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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550

디테치먼트 시사회 리뷰-아 한번으로는 수박 겉만 핣은 느낌이 든다 시사회 볼때는 영화 정보를 전혀 안보고 가는데 오 아주 극찬을 받은 영화네요 주연 애드리안 브로디만 보고 신청한건데...엄청 고뇌를 안겨줍니다 아직 영화에 대한 보는 눈이 짧은 관계로 두번 이상은 봐야 수박 안쪽을 맛볼것 같네요 .... 2011년도에 나온 영화가 이제서야 우리나라에서 개봉을 하는군요 이미 많은 내용이 누설되었기에 줄거리에 대한 스포는 의미가 없을듯합니다 다만 이제서야 개봉된 이유가 뭘까,,,아 너무 현실적인 그리고 수동적 입장의 교사들을 적나라 하게 그려냈기에 혹 교육부의 입장을 생각해서 이제서야 개봉하는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랄하게 표현됩니다 붉은 벽돌의 느낌이 진하게 다가오는 이장면 파국을 예상했지만 묘하게 틀렸네요 ㅎㅎㅎ 다 보고 난뒤 생각 해보니 지금 현재의 그녀와 .. 2014. 5. 9.
영화 벨과 세바스찬...과장하지 않는 여타 다른 개와 소년의 우정 흔히 개와 아이들이 나오면 벤지나 레시같은 충성심이 높은 개를 그려내죠 또는 코메디를 적당하게 썩은 말썽많은 개 그리고 아름다운 우정을 그려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화 벨과 세바스찬은 전혀 다릅니다 다큐멘터리 감독 출신인 니콜라스 배니어 감독 그래서 다큐적 요소가 강했다 이미 프랑스에서는 1965년에 TV시리즈로 만들어져 큰 사랑을 받았고 국내에서 애니로 방영한 용감한 죠리를 기억하실려나? 일본 NHK가 1981년에 라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국내에서는 용감한 죠리로 방영했었다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을 이루는 피레네 알프스 언덕. 6살 꼬마 세바스찬은 할아버지와 함께 양떼들을 돌보며 지내고 있다. 어느 날 마을의 양떼가 습격을 당하고 마을 사람이 다치는 사건까지 발생한다. 할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은 옆 마을 양.. 2014. 5. 2.
영화 다이버전트 시사회 후기 밋밋한 영화 예고편이 더 박진감있는 영화 요즘 참 액션 sf영화는 실망감만 안기네요 이 영화도 역시 매력이 전혀 없었습니다...5점 가까운 미래 시카고, 잦은 전쟁과 자연재해로 폐허가 된 도시에서 인류는 하나의 사회, 다섯개의 분파로 나뉘어 자신이 속한 분파의 행동규범을 절대적으로 따르며 철저히 통제된 세상에 살게 된다. ‘핏줄보다 분파’가 중요한 사회에서 모든 구성원은 열여섯 살이 되면 평생 살아갈 분파를 결정하기 위해 테스트를 치르게 되고, 그 중 어느 분파에도 속하지 않아 금기시 되는 존재 ‘다이버전트’로 판정 받는 소녀 ‘트리스’가 나타난다. 정부에서 개발한 감각 통제 시스템으로 통제할 수 없는 강한 의지를 지닌 ‘다이버전트’. 그들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배신, 숨겨진 어두운 비밀이 밝혀지며 모든 사람들이 지금까지 믿고 있던 모든 것이.. 2014. 4. 11.
