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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548

해피데스데이투유 공포보다는 유머에 SF 게다가 감동까지 기발한 장르다 또 그날로 돌아왔다죽으면 같은 날 아침으로 돌아가는 이 기이한 현상은 다름아닌 양자역학.....뭐시기인데여튼 과학적 실험으로 인해 어벤져스에서나 일어나는 평형 세계관 뭐시기....여튼 그렇다 해피데스데이투유는 전편의 황당함이 과학적 실험으로 인한 것을 설명하면서 전편에서 그냥 지나가던 인물들을 제대로 활용했다 중국계인지 모르겠지만 라이언 판역으로 본명은 피 부이 아이의 역활이 아주 중요하다 같은 날의 반복은 바로 라이언으로 인해 벌어지는데 이게 또 잘못되는거다 그러면서 또 반복 되는 하루를 시작하게 되는 트리전편이 공포영화의 탈을 쓴 코메디라면 2편은 더욱 기발하게 확장아니 도대체 공포 영화가 이렇게 흘러 가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로 이야기가 흘러 간다 그런데 이 이야기가 전혀 어색하지 않다불룸하우스 답다.. 2019. 2. 24.
콜드체이싱 테이큰이 아니라 타란티노 감독이 파고를 만든 느낌이 재치가 가득 코드체이싱은 참 재밌다리암니슨의 인종차별 발언으로 하여 미국에서도 흥행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테이큰을 연상하는 최악의 홍보로 상영관도 잘 없는 영화이지만 이미 본 사람들의 추천으로 보았는데 정말 재밌게 봤다 콜드체이싱은 노르웨이의 영화 사라짐의순서를 리메이크한 영화다이 영화의 주인공은 토르 어벤져스에 나오는 스텔란 스카스가드요즘은 그의 아들들이 더 잘나가고 있지 타잔의 알랙산드 스카스가드, 그것의 빌 스카스가드 원작은 어떻게 전개를 했을지 궁금케하는 콜드체이싱 상당히 깔끔하게 복수를 전개하면서도 곳곳에 블랙유머가 가득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어른 키를 족히 넘는 폭설이 내리는 곳그 곳에서 제설차 (이 차 역시 처음 본다)를 운전하는 리암니슨 그의 아들의 죽음에 복수를 한다 이것만 보.. 2019. 2. 23.
말모이 초중학생을 위한 교육적 역활이 높은 영화 촘촘하지 못한 이야기는 아쉽다 말모이가 역사적 사실에 기초 해서 이야기를 만들었는데 영화 보는 내내 그 느낌이 제대로 안 다가왔는데 영화 마지막에 나온 글은 소름이 돋게 하였다 해방후 경성역 창고에서 우연히 발견 된 한글의 모음집으로 인해 한글사전이 완성되었고 우리 한글을 지킬 수 있었다니... 말모이 주시경 선생님이 시작한 이후 주시경 선생님 사후에는 지지부진 그 뒤 다시 전국 사투리까지 다 모아서 한글사전을 만드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지금도 우린 표준어와 사투리를 잊지 않고 고스란히 배울수 있는데요 스토리는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입봉 감독의 한계라고 할까요 전개 과정이 너무 밋밋하게 전체적으로 흘러 가더라구요 강중약이 약했다고나 할까요 후반부 가면서 점점 클라이막스로 가는 과정의 짜임새가 너무 약했어요 유해진이 .. 2019. 2. 20.
해피데스데이 공포물의 탈을 쓴 코메디 그런데 재밌다 해피 데스데이투유를 보기 전에 봤다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봤네 빵빵 터지는 곳도 많고 무서움은 1도 없으니 공포물이라고 외면 할 필요 없을 것 같다 제이슨 같은 살인마가 나와서 매번 주인공을 죽이지만 주인공 아니면 다른이를 죽이는 연쇄 살인마가 아니다 반전에 반전을 공포 상황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재치까지 아주 좋았다 난 사실 악령 공포물은 정말 싫어하거던 너무 안 무서워서... 영화를 보는 내내 왜 그녀는 죽을 때 마다 매번 아침을 다시 맞이할까? 이 의문점은 영화가 끝나도 알 수가 없더라 사랑의 블랙홀도 그러했던 것 같은데.. 다만 해피 데스데이투유에서는 그 이유가 밝혀 진다니 기대 해 본다 사랑의블랙홀의 시간여행물에 할로윈같은 살인마를 등장 시키면서 코메디까지 접한 스토리를 참 매끄럽게 이어 나.. 2019. 2. 19.
