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550

성난황소 마동석의 액션은 19금이 아니면 안된다 범죄도시2는 19금으로 가라 마동석 주연의 영화들이 쉼없이 나온 올 한해범죄도시의 흥행으로 물들어 올때 노저을려고 배급사들이 줄줄이 개봉했더라 부라더는 액션이 아닌 코믹인데 마동석의 다른 면모로 흥행을 한 것이라고 제쳐두고나면챔피온, 원더풀 고스트, 동네사람들로 이어지면서 성난 황소가 개봉했는데성난 황소는 전작에 비해 볼거리는 있다 마동석표 액션을 볼 수 있다는 것인데권투를 기반으로 하는 액션이 묵직한 모습을 보여 주지만 솔직히 합에 의한 단순 몸놀림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마동석의 액션을 살릴려면 19금 액션이 아니면 정말 시시해 진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네게다가 예고편에 다 나온듯한 재미난 액션들로 인해 재미는 반감왜 예고편에 다 보여 주는지 모르겠어 그 무지막지한 파워풀한 모습들이 피없이 잔혹함 없이 보여지니 별 느낌도 들지 않.. 2018. 11. 27.
툴리 육아에 지친 엄마 간 큰 남자들은 꼭 보길 세상의 부부 권장 영화 샤를리즈테론이 22kg 체중 증가를 하면서 찍은 툴리그래서 더욱 화재가 되었죠 몬스터에 이은 그녀의 망가짐을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 했지만그녀의 빛나는 미모는 감출 수가 없더군요 역시 민낯도 아름다운 배우임에 틀림없습니다 육아전쟁 엄마는 위대 하지만 그 이면에는 이런 눈물겨운 육아 고난이 있음을 알려주는 영화인데요이 영화의 반전이 던져주는 메세지는 정말 묵직하네요 영화적 재미와 메세지까지 충실한 영화였어요 흔히 외국 영화를 보면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남편의 헌신적인 육아를 자주 볼수 있었잖아요툴리에서는 우리나라 남편들과 다를 바 없는 남편의 일상이 보여집니다 요즘은 간 큰 남편이 예전에 비해 한국도 많이 줄어 들지만 그래도 더 많은 남편들이 육아는 아내에게 맡겨 두고자기의 일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죠 .. 2018. 11. 22.
신동범 신비한 동물사전2 불친절함과 떡밥만 난무 조우우는 너무 귀염 마블의 영화들이 디테일한 떡밥으로 유명하고 인물간의 설계가 뛰어나지만 그것을 모른다고 영화 보는데 어렵지 않다하지만 그런 디테일한 부분들을 알고 보면 영화는 더 재밌기는 하지 해리포터 또한 비슷하다난 해리포터를 다 보았지만 그렇게 재미있게 본 영화도 아니라서 당연히 그 디테일한 부분들을 자세히 아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신동사는 해리포터 보다 재미있게 보았었는데이번 신비한 동물사전2인 신동범은 너무 지루함을 주었어 많은 케릭터가 나오지만 케릭터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는 지나가 버려 이런 케릭터 부분은 해리포터 마니아들이나 자세히 알지 일반 관객은 모른다 그러다 보니 호불호는 뚜렷하게 갈릴테고 디테일한 부분을 모르는 대부분 사람들은 재미없음을 느낄 것 같다 아는 만큼 재밌다고 하지만 이번 신동범은 그 범주.. 2018. 11. 16.
벽속에 숨은 마법의 시계 일라이로스 감독이 이런 망작을? 일라이로스 감독은 인간이 얼만큼 잔혹 해 질 수 있는지 또 그것을 그대로 영상에 담는 감독으로 유명하다할로윈 13일의 금요일밤은 비교 할 수도 없는 잔혹함을 보여준 호스텔, 그린인페리노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잔혹함으로 유명하지 그런 와중에 데스푸르프, 그라인더 하우스, 바스터즈 거친녀석들에 출연하기도 한 배우이기도 하다이런 감독이 마법영화를? 가족영화를?호기심, 기대감이 잔뜩 부풀러 올랐어어떤 상상도 못할 세계를 만들어 선사할 것인가!!!!판타지 장르 영화로는 비교적 저렴한 순제작비 4200만 달러(480억)가 들었는데 북미에서는 약 6200만 달러를 회수했는데 홍보비까지 생각 한다면 북미 성적만 보면 실패라고 볼 수 있다 결론을 먼저 말한다면 이건 흥행 할 수 있는 요소를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 2018. 10. 31.
