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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548

블랙위도우 스칼렛 요한슨은 진짜 끝? 플로렌스 퓨는 새로운..아쉬운 후반부 쿠키1개 이미 블랙위도우는 죽었다. 그걸 알고 보는것이 안타까웠어, 시빌워 이후 블랙위도우 솔로 영화가 3편 정도 나왔다면 어떠 했을까 이대로 보내기에는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위도우는 너무 아깝다. 왜 많은 사람들이 블랙위도우의 솔로 영화를 기다렸을까? 많은 이유가 있지만 난 초능력 없는 히어로의 맨손 액션을 기대 했었기 때문이다. 캡아의 원터솔저는 아이언맨1편과 더불어 손꼽는 작품인데, 초능력이 살짝 있는 캡아이기에 다른 초능력 히어로와는 다르게 맨손 액션의 화려함을 마음껏 즐길 수가 있었지. 블랙위도우는 더 초능력이 없는 히어로 잖아. 게다가 블랙위도우 스칼렛요한슨의 매력 넘치는 모습을 오래 도록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고 그동안 마블영화에서 보여준 블랙위도우만의 무술 실력은 각 영화에서 포인.. 2021. 7. 10.
킬러의 보디가드2 강약 없는 구강액션 구강 19금 섹쉬 긴 상영이 아쉽다. 전편과 확연히 달라진 점이 있다면 셀마 헤이엑의 합류로 구강 액션과 더불어 구강 섹쉬가 가미된거였다. 대사가 수위를 한참 넘나드는데 끈적한 대사가 아니라 코믹한 섹쉬한 대사이긴 하지만 이것 하나로 전편과 완전 차별화를 이룬다. 구강액션의 최강자 라이언 레이놀즈는 딱 데드풀 그 자체였어, 전편에서 샤무엘 L잭슨과의 티키타카는 참 대단했었는데, 셀마헤이엑과의 궁합도 상당히 재미를 주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로 인해 이제는 확실하게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한 느낌이다. 대사만으로 모든 것을 해 내는 배우, 데드풀이 워낙 강력힌 케릭이라 고정되버릴 수도 있는데 데드풀의 케릭을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전혀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멋지게 소화 해 낸다. 대사빨로 재미를 충족하는 영화라 이런 리뷰는 백해무익이다. 어떻게.. 2021. 7. 4.
영화 갱 B급 학원폭력물로 빈약하다 19금으로 온전히 갔어야 2020.1에 개봉했던 B급 감성물이 물씬 한 학원액션물인데 좀 더 세게 밀고 나가지 못한 점은 내내 아쉬움을 가지게 했다 그런데 큰 틀에서 봐도 학원 폭력물은 일본만화 크로우즈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현재 나오는 학원액션물 또한 마찬가지라고 본다. 물론 초저예산에서 이 정도 성과 내기란 힘든 것을 안다. 만화에 비해 영화 크로우즈는 좀 허세가 가득한 오버가 심했는데 오히려 그 허세로 인해 액션은 나름 볼만은 했긴 했다 그에 비해 갱은 아쉽게도 이도저도 아닌 모양새를 보여 주고 말았어 주먹이 곧 힘인 학교 크로우즈의 스즈란 같은 학교에 강제 전입을 한 주인공 이 학교의 짱이 되기 위해 16강부터 결승까지 한명 한명씩 이겨 나가는 스토리다 그런데 전체적인 과정이 너무 빈약하다. 그나마 전체적 액션 중에.. 2021. 6. 4.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매즈미켈슨의 독특한 블랙코메디 방코난들의 결말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는 덴마크 영화로 매즈 미켈슨이 독특한 현직 군인으로 분한 영화인데 영화 예고편이나 포스터만 보면 액션 영화로 착각하기 쉽다. 물론 액션이 안나오는 것은 아니다. 피가 난무하는 장면이 주를 이루지 않지만 복수가 주된 내용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블랙코메디에 가깝다. 영화를 보다 보면 요즘 핫했던 의대생 한강 익사사건을 떠 올리게 되더라 방코난들이 얼마나 많은 유언비어를 날렸었나 지금도 그러고 있고. 이 영화는 이런 방코난들의 오판이 얼마나 무책임 한지를 보여준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나비효과로 인해 일어난 사고가 배경이다. 한남자가 매즈미켈슨의 아내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그때 열차 한칸이 사고로 전파가 되고 그 사고로 현직 군인인 매즈미켈슨의 아내가 죽는다. 자리를 양보한 이는 확.. 2021. 5. 29.
