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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548

퍼펙트맨 웃음폭탄을 주는 조진웅의 개인기 다만 언터처블 1%의 우정의 굴레는 아쉽 퍼펙트맨은 언터처블 1%우정, 업사이드와 비슷한 설정을 가졌다 언터처블 1%의 우정을 리메이크 한 업사이드 그러나 퍼펙트맨은 이 영화와는 스토리는 확연히 틀린다 그렇다 하더라도 언터처블을 본 관객이라면 온몸마비 자산가와 나누는 우정의 기본 뼈대를 외면 하기는 힘들다 이것을 저작권 위반이 아니라고 주장을 하는 감독과 제작사의 행동이 불쾌하게 느껴 질 수 있는 지점이기도 하다 퍼펙트맨은 언터처블과 버킷리스트를 합치고 한국에서 흔한 조폭을 심은 뻔하디 뻔한 스토리로 조직의 보스 돈을 가지고 주식을 퍼펙트한 세상을 살 궁리를 하다가 사기꾼에게 속아 한방에 날려 버린 그래서 이제는 돈을 마련해야 하는 영기 이제 살 날이 며칠 남지 않은 전신마비 환자인 변호사 장수는 영기에게 자기가 죽으면 나오는 보험금을 주는 조.. 2019. 9. 22.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알고보면좋다 알고 보자 아역배우 줄리아 버터스 씬스틸러 샤론테이트의 죽음과 찰스맨슨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 냈을까 오로지 이 영화의 핵심이었다이 부분을 제외 하고 나면 영화의 흥미도는 확 떨어진다 1969년도 미국 영화판 이야기에 호응을 할 관객들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굳이 이 영화 한편을 보기위해 많은 영화들을 알고 가야하는 수고를 누가 할까 싶기도 하니 호불호는 확실히 갈리지 않을까? 하지만 브래드피터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한 영화에서 볼 수 잇다는 그 기대감은 무시 하지 못할것이다그리고 이제 단 한편만 남기고 은퇴를 공언한 쿠엔틴 타란티노 9번쨰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무시 못하지 많은 옛날 영화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감독과 제작자 배우들의 이야기가 스토리에 등장하니 아는 만큼 잘 보이는 영화다뭐 난 그렇게 잘 알지도 못한 상태라.. 2019. 9. 20.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조동혁이 출연 안한게 너무 아쉽다 마동석표 영화였다 범죄도시, 악인전, 성난황소...죽 이어지는 느낌이 들 정도다 그런데 마동석의 액션 파괴력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다 드라마가 영화로 오면 좀 더 스케일은 커지게 마련인데 사실 그런 느낌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나쁜녀석들1편 보다 2편이 좀더 커진 스케일이었는데 영화는 오히려 축소된 느낌이랄까? 그리고 스토리는 한층 더 없다 드라마에 비해 무게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그것은 조동혁이 있고 없고 그 차이가 아닐까 싶었어 마동석과 연계 케미와 그에 못지 않는 액션이 정말 좋았는데 장기용이 그 자리를 메꾸기에는 너무나도 많이 떨어졌다 차라리 꽤 하는 무술실력을 갖추기라도 하지 그냥 깡으로 버티기에는 마동석과의 차이가 너무 났어 드라마에서도 그랬지만 나쁜녀석들에서 가장 미스 케스팅이 김상중이라고 생각.. 2019. 9. 17.
그것2 지루하고 지루하고 지루했다 개성이 넘치는 이이들이 만든 영화가 이제 그 아이들이 커서 어른이 되면 망가지는 경우가 많다 그것1은 사실 빌스카스가드가 연기한 페니와즈의 독특한 삐에로 분장이 먹힌 것도 있지만 아이들의 케릭 하나하나가 다 개성이 넘쳤었다 그렇게 무섭지도 않았지만 성공한 큰 요인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그런데 그것2는 매력 넘치던 케릭들이 모조리 망가졌다 물론 그 중에서도 리치와 에디 역활은 다른 케릭에 비해 조금 나은 연기와 개성을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망가졌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연기 잘하는 배우들 제임스 맥어보이, , 제시카차스테인은 날로 먹었다 연기 자체도 어색하고 추가로 찍었는지 편집이 이상한건지 따로 노는 듯한 연기와 행동은 너무나도 이상하더라 스토리는 원작이 있는 것이라 어떻다 하기가 뭐하지만 원작의 결.. 2019. 9. 17.