영화 할로윈 호러의 대중성은 잡았지만 블룸하우스는 다를줄 알았는데 할로윈이 처음 나왔을때가 1978년 존 카펜터 감독의 작품이었죠가면을 쓰고 무자비한 살인을 저지르는 슬래셔 영화의 원조는 텍사스 전기톱살인사건 ( 1974년 )의 레더페이스, 13일의 금요일 ( 1980 )의 제이슨에 비하면할로윈의 마이클 마이어스 사실 살해한 숫자가 아주 적죠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남은 것은 바로 마이클 마이어스의 위압적인 모습에 있다고 봅니다 말을 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마이클 마이어스 망설임 없이 전조도 없이 그냥 푸~~욱 이게 사람들 뇌리에 강렬하게 인식이 된 겁니다제이슨의 아버지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제이슨에 비해 그렇게 지저분하게 사람들을 죽이지 않는 점도 매력입니다그리고 로리 한명에게 꽂힌 집요함이번 할로윈은 첫편의 할로윈에서 40년이 지난 시점으로 시작되죠 공포.. 2018. 10. 23.
창궐 시사 리뷰 명존세 예약 야귀와 함께 정점은 장동건이 찍는다 창궐좀비와 사극의 생뚱한 만남이 이토록 멋지게 만들어 내다니 이영화가 잘 안된다면 1년간 영화 안보겠습니다( 내가 뭐라고 )를 공약으로 걸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영화의 재미와 볼거리 모두 챙긴 영화라고 판단한다사실 난 신과함께가 천만 갈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이런 신파가 먹히다니 놀라웠다 그러므로 틀릴 경향이 다소 높다그러나 반대로 범죄도시는 시사 보자말자 이거 복병이다 했었다 즉 복불복이네 미드 워킹데드, 월드워Z가 좀비물의 재미를 알려 준 것도 있지만국내에서 좀비 영화가 될까 그것을 확인 해 준 것이 부산행이었는데그 좀비의 흥행을 분명히 이어 갈 것이라고 단언 할 수 있겠다네이버에 웹툰이 동시에 연재되고 있는데 웹툰이 좀 더 부연 설명이 초반 잘된 느낌도 있는데 웹툰은 아직 초반이라 영화와 어떻게 다를.. 2018. 10. 18.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막장 아침 드라마 이 스토리 못 맞추면 한국인이 아녀 서치와 더불어 아시안들이 주연한 영화로 미국에서 대박 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수많은 한국 막장 드라마에서 나왔던 스토리와 뭐가 다를까 살짝 기대감을 가지고 보았는데 보기전에 스토리 예상 답안을 나름 적었던 것에서 한치의 어긋남이 없었던 것에 더 놀랬다 돈 많은 집안의 남자가 일반인을 애인으로 두었고 그 애인을 집안에 소개 하지만 남자의 엄마가 반대 남자는 모든 것을 버릴려고 하고 결국 여자와의 사랑을 쟁취한다 이 너무나도 뻔한 스토리에 왜 미국인은 호응을 보냈을까? 그것은 바로 제목에 있지 않았을까? 싱가포르라고 하지만 화교 즉 중국인이라고 볼 수 있는 미친 부자의 일 생활을 보고 싶었던 것이라고 본다 어마무시한 부자 아시아인들은 어떻게 놀면서 생활할까? 왜 우리도 이건희 집안은 어떻게 해 놓고 사는지.. 2018. 10. 17.
