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부라더 시사 조우진과 이동휘의 배역이 서로 바뀌었다면 시너지가 더 크지 않았을까 명절에 딱 어울리는 영화였습니다가족들과 같이 보기에 좋고 부모님 살아생전에 효도하자를 많이 느끼게 해주거던요현재 비수기라 흥행여부는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지창욱이 깜짝 출연을 하네요 웃음 보다는 짠한 마음이 더 크게 들게 하는 영화입니다소소하게 마동석으로 웃기기는 하지만 그 웃음의 크기는 범죄도시보다는 작네요 오히려 ^^뭐 소재가 지닌 한계가 있기에 더 나아갈 수도 없을것 같지만 또 원작이 9년 간 대학로를 사로잡은 스테디셀러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입니다그러므로 마동석이 합류 했다고 그 웃음이 더 크길 이유도 작죠 마동석이 범죄도시에서 그렇게 윤계상을 패더니 이하늬를 만나기 위함이었나요 ^^일단 이하늬의 등장은 많은 미스테리를 이어주는데요 나쁘지 않습니다 이하늬에 대한 이야기는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스포.. 더보기 잇 컴스 앳 나잇 색다른 전개 심리적 쪼임이 새롭네요 마지막 장면은 최고!! 공포물이 아닌 심리물에 가까운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은 불신을 잉태하고 결국 파멸에 이끌린다 초 저예산?으로 만든 영화가 이렇게나 완성도가 높다니 놀랬습니다제작비 500만 달러(약 56억원)로 찍어 전 세계 1900만 달러(215억)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네요 그런데 56억원이나 쓸게 있었나 싶기도 하는..ㅋㅋ 조금 다른 영화 스타일이지만 한정된 공간 어둠을 배경으로 한 맨인더다크에 비하면 쪼임이 약하긴 해요맨인더다크의 경우에는 인간이 주는 공포감임을 알지만잇 컴스 앳 나잇은 그 공포가 전염병인지 인간인지 처음부터 불확실하게 전개가 됩니다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스스로 고립된 가족 이야기인데 어디로 튈지 모르죠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과 닮은 점이 많은 작품인데요 영화는 공포의 근원이 되는 전염병에 대해서.. 더보기 킹스맨 골든서클 약을 너무 빨았네요 범죄도시를 두번 볼걸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에서 이어진 액션 그리고 엄청남을 보여주었던 교회씬의 액션 더불어 기발한 폭발씬까지 킹스맨 1편은 정말 잘나왔습니다 흔히 이런걸 약빨고 만든영화라고 하죠 그런데 킹스맨 골든서클은 너무 약을 빨았나봐요 1편의 기발함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대신 유치함만 가득했다고 할까요? B급 코메디 액션을 보는 느낌이 강했는데 기발함이 없다 보니 오히려 지루하고 잠이 오는 정도였어요 더우기 1편에서 보여준 액션들의 반의반에도 따라가지 못하는 액션들이라 눈을 붙들고 있지를 못합니다 자동차 내의 액션에서도 CG 가득함만 느낄 정도로 매력이 보이지 않았고 그 이후 액션도 기발함은 느낄 수가 없었네요 새로운 액션의 묘미를 보여 줄려고 한 올가미 (줄넘기 ) 액션은 아토믹 블론디의 샤를리즈테론이 보여준 로프 액션.. 더보기 베이비 드라이버 릴리제임스 에이사 곤살레스를 눈여겨 보라 영화는 밋밋하네요 영화커뮤니티에서는 호평이었어요 물론 개취에 따라 불호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호평이 많았습니다 아아..어쩔 전 초반 잠깐을 빼고는 내내 지루했습니다 언제 이게 터질까 한참을 기다렸지만 제대로 터지는 액션 없이 끝을 달리네요 라라랜드같이 음악을 아는 분들은 음악과 영상의 조화에 환호성을 부르겠지만 음알못인 저에게는 정말 지루했습니다 특히 전 카레이싱도 별로 안 좋아하거던요 하지만 어떻게 보면 새로운 영화의 시도라고 볼 수도 있어요 모든 리듬이 액션이 된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전작들인 뜨거운녀석들, 새벽의 황당한 저주는 병맛의 깊이가 상당했는데..... 그런것을 기대할 수 있는 영화는 아닙니다 음악에 맞는 액션의 흐름을 잡아냈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그 음악들이 제대로 포텐이 터지는 분들이 있는 반면 아닌 사람들.. 