영화 안나 19금으로 했어야 사샤루스가 진짜 안나로 보였을터인데 핍콘 무비로 굿 제대로 된 여성 킬러의 시작은 뤽베송 감독이 만든 니키타다 그런데 안나는 니키타를 넘지 못하네 역설적으로 그만큼 니키타는 뛰어났지 니키타 이후 나온 여성 킬러 첩보 영화 중에 액션으로 따지면 아토믹블론드, 슬리러적인 면이 돋보였던 것은 솔트가 있을 뿐 그만큼 니키타는 서사와 액션과 배우들의 연기까지 모두 완벽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안나는 어떨까 기본 이상은 했다고 할 수 있다 로튼에서 평론가들에게는 안 좋은 소리를 들었지만 팝콘은 그래도 괜찮다 즉 액션으로 나쁘지 않다는 말이기도 하다 안나에서 가장 큰 단점은 긴장감을 느낄 수 없다는 점이다 편집과 스토리는 나쁘지 않은데도 긴장감을 느끼지 못하니 그냥 물 흘러 가는대로 흘러가게 두면서 여배우의 미모와 액션만을 감상하게 된다 관객들에게 추리를 할 필요 .. 2019. 8. 29.
왓쳐 인생드라마 시즌2 원한다 다만 김영군은 집에 왜 cctv가 없나 주의요망 여지껏 많은 스리러물을 보았지만 왓쳐같이 마지막까지 잘짜여진 드라마를 본 적이 없다 시그널이 그 범주 안에 들어 간다고 한다지만 곳곳에 포진 해 있던 우연 또는 하필 그때 그런 설정들이 없진 않았지 왓쳐도 한두곳에는 그런 면들이 있었지만 너무나도 미비한 수준이라 충분히 넘어가면서 완성도를 즐길 수 있다 한석규가 연기한 도치광이라는 인물이 이토록 매력적인 이유는 법을 온전히 따르지 않는 정의 이기때문이지 않을까 물론 선을 온전히 넘지는 않지만 때로는 타협과 비방과 이용을 가차없이 하는 블랙히어로라는 점이다 와...박처장 요리할 때는 너무나도 멋졌었다 왓쳐에 한석규 너무나도 멋진 조합임을 알게 해 준다 그리고 이번에 사실 가장 놀랬던 배우는 한태주 역의 김연주다 드라마를 잘 보지 않아서 김현주가 이전에 어떤.. 2019. 8. 22.
분노의질주 홉스&쇼 장단점 바네사 커비의 매력에 풍덩 에이사 곤살레스는 아쉽 쿠키 내용은 맨 아래 있음 투캅스 이런 구도는 오래전 부터 이어져온 경찰 액션물인데 나쁜녀석들 이후로는 잘 못본것 같다 최근에 나온 킬러의 보디가드는 직업만 빼면 이런 구도에 근접한 액션물이라고 볼 수 있지 성룡이 할리우드 영화에 진출하면서 대부분 이런 투캅스 형태의 스토리를 가지고 했다는 것만 보아도 가장 잘 먹히는 구도이기도 하다 지금도 가끔 꺼내어서 보는 멜깁슨 대니글로브의 리셀웨폰은 그중에서 가장 재밌게 본 투캅스라고 할 수 있다 분노의질주 홉스&쇼는 앞서 말한 영화와는 약간 다른 형태의 조합을 보인다 대부분 한명은 압도적 액션을 지녔고 다른 한명은 노련한 형사 이거나 말만 앞세우는 케릭이었지만 홉스&쇼는 둘다 비등한 실력의 파워를 보여주는 조합으로 굳이 비교하자면 킬러의보디가드에 가깝다고나 할까.. 2019. 8. 15.