영화 은밀한 가족 실화 기반-이런 놀라운 영화를 볼줄이야..추천 백개다 한마디로 기막히다 한인물 중심의 집중적 촬영 기법 절대 카메라가 움직이지 않고 한 인물을 중심으로 촬영해서 관음적 느낌이 더 강렬하다. 이 촬영으로 인해 더더욱 인물에 빠져들었다 표정 미세하게 움직이는 입 눈까지도 놓치지 않았다 그리스 언어가 주는 생소함이 이 영화를 더욱 신비하게 보이게 했다 연극배우 출신들의 출연진들 연기는 정말 놀라왔다. 은밀한 가족은 실화에 기반 한 영화다. 스포는 절대 노출 하고 싶지 않는 영화이기에 맨 아래 감독의 이야기만 첨부한다 11번째 생일날, 소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시작된 한 가족의 숨겨진 비밀이 밝혀진다. 열한번째 생일을 맞은 안젤리키. 온 가족이 한껏 흥에 겨워 소녀의 생일 파티를 즐기지만, 안젤리키는 왠지 즐겁지 않다. 가족들이 춤을 추며 사진을 찍는 사이, 베.. 2014. 4. 4.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시사회 리뷰-메릴스트립 신이강림했다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2014) August: Osage County 8.2감독존 웰스출연메릴 스트립, 줄리아 로버츠, 베네딕트 컴버배치, 이완 맥그리거, 크리스 쿠퍼정보드라마 | 미국 | 121 분 | 2014-04-03 글쓴이 평점 이름난 배우들의 총집합.... 왜 했을까요? 꼭 나올 필요성도 없는데 왜 이렇게 이름난 배우들의 집합이 가능했을까요? 제작에 조지클루니가 있었기에....가능했지 않나 생각합니다 먼저 따지고 볼 출연했던 배우중에 이완 맥거리가 나와야 했을까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나와야 했을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게 조지 클루니의 힘이었을까요? 어떻게 되었던 관객들은 이들을 덤으로 보았습니다 아버지의 장례식에 모인 지랄 맞은 가족들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엄청난 비밀이.. 2014. 4. 3.
쓰리데이즈 투 킬 시사회 리뷰-뭐랄까 테이큰을 기대안하면 재밌다 쓰리데이즈 투 킬 테이큰의 제작자와 터미네이트4의 감독의 만남이란 수식어가 큰짐이 되었다 즉 테이큰식의 액션을 기대했는데 그 기대가 무너지면서 혹평이 있다고 보여진다는것이지.. 임무 수행 중 갑작스런 발작으로 쓰러진 비밀요원 에단 러너(케빈 코스트너) 뇌 종양 판정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딸과 아내와 함께 보내기로 결심, 자신의 일을 정리하려 한다. 하지만 불현듯 나타난 비밀요원 비비(엠버 허드). 그에게 마지막 임무를 지시하고, 3일 내에 완수하면 그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시약을 주기로 제안한다. 과연, 에단은 3일 안에 주어지는 미션들을 완수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케빈 코스트너의 매력은 절대 죽지 않았다는것을 실감하게 될것이다 다만 엠버 허드는 왜 나왔는지 모를 정도로 트로피 걸.. 2014. 4. 2.
팔로미나의기적 시사회 리뷰....이게 실화라니....추천 1920년대부터 1996년까지 자행된 아일랜드 수녀원의 미혼녀 자녀 강제 입양 사건을 그린 작품 50년 동안 충격적 비밀을 안고 살았던 필로미나가 아들을 찾기 위해 나섰다. 전직 BBC기자 마틴은 이 흥미로운 소식을 접하고 그녀와 함께 ‘아들 찾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50년 만에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나선 엄마와 특종을 쫓는 기자의 감동과 웃음 여행 수소문 끝에 그녀의 아들이 미국에 입양된 사실을 알게 되고. 필로미나는 난생 처음 아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날 결심을 한다. 하지만 무작정 아들의 행방을 쫓는 것에 점점 지쳐가고. 그러던 중 마틴은 그에 대해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세상을 바꾼 눈부신 기적! 영화, 그 이상의 실화가 시작된다! 뭔가가 힐링이 될것같으면서도 수녀들로인한 분노가 일더군.. 2014. 4. 1.
