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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이준석이 조수진 윤석열과 싸울때 이재명은 마이클샌델 G식백과로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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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당 내부는 점입가경 상황으로 가고 있다.

이준석이 조수진의 행동을 이유로 삼아 윤석열과 윤핵관들에게 거대한 똥침을 선물 해 버리네.

 

 

 

이준석의 정리된 인터뷰를 보자 ( 클리앙 참조 )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대위 위원이 상임선대위 명령을 따르지 않는 것은 선대위 존재 의미가 없다.

더해서 이를 바로잡는 행위조차 없으니 비탄한 심경임.

이때다 싶어 양비론으로 한마디씩 던지는 윤핵관을 보면서 이런 모습이 선거 기간 내내 반복될 것 같음

선대위에서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음

선거를 위해 준비했던 홍보 관련 건은 승계하던지 폐기하던지 해라. 단 하나의 미련도 없음

당 대표 업무 성실히 하겠음. 당 관련 사무에서 후보 요청 건은 협조하겠음.

 

<기자 질문>

Q : 조수진 의원이 당 대표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A : 관심 없고 조수진 의원이 어떤 형태로 사과한다 하더라도 받아들일 생각 없다.

     공보단장이 해서는 안될 유튜브 영상을 본인 핸드폰으로 공유한 것은 사퇴감이다.

     본인 뜻으로 사퇴할 생각조차 없는 것인지 의문이다.

 

Q : 김종인이 무슨 말 했는지?

A : 만류했지만 사퇴 입장 고수함

 

Q : 동 건 관련하여 윤과 소통했는지? 상임선대위 내려놓는게 과도한 것은 아닌지?

A : 비판은 감수하겠음. 조수진이 후보 뜻을 따르겠다고 했는데 오히려 후보가 무슨 명령을 내린 건지 궁금함

 

 

 

 

Q : 내려놓는다는 의미가 조수진 건에 한한 것인지, 아니면 전체 직인 건지? 조치가 이뤄지면 다시 복귀할 건지?

A : 복귀할 생각 없음. 선대위 전권은 후보가 책임지는 것.

     중요한 사항을 논의하자는 내 제안 거부되었고 공보단장은 후보 이름 거론하며 부적절한 행위를 함.

     상임선대위 지시 듣지 않겠다 공개적 발언을 했고 어떤 책임을 보이지 않았으므로 이미 선대위는 기능을 상실했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으므로 사퇴하는 것

 

Q : 선거 과정에서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지?

A : 당대표 업무는 하겠음. 그러나 그것은 정의하기 나름. 어떤 미련도 없음.

 

Q : 대표나 총괄의원장 비판하는 건에 대해 공보단장이 챙겨야 하는지?

A : 잘못된 사실을 바탕으로 선대위를 지적하는 것이라면 당연히 공보단장이 챙겨야 하는 것. 그 지시가 온당하지 않고 후보 말 듣는다면 후보 비서실 가서 일해라.

 

Q : 후보랑 이 건 관련하여 상의했는지?

A : 내가 내 보직 사퇴하는 건임. 후보랑 상의하지 않아도 내 스스로 결정할 자유가 있다. 후보랑 관계 없음

 

Q : 그래도 당대표가 어떤 직책을 맡아줘야 하는 것 아닌가? 너무 쉽게 내려놓는 건 아닌가?

A : 상임선대위원장의 지시를 불응하고 오히려 조롱했으며 그것을 어느 누구도 조정하지 않았으며 이틀동안 어떤 대책이 없으므로 내 역할이 없다고 판단했다.

 

Q : 선대위 구성에 대한 의견 피력 의사가 있는지?

A : 저는 선대위 구성에 대해 의사를 밝혔고 후보가 오롯이 선택하는 것. 

 

Q : 윤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는 인식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A : 후보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 다만 선거에 대한 책임은 후보가 지는 것.

 

 

 

 

이 난리 와중에 이재명은 엄청난 회오리를 몰고 다니고 있었으니..

 

먼저 마이클 샌델과 이재명의 토론이 있었다.

 

 

 

 

윤희숙은 "뿜었다..훌륭한 분 모셔다 코메디" 한다고 이 대담에 침을 밷었는데

 

 

 

 

청년 문화 예술인과의 대담에서 마이크 토스 하기 바빴던 윤석열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괜한 윤희숙의 침밷기로 인해 다시 나돌고 있는 이 짤들 보면 기막히지

 

 

 

 

앞서 자영업자들과의 토론도 이재명은 참석하고 윤석열은 쌩깠다.

G식백과사전도 윤석열이 먼저 참석을 말했었으나 쌩갔다는 것 같아

 

하기사 같은 공간에서 이재명과 토론을 하게 된다면 신나게 까일게 뻔하다 아직은..

더 많은 공부를 해서 나올려고 했는데 혼자 나가는게 아니라 같이 나오는 자리로 만들어 버렸으니..

 

 

 

 

그런데 공부할 시간은 있나 매일 저녁 술 먹으면서..

 

게다가 이전 과거에 이준석이 샌델을 오지게 씹었던 과거까지 흘러 나오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이 보다 더 큰 파괴력을 보인 대담이 있었으니

2030에게는 아주 유명한 게임 유튜브 채널 G식 백과 대선 토크였다.

 

 

 

 

G식 백과 대담 영상 댓글을 보면 어떤 반응인지 잘 알 수가 있다.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는 펨코에서도 악마의 혀바닥이라는 모호한 칭찬을 할 정도 ..

 

그에 반해 국힘당은 게임 하는 이들에게는 저주의 인물로 통하는 손인춘과 신의진이 윤석열 캠프에 합류를 했었지 않나

게다가...

 

 

 

 

이수정을 넘어서는 신지예까지 합류.

 

학교 반장선거도 이러지는 않을텐데 윤석열 캠프의 움직임은 누가봐도 이상해.

 

20대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이준석을 엿 먹이고 대선 홍보에서 손떼게 만들고, 게이머들에게는 악마로 불리우는 신의진 손인춘이 합류 했고, 페미의 대표주자로 불리우는 이수정도 모자라 신지예까지 들어왔으니 이걸 외연 확장이라고 누가 생각 할 수 있을까?

 

 

신지예의 국힘당 입당의 변으로

 

페미니스트로서 이재명 당선 지켜볼 수 없다

 

이렇게 변을 토하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페미 단체는 멘붕인 상태고 신지예를 욕하기 바쁘고 가면 쓴 페미라고 평가절하도 하고 있는 와중.

 

이대남은 버린 패고, 게이머들도 버린 패고, 페미를 감싸안는다는 논리인지 모르겠는데 과연 페미들이 신지예 합류로 국힘당을 지지 할까?

 

김건희의 가짜 경력, 장모의 재판 결과, 윤석열 본인의 수사 상황으로도 모자라서 대선 캠프는 

 

 

 

파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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