봉오동전투 리뷰 장단점 다이고 코타로 배우 걱정은 안했나? 국뽕에 기댄 허술함 봉오동전투 아쉬움은 있지만 전투 장면 하나 만큼은 잘 만들었다고 봐요 개봉도 하기전에 동강 할미꽃 훼손과 환경 훼손으로 논란이 많았는데 다행히 환경단체에서 팩트를 개봉전에 인터뷰 해서가짜 뉴스에 대한 설명이 되어 다행입니다그런데 왜 누가 무슨이유로 이렇게 가짜 뉴스를 남발 했는지 참 의문입니다정말 토착왜구의 짓인지 ....어휴 간단하게 사실을 말하자면 동강 할미꽃이 아니라 일반 할미꽃 훼손은 맞다고 하네요 겨울이라 할미꽃에 대해 가볍게 넘어간건지 어떠한건지 모르지만 촬영 장비가 지나가면서 바퀴자국을 내었고일부 나무가지가 그 와중에 부러졌고 공포탄으로 인해 주위 서식하는 생물을 놀라게 했다는 것은 사실이더군요 이에 대한 기사를 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요https://n.news.naver.com/ent.. 2019. 8. 7.
라이온킹 지루했다 감정이입이 안된다 굼벵이 파워만 확인 존파블로 감독은 앞서 정글북으로 애니의 실사화로 아주 큰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었다 다 아는 이야기 지만 정글북은 정말 재밌게 보았는데 웬걸 라이온킹은 오히려 동심파괴라는 기분이 들 정도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감정이입이 전혀 안된다 그냥 동물의 왕국을 돈주고 본 느낌이랄까? 물론 정글북 보다 훨씬 세밀해진 실화의 기술력은 인정한다 아주 아주 예전에 나온 애니메이션 라이온킹 그때 느꼈던 감성을 지금 내 아이들과 같이 볼려고 생각한 부모님들은 많을거다 그런데 그 감성이 오히려 깨진 기분이 들었을 정도 동물들의 의인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풍부한 얼굴 표정인데 실사화한 라이온킹은 일단 그것 부터가 안된다 정글북은 모글리라 그 모든것을 해결 해 주면서 주변 동물들은 행동으로 쉽게 유추가 가능했는데 라이온킹.. 2019. 8. 7.
엑시트 재난영화의 뻔한 공식 없는 꼭 살고 싶어요오오오 재난 영화 하면 국내 영화나 외국 영화나 모두 똑같이 일정한 공식이 있다 해운대, 타워를 보더라도 신파는 기본이고 사연 팔이에 엄마 아빠 자식간에 서로 살리기 위한 뜨거운 희생 그리고 이타적인 희생... 엑시트에는 이런 공식이 거의 없다 물론 자기 보다 타인을 우선시 하는 행동들이 있긴 한데 가족 우선이었고 보습학원 아이들을 먼저 구하라는 장면에서는 이타적인 행동이 있었지만 주인공들의 심리까지 표현하여 어른으로서 행동과 대비되는 본인의 마음까지 표한게 정말 좋았다 첫 상업영화에 도전하는 이상근감독이라 그런지 신선함이 너무나도 넘쳐났다 이런 신선함을 기존 감독들도 보고 배워야 하지 않을까 공식대로 만들어서는 이제 관객들의 눈길을 잡지 못한다 꼭 살고 싶어요오오오오 윤아의 마음 딱 이 한줄이 영화의 모든 것.. 2019. 8. 5.