드래곤길들이기3 투슬리스 라이트 퓨어리 인간이나 드래곤이나 마음을 얻을려면 참 고생이..... 드래곤길들이기가 대망의 완결을 보았네요 마무리 하는 편이기에 투슬리스와 히컵의 이별은 필연적이겠져 그러기 위해서는 투슬리스의 짝이 필요했는데 이 짝인 라이트퓨어리의 등장은 투슬리스의 귀여움을 더욱 증폭시키지 않았나 싶은 가장 강력한 드래곤 사냥꾼을 피해 드래곤들과 편안히 쉴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는데요 이야기가 재밌었어요 최강의 드래곤 헌터 그리멜의 능력은 정말 놀랍더군요 닌자같은 잠행술에 뛰어난 작전을 만들과 행동력까지 대단합니다 그리고 그가 조종하는 드래곤 능력도 정말 무시무시하던데요 어떻게 보면 투슬리스 보다 훨 강하지 않나 싶은 에어리언의 능력을 본따 만들었는지 녹아 내리는 타액은 정말 무섭! 그리멜의 등장으로 인해 이야기가 좀 탄력을 받긴 했어요역시 빌런이 강할 수록 재밌다고나 할까요.. 2019. 2. 19.
극한직업 천만영화 이하늬의 출렁이는 볼살이 신의 한수 진선규는 포텐이 터졌네 천만영화를 달성한 극한직업은 이번 대진운도 설날운도 모두 가져가서 제대로 포텐을 떠뜨렸다스토리는 기발하지만 생각한 만큼 움직이는 뻔한 스토리이기도 하다그러니 스포 자체가 무의미하다 다만 오로지 유머 하나만 잡고 만들었기 때문에 단백한데 이 단백한 유머를 즐긱ㄹ려면 스포로는 답이 안나온다무조건 봐야만 느낄 수 있기 때문이지 다들 이구동성으로 "봐라 그럼 재밌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이 입소문이 결국 천만영화 타이틀을 얻게 만들었네 유머에 로맨스에 신파까지 잡는 것이 보통 영화의 기획인데 그러다 보니 이것저것 다 놓쳤던게 최근 코미디 영화의 말로였지하지만 극한직업은 진중한 스토리에 유머로 일관 안 보고는 대화에 참여할 수가 없는 영화다 극한직업의 히어로는 누가 뭐라고 해도 이병헌 감독으로 전작 스물에서는 19.. 2019. 2. 6.
월요일이 사라졌다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반전의 묘미는 좋았음 결혼해서 아이를 낳기를 권장하는 요즘은 잘 이해 가기 힘든 시대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에 7쌍둥이가 태어난 이후 벌어지는 영화다 같은 이름을 가지고 요일에 맞추어 한명씩 학교를 가고 직장을 다니는 아이들 스토리 자체가 흥미를 끄는 요소가 많았다 다만 항상 이런 영화들이 흥행작이 되느냐 흥미를 끌지 못하느냐 차이는 용두사미인데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이야기의 촘촘함이 너무 허술했었다는게 너무 아쉬웠다 이 영화의 힘은 누미 라파스에 있다 혼자서 7명의 각기 다른 성격을 연기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터인데 이 어려운 연기를 해 내다니 정말 대단하다 밀레니엄 시리즈 1.2.3편으로 널리 알려졌고 프로메테우스 주연으로 꽃을 피웠던 배우로 연기력이 아주 뛰어난 배우이기에 가능하지 않을까 제목.. 2019. 2. 3.
