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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열린공감tv] 일반미 영어이름 쥴리가 긴 시간을 기억하게 만든 아킬레스

by 사라보 2021. 12. 1.

 

 

쥴리와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이라는 이름을 쓰면 블로그 글이던 커뮤니티 글이던 선관위가 삭제 요청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 블로그 글 역시 몇달 전부터 삭제 요청을 하기 시작 했고 글을 삭제 당했다

 

 

 

 

최근 클리앙에서도 글 삭제 요청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더라

그러므로 이 글 역시 삭제 요청이 오겠지.

 

더 놀라운 사실을 최근에 알았다.

선관위에서 쥴리와 르네상스를 금칙어로 지정하라고 각 커뮤니티에 공문을 보냈다는 말이 나돈다.

 

민주당이 대응 중이라고 하는데 이 문제는 공론화 해야 한다.

왜 사바사바 지들끼리 대응을 하고 있느냐고...

 

사실적시를 하면 안된다는 것인지 ....

선관위가 쥴리가 사실임을 확인 해 주는 것인지..

 

선관위는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대신 진혜원 검사는 이런 글을 남겼다.

 

공직선거법에 후보자나 가족(배우자, 직계존비속)에 대해 비방하면 처벌한다는 규정은 있지만, 진실한 사실일 경우에는 처벌하지 못한다는 조건 또한 '분명히' 있습니다.
 
진실인지 아닌지는 공론의 장에서 집단지성을 통한 검증을 거쳐야 되는 것이지 국가기관이 나서서 검열할 일이 아닙니다.
특히, 우리는 헌법상 국가기관이 어떤 표현에 대하여 검열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관리위원회의 인터넷 게시물에 대한 삭제요청 규정과 그에 따라야 한다는 규정은 검열금지원칙에 위반되기 때문에헌법에 부합하지 않고, 따라서 삭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82조 3항 이하).
 
 
공적 사안에 관한 어떠한 표현이 문제될 경우 없애도록 국가가 강제할 일이 아니라 반론권을 보장해서 토론하도록 할 일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공무원들이 완장 차면 자기가 나치 돌격대라도 되는 것처럼 권력을 휘두르려는 사람들이 있고, 일반인들은 쉽사리 겁을 먹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아울러, 법률이 개정되기 전까지는, 선관위로부터 삭제요청을 받은 커뮤니티 운영자들은 적극적으로 이의를 신청(이의신청제도 있음)하고, 전체 과정을 모두 공개하여 인터넷 환경이 최고로 발달한 국가의 집단지성이 만만하지 않다는 사실을 꼭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정아예요,현아예요, 수지예요, 복순이예요...


지금 술집에 갔는데 이렇게 이름을 말한다면 누굴 기억을 할까?

100% 복순이다.

다른 이들이 아무리 예쁘게 생겼어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복순이만 남는다.

 

 

 

 

열린공감tv에 나온 증언하는 분들은 쥴리를 기억한다.

 

다들 한글 이름을 말할때 영어 이름 쥴리라고 소개를 했으니 조금 더 기억을 하것이고, 대학생이라는 타이틀까지 붙었고, 옷차림은 까만 정장에 바지차림이라 더더욱 기억을 한다는게 공통적이다.

 

아주 유명한 김성모 작가의 이 짤을 기억 할거다.

누가 봐도 안생긴 여성. 남성의 얼굴인데 엄청난 미남,미인이라고 한 짤 말이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2000년 중반 이후 강남쪽에 역삼동에 텐프로는 아니고 50프로 그러면서 오픈 테이블 술집이 성행했었다. 2차는 절대 없고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곳이라 소문이 자자 했었던..

대부분 영업 접대를 위해 그곳을 이용했던 이들이 많았다. 일찍 시작하고 일찍 끝났던 곳.

2차는 알아서 해야 했던 곳.

 

다들 여기 가본 사람이라면 특정적인 나만의 인물을 지금도 기억 할 것이다.

신세계였다.

 

 

 

 

이번 열린공감tv에 증언한 여성은 사채업자라고 자신을 소개 했다.

본인은 목소리 변조하지 않아도 된다고도 했는데 너무 위험 할 것 같아 제작진이 변조를 한...

 

이 증인 역시 쥴리라는 이름, 그리고 싸가지 없는 행동 등 복합적인 요소로 인해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단다.

 

 

 

 

처음 볼케이노 접대부 쥴리라는 말이 나왔을때 난 이랬었지.

접대부가 아니라 일반미라고..특히 여대생 타이틀로 물관리 해주면서 꽁술 먹던가, 시간 남아돌떄 여대생 타이틀로 술먹고 돈먹고 하는 일반미라고...

 

 

 

 

요즘 황교익이 1.5kg 어린닭은 맛이 없다며 시작 닭 업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데 영계가 맛있다는 속설은 바로 밤의 세계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밤의 세계에서는 영계라면 사죽을 못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게다가 지금은 너무나도 흔한 대학생이란 타이틀이 저때는 그래도 밤의 세계에서는 희귀했던 시절이었고 대학생이 학비를 벌기 위해 나온다는 스토리는 정말 잘 먹혔었다.

 

밤생활을 한 여대생이란 스토리는 80년대 영화에서 참 많이 나왔고, 실제 그들은 과거를 지우기 위해 성형 또는 딴 지방 또는 딴 나라로 갔었거던.

 

 

 

 

성형을 4번인가 했다고 하는데 그 맘은 알겠ㅇ.

최소 이명박 시대 정도의 문화 사회 였다면 충분히 숨겨졌을 뻔한데 지금은 저렇게 다 밝혀지고 있다.

 

아 물론 공중파와 언론들은 개인신상정보라면서 눈을 감고 있는 와중이고 대다수 노인분들은 쥴리라는 이름을 알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기도 하다.

 

 

 

 

일반미 라더라도 쥴리처럼 저렇게 뒷배 만들기는 쉽지 않을텐데...

 

이번 증언하는 이 분은 지인과 2차 했다고 노골적으로 밝히는 강한 인터뷰..

이 분은 겁도 안나나 보다.

 

윤석열이 대선에서 실패 한다면 아마도 더 많은 증언들이 폭포처럼 쏟아 질것이라고 생각해.

지금은 몸사리는 이들이 한둘이 아닐터.

 

 

 

 

 

쥴리도 대단하지만 그 엄마는 더 대단하다고 봐.

저 짓 해서 뒷배 만든걸 이용해서 별 짓을 다 해 돈 벌었으니 말이다.

 

앞으로 얼만큼 숨어 있다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숨어 지내기는 힘들거야

 

하지만 쥴리와 볼케이노는 지금부터 시작일거다.

 

두가지 방송이다

인터뷰 짤만 있는 방송과 해설까지 있는 본방송.

알아서 보자.

 

https://youtu.be/3mrCZH7A6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