사자 시사 리뷰 박서준 사연은 병맛 짝퉁 콘스탄틴? 엑시트 봉오동전투 승자? 액션+ 오컬트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콘스탄틴 짝퉁의 향기가 진하다사바하, 검은사제들 이전에 엑소시스트 같은 오컬트 영화를 보면서 항상 느낀점이 왜 신부들은 육체의 강인함을 만들지 않고 오로지 정신력으로만 싸울까?그러다 보니 악령이 내지르는 폭력에 너무 쉽게 망가지네 물론 악령의 힘은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기에 인간의 육체를 단련 해 봐야 대응이 안된다 그 시간에 정신력을 키워야지 할 수도 있기는 한데어쨌던 영화적 재미를 위해 악령에 대항한 파워를 겸비한 이가 있으면 재밌겠다 했었던 것이 콘스탄틴이었다사자는 콘스탄틴의 향기를 진하게 가지고 있으나 그에 미치지 못하는 허술함이 많이 느껴졌다 물론 기존의 오컬트와는 다르게 하나도 무섭지 않다액션물이라고 보면 되기 때문에 무서운것 싫어하는 관객에게은 좋아 할지도.. 2019. 7. 24.
나랏말싸미 역사왜곡? 관객을 픽션으로 보는데 감독이 불을 질렀어 한글=세종대왕이건 불변입니다정설과 야설로 인해 역사왜곡의 논란이 생기지만 세종대왕=한글창제는 우리가 아는 불변이라신미가 도움을 주었던 집현전학자들의 도움이 있었던 세종대왕의 의지가 없었다면 이루지 못하는 일이죠 나랏말싸미는 왜곡을 떠나서 생각 해 보면 좀 더 한글 창제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게 했다는 점이 크네요저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야사라 하지만 신미의 존재를 몰랐었고 그 덕분에 한글 창제에 대한 글들을 또 찾아 보았죠정말 간만에 공부 좀 했습니다 그런데 야사라고 그냥 몰라야 할까요?박정희 시대에서 역사를 배운 이들은 근대사 현대사가 거의 엉망이었음을 잘 알 것입니다만약 김대중 노무현의 정부가 없었다면 더 한발 나아가 김영삼까지 포함한다면 박근혜 이후 또 그들이 정권을 잡아서 나아갔다면근대사 현대사가 올.. 2019. 7. 23.
엽문 외전 신파에 와이어 액션 난무에 조잡한 스토리까지 중국영화는 왜 이러지 아주 옛날 예적은 아니지만 비디오 시대에서의 홍콩영화는 정말 재밌었다성룡을 굳이 이야기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조폭영화의 액션은 사실적인 표현이 많았고 스토리 또한 좋았었지이때만 하더라도 한국영화은 애마부인 따위나 난립하고 있었으니까 말이다 홍콩이 중국으로 넘어가고 난 뒤의 영화를 보면 성룡 영화까지 망가져 나오기 시작했다이런 스토리를 중국인들이 좋아하는건지 허술함은 기본이요 신파와 오글거림까지 잡탕을 이룬 영화가 태반이다물론 액션영화 중에 살파랑 같은 영화도 나오긴 했지만 현재는 갈수록 더 엉망이다 유랑지구 같은 영화를 보면 중국의 CG기술은 정말 많이 발전 했음이 보이지만 허술한 스토리는 여전하다사실 이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스토리는 딱 중국영화 라는 리뷰 하나로 인해 포기하게 만들었다오죽하면 헐리우드.. 2019. 7. 21.
미드소마 환한 대낮의 공포 강렬한 신체 훼손장면 호불호/ 플로렌스 퓨 주목 공동체생활, 광신도, 제물 이런 스토리가 보여주는 공포는 뻔하다 미드소마가 기존 영화와 다른 점은 밝은 대낮의 공포라는 점이랄까 기존 이런 영화들은 피범벅을 선호하게 되어 있고 잔인함은 부록이기도 하고 성적 난잡함은 양념이고 음울하고 어두운 배경은 기본이지만 미드소마는 밝고 환한 백야를 배경으로 하기에 느낌이 많이 다르다 아리 애스터 감독의 전작인 유전은 상당한 공포감을 선사 했었다 진행 과정이 상당히 파격 적이기도 했고 같은 광신도를 그렸지만 호러물과의 합작이엇지 그에 반에 미드 소마는 호러물이 아닌 오로지 인간의 공동체생활이 보여주는 광신적인 면모만을 보여준다 벽면 가득한 성기의 그림들 뜻모를 그림들이 이 영화의 정체를 바로 보여주는데 반해 이곳에 자발적으로 온 이들은 이것을 단지 공동체 생활을 하는.. 2019. 7. 17.
