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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550

영화 테레즈 라캥 시사 리뷰-사랑일까 욕정일까 에밀 졸라의 원작을 다시한번 영화화 박찬욱감독의 박쥐의 모티브가 된 소설이죠 1953년에 이미 영화화 한번 되었어요 이미 소설을 읽으신분들은 얼만큼 원작과 가까운지 확인하는 기회일것이고 박쥐를 보신분들은 얼만큼 차이가 나는지 확인하는 기회겠죠^^ 1860년대 프랑스.어린 시절, 아버지에 의해 고모에게 맡겨진 뒤 병약한 사촌 카미유와 함께 유년 시절을 보낸 테레즈. 청소년기를 고모와 카미유의 수발을 들면서 보내온 테레즈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카미유와 애정 없는 결혼을 하고, 파리로 함께 이사한다. 무의미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어느 날, 카미유의 소꿉친구인 로랑이 그들을 찾아오고, 테레즈는 카미유와 달리 완숙한 남성미를 지닌 로랑에게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긴다. 두 사람은 곧 은밀한 관계로 발전하고, .. 2014. 7. 4.
영화 프란시스 하 시사회 후기-매혹적으로 보일만큼 통통 튀는 그녀 정말 저 나이때로 돌아 가고 싶을 정도로 통통 튀는 그녀의 모습에 흠뻑 빠지게 만듭니다 이리저리 꼬여만 가는 그녀의 27살 인생이지만 포기 없이 좌충우돌로 그녀는 열씸 정말 열씸히 움직입니다 마치 내 귀에 대고 소근소근 그녀의 일상을 전하는 듯한 느낌이 가득해요^^ 2012년도에 나온건데 참 늦게 개봉을 하네요^^ 그랜드 부다페스트의 제작진이라고 해서 얼만큼 매혹적인 영상을 줄건가 기대를 했지만 흑백입니다 ㅋㅋ 아 !~~하지만 흑백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전해주네요 혹 이 영화가 컬러를 입고 나왔다면 이런 감정이 또 덜할수도 있겠어요 저에겐 이미 지나가 버린 그 젊음의 세계이기에 이 흑백이 주는 묘한 느낌이 더 강렬했다는 사실... 브루클린의 작은 아파트에서 둘도 없는 친구 소피와 살고 있는 27살 뉴요커.. 2014. 6. 28.
다큐 영화 프랑스인 김명실/시사회 후기/과장없이 담담하게 그려낸 입양문제 입양은 좋은것이다 신애라가 광고한 가슴으로 낳는게 입양이라고 했다 그런데 유독 우린 입양이란 단어를 꺼림직하게 생각한다 원죄가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70~80년대에 참으로 많은 아이들을 외국으로 입양을 보내고 그 아이들이 하나둘씩 뿌리를 찾아 부모를 찾아 되돌아 온다 그나마 훌륭한 양부모 밑에서 바르게 커 왔기에 가능한 이야기 반대로 그렇지 않은 양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떻게 지낼까????? 물론 이 영화는 참 잘자란 세실의 이야기다 훌륭한 양부모 밑에서 커온 그녀지만 그녀에게는 아픔이 뿌리깊게 박혀있다 원제목 Winter Garden이 세실의 마음을 잘 표현해준다 한국명은 김명실 프랑스 이름은 세실인 그녀의 이야기 조근 조근하게 담담하게 그녀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면서 입양아로서 많이 봐왔는 이야기.. 2014. 6. 24.
2014 최신 영화/ 배드 컨트리 /범죄 정보원/ 톰 베린저 맷딜런의 건제함 참 오래간만에 보는 연기는 빵빵한 하지만 요즘 영화는 잘 보기힘든 톰 베린저 그리고 맷 딜런을 만나봅니다 개봉은 아마도 안하지 않을까 싶어요..무비 꼴라쥬에도 해당안될것 같고 1983년 무법지대로 불리는 남부 루이지애나. 형사 버드 카터(윌렘 데포)는 범죄 소굴을 소탕하지만 그 뒤에 엄청난 배후 조직이 있다고 믿는다. 버드는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제시(맷 딜런)를 검거하는데, 사실 그는 살인청부업자로 악명 높으며 백인우월조직의 리더인 루틴(톰 베린저)의 조직에 속해있다. 제시의 동생 토미는 감옥에 가 있고, 제시의 아내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상태. 버드는 제시를 가석방 시켜주고 가족들을 보호해 주는 대신 정보원이 되어달라고 제안한다. 그때부터 버드의 정보원으로 비밀리에 활동하는 제시. 그러나 조직 내부.. 2014. 6. 24.