더보기 범죄도시 시사 실화 바탕 마요미 200% 활용의 좋은 예 유머와 액션이 조화를 이루네요 범죄도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알려져 있죠 ‘범죄도시’는 2004년 2007년 각각 유흥업소를 틀어쥐며 국내를 들썩였던 왕건이파와 흑사파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 이야기를 감칠나게 재밌게 엵었더라구요 아무리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어도 물론 뻔한 이야기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깡패같은 경찰이 악날한 범죄자를 잡는다 사실 뻔하잖아요 그런데 이 뻔한 이야기를 마동석이 가진 매력을 200% 활용하여 무척 재미나게 이끌고 갑니다 마동시기 맡은 배역은 깡패같은 형사 즉 여지껏 마동석이 연기했던 깡패+형사에 유머까지 모두 합친 케릭으로 나온는데요 가공할 파워를 앞세운 액션을 보여주는 결과물인데도 마동석의 귀여운 다음 행동 또는 그 상황에서 관객들은 웃게 됩니다 마동석의 별명인 마요미의 이미지를 감독이 참 .. 더보기 살인자의기억법 설경구의 명불허전 연기를 만끽 설현도 좋아졌네요 스포 O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 작가의 소설 원작과는 후반부가 완전히 달라집니다영화에서는 인물에 집중하면서 연쇄살인마도 나쁜 인간들을 처단하는 살인마로 변모시켰네요 영화에서는 설경구가 거의 다 이끌어가는 영화라고 생각 될 정도로 그의 연기는 마음껏 폭발합니다 알츠하이머가 걸린 전 연쇄살인마 그리고 그가 만난 연쇄살인마 상당히 독특한 전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아시스때 보다 더 혹독하게 살이 빠진 설경구의 얼굴 부터가 놀랍습니다 6개월 이상 수분조절까지 하면서 이 얼굴을 유지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투혼을 가진 연기자입니다 몸의 변화에 놀라기는 하지만 그의 연기는 두말할 것 없었네요 눈의 변화로 시시각각 찾아오는 알츠하이머의 증세 변화를 연기하고 혼돈된 기억 속을 헤집어면서 어떤 기억이 현실이고 어떤 기억이 .. 더보기 아토믹블론드 시사 악녀 솔트와 다른 거친액션 감탄사가 나오는 아름다움 지금껏 보아온 여성액션영화는 참 많이 다릅니다 쉴틈없이 액션이 나오기 보다는 오히려 스릴러에 가깝지만 몇 차례 나오는 액션은 강도가 아주 세더군요 그리고 샤를리즈 테론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이용한 영화 이기도 하더군요 매번 그녀의 아름다움에 취해 절로 감탄사가 나오다 보니 영화 몰입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아토믹블론드는 샤를리즈테론의 1인영화와 다를바 없을 정도로 화면 가득 샤를리즈 테론을 채웁니다 최근에 나온 여성 액션 영화 악녀에서 김옥빈이 주로 상태하는 이들은 전문적인 킬러나 첩보원이아니죠 그러다 보니 김옥빈은 거의 맞지 않고 상대들을 제압합니다 솔트는 반대로 상대하는 이들이 거의 동급의 수준을 지닌 상대들인데도 솔트 역시 무난하게 제압을 하죠 물론 마지막 싸움에서는 대등하게 움직이지만 아토믹은 그것.. 더보기 수부라게이트 올해 본 최고의 작품 해운대 엘시티의 전단계를 이야기 하는 듯 수부라게이트 큰 기대 없이 보았다가 끝난 후 감탄사를 내게 만든 영화입니다 이탈리아의 내부자들이라고 홍보를 하는데요 오히려 훨씬 잘 만든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촘촘한 스토리를 혀를 내 두르고 맙니다 실제로 ‘수부라 게이트’의 배경이 되는 2011년 11월 5일은 이탈리아의 절대 권력으로 군림하던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사임하기 7일 전 총리의 잇따른 성 추문과 부패 의혹에 이어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의 사퇴까지 영화에서 절묘하게 배합을 합니다 희대의 사기꾼 베를루니코스 총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데 보고 있자면 해운대 게이트 엘시티의 전 단계를 연상케 하기에 더욱 현실감이 들어요 이탈리아 정치인들의 부패는 허남식 전 부산시장, 배덕광 의원, 현기환 청와대 전 정무수석 등등을 연상시키고 당시 ..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