알리타 시사 블랙위도우 SF버전 총몽을 제대로 옮겼어 3D로 보자 최고였어 시사로 접했다 엠바고로 에약을 걸어 두고 리뷰한다아이맥스 3D로 보았는데 정말 죽이더라난 3D를 정말 싫어하는데 알리타는 적극적으로 3D를 권한다 《총몽》(銃夢, GUNNM)은 기시로 유키토의 작품이다 후속편으로 총몽 라스트오더 그리고 현재 화성전기라는 제목으로 연재 중인데 알리타가 대박 나야 다음편 진행이 가능하다고 하는데대박은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로 잘 만들어졌더라원작 팬으로서 일본 만화의 실사화가 가장 잘 되었다고 할 수 있다이전에 인랑이 정말 잘 만든 실사화라고 생각 했는데 역시 돈의 위력은 따라 갈 수다 없더라물론 원작으로 모르는 이들에게는 확 끌리는 맛이 덜할 수도 있다만 블랙위도우SF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스토리가 이해 될거야 원작에 충실하기 때문에 스포 방지를 위해 만화를 보지 않은 이.. 2019. 2. 1.
영화 아이스 잃어 버린 연애 세포를 찾기에는 좀 약한 러시아 로맨스 이런 로맨스 영화의 스토리 공식이야 뻔한데도 다들 보는 이유가 여주인공이 이쁘던가 남자 주인공의 매력에 풍덩하던가 아니면 좀 오글거려도 그들의 사랑이야기로 인해 잠들어 있던 연애세포를 활성화 시키기 위함이지 그런데 잃어버린 연애세포를 찾기에는 많이 부족했다 가끔 러시아 영화를 보긴 했는데 매번 양념 하나가 빠진 영화를 보는 느낌들이 강했다 이번에도 그런 느낌이더라 어느 로맨스 영화의 장점은 다 가져 온 스토리 스텝업의 시리즈부터 고전 플레시댄스까지하기사 이런 로맨스 스토리에 무슨 큰 변화가 있겠냐만은 피겨 학교 생활은 나름 신선? 했다고 할 수 있는 지점이긴하다 빠른 전개는 좋았으나 관객이 동조 할 수 있는 감정 부분을 가지는게 힘들 정도로 갑자기 변화하는 스토리는 적응이 좀 힘들었다다 아는 이야기 아냐.. 2019. 1. 31.
베스와 베라 신선함은 좋아 하지만 덜 무서운 괜찮은 공포물 보통 공포영화는 악령을 등장 시키거나 사람으로 인한 스릴러적 요소를 보이거나 연쇄 살인마를 활용하여 피철철 무비를 만들거나 이런 3가지 방식에서 크게 벗어 나지 않는다 베스와 베라는 이 3가지를 적절하게 활용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무서운가요? 라고 물어 본다면 전혀 안 무서웠다 사실 난 공포 영화를 그리 즐기지 않는편이다 왜냐 안 무서우니까 호스텔 같은 고어는 좋아하지만 악령이 주를 이루는 것은 거의 즐기지 않는다 제임스완의 공포 시리즈는 다 하나도 안 무서웠다 하지만 쏘우 1편은 정말 좋아하지 겟아웃같은 기발한 공포물도 신선하기는 했어 베스와 베라도 겟아웃처럼 신선함이 보였다 적절하게 공포의 근원을 잘 버무려서 예측 가능함을 많이 줄였어 다만 아쉬운 점은 공포가 극대화 되는 지점들이 너무 없었다 주인공.. 2019. 1. 31.