극장판 애니 동쪽의 에덴 ..역시 디즈니 보다는 일본 애니가 난 취향이 맞아 넘 재밌다 시리즈의 카미야마 켄지 감독과 의 원작자인 만화가 우미노 치카가 손을 잡음으로써 방영 전부터 화제를 불러모은 프로덕션 IG 제작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동쪽의 에덴 극장판1’은 지난해 4월부터 일본 후지TV에서 11회로 방영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연장선 상에 있는 영화다. 방영 당시 심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고 11월 28일 개봉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할리우드 영화 ‘뉴문’보다 높은 만족도(잡지 '피아' 설문조사 결과)를 얻기도 했던 작품이다. 주인공 타키자와는 기억을 잃은 채 권총, 100억원에 가까운 돈이 든 휴대폰과 함께 발견되고 이후 일본에 떨어진 60발의 미사일 공격을 막아낸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지켜봐 준 여대생 모리미 사키에게 ‘만능’ 휴대폰을 남기고 돌연히 사라진다. .. 2014. 6. 21.
픽사 단편 애니 모음......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겨요^^ 픽사의 단편 애니는 참 좋다.. 이게 저작권 때문에 좀 그러하지만 만약 위반 된다면 알려주세요 아시는 분들은 ㅎㅎ 게리의 게임 Geri's Game , 1997 혼자서 체스를 하는 노인의 이야기를 묘사한 픽사 스튜디오의 단편 애니메이션. 스스로 체스를 잘 두는 역과 잘 못 두는 역을 하면서 곤란함, 비참함, 후회, 즐거움, 가소로움, 조롱 등의 표정을 생생히 드러낸다 .97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상, 22회 안시 페스티벌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픽사의 '잔 핀카바'의 작품. 잭-잭의 공격 Jack-Jack Attack , 2005 온 가족이 막내 잭잭이를 베이비 시터인 옆집 소녀 커리 맥킨에게 맡기고 섬으로 아빠, 밥을 구출하기 위해 떠난 뒤, 잭잭과 커리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2014. 6. 21.
전선 위의 참새 For the Birds , 2000-픽사 단편 애니 시리즈2 텃세를 부리는 못된 꼬마새들과 순진한 듯 영리한 큰 새의 묘한 신경전을 그리고 있다. 계속 꼬마새들한테 당하던 큰 새에게 전세가 역전되는 순간이 오면서 분위기가 반전되게 되는데... 언어가 불필요...정말 아이들 어른이 봐도 무리가 없는 ...애니 전선위의 참새^^ 2014. 6. 21.
픽사 애니 단편모음-점프 /바운딩 픽사 애니 단편집중 한의 점프 아이들에게 참 교육적이다아이들이 보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는 애니 단편집 감동이 절로 일어나는데... 자신의 아름다운 양털에 자부심을 느끼던 양이 양털을 깍이게 되자 자심의 초라한 모습에 낙심하게 된다. 그러던 중 지나가던 큰 뿔 사슴의 있는 그대로의 삶을 즐기라는 충고에 희망을 잃지 않고 즐겁게 살아간다는 이야기이다. 자막이 없이도 몸짓으로 내용을 알수 있을 정도 ㅎㅎ 2014. 6. 21.
영화 밀리언 웨이즈 시사회 후기-19금의 농도깊은 대사 조금만 대책없는 코메디 세스 맥팔레인 감독 주연이라.. 단지 19곰 테드의 감독으로만 알고 있었다 에그머니나 이 툭 툭 튀어 나오는 까메오들의 향연이라니... 미국에서는 거의 지존급 존재이다 배우, 성우, 애니메이터, 각본가, 영화 감독, 영화 제작자, 희극인, 가수 팔방미인이란다 심슨을 잘 아시겠지요 이것과 버금가는 패밀리 가이란 애니의 창조자이자 역대 최고의 집필료를 받는 극작가이다...헐 이런 그가 19곰테드로 극영화에 진출해서 성공을 맛보고 두번째로 만든 영화가 이영화 원제목은 우리 말로 하자면 "서부에서 죽는 백만가지 방법" 왜 바꾸었을까? 웨스턴에서 알아주는 겁쟁이 양치기 총각, 알버트는 남자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미모의 여친, 루이스와 기적 같은 연애를 하고 있었다. 웨스턴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총 싸움에서 죽일 놈의.. 2014. 6. 14.