베놈 리뷰 황당했던 장면들 베놈2도 이러면 기대 뚝 떨어진다 스포 유 베놈은 이미 스파이더맨3에서 만나보았다베놈은 R등급이 아니면 제대로 보여 줄 수 있는 케릭이 아니다그런데도 소니는 이 일을 해 낸다 얼만큼 돈을 벌 수 있을지 모르지만 베놈의 케릭을 기다렸던 이들에게는 허망함을 주었어 영화를 보고 난 뒤 이구동성으로 R등급이 아님이 아쉽다고 하지 소니에서는 처음부터 R등급은 계획에 없었다고 하는데 영화를 보다 보면 편집이 정말 매끄럽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스토리상 이해가 안가는 장면도 많았다 마블의 엄청난 디테일을 생각하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배우들의 행동도 그렇고 뭐 그렇다고 영화 자체가 재미가 없냐 꼭 그렇지는 않다 캡틴아메리카1편과 같은 밋밋함이랄까 여튼 환호성이 나오지는 않는다오히려 스토리 측면을 보면 캡아 1편에 비교도 할 수 없지 베놈이 성공한다면 그것.. 2018. 10. 5.
안시성 시사 리뷰 대박 조인성 연기도 좋고 두번 만나기 힘든 공성전의 위용 안시성 시사를 하자말자 물괴 명당 협상 등 추석 영화의 제왕은 안시성이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안시성은 전투장면만 잘나와도 중박을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와~~~~~ 전투 장면이 상상을 뛰어넘어요 안시성이 20만 대군을 이끌고 평양성을 향해 직진하는 당 태종 이세민을 고작 5천명의 군사로 막아서는 배경이다 보니 결말은 잘 알지만 어떤 전투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는데 그 전투의 모습을 정말 잘 그려 냈더라구요 그러니 어떤 방식의 전투가 있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모르는 상태에서 보기를 추천합니다 이번 안시성 시사는 익스트림무비 단독 시사로 보았는데 출연진들이 무대인사를 왔더군요 와우 생각도 못하게 배우들 실물을 게다가 조인성과 김광식 감독이 함께하는 GV까지했는데 무대인사 영상을 익무 회원분이 영상으로 .. 2018. 9. 14.
마일22 총기액션 맨손액션 괜챃고 쉼없는 전개 또한 좋은데요!! 마일22 롯데시네마 단독인데 CGV에 반해 롯데 단독은 별 호응을 얻는 것을 못봤음 그런데 예고편이 무척 떙기네요 최근 액션물을 제대로 감상 못한 기간이라 ( 임파서블 역시 전작에 비해....기대감을 충족 해 주지 못했네요 전 카, 비행기 헬기 액션은 별로라 더욱) 오오....재밌게보았습니다 총기액션은 성인 취향에 맞는 잔혹함을 가졌고 맨손격투 또한 입맛에 맞았다고나 할까요 게다가 마크 월버그가 워낙 말이 많아서 집중을 안할 수도 없었고 중반 이후 액션은 연속으로 나오기에 더욱 그랬어요 일단 레이드의 이코 우웨이스 출연이니 맨손 격투는 기본이죠 게다가 레이드 마냥 잔혹함도 가지고 있더군요 게다가 영화의 비밀을 가진 사나이 이기에 더욱 주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총기와 맨손 격투를 적절하게 사용하기 .. 2018. 8. 26.
서치 이런 영화의 기획이 놀랍네요 감독 대단합니다 자녀의 친구를 얼마나 알고 있나 한국계 미국인 존조의 원톱인 영화 서치존조가 주연이기에 나머지 가족들도 한국계로 다 채워진 존조를 위한 영화인데보면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각본이 훌륭하고 감독의 역량이 대단하며 특히 존조의 연기는 뛰어납니다새로운 서스펜스와 스릴러를 창조한 아니시 사칸티 감독은 각본, 편집까지 1인3역을 해 내었네요이 감독의 다음 작품은 얼마나 또 놀라움을 줄지 기대 기대!!!서치는 딸이 있는 부모는 필히 자녀와 같이 관람하시길 내 자녀의 친구를 얼마나 알고 있나......중요합니다 모든 영상이 페이스북, 구글, 페이스타임, CCTV 등을 활용하며 페북 동영상을 이용한 화면으로 꽉 채워져 있어요 일반적인 영화의 영상은 찾아 볼 수 없지만 그 속에서 보여준 존조의 연기는 정말 대단하더군요 존 조의 1인극에 가까운 영화입니다.. 2018. 8. 23.