크루엘라 101마리 달마시안의 글렌클로즈 못지 않은 엠마스톤 엠미톰슨의 짜릿한 연기 향연 크루엘라는 오래전 디즈니 애니 101마리 달마시안에 나온 빌런이다 어릴때 정말 재밌게 보았고 달마시안에 푹 빠졌던...이 애니를 보면 달마시안 사달라고 해서 안 보여준다는 부모님들도 있었다던가.. 반반 머리를 가진 크루엘라 머리만 보면 누구나 다 연상한다. 특히 괴랄한 웃음은 기억에 딱 남았어 101마리의 달마시안개는 실사화도 되었는데 이 실사화는 글렌클로즈의 연기 내공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을 정도로 엄청난 연기를 선보였었다. 누가 저 괴랄한 모습을 글렌크로즈만큼 해 낼수 있을까? 그만큼 크루엘라 = 글렌클로즈라는 등식은 확고 했지 엠마스톤에게서 크루엘라의 저 과랄함은 찾아보기 힘들지 않을까 다들 걱정을 했더랬어 아..기우였다. 이번 크루엘라는 크루엘라의 탄생 편이지, 그러니 다음편도 나올 수 있다.. 2021. 5. 27.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최악의 편이었다. 쿠키 1개 분노의 질주라는 인기 시리즈를 찍으면서도 연기는 절대 발전하지 않는 빈디젤 개인적으로 생각 하기에 헐리우드에서 알려진 배우 중에 가장 연기 못하는 배우가 아닐까 싶은데 이번 편에서 그의 연기는 더더욱 최악이었어, 시리즈 중에 가장 좋지 않은 평을 받는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보다 더 형편이 없다. 핵심 인물인 폴워커의 부재가 이토록 크게 느껴지다니 .. 9편이 이 지경인데 11편까지 나온다니.. 쿠키는 하나만 나오는데 제이슨 스타템이 나오더라 그걸 보면 다음 편에 제이슨 스타템이 나온다는 소리인데 드웨인존슨과 화해 했는지 모르겠는데 안나온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고...하여간 시리즈가 뒤죽박죽이야. 일단 스토리가 똥망이다. 편집도 똥망이고...연기를 죽 했었는데 어떻게 이런 편집을 만들어 내.. 2021. 5. 20.
스파이럴 부르스윌리스처럼 샤무엘 잭슨도 돈이 급했구나 보통 B급 타이틀이 붙은 영화들은 어느 분야던 한몫을 한다. 그 중에 포텐이 터진 작품들은 한결같이 탄탄한 스토리와 19금에 걸맞는 활약이 터진다. 쏘우 시리즈 같은 경우 역시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한 살인도구가 그랬지 직쏘 영화의 묘미는 게임이지. 어떻게 살인을 하는지가 가장 궁금해지는 영화이다.이번 편 역시 상당히 창조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직쏘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을 따진다면 죽는 인간들은 누구하나 올바른 인간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악을 잡고 악에게서 진실의 말이 나오게끔 할 수 있는 것은 그들에게는 친절한 법전이 아니라 그에 걸맞는 공포이거던 살려달라는 그들의 모습에 쾌감을 느끼게 해주지 처음 쏘우가 나왔을때 기막힌 반전에 놀랬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배우들의 연기 또한 상당했었는데.. 2021. 5. 16.