롱샷 재밌다 시간이 순삭이다 더불어 샤를리즈 테론의 미모까지 감상 제목 롱샷 Long Shot 뜻은 1.거의 승산이 없는 선수 2.예상 외의 결과 3.확률이 매우 낮은 일이런 뜻이라고 나오는데 우리 말로 쉽게 풀어 보자면 못 올라갈 나무라고 생각 하면 된다 미국식 유머는 웃음 포인터를 어디에 두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다하지만 롱샷은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쓸데없는 유머 보다는 상황과 인물로 코미디를 만들었고 기본 줄거리는 로맨스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웜바디스의 조나단 레빈이 감독했다 무엇보다 롱샷에는 샤를리즈 테론이 나온다그녀의 아름다움을 영화 내내 볼 수 있으며 코미디 물임에도 그녀의 연기는 빛이 난다 그리고 황석번역이 참 좋았다미국에서는 누나라고 잘 하지 않을텐데 누나 어쩌고 저쩌고 반말 하는 식으로 대화를 하는 것이 묘하게 착착 달라 붙더라이걸 황석희 번역가.. 2019. 7. 11.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 영화 전반에 깔린 분위기에 못 미치는 결말 일단 내 영화 취향부터 말하자면 난 상당히 잔혹함을 좋아하는 편으로 19금을 넘나드는 잔혹함과 피철철, 광기, 광분, 충격적인 이야기를 좋아하기에 이를 감안하시고 글을 읽어 주세요 영화의 간략 스토리만 보아도 영화는 좀 공포적인 면모와 엽기적인 인물이 나오면서 피철철이 연상되었다 그리고 애증하는 알랙산드라 다다리오가 출연하지 않는가!!! 6년 전 블랙우드 저택 살인사건으로 온 가족이 모두 죽고 메리캣(알랙산드 다다리오)과 콘스탄스( 테이사 파미가 )자매 그리고 줄리안 삼촌만이 살아남는다. 마을 사람들이 이 불행한 이들에게 호의를 베풀지 않는다 영화가 전개 되면서 블랙우드가는 마을 사람들에게 악덕 지주의 흔적을 볼 수 있다 더군다나 언니 메리켓이 부모를 죽인 것으로 생각을 하면서 블랙우드가 모두를 조롱하고.. 2019. 7. 4.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초중반은 유치하면서 지루한데 후반 액션은굿 이번 편은 미스테리오 케릭에 대해 모르고 본 사람이 승자일것 같다 알고 보면 더더욱 전체적으로 시시함을 느낄 것 같다 아직은 고딩인 히어로의 야기다 보니 이렇게 풀어 나갈 수 있겠다 싶기도 하고 그 어려운 시기를 거쳤기에 더 현실에 안주 할려는 마음이 이해는 가고 아이언맨의 죽음 이후에 그를 그리워 하고 히어로 보다는 일반인의 삶을 살려는 마음도 이해가 간다 그런데 초반 좋아하는 아이에게 고백할려는 씬이 너무 길게 보여 주다 보니 중반까지 참 지루하다 그리고 그 과정도 길게 유치한 뻔한 장면들의 연속이라 지루함은 더 하네 게다가 인솔 교사는 덤앤더머 급 눈치 제로로 그려지다 보니 이쯤되다 보니 어사일럼이 만든 B급 코메디에 스파이더맨이 출연했나 싶을 정도로 초중반은 너무 심하다 보통 감당하기 힘든 일을 .. 2019. 7. 4.