실사와 3D애니의 환상적 조합-슈퍼미니 시사회 후기 일단 놀라왔습니다 수많은 아이들......크헉 아이들 다독이고 화장실 데리고 다니시고 아 ..정말 부모라는 타이틀 함부로 가지는게 아니었습니다 영화 감상에는 아주 약간 지장이 있었으나 뭐...저 어릴때도 저렇게 했을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각설하고 처음에 전 3d애니란걸 몰랐습니다 실사의 빼어난 배경도 그랬지만 전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인형이 움직이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무지로 인한 놀라움이 엄청 컸어요^^ ㅋㅋ 3d애니에 대한 무지도 있지만 전 애니하면 2d애니를 더더욱 선호 하기에 아 물론 월-e같은건 정말 재밌게 봤지만 말입니다 정보없이 보는 관계로 대사 한줄 없다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극장은 비교적 아이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름 조용했던것 같아요 나의 뒷자석 애들은 서서.. 2014. 3. 28.
영화 천주정 시사 리뷰- 좋았다 허나 너무 많은걸 담을려 해서 넘쳤다 돈에 눈이 먼 마을 촌장에게 대항하기로 결심한 광부 따하이(강무), 폭력이 지배하는 현실에 회의를 느낀 시골 출신 청부살인업자 조우산(왕보강), 유부남 애인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사우나 직원 샤오위(자오 타오), 어린 나이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된 청년 샤오후이(나람산). 이들은 참혹한 현실에 부딪혀 거부할 수 없는 운명과 마주하게 되는데... 지아장커 감독 작품은 접해 보질않았다 문제적 작품이라 중국에서는 상영금지가 된작품이다 중국이 변화하고 있는 지금 아니 조금전 시대 고도성장기를 숨가쁘게 달려가는 시대에 사는 인물들의 각기 다른 절망을 너무 여감없이 드러내보였다 4가지 사건은 실제 일어난 사건을 기반으로 스토리가 만들어졌다고한다 세번째 여주인공은 지아장커 감독의 부인이라고 하는데 ㅎㅎ 시작부부터 .. 2014. 3. 26.
도서관 전쟁 시사회 리뷰-액션은 어중간 연애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2019년 일본, 미디어의 검열을 강화하는 법률인 ‘미디어 양화법’이 시행된 지 30년. 고등학생이었던 ‘카사하라’(에이쿠라 나나)는 미디어 양화대에게 도서를 검열 당해 책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고 어디선가 나타난 도서대원의 도움으로 소각될 뻔한 도서를 구하게 된다. 그 후 도서대원을 동경하여 도서대에 지원하지만 도서대 내 최고 사고뭉치 대원이 되어 호랑이 교관 ‘도죠’ (오카다 준이치)와 사사건건 충돌을 일으킨다. 뛰어난 운동신경과 열정 덕분에 엘리트들만 선발된다는 도서특수부대에 배치된 어느 날, ‘미디어 양화법’에 관련된 기밀 자료를 두고 진실을 없애고 싶어 하는 양화대와 진실을 지키려는 도서대 간의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대결이 시작되는데... 미래형 판타지 액션이라 표방했는데...없다 이 모든게 단.. 2014. 3. 23.
시사회 리뷰-아메리칸 허슬-추천 추천 . 전 크리스찬 베일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그의 변신을 보는 재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영화들이 무수히 많았기에 이 작품 기대가 컸죠 아메리칸허슬 넘치고 넘쳤습니다^^ 사기꾼들은 항상 마지막 보험이 들어 있다고들 하죠.. 그러했습니다 ㅎㅎ 머리는 까지고 배는 튀어나오고 연기만 변신하는게 아니라 모습까지 완전 변화가 가능한 크리스찬 베일 그가 연기한 인물은 실존인물 멜 와인버그를 연기했어요. 자 실존인물과 얼마나 같은지 보실까요 ㅎㅎ 희대의 범죄소탕 작전을 위해 최고의 사기꾼 커플 어빙(크리스찬 베일)과 시드니(에이미 아담스)를 스카웃한 FBI 요원 리치(브래들리 쿠퍼), 그리고 그들의 수작에 표적이 된 카마인 (제레미 레너). 딱 4명만 잡자던 그들의 계획은 정치인, 마피아까지 연루되고, 설상가상 어디로.. 2014. 3. 23.