넷플릭스 영화 폴라 잔혹한 성인 액션 영화 살짝 아쉽지만 재밌음 넷플릭스 영화 폴라를 본 이들이 이구동성이 말하는 게 있었죠 바로 로튼 토마토 점수가 이해가 안간다고 오락물을 호평하면 평론가로 자존심 상하는건지 여튼 정말 이해 힘들었게 0부터 출발 했었어요 고티와 쌍벽을 이루는 상태였는데 겨우 오른게 20 ㅎㅎ 뭐 배러와치아웃 같은 영화는 로튼 100% 였지만 흥행은 완전 참패 이렇게 일반 관객과의 괴리감은 한국이나 다를바 없네요 뭐 그렇다고 엄청난 호평을 받을 만큼은 아닙니다 하지만 재밌습니다 절대 엉망이라고 볼 수 없어요 다만 예고편을 보지 않는게 좋아요 가장 재밌는 부분을 스포 당해여 영화 폴라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네요 영화관 개봉은 하지 않았죠 익스트림무비에서 재밌다고 소문이 돌아서 액션 매니아인 제 마음을 붙들었던 폴라는 그래픽노블이 원작입니다 독특한 그.. 2021. 5. 13.
비추천/ 마크맨 그랜토리노의 향기가 넘칠뿐 리암니슨표 액션영화는 아니다... 요즘은 더욱 심금을 울리는 영화가 보고 싶지 않는 편입니다. 작품성으로 인정 받은 많은 영화들을 보아 왔지만 이제는 그냥 시원하게 마음을 풀어 주는 액션영화에만 손이가게 되네요. 앞서 리뷰한 노바디가 그런 축에 드는 영화지요. 리암니슨의 영화가 테이큰 이후 비슷비슷하다고 말하지만 그래도 시원 시원한 면모가 많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어니시트씨프는 놓쳤지만 콜드체이씽은 정말 좋았어요. 멕시코 장벽 근처에서 딸의 일도 도우면서 목장을 운영하는 그. 생활고로 인해 농장은 넘어 갈려고 한다. 그때 멕시코에서 넘어온 모자를 발견 하지만 모자를 추적하는 빌런들과 한바탕 싸우고 그만 빌런 두목의 동생을 죽이지요 그 외중에 엄마는 죽어 가면서 아들을 친척이 사는 곳에 대려다 달라고 하는데.... 아............. 2021. 5. 5.
[액션영화추천]노바디 버스 액션 굿. 가족있는 이퀄아이저의 덴젤워싱턴 이라고 할까 약스포가 있습니다 주연은 밥 오덴커크, 어디서 많이 본 배우인데 최근 작은아씨들에서 아빠로, 롱샷에서는 대통령으로 나왔던 그 배우다. 노바디는 덴젤워싱턴의 더 이퀄라이저에 가족이 추가 되었다고 할 수 있는 액션영화다 제시간에 출근 퇴근하고 남는 시간에는 조용히 책을 읽던 덴젤워싱턴, 그러다 주변의 인물이 하나 둘 고생할 때면 정의를 위해 주먹을 휘두르는 그런 멋진 환경을 보여주었다면 노바디에는 가족이 추가 되어서 완전히 달라진다. 엄청 잘 나가던 비밀요원이 은퇴를 하고 아내와 아들 딸있는 가정을 꾸렸다. 매일 똑같은 시간에 출근하고 퇴근하고 어느덧 아내와는 대화도 없고 침대에는 베개로 3.8선을 그어져있고, 아들은 퉁명스럽게 대하고, 어린 딸이 그나마 살갑게 대한다. 어느날 집에 도둑이 들어오면서 달라진.. 2021. 4. 25.
날아라 개천용 박준영변호사와 박상규기자를 그린다, 검언 유착 드라마가 SBS에서? 오래간만에 유쾌한 드라마가 떳네요, 조작 뉴스로 유명한 SBS라 이런 글 안 적고 싶지만 출연진의 매력 넘치는 인물이 눈길을 잡네요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박준영변호사와 박상규기자를 권상우와 배성우가 연기합니다 극본을 박상규 기자가 날아라 개천용 극본도 썼는데요, 이미 나온 책 지연된 정의가 원작입니다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친부 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일명 재심3부작 이 사건들이 날아라 개천용에 나오는 것은 필연 적이겠죠 박상규기자는 오마이뉴스 기자 출신으로 본인이 쓰고 싶은 기사를 쓰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뉴스펀딩으로 돈을 모아 재심3부작을 완성합니다. 이때 재심전문 변호사 박준영의 사연을 세상에 알리고 뉴스펀딩이 성공하는 밑거름이 되기도 했죠 앞으로 전개.. 2020. 10. 31.
