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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카이스크래퍼 긴장감 1도 안느껴지는 마법의 영화

by 사라보 2018. 7. 25.


대놓고 차용한 다이하드+ 타워링 그런데 이 두 영화의 장점인 긴박감은 1도 보이지 않은 허접한 영화였다



이제는 드웨인 존슨의 영화는 피하고 싶은 영화로 자리메김을 했네

앞서 나온 쥬만지2는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난 정말 어이없는 유치함에 영화비가 아까웠는데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져버렸다

솔직히 리뷰 할 것 도 없다



스토리는 아주 간단하다 홍콩에 아주 멋진 건물이 지어졌고 그곳의 안전책임자로 부임한 드웨인

웬일인지 건물주를 위협하는 악당들이 이 건물에 불을 지르고 가족이 건물에 있어 구하러 가는 드웨인



이런 장면들에서 긴장감이 느껴져야 하는데 CG티가 너무 나기 때문에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타워링의 그 긴박감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



솔직히 CG뿐만이 아니다 감독의 연출 역량도 많은 아쉬움을 준다

후반부의 격투에서는 이소룡의 거울 액션씬을 그대로 모방까지....

첨단 건물인데 왜 건물주 나 안전요원이나 컴의 접근 등급이 똑같냐 이 점도 어이없더군

비번 하나면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리는 건물주 마법 쯤은 기본이잖아



그런데 영화 내내 궁금했다 왜 아이들과 부모의 피부색이 다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