공작 시사 리뷰 구강액션의 완성 흑금성에 대해 자세히 보자 이효리 역시 굿 과연 액션 하나 없는 첩보물이 우리나라 관객에게 먹힐까? 요즘 영화의 성공은 어느 누구도 예측을 못할 정도이다 솔직히 신과함께의 성공을 미스테리라고 부를 만큼 이해가 개인적으로 안 갔으니....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가 첩보물의 표본을 보여 주었지만 난해한 스토리 그리고 액션은 거의 없는 첩보물이라 호불호가 확실하지만 이 영화가 다음 첩보물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게 컸다 그리고 매니아를 형성한 영화이기도 하다 이 영화에 얼마나 근접했을까 참 많은 관심을 가졌었다 공작이 얼만큼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하면서 관객들의 집중력을 흐트리지 않고 영화를 만들 감독의 힘이 너무나도 중요할 것으로 보았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는 더 더욱 중요하다는 점은 말할 필요 조차 없을 것이고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진 월메이드.. 2018. 8. 2.
인랑 액션 마니아를 흡족케한 액션의 황홀감 이게 리얼급이라고 한 박기자는 뭐야 일단 난 미션임파서블6 보다 재밌게 봤다 그런데 인랑 요즘 별점 테러가 너무 심하다 0점을 줄 수 없으니 1점테러 물론 본 이들 중에서 1점을 줄 수는 있지만 이 영화가 과연1점의 별점을 받을 엉망인 영화일까? 평점 1을 마구 날리고 기자는 리얼과 비교하는 인랑을 봤는데 어휴 액션의 때깔은 정말 최고 였네요 일본 애니의 실사 중에 제가 최고를 꼽는 것은 바람의 검심입니다 그다음 기생수 정도이려나 나머지는 쓰레기라고 불릴 정도로 형편 없죠 액션에 관대한 저도 일본 실사 영화는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 정도거던요 그런데 인랑은 정말 잘 나왔습니다 많은 이들이 스토리의 혼란함을 이야기 하는데 이게 원작은 더 난해 했었던 것 같습니다 서너번 본 것 같은데도 핵심을 파고 들어 알지 못했었던 뭐..제 지적 수준이 낮.. 2018. 7. 29.
미션 임파서블6 폴아웃 좀 지루한 감이 있지만 일사와 두 여배우가 살렸다 미션임파서블6편 풀아웃은 미션 임파서블 5편 로그네이션에서 이어지는 영화다 그러므로 복습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물론 안보고 가도 되지만 악당이 도데체 얼마나 위험한 놈인지 뭘하는 놈인지 알아야 하니까 말이다 미션임파서블 풀아웃은 솔직히 3명의 여배우가 살렸다 에단은 솔직히 어떤 위험 속에서도 죽지 않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가 벌이는 위험천만한 스턴트 액션을 보는 영화 아닌가 그런데 이번 편은 좀 지루한 감이 많았다 일단 난 카 액션이나 전투기, 헬기 액션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CG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크리스토퍼 맥쿼리임을 알면서도 위험천만한 장면들이 많았음에도 나에게는 그저 그렇게 임팩트가 강하지 않았나보다 이 부분은 다른 사람과 느끼는 점이 많이 차이가 날 수 있겠지 초판 작전을 설명하는 부분은.. 2018. 7. 26.