영화 스틸라이프 시사회 후기...따뜻하고 잔잔한 ... <스포> 참 애잖하다 영화의 결말이 이렇게 되는게 정말 슬프다 감정이입이 참 많이 되었다 나의 현실도 저런 죽음과 무관하지 않아서 일까? 스포없이 글 적기는 참 힘들어 다량으로 내포한다 나의 외로움과 쓸모를 발견해준 단 한 사람, 당신의 ‘존 메이’는 누구인가요? 홀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의 장례를 치르고, 지인들을 찾아 초대하는 직업을 가진 존 메이. 런던 케닝턴 구청 소속 22년차 공무원인 그의 주 업무는 잊혀진 의뢰인의 유품을 단서 삼아 아무도 듣지 못할 추도문을 작성하는 것이다. 매일 같은 옷을 입고, 같은 길로 출근하고, 같은 일을 반복하며 혼자 살던 그에게 어느 날 예상하지 못한 의뢰인이 나타난다. 존의 아파트 바로 맞은편에서 살던 ‘빌리 스토크’가 죽은 채 발견된 것. 같은 날 회사로부터 정리해고를 .. 2014. 6. 11.
영화 로크 시사회 후기-톰 하디의 미친 연기를 봤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난 영화를 볼때 전혀 관련 글이나 소식도 안본다 포스터는 어쩔수 없이 보게 되지만 이것 또한 간혹 스포가 내포 되어 있기에.... 포스터만 보면 폰부스나 더 콜,베리드,더 테러 라이브 삘이 물씬 풍긴다 그래서 딱 스릴러구나....자동차에서 움짝 달싹도 못하는.... 롤링스톤지는 뭘 보고 서스펜스니 밀실공포를 주절렸는지 모르겠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스릴러는 아니다 드라마다 처음부터 끝까지 톰하디만 나오는 다른이는 목소리 연기다 톰하디의 전신을 볼수도 없다 ㅋㅋㅋㅋ 오로지 운전만 하는 상황에서 대사로 모든걸 다 표현하고 가끔 죽은 아버지에게 하는 넋두리가 전부이다 하지만 톰하디의 이 미친 연기력은 혀를 두르게 한다 영화 내내 그의 얼굴과 대사에만 집중해야하는 상황을 끊임없는 소소한 표정과 .. 2014. 6. 11.
영화 우는 남자 시사회 리뷰-이정범이 만든 액션은 최고다 한국 영화의 액션은 아저씨 이정범 감독의 "" 전과 후로 나뉘어진다 액션영화에도 이런 멋진 스토리를 입힐수 있고 한국내에서도 이런 멋진 폭력의 잔혹함을 나타낼수도 있다는것을 보여주었지.. 그럼 우는 남자는 어떠할까? 일단 그 액션에 대해서는 왈가불가 할 이유가 없는듯하다 약간은 우려스러운게 한국에서는 대규모 총기 영화는 현실성이 많이 없다는것인데 그것을 잘 피해간 스토리이기도 하다 미국교포가 한국으로 들어오고 흑사회가 한국에서 벌리는 사건이기에 ㅎㅎ 문제는 익스트림무비의 다른 분들은 장동건의 역활이 많이 아쉬움을 남긴다 ..음 저도 약간 그런 느낌이 없진 않았지만 액션에 집중해서 보아서 넘어 간 편이라 그 날의 총알 한 발이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진실을 원해?” 낯선 미국 땅에 홀로 남겨져 냉혈한 .. 2014. 6. 6.
