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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 제대로 박진감을 느끼는 킹콩의 액션 아쉬운건 사람 콩 스컬 아일랜드 전 지금껏 보아온 괴수물 중에서는 가장 킹콩의 액션이 좋았습니다CG도 훌륭했기에 더욱 박진감 있게 즐겼어요그것도 킹콩이 대낮에 싸웁니다그러니 더욱 박진감이 넘치죠 2005년도에 만들어진 피터잭슨의 킹콩은 1976년도의 킹콩의 스토리와 비슷합니다 이미 76년도 작품을 보았기에 스토리에서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무엇보다 킹콩의 액션이 별로였다고 할 수 있었죠아름다웠던 나오미 왓츠를 본 것만으로 흡족해야했는데 이번 콩은 더없이 액션이 끝내줍니다 제가 괴수물을 별로라 여기는 이유 중에 하나가 대부분 어두운 곳에서 싸운다는겁니다그래서 박진감은 생각도 못하고 재들 뭔 부르스를 추냐 할 정도로 어두컴컴한 곳에서 둘이 붙들고 있는 느낌...고질라도 그랬고 로봇 나오는 퍼시픽림도 그랬죠 첫장면 등장도 아.. 더보기
로건 시사 마블의 영화가 멋짐을 보였다면 로건은 생로병사 인생사를 말했습니다 로건 최초시사를 보았네요지금까지 울버린 영화는 그저그랫습니다 다른 히어로 무비에 비해 좀 더 인간에 가까운 액션을 선 보였지만그렇다고 더 현실화 시킬수는 없었죠 로건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런 마블류의 영화는 두번 다시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엄청났습니다 마블의 영화의 액션이 멋졌어....에 그쳤다면 로건의 액션은 처절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마블에서는 전혀 느낄 수 없었던 감동과 아련한 슬픔까지 이런 마블을 다시 느낄수 있을까요..... 마블의 히어로 중에서 특히 울버린은 스치기만 해도 피가 낭자해지는 스타일입니다그래서 이번 로건의 19금은 울버린을 제대로 표현해 내었다고 봐져요 그렇다고 피가 흥건한 영화는 아니더라구요울버린의 클로 자체가 참 깔끔하게 죽일 수가 있는 무기잖아요푹푹푹....... 더보기
존윅 리로드 시사 최고의 액션영화 반열에 올랐습니다 어마어마한 총기액션 전편 존윅1( http://garuda.tistory.com/961 )을 보고 참 놀라웠습니다 스토리상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총기와 맨손 액션의 기막힌 조합은 이퀼리브리엄에서 한층 더 진화한 액션을 선 보였죠 1편 보다 더 기막히다라는 이야기가 들리기 시작 도데체 얼만큼 더 멋지게 변화 했을까.... 기막힙니다 스토리는 큰 줄기만 이루고 나머지는 모두 존윅의 총기맨손액션이 다 끌고 갈 정도로 많습니다 몇명이나 죽였는지 카운팅 할 필요 조차 무의미 할 정도로 죽이죠 그 와중에 이 남자 너무나도 아름다운 액션을 선 보이네요 키아누 리브스 스피드로 액션 영화의 총아로 떠 오른 뒤 메트릭스로 화려한 비상을 하고 그 와중에 가족사로 인한 마음아픈 침체기를 거쳐 다시 한번 더 비상하고 있습니다 메트릭스에 키아누리.. 더보기
더 큐어 시사 뭔가 잔뜩 재료는 내놓고 기대감 증폭...라면 내놓은 결말 캐러비안 해석을 만든 고어버빈스키의 스릴러물이라 생각 했기에 참 많이 색다름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이해 안 가는 부분도 참 많은데요 꼭 감독이 의문을 던지고 관객이 이해 안가길 기대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아주 모호하게 어렵게 이야기를 이끌어 가면서 관객들이 서로 대화를 하길 원하는 것 같지만실제 하나하나 따져 보면 다 별것 아닌 ......그냥 이야기를 풀어서 하기 싫은 느낌만 들었어요 데인드한이 알프스에 위치한 웰리스센타를 찾아가는 장면부터 서늘함을 가지게 합니다 이 장면 참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알프스의 풍광과 함께 기대감을 충분히 주기 시작하죠불행한 과거가 있었던 요양원 자리 그리고 들어간 사람은 있어도 나온 사람은 없다 이 말로 시작합니다또 데인드한의 얼굴은 이런 영화에서 반 이상은 먹고 들어.. 더보기