인크레더블2 잭잭의 다음 활약을 기대하게 하네 사회적 관심사까지 담다니 요즘 페미니즘이 화두다 그래서인지 인크레더블2의 주제는 아주 시대적 배경이 적절했네 근 14년만에 돌아온 인크레더블 왜 이렇게 오래 기다리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나 할까 재밌다 알다시피 인크레더블은 온가족이 초능력을 가진 히어로 집안 그렇지만 마블식 히어로 보다는 더 현실적인 왓치맨에 더 근접하달까? 이번편은 생활고에 힘들어하는 히어로 가족 이야기를 담았다 물론 빌런도 등장하지 악당을 잡다보면 주변 인명 피해와 건물 박살은 당연한데 어벤져스에서도 이런 고민을 하게 되고 히어로들이 정부관활로 들어가게 되지만 인크레더블은 히어로 활동을 아예 금지하는 초강력 제제가 이루어지고 졸지에 정부의 도움을 받아 생활하던 인크레더블은 생활고를 걱정하게 된다 이에 히어로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재벌은 히어로.. 2018. 7. 25.
스카이스크래퍼 긴장감 1도 안느껴지는 마법의 영화 대놓고 차용한 다이하드+ 타워링 그런데 이 두 영화의 장점인 긴박감은 1도 보이지 않은 허접한 영화였다 이제는 드웨인 존슨의 영화는 피하고 싶은 영화로 자리메김을 했네앞서 나온 쥬만지2는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난 정말 어이없는 유치함에 영화비가 아까웠는데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져버렸다솔직히 리뷰 할 것 도 없다 스토리는 아주 간단하다 홍콩에 아주 멋진 건물이 지어졌고 그곳의 안전책임자로 부임한 드웨인웬일인지 건물주를 위협하는 악당들이 이 건물에 불을 지르고 가족이 건물에 있어 구하러 가는 드웨인 이런 장면들에서 긴장감이 느껴져야 하는데 CG티가 너무 나기 때문에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타워링의 그 긴박감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 솔직히 CG뿐만이 아니다 감독의 연출 역량도 많은 아쉬움을 준다후반부의 격투에서는.. 2018. 7. 25.
앤트맨 앤 와스프 리뷰 얼라영화네요 빵빵 터졌다는 유머가 난 안 느껴졌어요 앤트맨과 와스프는 가족영화라고 봅니다 애틋하게 엄마를 구하는 모험에 앤트맨과 와스프의 활약을 그린 영화네요 마블의 디즈니화라고 볼 수도 있는 그러나 1대 와스프의 출현은 반갑고 더 나아가 앞으로 차원이 다른 과학이야기에 없어서는 안될 1대 와스프 더군다나 1대 와스프는 미셀파이프이기에 반갑고 그녀의 젊은 모습을 화면에서 만날 수 있어 더 반갑습니다 기존 마블 영화의 차이점이 크네요 유머? 가득하고 어리숙하기도 하고 광대 느낌을 주는 악당과 아픈 아이가 빌런입니다 마블에게 기대했던 영화와는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액션이 주는 쾌감 보다는 작아졌다 커졌다가 익숙한 액션으로 눈요기는 많이 하지만 쾌감을 느끼기에는 좀 무리가 있네요 원터솔져나 한국영화 마녀가 준 액션에는 비비지 못하겠어요 하지만 와스프의 등장은.. 2018. 7. 6.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공룡만 보인다 트랜서포머 느낌이.. 쥬라기공원 3편 쥬라기월드 2편 이제 1편이 남았다 별감흥이 없다 공룡만 있을 뿐이다 트랜스포머가 로봇만 보이면서 스토리는 겉가지로 전락하고 배우들은 그냥 마네킹 느낌만 있었는데 쥬라기 시리즈도 마찬가지 느낌이 든다 매번 인간의 탐욕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그것을 무마 할려는 인간이 나오고 공룡은 공포의 존재로 자리매김한다 이번 편 역시 인간의 탐욕을 그려 내고 그 탐욕의 대상은 공룡이다 이번 편에서 좀 독특함을 부여 한것은 오웬이 길렀던 블루 인간에게 복중을 하고 뛰어난 지능을 가진 존재인 블루는 앞으로 이 영화가 어디로 흘러 갈 지 모르겠으나 중요한 존재일 것만은 틀림이 없다 그래 봤자 혹성탈출 시저의 존재는 되지 않을테니 말이다 시저는 꿈을 꾸고 미래를 개척하는 존재 이기에 그 존재의 미래가 스토리를 .. 2018. 6. 30.
