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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듄2 후기/알고 봐야하는 정보/ 갠적으로 1편에 비해 액션 전쟁이 아쉽다/쿠키 X

by 사라보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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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영상미는 좋았고, 사운드는 더 좋았지만 1편의 긴장감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이 영화는 마블 영화가 케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이 더 재밌게 보는 것 처럼 듄 소설을 읽은 분 영화 전체 배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수록 더 재밌는 영화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듄은 전쟁 영화 보다는 넓은 서사와 정치 암투에 관한 영화입니다.
그래서 저처럼 전쟁 액션 영화를 기대하면 재미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큰 줄거리는 간단해요

1.쥔공 폴 아빠 인기 좋음
황제가 시기함.

2.황제는 하코넨 가문과 싸움 붙이고 하코넨을 도와줌.

3. 쥔공은 사막에 사는 부족이 믿는 예언자?

4. 사막부족 프레멘 힘을 가지고 하코넨을 죽임.

5.정치질의 흑막은 여성비밀집단 베네 게세리트인데 제국의 대가문들 사이에서 신중한 선택적 교배를 통해, 엄청난 능력을 가진 남자 아이 '퀴사츠 해더락'을 탄생시키고 자신들이 그를 통제하는 것이었다.



뭐 간단합니다.
소설은 훨씬 정치질이 잘 녹아 있으나 영화는 그닥 머리 아프지 않아요.

조금 더 자세한 요약은 영상으로 보시죠

 

 

좀 더 자세히 쉽게 전편을 글로 설명한 내용도 있습니다

https://extmovie.com/movietalk/91991865

 

익스트림무비 - '듄: 파트 1, 2' 스토리, 설정 총정리, 3편 내용도

 

extmovie.com

 

익스트림무비 - '듄: 파트 2' 관람 전 파트 1 복습하기

 

extmovie.com

 

 

미리 알고 가면 좋은 정보는 여기에 있습니다.
 
https://extmovie.com/movietalk/91955191

 

익스트림무비 - '듄: 파트 2' 이건 알고 봅시다. 용어 정리.

 

extmovie.com

https://extmovie.com/movietalk/91988494

 

익스트림무비 - (약스포) '듄' 각 세력별 전투력 비교

 

extmovie.com

 
https://extmovie.com/movietalk/91958407

 

익스트림무비 - '듄' 시리즈에서 총 대신 칼을 쓰는 이유

 

extmovie.com

 

간만에 영화관에서 주는 강렬한 사운드와 영상미를 즐겼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것 보다 못했네요.
 

 
 
1편보다 티모시샬라메의 매력도 보이지 않았고, 젠 데이아콜먼 역시 매력이 안 느껴지다보니 이 둘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느낌도 별로 안 와닿은 이상한 느낌이....
 

 
하지만 다른 분들은 1편보다 2편 호응도가 더 높습니다.

더군다나 놀란은 영화를 감상한 뒤 이 영화를 두고 역사상 가장 완벽한 속편이라고 평가받는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 2편 '제국의 역습'에 비견할만한 영화라고 평가했다고 해요.
 

 
 
아래에는 스포가 있습니다.
영화 보기 전이라면 피하시길 바랍니다.
 

 
 

전혀 원작을 모르는 상태에서 1편을 봤고 2편도 봤는데 1편에서 출발한 기대감이 중반 이후 파삭 사그라진 느낌이 들었어요
 
2시간 45분의 상영시간을 가졌는데도 폴이 진정한 전사로 이어지는 과정이 그렇게 와 닿지 않을 정도로 분량이 없습니다.
 

 
모래 위를 걷는 방법 영상은 한번으로 족했는데 몇번의 장면을 되풀이 해야 했을까?
그럴 시간에 더 고생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아니면 차라리 줄여서 지루한 감이라도 없애지...
 
각성 이후의 과정도 흔한 무협지 마냥 갑자기 공청석유 먹고 모든걸 통달해 버리면서 한방에 빌런을 죽인 느낌이었습니다.사실 이 부분은 어떻게 표현하더라도 아쉬움이 클 부분이기도 합니다 각성을 천천히 하는게 아니다 보니...