트리플 엑스 리턴즈 갈수록 최악을 만들려고 작정한 영화 아..트리플엑스 정말 1편은 좋았습니다2편은 아이스큐브가 나와서 망쳐 버렸는데 트리플 엑스 리턴즈 2편이 정말 좋았구나 느끼게 해 줄 정도로 망이네요액션 영화는 왠만하면 정말 싫어하지 않는 액션 마니아로서 실망감이 너무나도 크네요 허술한 스토리 어디선가 다 본 영화의 허접한 스토리들을 한데 모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반디젤, 견자단, 토니쟈,샤무엘잭슨, 디피가 파두코네를 데리고 와서 이 무슨 짓을 한건지아이엠넘버포 솔직히 그럭저럭 괜찮게 봤는데 D.J카루소 감독 이건 넘하네요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는 반디젤분노의 질주의 인물 보다 못한 모습만 가득합니다이렇게만 연기 한다면 정말 싫어질것 같은 반디젤 초반 견자단의 활약 아주 좋았습니다아..볼거리 좋겠구나 기대감을 주었죠 오~~~익스트림..... 오 디피카 파두.. 더보기
핵소고지 시사 이토록 아름다운 인간과 사실적인 전투모습을 보네요 핵소고지 멜깁슨이 돌아왔다는 사실 만으로 이슈가 된 작품입니다 라이언일병구하기 초반 생생한 전투장면을 기억하시나요 그 생생한 전투장면과는 다르게 바로 옆에서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더욱 주는 전투 장면을 보여줍니다 실화!!! 이런 실화가 있다는 그 자체가 놀라워요 혼자서 수많은 부상병들을 살려낸 인물 실존하는 인물이라니 정말 놀랍더군요 마지막에 이미 고인이 되신 실제 인물의 인터뷰 그리고 그가 살려준 동료 인터뷰는 정말 찡하게 만듭니다 "제발 한명만 더......." 데스몬드 도스의 간절한 염원 마지막 없는 힘도 쥐어짜게 만든 마법같은 말입니다 75명을 구했다....전 전쟁 내내 그가 구한 숫자인 줄 알았는데 ....밤새 그가 구한 숫자입니다 (전체 숫자 일수도 있는데 밤새 내린 숫자를 영화에서 말하는데 .. 더보기
코드네임 콜드워 전편에 비해 좀 허술한 그러나 공조보다 재밌다 코드네임 콜드워는 2편입니다 콜드워로 개봉한 뒤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전편 콜드워는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홍콩영화였죠경찰이 납치된 상황에서 일어나는 경찰내부의 권력투쟁의 스토리가 대단했습니다 한번 보면 이해가 안 가는 좀 난해한 면이 있기도 한데요 무간도 이후 제대로 된 스릴러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긴장감이 대단했죠 이번 코드네임 콜드워는 전편에 비해 약간 허술한 이야기 구조를 가진 듯합니다만 그 긴박한 긴장감은 여전합니다 개봉때 볼려고 했는데 며칠만 영화관에 걸려서 못보았는데 설 맞이 다운로드해서 보았네요 콜드워는 곽부성과 양가휘 두사람이 전체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전 작품이 경찰청장 자리를 위한 다툼과 음모로 진행 된다면 콜드워는 한발 더 나아가 홍콩의 권력 자리를 위한 다툼으로 넓어져 갑니다 여기.. 더보기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정신 없는 액션 깊이 1도 없는 스토리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날 드디어 최종을 맛보았네요 일단 무척이나 정신없는 편집 아마도 부족한 액션을 편집으로 떼우다 보니 너무 표가 나서 전체적으로 정신없게 한 것일 수도 있겠다 할 정도로 정신이 없습니다 이 이야기가 여기까지 오게 된 것도 참 놀라운 2002년부터 15년간 밀라요보비치를 위한 밀라요보비치에 의한 영화인 레지던트이블 게다가 남편이 감독 이제는 딸까지 출연합니다 온가족이 다 해먹는 영화 아마도 유일하지 않을까 ㅋㅋ 성룡영화를 보면 성룡밖에 생각이 안나는데요 레지던트 이블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시리즈가 진행 되어 온 시간동안 그 복제인간들로 인해 죽었던 중요 인물들이 끊임없이 나오다는거죠 ㅎ 왕좌의게임으로 더 친숙한 배우 이안글렌이 박사역으로 2편 3편 이후 또 나와서 마무리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