 이 여성 또한 용감하게 변합니다 솔직히 저렇게 겁이 많은데 어떻게 변하게 되었을까? 그건 생존이라는 공동 목표 그리고 친가 움직일 수 없이니 내가 움직여야한다는 그런 책임감 이 모든 .. 2017. 7. 16.
악녀 고민은 1도 안한 스토리 그러나 앞으로 김옥빈의 악녀는 기대된다 악녀 예고편만으로도 황홀감을 주었습니다김옥빈의 연기는 나무랄데가 전혀 없었어요 다만 좀 더 강렬함을 안겨줘야할 장면들이너무 빠르게 스치고 지나갔다는 점이 아쉬울 정도입니다 잔혹함을 숨기기 위한 장치였을지도 모르지만 보았을 때는 참 멋진 액션이었는데기억에 남는 액션은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 무척이나 아쉬워요 그리고 칸에 초청되기에는 참 부끄러움이 많은 스토리이면서초반 1인칭 시점으로 벌이는 전투장면은 하드코어 헨리를 그대로 본 딴 아쉬움을 가지고 있어요아마도 영화 하드코어헨리를 접하지 않은 관객이라면 참 신선하게 여겼을 전투 액션 장면이겠지만 이미 하드코어 헨리를 접한 이들에게는 그다지 신선하지 않았죠1인칭 시점 액션의 가장 문제점은 흔들리는 카메라와 함께 액션이 보이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처음에는 잠깐 신선.. 2017.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