 

그럼에도 얼마던지 각성을 강렬하게 그릴 수 있을 감독인데...
 
 

 
 
1편은 배경도 처음 접하는 세상이라 새로움을 많이 줬고,방어막의 사용법을 보여주며 신선한 액션장면이 나왔고, 오니솝터를 타고 스파이스 채굴장으로 날아가는 장면, 정치와 배신의 결과를 보여준 사다우카의 공습 그리고 이어지는 사막의 모래 폭풍은 압도적이었죠
 
스토리 전개 과정에서 주는 긴장감, 탈출할때의 긴장감이 가득했었고,타모시 샬라메의 매력도 충분했고, 하코넨의 악의가 가득했던 카리스마는 엄청났었습니다.
 
 

 
새로움이 주던 자극이 너무 강했던건지 2편에서는 그닥 새로움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기껏 모래벌레의 전체적인 모습을 길게 감상한다거나 모래벌레를 운전해서 이동한다거나 그런 부분 말고는 강하게 와 닿는 부분은 못 느끼겠더군요.
 

 
간헐적으로 이어지는 프레멘들과 폴의 저항은 그나마 볼거리를 안겨 주긴 했습니다만 황제가 갑자기 아리키스로 오고 난 이후 부터는 누군가 필름을 마구 잘라버려 이야기가 막날라다니는 느낌이 들더군요

 

막강한 황제의 군대 그 군대 보다 더 막강하다는 프레멘의 전투는 너무 날림으로 먹어버렸어요

 

최소한 그들의 혈투가 그려져야 그동안 지루함을 날릴 수 있었을터인데, 게다가 황제 앞에 온 폴은 너무나도 멀쩡했어요.

프레멘들이 보호하여 전투한번 없이 들어온 것을 보여 줄려고 한건지...
 

 
라반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의 끝도 좀 허무 했어요.
좀 더 처절하게 피철철하면서 막상막하로 싸우다 죽었어여 했는데 너무 손쉽게...도대체 데이브 바티스타를 얼굴로만 연기하라고 출연시킨거였나요...
 

 
더우기 악마적인 카리스마와 괴랄한 모습 뒤에 뭔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가득했던 하코넨의 최후도 이거참...보통 저 정도의 위치와 인물이라면 자기 방어를 위한 최후의 무공은 가지고 있어야 보는 이들도 잼나지 않나요?
결국 이둘은 입만 싼 존재였다는 것을 보여줘 버렸어요.
 

 
그럼에도 마지막 한방이 남아 있었죠
사이코이자 소시오패가 가득했던 이미 얼굴로 두점은 먹고 들어갔던 페이드 로타
 
 

 
폴과 막상막하로 싸우던가 아니면 각성한 폴이 압도적으로 이기던가 이 두가지 중애 하나가 나올거라고 생각하고 즐길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이도저도 아닌 액션의 연출을 보여주네요.
 
사실 각성한 폴의 압도적인 액션으로 조금은 좀더 길게 소시오페를 혼내는 장면이 나올거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했었어요 그런데 막상막하 도리어 폴이 당합니다.
 

 
특히 한칼 먹은 폴이 어떻게 로타를 이겼는지 잘 느끼지 못할 정도로 허접한 모양새의 액션이 나오버렸어요.이렇다 보니 오히려 밋밋했던 거니가 라반을 죽인 액션연출이 최고가 된 느낌.
 

 
그리고 가장 안습이었던 공주 역활인 플로렌스 퓨
그녀의 미모는 괴랄한 패션이 망쳐버립니다.
이 괴랄한 패션으로 인해 퓨가 나오는 장면은 더욱 집중이 안되요....
 
듄3은 대규모 전쟁씬이 많을텐데 맨손 액션을 좋아 하는 저에겐 더 불호가 나올지도 모르겠으나 폴의 여동생 알리아의 존재가 어떤 재미를 줄지 모르고 레이디 마고트(레아 세이두)가 어떤 반전을 일으킬지도 모르니 일단 기대는 해 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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