영화 하이힐 시사회 리뷰-차승원이 살린 영화 여자가 되고 싶은 남자이야기입니다 장진 감독이 만든 영화에서 보기 힘든 여러장르가 뒤섞여나옵니다 그래서 결론은 무척 호불호가 갈릴수 있을듯하네요 장진 감독에 대한 그 느낌을 지닌 분들은 조금은 몸에 안맞는 듯할수 있고요 또한 성 정체성에 거부감을 가지는 분은 조금 깊이 있는 생각을 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위에서 말한것 같이 여자가 되고 싶은 남자이야기입니다 다른 부가적인 액션이나 차승원이 최고의 전투력을 지닌 형사라는 장치는 좀더 극대화 극적인 효과를 노린 장치에 불가합니다 물론 그것들로 인해 포스트에 나온 글귀같이 "결국 내안의 그녀가 죽었다"가 완성이 됩니다만... “이건 내 선택이 아니야…신이 날 잊은 거야…” 완벽한 남자의 조건을 모두 갖춘 강력계 형사 ‘지욱’은 범인을 단숨에 제압하는 타고난 .. 2014. 6. 3.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시사 리뷰-분명 맛있는 음식을 먹었는데 뭔가가 시원찮다 스토리는 많이들 본듯한 그런 스토리인데요 이걸 외계인과 엮어 놓으니 그냥 수긍이 갈수밖에 없는 그런 스토리로 변모합니다 빠른 전개는 역시 액션 영화의 필수 요소인듯해요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는 멸망 위기를 맞는다. 빌 케이지 (크루즈)는 자살 작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훈련이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로 배정되고 전투에 참여하자마자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다. 그가 다시 그 끔찍한 날이 시작된 시간에 다시 깨어나 다시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다시 죽었다가 또 다시 살아나는 것.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서 겪게 되는 타임 루프에 갇히게 된 것이다. 영화의 스토리는 위에서 말한것 이상은 없습니다 다만 리셋!! 이것으로 인해 같은 말 같.. 2014. 5. 29.
공포 영화 오큘러스 시사 리뷰-교차편집의 공포가 멋지다 전 공포물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이러고 보니 연애물도 안좋아하고 오직 액션만 좋아하는듯한 뉘앙스지만 ㅎㅎ 컨저링 인디시디어스도 안봤습니다 그래서 오롯이 이 영화만 제대로 평가하기 좋았는데... 오큘러스는 과거와 현실을 멋드러지게 교차편집하여 공포를 극대화 시켰네요 귀신 보다는 초자연물에 의한 귀신이라고 보는편이 맞을듯합니다 영화 제작비가 얼마나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저렴하게 찍었을것으로 판단이 되는데요 하지만 저예산이라고 무시할게 아닌게 편집이 얼만큼 영화에 중요한지 잘 표현해준 영화라 보여져요 하지만 반대로 너무 많은 교차편집이 거슬리는 분도 있을것 같더군요..ㅎ 보고 있어도 보지 못한다 놓치는 순간, 당신을 홀리는 영화 어린 시절, 충격적인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남매. 이 일로 동생.. 2014. 5. 29.
영화 무명인 시사회 리뷰-긴장감의 부재가 아쉽다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이 이날로 인해 변했다 난 누구인가?....이런 부재 어디선가 참 많이도 보았습니다 대표적인 본 시리즈가 그러했고 이런 스토리가 주는건 쫀뜩한 긴장감과 자신을 찾는 여정이 주는 스릴러적 요소죠 사랑하는 아내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이시가미(니시지마 히데토시 분). 그는 결혼 후 아내와 처음으로 함께 생일을 맞이할 설렘을 안고 집으로 향한다. 부푼 마음을 안고 집에 돌아온 이시가미는 싸늘한 시체가 된 부인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다. 하지만 죽었다고 생각했던 아내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고, 그는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더 큰 혼란에 빠지고 만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던 이시가미는 취재차 도쿄를 방문한 한국 기자 강지원(김효진 분)의 도움을 받게 되지만 자신의 기억이 모두 조작되었다는 사실과 .. 2014. 5. 25.
영화 베스트 오퍼 시사회 리뷰-두말할것 없이 올해의 최고의 영화다 추천!! 시네마 천국,말레나의 감독 주세페 토르나토레 그리고 엔니오 모레꼬네의 음악 이 두가지만으로 흥분을 안할수가 없지 않을까요 명불허전이었습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화려한 색채감과 아름다움에 빠져있던 나에게 이번에는 명화들의 세계로 인도를 했습니다 아..물론 뭐가 명화인지 보고도 그 작품이 무엇인지 알길없는 무뇌한도 아름다운 그림은 볼줄알아요 ㅎㅎ 세기의 미술품 경매사, 완벽한 명작을 만나다! 최고가로 미술품을 낙찰시키는 세기의 경매사이자 예술품의 가치를 알아보는 완벽한 감정인 올드먼(제프리 러쉬), 고저택에 은둔한 여인으로부터 감정 의뢰를 받으면서 예상치 못한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 제프리 러쉬,도날드 서덜랜드의 연기의 향연은 더욱 이 영화에 빛을 발휘하는 존재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문제적 여인.. 2014. 5. 22.
