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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반부패비서관 김기표 부동산투기 이참에 검사들도 다 전수조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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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참에 검사들도 모두 부동산 전수 검사를 하자

 

2017년 6월 도로가 닿지도 않는 맹지 구입, 2018년 8월 경기도가 광주시의 송정지구 개발 계획을 인가

5분 걸리는 약 1km가량 떨어진곳이라 이익이 충분히 발생 할 것으로 보임..

 

 

부동산에선 해당 임야가 개발이 어려워 거의 매매가 되지 않는 땅이지만 과거 외지인들이 개발 호재를 노리고 드나들던 곳 이라고 하는데 핵심은 개발 계획을 사전에 알았나!

 

지인의 요청으로 매수했다는 변명은 구차해 보임.

 

 

 

 

50억이 넘는 대출과 90억 원대 부동산을 보유 했는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14억5000만 원, 배우자 공동 명의)와 서울 강서구 마곡동 상가 두 채(65억4800만 원), 경기도 광주 송정동 근린생활시설(상가, 8억2190만 원) 등이 한것은 이 양반이 검사였는지 부동산업자였는지 이해 가기 힘든 부분이다.

 

해당 토지는 광주시 도시계획조례(50m 표고 이상 개발 불가)로 인해 도로가 개설되더라도 그 어떤 개발 행위도 불가능한 지역으로 송정지구 개발사업과는 전혀 무관하다

 

이렇게 답변을 했는데 과연 진짜 돈 안되는 것인지 확인 해야한다

 

 

 

 

2014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 수석검사를 끝으로 퇴직,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다 2021년 4월쯤에 대통령비서실 반부패비서관으로 임명되었으니 이 부동산 형성 시기가 검사였을때 였는지 변호사였을때 였는지 확인도 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LH 사태때 자체 조사를 한 뒤 20일 이후에 임명이 되었는데 이걸 왜 놓쳤지?

놓친게 아니라면 아예 대놓고 깨놓고 이야기 했어야지.

안이하고도 정말 안이하다. 청와대 인사 시스템은 정말 쉴드 치기 힘들정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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