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 갈수록 망 그나마 구스와 미즈마블이 살렸다?/ 쿠키는 한개

**쿠키는 1개인데 랭보가 다른 평행우주로 가서 보여주는 짧은 내용 볼 필요 없음.

 

디즈니 마블 들마 하나도 본게 없은 상태라 케릭터 따라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캡틴 마블의 오랜 친구의 딸이자, 빛의 파장을 조작하는 히어로 모니카 램보는 자기를 보러 오지 않았다고 캡틴 마블에게 징징 대는 꼬라지가 짜증을 유발하게 합니다.

 

캡틴마블이 램보를 보러가지 않은 이유는 더 황당한데 구구절절 알 필요도 없습니다."우린 가족이야, 어려울때 같이 있는" 이 대사를 할려고 만든 이야기였더군요.

 

 

박서준...안습잘 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개성있는 얼굴인데 잘 생기게 보일려고 너무 노력한거지...사진이 똥망인데 출연은 3분, 노래로 대사하는 행성의 왕자라 더 웃겼음.앞으로 헐리우드에서 소개할때 곤혹 스럽지 않을까....

 

이게 이래서 이런 현상이 나오고 저건 이런 현상으로 이렇게 된거야...네 극중에서 램보만 아는 내용입니다. 극중 케릭 그 누구도 모르니 굳이 알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체 스토리가 굳이 어떻게 되어 이렇게 되는구나 알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집에서 억지로 시간 낼 필요 없고 방송하면 틀어두고 딴일 하면서 보기는 괜찮습니다.

 

 

 

 

장점

 

구스가 많이 나오고 활약도 합니다.

 

 

억지로 하나 더 하자면 미즈마블이 좀 톡톡 튀는 재미를 주긴합니다.

 

단점

 

그 외 모든것.

공짜로 보더라도 시간이 아까움.

 

갈수록 마블은 경신을 하네요

누가 누가 더 못 만드나.

 

 

최종 빌런이 누구일까요?

 

 

빌런은 주변에서 많이 보는 아줌마의 포스를 지녔어요.

카리스마는 전혀 없고, 감정에 따른 연기 변화는 더더욱 없고, 반전으로 액션을 멋지게 구사할 리도 없고

 

뭘 보고 최종 빌런으로 스카웃 했는지 도통 모르겠어요.

 

 

 

 

스토리는 이게 도대체 뭔지 갈피를 잡지 못할 수준입니다.

앞으로 디즈니 플러스와 연계 하여 만들면 더욱 망할 것 같네요.

 

 

 

 

타노스도 한방에 잡는 캡틴마블의 능력치는 갑자기 하향 되었는지 상승되었는지 들쭉날쭉이고...

캡티마블의 매력은 고양이 구스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

 

 

 

 

미즈마블은 그나마 조금 나은 수준의 매력을 보여주긴 하네요

미즈마블 가족들은 시트콤을 보는 착각을 하게 해주었고 가족끼리의 진한 사랑을 보여주는데 이게 큰 허들이 될 것 같지만 시간 나면 미즈마블 드라마는 어떤지 한번 보고 싶네요

시간이 날지 모르겠지만.

 

 

별점: 반의반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