케이트맥콜시사회 리뷰-케이트 바겐세일 닉놀테가 나왔는데 많이 아쉽다 케이트 베겐세일 액션의 여신이 왔다 닉놀테까지 함께...약간의 임팩트가 모지란게 아깝다 좀 더 몰아 붙이는 힘이 약한 느낌이 든다 너무 많은 눈물을 보여준 케이트 바겐세일 조금은 절재하는 편이 나았지 않았을까? 타협하기엔 너무 정직한, 포기하기엔 너무 고집 센 그녀, 케이트 맥콜! 차가운 법정과도 같은 세상에서 변호사로서 엄마로서 살아간다는 건? 케이트 맥콜(케이트 베킨세일)은 유능한 변호사지만 불행한 결혼생활에 지쳐 예민해진 탓에 직장에서도 신뢰를 잃은 상태다. 딸의 양육권까지 걸려있기에 새로 맡은 사건은 반드시 승소할 다짐을 하고 여느 때보다 열심히 매달린다. 협박의 위험을 무릅쓰며 피의자의 누명을 벗기는데 성공한 케이트. 그러나 누구도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반전이 숨어 있는데…타협하기엔 너무 정직하.. 2014. 5. 19.
자비에돌란 의 탐엣더팜 시사회 리뷰..이 불친절한 심리드라마?? 자비에돌란 솔직히 누구인지도 몰랐다 그의 이전 작품 하트비트는 슬그머니 지나치듯 본 기억이 남았다 하더라도 액션 매니아인 나에겐 그리 심각하게 각인이 되지 않았을뿐이다 난 이전에 게이인분들과도 사회 생활을 공유한적이 있다 그들은 다를바 없다 먹고 놀고 돈을 벌고..다만 성적 취향 차이일뿐.. 그렇지만 그들과는 이 성적 취향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공유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의 성적 이끌림,그들의 애정 표현은 익숙하지 않다 더군다나 영상으로 만나는건 아직은 거북하다 게이나 레즈비언을 터부시 하지 않는다 난 그들을 지지한다고 나 자신을 스스로 쇠네 시킨게 아닐까? 탐엣더팜은 감독이자 주연의 활약한 그를 먼저 아는게 중요한듯하다 2009년 자신의 첫 장편영화이자 감독 데뷔작인 로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어 P.. 2014. 5. 17.
영화 끝까지간다 시사회 리뷰-긴장감 몰입 생활액션..좋았다 요즘은 형사물이 되면 기본적으로 붙어 나오는 액션...보통 영화들이 워낙에 뛰어난 격투씬들이 나왔기에 당연히 그런걸 기대했었습니다 하하 이런 마지막 액션은 정말 예상도 못했습니다 흔히 우리가 머리채 잡고 물고 서로 엉겨 붙어서 싸우는 생활형 액션이 영화 보고 난뒤 가장 기억 남았어요 힘이 딸리는 이선균의 분투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 만약에 멋진 무술 격투씬이 나왔다면 뭔가 좀 동떨어지지 않을까 완벽하게 숨긴 줄 알았다…! 어머니의 장례식 날, 급한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하던 형사 ‘고건수’(이선균). 아내의 이혼 통보, 갑작스런 내사 소식까지, 스트레스 폭발 직전의 건수는 실수로 사람을 치는 사고를 일으키고 만다. 되돌릴 수 없는 상황! 어떻게든 모면해야 하는 건수는 누구도 찾을 수 없는 곳, 바로 어머.. 2014. 5. 16.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붕어빵에 앙코가 개미 똥만큼 있는 기분 요즘은 마블 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습니다 이게 다 캡틴 아메리카2로 인해서죠 물론 아이언맨과 어벤져스 또한 좋앗습니다 거대한 스케일은 보기만 해도 절로 신났으니깐요 하지만 스파이더맨2는 그 기대치를 또 다시금 낮추었습니다 소니가 마블의 성공을 시샘을 하면서 너무 많은걸 한꺼번에 담을려했나봅니다 제가 연애물을 그닥 좋아 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마블 영화가 주는 아니 초능력 영웅들이 주는 영화의 재미는 화려한 액션에 있죠 그 화려한 액션이 단지 스파이더맨의 활강에만 있다면 이건 문제가 생기는겁니다 마블의 영웅 중에서 가장 찌질한 영웅이 스파이더맨 가장 능력이 떨어지는 캡틴아메리카 하지만 이 두 영웅을 그린 영화의 완성도는 캡아2가 가장 빛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뒤이어 나온 스파이더맨의 기대치도 높.. 2014.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