토이스토리4 보 핍 너무 멋지네 이하늬가 연상되더라 5편도 나오겠던데 별 것 없는 이야기를 참 감동적이면서도 재밌게 만들었던 토이스토리 토이스토리3에서 끝났다고 믿었는데 쉽게 손을 놓지 못했나보다 난 사실 토이스토리 전편을 그렇게 엄청나게 재밌게 보지는 않았다그냥 므흣하면서 좀 감동을 느꼈을 정도 하지만 이번편에 나온 보핍은 너무나도 매력이 철철 넘쳤어1편에 나왔던 보핍을 기억하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나 역시 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가물가물하더라 보팝의 멋진 행동력을 보고 바로 사랑에 빠지게 되더라이번편의 주인공은 우디가 아니라 보핍이었어 특히 보핍이 저 지팡이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멋진 모습을 보면서 바로 연상되던 배우가 있었으니 그녀는 바로 이하늬였지 극한직업 열혈사재에서 보여준 이하늬의 매력이 고스란히 보핍로 변신했다고 느껴졌다니까 이하늬와 오버랩 되면서 더 보핍에 푹.. 2019. 6. 24.
맨인블랙 인터내셔날 토르는 너무 가볍고 발키리 이야기 설정은 좋음 새로운 동네에 새로운 요원토르와 발키리의 동반 출연으로 인해 혹시나 인물에 대한 몰입이 방해 되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그런 기우는 없었던 것 같다오히려 초반 테사톰슨이 외계인을 만나고 능력을 갈고 닦아 맨인블랙 조직을 스스로 찾아 가는 설정은 신선했어그런데.. 크리스 헴스워스의 H역활이 너무나도 가볍다전작의 윌스미스도 이 정도로 가볍지는 않았는데 너무나도 촐싹대는 그 모습은 오히려 유머 보다는 짜증을 유발하는 케릭으로 전락해 버린 느낌이다이 가벼움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실수가 되지만 왜 이렇게 허술함을 가진 특급 요원으로 설정했는지이것이 관객들에게 먹힐거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네 그에 반해 테사톰슨이 요원이 되는 과정은 재미를 충분히 만들어 주었는데 이것을 크리스의 촐삭거림이 덮어 버렸어맨인블랙의 초짜 .. 2019. 6. 15.
존윅3 파라벨럼 봐야하는 이유 관전 포인터 유머+액션의 절묘한 조합 존윅에 열광하는 이유는 다른게 없어요강렬한 액션 그리고 매혹적인 세계관앞으로 얼마나 더 뽑아 먹을 게 많은 세계관인지 상상이 안 갈 정도입니다그만큼 매력이 넘치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요스타워즈에 맞먹는 존윅3편을 기대하는 분이라면 이미 존윅1,2편은 기본적으로 마스트 한 분들 이니 이번 존윅3편의 관전 포인터만을 이야기 해 보자 존윅의 유머 전편에서는 사실 유머를 찾아 보기 힘들었는데이번 존윅3에서는 유머가 꽤 많다그렇다고 존윅이 유머를 할 인물은 아니지 않는가상황이 그렇게 만드는건데 이때 단답형의 존윅의 대답도 너무 재밌다 소피아: "내 개를 쐈어!" 존: ... 이해해 사막에서 소피아의 행동을 보고 ..존: 소피아~~~ 한층 더 강력한 총기 액션과 맨손 격투 사실 총기 액션의 묘미는 2편에서 다 보여.. 2019. 6. 15.
존윅3 파라벨룸 시사 살기 위해 죽인다 열받은 존윅4 더욱 기다려지네 액션을 이토록 화려하게 치장 할 수 있을까이제 거의 총기 액션이 예술의 경지에 도달한 것 같다키아누리브스는 당장 존윅4를 준비하라 파라벨룸의 뜻은 라틴어로 평화를 원하거든 싸움에 대비하라 존윅의 세계관은 점점 넓어져 갑니다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참 많이 영리함을 보여 주네요 존윅이 기존 액션 영화에서 보여 주지 못한 뛰어난 총기 액션과 불필요함을 제거 해 버리고 액션의 미학을 새롭게 정립했다 하더라도2편에서 총기 액션에 대한 모든 것을 다 보여 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그러므로 3편에서는 어떤 총기 액션을 보여 주면서 관객들에게 새로움을 줄 것인지 많은 고민을 했을겁니다 그 결과 초반부터 이어지는 액션과 잔혹함은 처음부터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아 버리는 연출을 합니다책 하나로 엄청난 키 차이를 메꾸면서 .. 2019.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