프라이버시 시사회 리뷰-민변이 있음을 참 다행이라 생각했다<스포있음> 전 세계에서 가장 CCTV가 많은 런던에서 폭탄 테러 발생! 평온하던 런던 버로우 마켓. 주차 되어있던 트럭 한대가 갑자기 폭발하며 시민 120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폭탄 테러의 용의자로 한 터키인이 지목되고, ‘마틴’과 ‘클로디아’가 그의 변호를 맡게 된다. 사건을 조사하던 둘은 그 중심에 정부보안기관인 MI5가 있음을 알게 되고, 진실을 폭로해 용의자의 무죄를 밝히려 노력한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둘을 줄곧 감시해오던 정부가 그들의 사생활을 빌미로 협박을 해오는데…! 법정에서 변호사들이 국가 권력 앞에서 대단한 반전을 이끌어 내고숨막히는 질주와 반전이 이어질줄 알았습니다 최소한 존그리샴 원작의 미드 야망의 함정 정도는 될줄 알았습니다뭐 저는 야망의 함정 후반에서 약간은 실망은 했지만 그래도 이정도.. 2014. 3. 18.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총들고 설치는 액션이 탈을 일으킨다 화이는 스토리가 처음의 큰 틀은 좋았다 하지만 이경영과 김윤석의 악연 그리고 이경영을 죽이는 일에 개입이 틀안에 스스로 갇쳐버리게 했다 이것으로 인해 공간의 제약이 무척이나 한정이 되었고 또한 진부함을 느껴버리게 했던것 같다 5명의 범죄자를 아버지로 둔 소년 ‘화이’. 냉혹한 카리스마의 리더 ‘석태’, 운전전문 말더듬이 ‘기태’, 이성적 설계자 ‘진성’, 총기전문 저격수 ‘범수’, 냉혈한 행동파 ‘동범’까지. 화이는 학교 대신 5명의 아버지들이 지닌 기술을 배우며 남들과 다르게 자라왔지만, 자신의 과거를 모른 채 순응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화이가 아버지들만큼 강해지기를 바라는 리더 석태는 어느 날 범죄 현장으로 화이를 이끌고... 한 발의 총성이 울러 퍼진 그 날 이후.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게 된 화이와.. 2014. 3. 16.
숨어있는 서부영화-석양의 갱들 이 영화는 정말 추천한다 서부영화는 중간 중간 지루함을 줄수도 있지만 이영화는 전혀없다 도둑이 은행강도만을 꿈꾸는자가 어떻게 혁명전자로 추앙 받게 되는지 볼수록 재미진다 이탈리아 웨스턴(마카로니 웨스턴)이라는 신개념의 서부극을 창시한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은 본 작품에서는 ‘혁명’을 전면에 내세우며 이탈리아 웨스턴의 영역을 더욱 확대한 셈인데요 ‘평범한’ 시골 강도단의 두목 후안이 우연히 만나게 된 폭파 전문가와 은행털이에 나섰다가 혁명의 영웅이 되는 과정을 그림 영화 입니다. 정작 자신은 혁명에 관심도 없었고 가족들과 패거리를 먹여 살릴 ‘돈’이 목적이었지만 이 사건 이후 그의 운명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존은 한때 아일랜드 독립운동에 가담했던 혁명가였지만 친구의 배신으로 회의를 느끼고 멕시코로 건너온 인물.. 2014. 3. 14.
