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사회

정찬민 용인시갑 국민의짐, 제보자가 비리 다 아는 측근들이라는게 더 놀라웠어

by 사라보 2020. 10. 21.

 

 

용인시장은 그동안 각종 인허가로 돈받아 먹어 민선1기부터 줄줄이 쇠고랑을 찬 곳이었어, 유일하게 전 중앙일보 기자 출신에 2014년 용인시장 이었던 정찬민만 쇠고랑을 차지 않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이번 총선에서 용인갑에 당선 되었지

 

 

 

 

용인시 갑을병정에서 유일하게 국민의짐으로 당선 된거야, 이때 용인시는 논란이 많았지, 알고보니 을병정 후보들이 일베를 옹호 했고 서병석 목사 사위고 극우였으니까 말이야

 

유일하게 이 후보들에 비해 꺠끗했다고 볼수 있었고 용인전 시장 중에 쇠고랑을 차지 않은 인물이었다는 점이 오히려 이점이 되었어

 

그런데 PD수첩에서 이제서야 정찬민의 비리를 까발리네 아쉽다 너무 늦었어, 총선전에 했어야 했는데 용인갑 주민들은 뭔 죄야

 

 

 

 

표차가 1만표가 안되었는데 진작에 나왔으면 역전 되었을거다

 

그런데 선거캠프 인간들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 되었어,  A씨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 당했고 B씨에게는 징역 6월을, C씨 등 3명에게는 징역 6~8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 했는데도 정찬민은 또 무사했구나

 

이번에는 어떻게 피해갈지 두고 보자.

 

 

 

 

돈 해 먹은 방법은 여태 해 먹은 넘들과 비슷해, 인허가를 해 주고 돈을 받은건데 정찬민은 돈도 받고 또 좀 색다른 방식으로 이익을 창출했어,

 

시세 10억 이상의 땅을 6억 원에 매입한 20대의 장녀....

 

땅을 싸게 산건데, 땅가진 넘이 인허가를 신청하면 친절하게 인허가를 해 주면 자기는 땅주인에게 싸게 사지, 그 뒤에 도로를 넣고 그 땅 값을 팍팍 올리는거야

 

도로날때 자기땅 포함된다고 계획도 바꾸어 가면서 ...

 

 

 

 

두번째는 시공사와 손잡고 돈을 받아 먹은건데 용인은 이 시행사가 공사 발주한 곳 천지야, 이 시공사 회장을 파 헤치면 가슴이 웅장해질 멋진 일들이 나올 것 같더라

 

같은 업자에게 자기는 용인 수지 등등 지역에서는 무소불위를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자기 있는 곳에서 검사와 통화하고 그랬데, 얼마나 많은 검사와 친분을 가지고 정치인들 또는 권력자들과 친분을 가지고 있길래 오히려 그 업자가 이렇게 말해.

 

여태 저 회장이 나에게 자랑한 것 보다는 안한게 더 많을 정도로 능력이 어마무시하다라 ( 고개 쩔래쩔래 )

 

 

 

 

거수기 시의회를 동원해서 경사도 기준 완화 등 정찬민 전 시장의 조례개정 했고 그 결과 70%가 산으로 이루어진 용인시는 산에 거의 다 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되었어.

 

그런데 경사가 너무 높아서 지은 집이 위험천만이야 옹벽은 갈라지고 배가 나오는데, 좀만 지나 옹벽이 힘을 못 받치면 옹벽 위로 수십채 되는 집이 와르르 무너 질것 같더라, 더군다나 눈오면 고급반이 노는 스키장 경사야 허허허...

 

 

 

 

용적율을 멋대로 적용해서 23층인가 지을 수 있는 땅에 30층이 넘는 건물을 짓게 만들어줬어, 이걸 뭐 돈받은 공무원만 처벌하고 실제 인허가 결정권자인 정찬민 시장은 문제없음이 나온 이상한 사건.

 

인터뷰한 건축업자가 이렇게 말해

 

수십년간 인허가 받는 일을 했는데 도대체 도장은 누가 가지고 있어요. 말단 공무원이 했다는 걸 누가 믿어요.

 

 

 

 

그리고 용인시 공무원들 인터뷰 보면 다들 가슴이 웅장하다. 잘못에 대한 꺼리낌이 전혀 없어

 

꼭 다시 수사해서 저넘들 다 철컹철컹 시켜야한다.

 

 

 

 

그런데 놀라운게 있어 여태 각종 사건에 제보하는 사람과 다른점인데

 

마눌 보다 오래 알아오고 뒷 돈도 받아오는 보좌관 역활을 한 친한 형, 명령에 따라 땅을 대신 살려고 각종 서류 도장 다 들고 있으면서 정찬민 대신 땅을 산 사람

 

도대체 사람 관리를 얼마나 개판으로 했기에 비리 내막을 다 아는 측근 중에 측근들이 제보자로 나오냐

 

 

 

 

제보자가 밝힌 사실 중에 웃기는게 뭐냐면 돈을 받아 오면 꼭 장갑을 끼고 돈을 만진다고 한다. 지문이 종이에 가장 잘 묻어난다고..기막히다

 

PD수첩에 공개 되지 않은 숨은 증거가 있을 법도 하고 측근 관리가 저렇게 개판이라면 분명 또 다른 제보자가 방송을 보고 줄줄이 나올 것 같다, 기대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