그린북 시사 리뷰 영화 내내 미소를 짖게 했다 두 배우의 화모니가 멋진 그린북은 흑인이 미국을 여행할 때 필요한 지침서를 말한다 즉 흑인이 먹을 수 있는 음식점 숙박할 수 있는 곳 이런 것을 적어 둔 것으로 여기에 나온대로 가면 시비거리가 없다 그런데 처음에 그린북이 나왔을때 흑인들이 좋아했다니 참 아이러니 하다 1960년대 여전히 흑인에 대한 차별이 심한 남부를 흑인 피아니스트가 투어를 다니는 동안 고용한 이탈리아계 백인 운전수와의 일정을 그린 실화다 ** 보통 실화는 실제와 다른 점들이 나온다그린북 또한 예외가 아니다 그 부분은 아래에 좌표를 설정해 두었다 혹시 언터처블 : 1%의 우정을 보았다면 아실거다환경이 다른 두 남자가 만나서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지 그린북도 비슷한 성격의 영화인데 그린북만의 강점이라면 두 인물은 큰 사건 없이 잔잔하게 조금씩 서로.. 2018. 12. 28.
범블비 많이 본 설정 많이 본 스토리 올드한 감성팔이 지루함을 넘어선 사실 지루하더군요성인용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올드한 스토리가 지치게 하는하지만 범블비의 귀여움은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어요 마이클베이 보고 감독하지 말고 제작만 하라고 하는 관객이 있을 정도로 트랜스포머 중에 제일 나은 작품이라고 하지만저에게는 오히려 이전 트랜스포머가 훨 나은...물론 1편과 2편까지만 스토리는 올드한 영화들의 장점들만 모아서 만든 참 편하게 작업을 한 티가 납니다갑자기 아빠를 여인 아이 그 아빠를 그리워하며 아빠와 만들던 자동차를 완성할려고 합니다 자동차를 고치는 아이남자 아이보다는 여자 아이라는 설정은 좀 더 관객을 끌어 당기죠 이전에 참 좋아하던 다이빙은 아빠의 죽음 이후로는 하지 않습니다*******애처롭죠 다만 엄마는 새 남자친구를 만나서 알콩살콩합니다그렇다고 남자에게 .. 2018. 12. 26.
아쿠아맨 DC는 이제 감독에게 참견 하지 않는 것이 작품을 살리는 길이다 최고다 비주얼은 엄청나다특히 이 장면은 너무나도 환상적이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장면이었어괴기스러운 공포를 느끼게 하면서 멋지고 아름다운 장면은 탄생시킨 제임스완의 특기를 제대로 보여준 장면이라 하겠다 아쿠아맨은 마블 DC 통털어서 히어로 탄생편만 따지면 최고가 아닐까 한다DC가 제대로 일을 했다 제임스 완을 감독으로 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보여준다 아쿠아맨은 내가 제일 기대를 한 히어로물이다여지껏 보지 못한 물속의 전투를 어떻게 구현했을까? 이것만 제대로 만들면 대박일것이라는 나의 예감게다가 감독은 제임스 완이기에 충분히 충족 해 줄거라 생각했었다 그 기대 정말 딱 맞게 잘 만들었어비슷한 스토리의 히어로 탄생 영화 블랙팬서난 최악의 히어로 영화로 블랙팬서를 꼽는다물론 엄청난 흥행을 했지만 나에게.. 2018. 12. 25.
로마 알폰소 쿠아론에게 묻고 싶다 그녀는 왜 개똥을 치우지 않았을까? 중간에 보다가 나왔다 보다 껐다 영화 커뮤니티 익스트림 무비에서도 심심찮게 나오는 로마 리뷰다 어떻게 보면 정말 심심하고 지루하기만한 영화 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잔잔하게 나도 모르게 감성에 젖어드는 순간들을 볼 수 있다 다만 잔잔하게 젖어드는 감성이 오느냐 안 오느냐 이것이 문제다 하나 조심할 것은 남자 거시기가 고스란히 나오니 조심하자 집에서 아빠와 딸이 보기에는 좀 거시기한 장면이니까 ^^ 로마는 바티칸이 있는 로마가 아니라 멕시코에 있는 지방 도시의 이름이다그러므로 의미를 둘 제목이 아니다 정치적인 격랑이 일던 1970년대 멕시코를 배경으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어릴적 자신을 돌봐준 가정부 이야기인데 시대적 배경과 가정의 배경으로 입주 가정부인 클레오의 이야기를 한발 떨어진 카.. 2018. 12. 22.