따뜻한 수채화풍의 애니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겨울왕국보다 더 좋은 애니 수채화 풍이 주는 포근하고 따뜻하고 그러면서도 훨씬 동화적 요소를 강렬하게 전달합니다 실제 요즘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기는 "렛잇고"를 무기로 장착한 겨울왕국이 대세이죠 겨울왕국의 렛잇고를 좋아 할 대상이 어린이들은 아닐것입니다 즉 어른들이 환호성을 지르는 거죠 반면에 아이들이 좋아하는것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엘사에 있겠죠 뭐 극성인 부모는 아이들에게 엘사 옷도 해주더군요 ㅎㅎㅎㅎ 반면에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은 정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많았습니다 겨울왕국에 비해 화려함은 없지만 오히려 소박한면이 더 감성을 건딜면서 지나가는 애니였습니다 곰의 세계와 쥐의 세계는 암묵적으로 이분화 되어 곰은 지상에 쥐는 지하에 각각의 세계에 안주해 있다는 설정 그리고 그 설정을 겁없는 호기심 많은 약간의 반항적은 어린 .. 2014. 3. 10.
내멋대로 선정 추천 언싱커블 2010 -최고다 마이클 쉰, 사무엘 L. 잭슨, 캐리 앤 모스 생각치도 못한(언싱커블) 테러분자 역의 마이클 쉰 연기는 엄청나다. 고문기술자의 연기를 한 사무엘잭슨의 연기는 변함이 없다. 케이트모슨은 두 배우를 아우르는 역활에 충실하다. 그래서 엄청난 시너지를 폭발해 낸다. 사무엘 L. 잭슨,캐리 앤 모스,스티븐 루트 출연 미국 세 도시에 핵폭탄 하나씩 설치하였고, 폭탄은 21일 금요일 정오에 터지도록 설정했다는 테러범의 테입을 본 미국에서는 인력을 총동원하여 그 테레범을 잡아들인다. 고문 전문가들은 테러범에게 고문을 해서라도 세 군데 폭탄의 위치를 알아내고자 한다. 하지만 그들과는 달리 FBI요원이자 유일한 여성전문가였던 브로디는 테러범에게 인권을 존중해야 하며 대화를 통해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이로 인해 다른 전문가들과 마찰이 생기고 만다 하지만 테러범에게.. 2014. 3. 9.
300:제국의 부활 시사회 리뷰-액션에 뭘 따지리 볼거리가 많았다 300:제국의 부활 전작에 비해 약간은 아쉬웠지만 멋졌습니다 제국의 부활의 주인공은 아르테미시아 의 에바 그린이었습니다 그녀가 없었다면 영화는 상당히 밋밋해졌을것입니다 미드 스파르타르쿠스를 봤기에 피칠갑이나 잔혹성에 단련이 되어 있기에 사지절단이나 피가 난무하는것에 잔인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앗습니다 역시 아이맥스 3D로 보게 되면 그 강렬함은 배가 되는것 같더군요 제국의 부활은 전편300 이전의 시대만 그리는게 아니었습니다 전작의 10년전 마라톤 전투를 그리고 또한 전작300의 전투 그 시대를 동시에 그려내고 있습니다 즉 고르고여왕이 이 영화의 끝 살라미스 해전에 복수를 위해 참가하는거죠 일단 영상을 먼저 보세요^^ 아르테미시아 역 에바그린의 그 멋드러진..아니 여자의 몸인데 어찌 전사의 위용이 저리 진.. 2014. 3. 8.