넷플릭스영화 성인애니 얼터드 카본 리슬리브 잔혹한 액션 장면은 볼만 얼터드카본 시즌1 얼터드카본 시즌1은 '기억 저장소'라는 공간을 이용하여 영원히 살 수 있게 된 세계관을 가졌으며, 300년후 미래를 배경으로 넷플릭스가 837억이라는 엄청난 돈을 들여서 만들었는데 생각 보다 재미는 그렇게 많이 보지 못했다고 하더라 하지만 주연이 조엘킨나만으로 변신하면서 여성들의 환호성이 터졌다고 그만큼 조엘킨나만이 매력적으로 나왔다 그리고 19금으로 제작 노출도 많고 액션도 멋졌다고...( 이제 볼려고 하는 이유...) 하지만 시즌2는 앤소니마키가 주연으로 나오는데 조엘킨나만 만큼의 매력을 보여 주지는 못한다고 어떤 이는 시즌1은 정말 좋았고 시즌2는 망이라고 까지 표현하더라 얼터드 카본 리슬리브 스토리도 애니 영상도 좀처럼 마음에 안들고 왜색이 짙어 훈도시와 야쿠자 문신 그리고 주위.. 2020. 8. 13.
넷플릭영화 올드가드 아쉽지만 2편 나오겠네 샤를리즈테론의 액션 만큼은 역시 원작 만화가 원래 이런 스토리였는지 모르겠지만 허술하고 아쉬운 부분들이 많아 불멸의 전사들이란 설정인데 내가 만약 이런 힘을 가졌다면 1. 나를 따르는 비밀의 집단을 갖추었을거야, 이들을 권력의 정점에 서게 하는 것은 기본일테고2. 재력을 갖추는 것은 두말 할 것이 없는데 그냥 자신들끼리 뭉치면서 용병 집단 처럼 돈을 받고 행동하는 무리라니 아쉽웠어 그리고 빌런에 대항해서 싸우는 것도 몇천년이나 살아온 이들의 모습으로 보기에는 너무나도 허술했고 내가 최고로 치는 액션 영화는 샤를리즈테론이 나온 아토믹블론드인데 계단씬 액션은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는 장면이거던 보통 액션 영화가 눈이 아픈 현란한 카메라와 편집의 힘으로 멋지게 보이지 않나 대표적인게 본 시리즈 아래 여걸 베스트 영상들을 보면 샤를리즈테론.. 2020. 8. 13.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정재에게서 백사장 향기가 피빛 액션의 향연 한국영화에서 최고의 액션영화를 꼽으라고 한다면 대부분 아저씨 였는데 그에 못지 않은 액션 영화의 탄생이다 보통 주인공이 정의로움에 빠진 인물 설정이면 신파요소로 인해 함정에 빠지고 위기에 처해서 맥빠지게 만들지 이런 영화에서 대부분 주인공이 부하들은 인정사정 안보고 죽이지만 두목은 항상 법의 처분을 한다면서 폼 잡다가 뒤통수를 맞지 이런 면이 하나도 없었던 아저씨. 인정사정볼것 없다,이 법칙에 충실했었기에 지금도 오르내리는 아저씨였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더욱 심플하게 사실적인 액션으로 밀고 나간다 주연도 빌런 빌런은 양아치같은 빌런 딸을 납치한 태국 조폭의 뒤를 쫒는 전직 요원이었던 살인청부업자와 내 형을 죽였어 복수 할거야, 조폭도 무서워하는 양아치의 만남 그림 그려지잖아 깔끔한 스토리지만 피비린내.. 2020. 8. 5.