PMC: 더 벙커 배틀 그라운드 덕후라면 더욱 찰진 재미를 느낌 약 스포 새롭네액션영화하면 누구나 눈감고도 스토리를 예측할 수 있지만 PMC는 기존 틀에서 완전히 벗어난 영화를 만들어 냈다신선함을 마구 마구 뿜어낸다 한국 영화지만 영어가 2/3를 차지한다자막은 황석희 번역가가 참가 자막 디테일까지 잘 살렸다 또 영화의 전개는 상당히 빠르다그러니 영화가 상영하자 말자 깊이 빠져들게 되더라 처음에는 기존 영화 틀에서 벗어나지 않지만 전투가 시작 한 후에는 배그의 한복판에 와 있는 느낌이 든다 바로 하정우 역활이 게임자라고 본다면 다른이의 게임 영상을 보는 것처럼 영화는 진행된다핸드헬드 촬영이 많아서 너무 앞자리에서 보면 어지러울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하정우의 케릭은 실제 전투를 하는 인물로 생각하고 보는 이들에게는 아쉬움을 주는데영상을 보면서 지시를 내리고 상황 판단을 하는 인.. 2018. 12. 22.
보헤미안랩소디 퀸의 음악이 어떻게 나오게되었나 궁금한데 왜곡은 글쎄 전국이 보헤미안 랩소디의 열풍에 휩싸이고 있다 퀸의 음악이 요즘 아이들에게도 먹히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팬으로서 가슴이 뿌듯하고 더우기 본고장 영국도 넘어 버린 800만도 넘어섰다 천만가즈아~~~ 그런데 영화적으로 보랩을 판단한다면 글쎄......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되기까지의 열정과 갈등 그리고 뜨거운 전율이 가득했던 과정들은 이제껏 알지 못했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기다려 왔는데 실제 있지도 않은 이야기 MSG를 너무 과하게 첨가를 했다 실제 많은 이들이 영화를 보고 영화 전반이 실제임으로 착각 할 이들도 있을텐데 그들의 기억 속에는 프레디머큐리가 팀을 깨고 나갈 뻔 했다고 믿을게 아닌가 절대 그런일 없었다 http://bbs.ruliweb.com/av/board.. 2018. 12. 18.
마약왕 시사 역시 송강호 허나 아쉽다 더 강렬하고 진하게 빠르게 가야 했거늘 약 스포 마약왕 명불허전 이었다 배우들의 연기 자체는 정말 한 명 한 명 논 할 필요 자체가 없다후반부 거의 홀로 책임지는 송강호의 연기는 역시 송강호라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마약에 취해 시시각각 변하는 거의 모습은 전율을 불러 일으킬 정도다허나 마약의 결과를 알기에 때로는 지루함을 가지는 관객도 있다는 점이다좀 더 타이트 하게 갔으면? 좀 더 강렬하게 갔다면? 이런 아쉬움도 생겨난다 이황순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 이기에 더욱 현실감이 있기도 하고박정희 시대 온 나라가 부패 공무원들이 널렸던 시대 그들을 활용하는 이두삼의 화려한 언변과 실행력에 놀라움을 준다난놈의 전성시대!! 그런데 참 아쉬운 것은 누구의 영향이었는지 모르지만 너무 몸조심 한 것 같다우민호 감독의 몸조심이었나? 투자자의 몸조심이었나? 독전보.. 2018. 12. 15.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소니는 진작에 이렇게 만들지 스파이더맨을 소니가 손대면서 점점 관객들에게 멀어져갔고 마블에 빌려 준 스파이더맨은 어벤져스 합류 이후 대박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소니가 애니로 만든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역작이라고 할 만큼 정말 잘 만들었네 일단 영상미가 아주 좋은 요즘은 보기 힘든 셀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도 들고 애니메이션의 질감이 깊고 맑다 라는 묘한 느낌이 든다 픽사에서도 보기 힘든 영상미라고 말할 수 있다 아키라 이후 이렇게 기본 좋은 풍성한 색감의 애니는 오래간만에 느끼는 것 같다 그만큼 좋았다 그리고 절묘하게 엵은 스토리와 연출은 감탄을 불러 모았다 요즘 아이들이 즐겨 할만큼 빠른 전개와 세대 공감까지 만든 느낌이랄까 만화를 이용한 장면이 나오질 않나 다 아는 내용은 다 알잖아 하는 식으로 빠르게 넘어가면서 스토리를 전개.. 2018. 12. 13.