마녀 대박 나야해!!! 2편 봐야 한다고 감탄사 절로 나오는 액션 죽여요 마녀 다음편은 19금과 15금 두개로 나눌수는 없을려나요 사실 많이 아쉬웠어요 폭력에 따른 잔혹함들이 제대로 표출 되지 않아서 게다가 박훈정 감독하면 잔혹함 아닌가요 성악설을 믿고 계신 분이니 다음편은 제대로 피분수가 솓구치게 두가지 버전으로 나왔으면 합니다 아직 이런 시도는 없었던 것 같은데 ( 어디서 들은 기억은 있는데 한국영화는 아닐테고) 정다은이 연기한 칼잡이는 사실 가장 잔혹할 수 있는 액션이 나올 장면이죠 레이드의 망치녀에 비견 할 수 있을텐데 .... 칼과 일반인과 다른 파워 이정도 조합이면 대단한 잔혹한 연출이 나올수 있는 장면인데 두고 두고 아쉬웠어요 마녀는 일단 후반부 액션이 정말 끝내줍니다 한국에서 이런 제작비로 이 정도까지 만들었다는게 놀라울 정도죠(제작비의 압박 때문에 액션을 많이.. 2018. 6. 29.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묵직하게 두 남자의 연기가 가득하다 다만 전편에 비해 아쉽다 전편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엄청난 몰입감과 긴장감이 영화 전반을 휘감았지만 그에 비해 좀 느슨한 전개는 아쉬움을 줍니다 하지만 여전히 멧(조슈 브롤린), 알레한드로(베니치오 델 토로) 두배우가 주는 묵직함은 대단하네요 3부작으로 기획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번 시카리오2편은 3편을 위한 전반부 느낌이 강해요 물론 3편이 2편의 스토리를 이어갈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인피니티 워도 다음 편을 위한 마지막 결말이 나지 않은 상태를 보면서 허전함을 느끼게 했는데 시카리오2는 그 공허함이 더 크네요 전편은 스릴러적인 면모도 뛰어 났는데 이번 편은 이야기 자체가 아주 단순해져버렸어요 스토리는 단순해진 반면 관객들은 이 익숙하지 않은 이름에 의해 이야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겠더라구요 1편의 감독인 드니 빌뇌브는 이후 컨.. 2018. 6. 27.
영화 마녀(마동석 녀자버전) 시사 리뷰 김다미의 매력에 빠진다 퐁당 엄청나다 일단 마동석 녀자버전은 익스트림무비의 jimmani님이 가장 먼저 지으신...도용했습니다 이것보다 마녀를 제대로 표현한 글은 없는 것 같아서 ^^ 왜 마동석이 연상되는지는 영화를 보면 단번에 범죄도시가 연상되는 .. 마녀는 새로운 액션의 길을 만들어 내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한국영화에서는 보기 힘든 결과물이라고 본다 악녀와 미옥은 여성 액션물이라고 하지만 너무 뻔한 여성의 틀안에 갇힌채 영화를 만들었지 게다가 신파와 사연 그리고 사랑 이딴것을 모두 버무렸는데 미옥은 그것에 모두 함몰이 되어 버렸고 악녀는 액션만 살아남았지 물론 어느 정도의 장치는 있어 양엄마가 치매에 걸린다던지 농장은 빚이 많다던지 그런데 이런 것에 깊이 빠지지 않는다 또 후반부 반전은 2편을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마녀 스토리는 어떻.. 2018.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