원챈스-시사회 후기...실화 자체가 주는 힘은 강했다 무엇보다 그 아내가 있기에 일단 소감은 ..안타까운 와중인데도 영화는 시종일관 통통 튀면서 코미디식으로 그려내더군요 인사이드르윈과 비교했을때 완전히 다른 연출 방식입니다 지지리 복도 없는 인물 인생을 그려내는데도 영상 자체는 아픔보다는 웃음을 띄게 합니다 개천에서 용났다란 표현은 절대 아니더군요..^^ 정말 노래를 사랑하고 노래만을 아는 인물인데 참 운이 안따라줬던 인생 빚 얼만지 챙기다가 우연찮게 본 브리튼즈 갓 탤런트로 대박으로 이어진다는것.. 상금에 눈이 어두워.....이게 참 천운이겠죠 이 영화의 뜻은 정말 마누라 잘 만나야한다는겁니다 또한 부모중에 누구라도 그 재능을 키워줘야한다는것 경쾌하게 형식이다 보니 감동을 느끼기 아쉬울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미 잘 알고 있는 그의 일생을 억지 감동보다는 이편이 훨씬 나았죠 아 진짜 .. 2014. 3. 6.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 -실망을 넘어 넘어..졸작으로간다 일단 주인공이 프랑켄슈타인이다 보니 정이 안갑니다 ㅋㅋ 주연 얼굴의 실밥은 점점 없어져 가지만 주연이 내포해야만 하는 포스가 전혀 없다는점이.. 그렇다고 아론 에크하트가 연기를 못하는 배우도 아닌데 꼭 남의 옷 빌려입은 이 포스가 일단 문제더군요 그다음 문제는 액션이 많이 나오지만 전혀 액션이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거의 모든 액션은 CG로 대용되고 또한 프랑켄슈타인의 액션은 마구잡이 휘두르기만 있다보니 액션이 있는건지 없는건지도 느껴지지도 않았습니다 인간세계를 두고 200년간 계속된 ‘가고일’(선)과 ‘데몬’(악)의 전쟁. 인간이 창조해낸 ‘아담’(프랑켄슈타인)을 통해 영생을 얻고 인간세계를 파괴하려는 ‘데몬’의 무차별한 공격은 더욱 거세지고, ‘아담’은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데몬’에게 반격을 가하며 .. 2014. 3. 4.
성룡의 폴리스스토리2014-그래도 성룡이다!!!!!!!!!!!! 성룡이 돌아왔다 물론 예전의 그화려한 무술을 가지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하지는 않지만 여튼 돌아왔습니다 뭐랄까 앞으로의 길에 대한 예측을 해볼수 있는 작품으로 보입니다 나이 나이인지라 이제 고층에서 뛰거나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하거나 화려한 무술의 곡예를 더이상 우린 쉽게 감상하기 힘들지 모르겠지만 이런 방식으로도 충분히 성룡의 진가는 나옵니다 오랜 경찰 생활로 가정을 돌보지 못한 불량 아빠 종 반장(성룡)은 간만에 딸의 연락을 받고 '우' 클럽을 찾는다. 비뚤어지기로 작정한 듯 짙은 화장에 곳곳에 문신을 한 딸은 클럽 주인인 중년의 우 사장과 사귀겠다는 폭탄선언을 한다. 종 반장이 심란해하는 사이 클럽은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공격을 받고 손님들은 죄다 인질이 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인질극을 벌인 .. 2014. 3. 3.
절대 비추!!영화 폼페이-화산 폭발만 보실분 가세용 다들 리뷰가 그닥 좋은 편이 아니더군요 북미에서는 실패를 보고 있기도 하고 하지만 왕좌의게임의 존스노우의 킷 해링턴과 24시의 키퍼서덜랜드를 믿었습니다 또한 레지던트 이블의 감독인 풀W.S앤더슨인데 액션이라도 좋겠지........ 온갖 영화의 유치한 장면들은 다 모아둔것 같습니다 다음 장면들을 다 맞출정도였습니다 아 스토리야 폼페이는 화산에 당한다 끝인거구요... 애달픈 사랑? 이것 보자말자 첫눈에 반하고 목숨을 거는 사람이 나오긴합니다..제길 누가 시녀일까요???? 아니 로마의 상원의원도 몸달아 하는 여자인데 어떻게 시녀가 더 이쁘나요?? 그것도 영화에서말입니다 현실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주인은 절대 자기보다 이쁜 시녀는 곁에 안두죠 ㅠㅠ 이 장면은 보지도 못했습니다 크크크 제가 영화를 그나마 꽤 많이.. 2014.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