스윙키즈 시사 리뷰 라라랜드를 씹어 먹는 영화 샤오팡 김민호 씬스틸러! 영화 2015년 오빠생각이 연상되어서 처음 그닥 신통찮게 생각 했는데 아......너무 좋았습니다 강형철 감독은 관객이 원하는 바를 조밀하게 잘 하는 것 같아요 영화 한편에 웃고 몸을 들썩이게 만들고 울게 만든 기막힌 영화가 나온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12월 영화 판도가 피 터지는 싸움이 될 것 같네요 12.12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북미에서 호평 받았고 스파이더맨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케릭이라 흥행을 할 것 같아요 문제는 12.19에 개봉하는 작품들!!!! 마약왕, 그린치, 아쿠아맨 그리고 스윙키즈 정말 피터지겠어요 게다가 12.26 PMC 더 벙커까지 합류하면... 제쳐 두었던 스윙키즈가 이런 대박 스멜을 풍기는지라 나머지 영화들이 몸사릴 것 같은데 물론 다른 영화들은 아직 시사도 안.. 2018. 12. 5.
성난황소 마동석의 액션은 19금이 아니면 안된다 범죄도시2는 19금으로 가라 마동석 주연의 영화들이 쉼없이 나온 올 한해범죄도시의 흥행으로 물들어 올때 노저을려고 배급사들이 줄줄이 개봉했더라 부라더는 액션이 아닌 코믹인데 마동석의 다른 면모로 흥행을 한 것이라고 제쳐두고나면챔피온, 원더풀 고스트, 동네사람들로 이어지면서 성난 황소가 개봉했는데성난 황소는 전작에 비해 볼거리는 있다 마동석표 액션을 볼 수 있다는 것인데권투를 기반으로 하는 액션이 묵직한 모습을 보여 주지만 솔직히 합에 의한 단순 몸놀림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마동석의 액션을 살릴려면 19금 액션이 아니면 정말 시시해 진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네게다가 예고편에 다 나온듯한 재미난 액션들로 인해 재미는 반감왜 예고편에 다 보여 주는지 모르겠어 그 무지막지한 파워풀한 모습들이 피없이 잔혹함 없이 보여지니 별 느낌도 들지 않.. 2018. 11. 27.
툴리 육아에 지친 엄마 간 큰 남자들은 꼭 보길 세상의 부부 권장 영화 샤를리즈테론이 22kg 체중 증가를 하면서 찍은 툴리그래서 더욱 화재가 되었죠 몬스터에 이은 그녀의 망가짐을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 했지만그녀의 빛나는 미모는 감출 수가 없더군요 역시 민낯도 아름다운 배우임에 틀림없습니다 육아전쟁 엄마는 위대 하지만 그 이면에는 이런 눈물겨운 육아 고난이 있음을 알려주는 영화인데요이 영화의 반전이 던져주는 메세지는 정말 묵직하네요 영화적 재미와 메세지까지 충실한 영화였어요 흔히 외국 영화를 보면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남편의 헌신적인 육아를 자주 볼수 있었잖아요툴리에서는 우리나라 남편들과 다를 바 없는 남편의 일상이 보여집니다 요즘은 간 큰 남편이 예전에 비해 한국도 많이 줄어 들지만 그래도 더 많은 남편들이 육아는 아내에게 맡겨 두고자기의 일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죠 .. 2018.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