블러드샷 원작 케릭이 가슴에 일본 국기를 달고 나오네/ 2편은 글쎄? 마블과 DC를 잇는 발리언트 코믹스의 인기 만화가 원작 이라고 하네 그런데 영화 완성도는 한참이나 모자란다 보통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들이 가진 문제점 중에 "니들 다 알제" 하면서 툭툭 끊어 먹는 스토리 부재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욕을 먹은 영화가 워 크레프트 였는데 나는 이 영화를 그렇게 보지 않았거던 게임을 하지 않은 나도 무난히 즐길 수 있었단 말이야 블러드샷은 워 크레프트를 한참이나 넘어선다 그리고 엉망진창인 CG 스토리는 간단하지만 매끄럽게 진행이 되어야 하는데... 게다가 한명을 빼고는 연기도 참... 혈액 속 나노봇의 주입으로 모든 부상이 치료되고 죽지 않는 울버린의 힐링펙터를 가지고 있으며 신체를 원자보다 작은 단위부터 변형할 수 있어 변신도 가능하다고 하네 이번편에는 .. 2020. 6. 16.
울프콜 잠수함영화의 긴장감이 살아있지만 배우의 연기가 아쉽다 오래간만에 보는 프랑스 잠수함영화였다 특전u보트, 크림슨타이드, 붉은10월,K-19,K-19 등 참 재밌게 본 잠수함영화 대부분의 잠수함영화는 긴장감을 압도적으로 주었기에 당연히 긴장감을 즐기러 갔었다 기존 잠수함 대부분이 함장이 주인공이지 하지만 울프콜은 특이하게도 음향탐지사 음향탐지사가 주인공이다 그래서 좀 더 색다른 맛을 느낄 수는 있었다 핵미사일을 발사하라고 했는데 그것이 가짜 정보로 인한 것이었다 그래서 그 핵잠수함이 핵을 발사 못하게 막아야 하는 스토리인데 이 정도 스토리라면 기존 잠수함 영화에서 많이 보던 스토리이지 않나 그것을 어느 정도 다르게 보일 키 포인터가 바로 음향탐지사를 주인공으로 내 세운 것이었다고 본다 초반 음향탐지사가 줄 수 있는 긴장감을 제대로 잘 보여 주었고 앞으로 어떤 .. 2020. 3. 10.
1917 신기원의 영상을 만나다 아이맥스로 보시길 메이킨영상도 아카데미에서 기생충과 끝까지 싸운 영화가 1917이다 아카데미 감독상 작품상을 기생충을 제껴 받았다 하더라도 인정할 만큼 대단한 영화였는데 그 중에서 로저디킨스의 아카데미 촬영상 수상은 1917이 못받았다고 한다면 논란의 여지가 있을만큼 엄청난 영상을 자랑한다. 음향효과상과 시각효과상 또한 마찬가지다 그 중에 원테이크 롱테이크 촬영기법은 혀를 내두를 만큼 뛰어나다 보는 내내 언제 장면 전환이 일어날지를 집중해서 볼 정도인 이영화의 촬영은 놀랍다 이야기는 단순해 라이언일병 구하기와 비슷한데 크게 다른점은 세계1차대전이 배경이라는 점과 한명을 구하러 여러명의 목숨을 바치는 국뽕이 가득한 영화가 아니라 두명이서 1600명의 목숨을 살리러 작전 중지 명령을 전달하기 위한 배경이다 그러다 보니 사실 기생충에 비해.. 2020. 2. 20.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수어사 보다 더 엉망이네 아.....이토록 엉망인줄 몰랐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양반이었어 뭐 이런 영화에 스토리를 기대하겠냐만은 수어사보다 더 개차반이면 어떻게 하자는건지 인챈트리스의 그 춤이 정말 멋진 것이었음을 알게 해 주었다고 한다면 다들 놀랄거야 솔직히 영화평을 할 것도 없어 할리퀸의 매력은 수어사에서 두고 왔는지 조커에게 버림 받은 뒤로는 그냥 평범한 광년이가 되어 버렸더만 영화 내내 광년이 행동을 보고 있다 보니 눈껍풀이 절로 내려가더라 게다가 무엇보다 멋진 액션은 하나도 없고 손발도 어색한 어슬픈 액션으로 화면을 채우는데 죽는 줄 알았다 아토믹 블론드에서 샤를리즈 테론이 보여 준 맨손 액션을 최고의 액션으로 친다 그 영화에서 느낀게 무술을 배운 적 없다 하더라도 몸을 던지면 저런 최고의 액션 연출이 가능한 것을 알 .. 2020. 2. 14.
