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선출마 한 날은 윤석열이 살고 있는 아크로비스타 자리에 있었던 삼풍백화점 무너진 날이다.
새로운 메세지는 사실 기대는 안했다.
독재: 독재 정권에서 살아본 윤석열이 진짜 독재 맛을 못봤구나.
약탈 정권이라....종부세 정말 안타까웠나보네.
출마문 중에 다른건 뭐 뻔히 나열하는 단어들이잖아
요즘 펨코에도 많이 쓰던 용어들인데 그기서 배웠는지...비전도 없고 정책 표출도 없고...
여튼 난 정말 물어 보고 싶은게 있어.
"무도한 (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에 어긋나서 막되다 ) 형태 일일히 나열하기 힘들어" 라고 했는데 민주당 대선주자는 꼭 물어봐줘, 무도한 형태 예를 들어달라고. 충분한 답변 시간을 주고서라도 말이다.
어랏!! 국민 감정을 무시해 버린 듯한 발언을 해 버렸네, 반일 외치는 국민들이 우스웠겠어.
게다가 언론들은 호의적이지도 않아 왜 이리 백팔십도로 변하지?
윤석열X파일 봤구나!
맹탕, 알맹이 없는, 흐지부지, 동문서답 이란 단어가 기사 제목에 채택 되다니 놀랍다.
아........최재형이 대선에 나올려는 이유가 이것이었나!
물론 아무 생각 없는 무당같은 언론 문화일보도 있다
이준석은 “훌륭한 연설이고 누구를 위해 정치를 하는지가 담겨있고 젊은세대가 배척하는 애매모호한 화법이 아니라 직설적이고 구체적인 화법이 인상적” 안드로메다 말을 한다.
반면에 한 국민의힘 의원은 "처음인 측면도 있고 '어떻게'에 대한 대답은 차차 한다고 쳐도 휘황찬란한 단어들에 비해 철학 자체가 부실해 보인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좋은 기회를 제대로 못살려 최고급 한우로 국을 끓여버린 듯한 인상" 빨리 입당하란 말이겠지.
그런데 정말 놀라웠던 것은 적극적인 지지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 조중동이 도리어 도리도리 윤이란 별명을 널리 전파 하고 있더라
도리도리윤.
'도리도리'는 환각성이 강한 엑스터시(메틸렌디옥시메트암페타민, MDMA)를 뜻하는 은어다. 클럽에서 주로 거래되고 환각 상태로 머리를 흔들며 춤을 춘다고 해 '도리도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 그래서 네이버는 검색을 막았다고 한다?
그런데 윤도리가 대선 출마를 하면서 정치에 뛰어둔 첫날 조중동이 왜 이러는거지?
도리도리 숫자까지 세어본 한국일보!
그래서일까?
윤석열 테마주는 대선 출마 하는날 바로 급락을 해 버린다. 보통 이때는 호재거던 여태 급락한 적이 없었을텐데?
하기사 주식 시장들이 눈치가 엄청 빠르지...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이런말을 한다.
한일관계는 죽창가만 부르다 악화됐다
죽창가는 예전 조국교수가 올렸던 글 중의 단어인데
총도 칼도 없었지만 동학농민군은 죽창을 들고 일본군과 싸웠고 전멸했다, 우리 독립군들도 마찬가지였는데 이에 유래 되었고
죽창가는 김남주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것을 말한다.
* 죽창가는 김남주 시인의 시 <노래>에 곡을 붙인 노래입니다.
노래 / 김남주
이 두메는 날라와 더불어
꽃이 되자 하네 꽃이
피어 눈물로 고여 발등에서 갈라지는
녹두꽃이 되자 하네
이 산골은 날라와 더불어
새가 되자 하네 새가
아랫녘 웃녘에서 울어예는
파랑새가 되자 하네
이 들판은 날라와 더불어
불이 되자 하네 불이
타는 들녘 어둠을 사르는
들불이 되자 하네
되자 하네 되고자 하네
다시 한번 이 고을은
반란이 되자 하네
청송녹죽(靑松綠竹) 가슴으로 꽂히는
죽창이 되자 하네 죽창이
윤석열 아버지 윤기중이 67년 일본 문무성 장학생 1호로 일본 유학을 가던게 영향을 미쳤을까?
다들 알잖아 일본유학생이 중심이 된 일본학파가 사사건건 어떤 역활을 했었는지
윤도리, 아버지가 시키더나...
모든 한일문제를 한 테이블에 올려 줄건 주고 받을 건 받자, 그랜드바겐을 하자고 했다.
박정희가 일본과 협약한 것과 무슨 차이가 있나?
일본에 줄 게 지금 뭐가 있을까?
독도 주고 사과 받을건가?
민족의 자존심을 물품 교환으로 치부 해버리는 저 몰지각을 어찌 할꼬?
유니클로에 다시 사람들로 미어 터진다고 하더라 그래서 우습게 봤나? 다시금 불을 질러 주는건가?
기가 막힌 화환이 튀어 나왔어.
과연 지지자가 놓은건지 아니면 윤석열 엿 먹일려고 나온건지 도통 모르겠어
쥴리 검증 다했다. 윤석열 대통령!
윤도리 엿먹이는거 맞는 것 같은데, 아니면 저 화환 보낸 지지자가 머리가 텅빈 넘들일수도 있겠다.
그런데 누가 검증을 했을까?
쥴리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어.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는 다양한 직업의 백여명 호스티스가 있었다. 자그마치 100명이다.
김건희는 당연히 유언비어 날조다 반박을 하던데, 그럼 김건희 엄마도 스님이 아니라 라마다르네상스 호탤 사장이었던 삼부토건 조남욱이 윤석열을 소개 해 주었다고 하던데 그런 김건희는 조남욱을 언제 어떻게 알았을까????
또 아무리 언론이 눈감아도 대선에 뛰어드는 후보들이 이 기막힌 먹이감을 그냥 두고 볼리도 없거던.
게다가 조중동의 변심. 두둥~~( 조선일보는 요즘 똥줄이 타서 정신도 없어서....)
또 하나의 중요한 지점.
공권력의 집행은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데서 멈춰야 한다. 다수결이면 모든 일이 된다고 하는 철학에는 동의할 수 없다
재밌네. 개인의 자유라...
조국 동생을 기소 하기 전에 어떻게 했더라 친구와 알고 지내던 모든 주변인들을 탈탈 털었고, 더우기 수술을 요한다는 의사를 강하게 압박 했고 결국 수술도 못 받게 한 검사는 무엇이었을까?
조민씨가 재판에 나와 자기에게 유리한 증언을 해줄 친구들이 다 연락을 안받았다는 말이 증명을 하기도 한다.
민주주의에서는 다수결이 기본이다. 그래서 선거가 있는거고. 알것나 도리도리윤.
이준석 지지하는 커뮤니티 펨코에서도 박근혜 석방은 별로 좋아하지 않던데
자기가 집어 넣고 안타까워하는 국민들 생각에 공감한단다. 아이고 아이고.
그런데 어쩌나 박근혜 지지자는 니 욕을 저리 하네
말이 와전 되었고 자긴 그런말 한적 없다고 한다.
정진석은 당장 자기가 잘못 들은것 같다...변명이 먹히나?
이래가지고 쥴리 파도를 넘겠나.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이미 이미지는 다 망가져 버린 느낌이다.
"최고급 한우로 국 끓어버린 느낌"이라는 국힘당의원 비유가 이토록 절묘하게 와 닿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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