젠틀맨 독특한 범죄 이야기의 매력 유머에 빠진다 멋진 찰리허냄 가이리치 감독은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스내치로 주목 받았고 로다쥬 주연의 셜록홈즈로 유명세를 탔고 맨프롬엉클 킹아서 그리고 최근 알라딘을 감독 했었는데 평론가들에게는 후한 점수를 받아 본적이 없지만 매니아들이 많은 감독이기도 하다 작품들이 솔직히 왔다갔다 하는 편이기도 한데 젠틀맨은 모처럼 가이리치 감독 특유의 장점이 실린 작품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 난 알라딘을 정말 재미 없게 본 편이라..록스탁 앤 투 스모킹 베럴즈 느낌도 나는데 정말 재밌게 봤다 가이리치는 이런 방식의 영화를 참 재밌게 만드는데 앞으로도 새로운 영화에 도전 한다고 하더라도 중간에 이런 영화를 지속적으로 내 주면 좋겠다 그런데 왜 평론가들에게는 호응을 받지 못할까? 젠틀맨은 출연진들이 아주 빵빵하다 매튜매커니히, 찰리.. 2020. 1. 30.
스파이 지니어스 겨울왕국2 보다 훨 재밌게 봤어요 영화 커뮤니티 익스트림무비 회원들 다들 재밌다고 해서 봤는데 정말 재밌네 난 사실 겨울왕국이 왜 이렇게 난리인지 잘 몰라 겨울왕국1편도 그냥 저냥 봤거던 오히려 1편 보다는 2편이 좀 더 나았어 그런데 딱히 매력있는 지점은 없었기에 아직 리뷰도 못하고 있어..쓸 말이 없다는거지 최근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재밌게 본 건 주토피아야 그리고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지 그런데 스파이 지니어스는 이에 비견 할 정도로 재밌게 봤어 중간 중간 터져 주는 유머도 정말 좋더군 연ㅁ출이 정말 좋았어 편집도 상당했고 아마도 모든 걸 계산하고 만든 연출이라고 봐 깔끔하면서도 적절한 장면들 이건 신인 감독들이 좀 많이 배웠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 왜 그 있잖아 신인 감독들이 이것 저것 사연 넣다가 산으로 가는 연출, 딱 깔끔하.. 2020. 1. 27.
시동 마동석과 박정민의 변신은 케릭터에 힘이 가득하다 매력이 넘쳤어 유머도 좋고 케릭터들의 매력도 넘치고 특히 마동성석 박정민의 변신은 대단 했어 쪼매 아쉬운 부분은 역시 후반이더라 웹툰에서는 어떻게 마무리를 지었는지 모르겠지만 영화에서의 마무리는 좀 작위적인 부분이 없진 않았어 정말 좋았던 마동석의 매력을 뭉개 버린 느낌이 강했지 솔직히 마동석하면 액션 이미지로 그동안 너무 소비되었다고 다작한 탓도 있지만 이미지가 거의 고착화 되었잖아 그것을 일거에 부셔버린게 시동의 거석이형 케릭인데 그걸 마지막에 다시 되돌려 놓다니 정말 안타까웠네 단순히 주먹만 쓰고 인상만 구기는 배우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 준 것 같아 뭐 백두산에서는 지진에 밝은 학자로 나왔지만 그 덩치를 어디 버릴 수는 없다보니 이미지 변신이라고 하기에 많이 부족했거던 단발머리도 충격적이었.. 2020.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