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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이태원참사1] 핼러윈 압사 사고 원인은 행정부 무능인 인재 / 2017년과 비교 통제 못한 정부와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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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도듣도 못한 사태에 손을 부들부들 떨고 브리핑하는 용산소방서장님.

얼마나 기가 막혔을....사고 현장이었을지...

 

 

 

이태원 할로윈 압사사고 원인은 골목 양쪽에서 밀어 닥친 인원들 때문에 중간에 있던 많은 젊은이들이 압사사고를 당한거다.좁은 골목이었고, 하필 비탈길, 내리막길이다. 사람이 쏠리면서 넘어진 것이고 그러다 보니까 자기 힘으로 버틸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뒤에서 밀려 넘어지면 계속 사람들이 쌓여서 압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진짜 뒤에서 장난치며 토끼띠하면서 밀었던 넘들 있었다면 온 국민이 저주를 내려 줄거다

 

 

 

해밀턴호텔 옆 폭 4m의 내리막길 좁은 골목이다.

 

맞는 사진인지 모르겠다 하여간 이런 내리막길이다.

 

지하철에서 나와 올라가는 골목길, 내려오는 사람들과 밀리다 보면 사고나기 딱 좋은 조건인데, 이런 골목은 압사사고를 예상하여야 하고 일방통행은 기본인데 아무런 통제가 없었다.

 

즉 일방통행 같은 축제 참가자 동선 통제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인재, 정부 책임, 서울시책임 이라고 할 수 있다는 주장이 넘친다.

 

이태원 주민들 인터뷰를 보면 경광봉들고 통제하는 경찰이 없었다고 한다, 이전과 다르게 말이다.

 

 

 

 

그럼 이전에는 왜 사고가 나지 않았을까?

 

이미 많이들 20만명이 나왔던 2017년 핼러윈 축제를 비교한다

2017년도에는 차량 통행을 금지시키고 거리는 일방통행만 하며 걷도록 경찰관리가 있었다.

 

 

너무 많은 경찰들이 보여서 이런 글이 나돌아다닌 것을 쉽게 검색 할 수 있었어.

 

 

2017년도에는 경찰 통제 인원이 800명 넘게 나왔다는 말이 나돌아 다녔는데 그 정도는 아닐테지만 통제가 적절했었다는게 핵심이다.

그리고 지하철 버스 무정차 했었다고도 한다.

 

용산주민의 글이다.

 

 

자..그럼 작년은 어떠했을까?

 

 

 

코로나 때라 좀 적은 17만명이 다녀갔었다.

이 당시 분위기를 알수 있는 블로그를 보자

일방통행과 경찰통제가 있었던 것 같다.

 

 

21년 할로윈데이 이태원 실시간 예상대로 오징어게임 세상;;

해밀튼호텔 앞, 할로윈데이 #이태원역실시간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찾은 할로윈데이 이태원역 앞 난 9시쯔...

blog.naver.com

 

 

 

 

올해는 약 25만명은 넘지 않았을까?

마지막날 몰린 인원이 10만명 이상이라고 하니 3일간 계산 해보면 25만명은 훌쩍 넘었을거다

 

핼러윈 축제 약 25만명 경찰 137명
22일 촛불시위( 경찰 추산:1만8천명)/ 맞불집회(3만5천명) 경찰 6,500명
윤석열 출퇴근 경찰 700명

 

특히 핼러윈 축제에 투입된 경찰 137명은 몰카, 마약등 집중단속 투입이라고 경찰이 직접 이야기 했어.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훨씬 작은 인원의 시위에 투입된 경찰 숫자와 너무나도 대비가 되지 않나?

물론 촛불과 맞불간의 싸움이 일어날까봐 저 많은 인원이 동원 되는걸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다만, 10만명 예상 축제는 걱정이 1도 안되던가?



또 촛불시위는 일탈을 하지 않는다.

일탈하는 사람은 오히려 욕먹는 집회라고 폭력과 욕이 난무하는 태극기 집회나 잘 대응책 세우면 된다.

 

반면에 핼러윈에 투입되는 경찰 대부분이 용산경찰서 소속이라 많은 인원을 투입하기는 힘들거야

하지만 2017년, 2021년과 다른 점은 바로 윤석열 출퇴근에 투입되는 경찰이 하루 700명 이다.

 

 

 

 

윤석열 출퇴근이후 용산 서초 경찰들 초가근무 시간만 5천시간인데 경찰들이 오죽하면 블라인드에 “서초(경찰서) 살려주세요”라는 글을 올렸을까!

 

해당 글에는 “경찰이 아파트 경비도 안 하는 일도 한다” “지휘부는 감옥에나 가라” 등처럼 윤 대통령 자택 경호 문제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털어놓았다고, 이러니 많은 경찰을 동원하기 힘들었다고 볼 수도 있다.

 

용산에 있는 학생 단체여행가는 날 버스 기사들 음주측정을 할 경찰이 없어서 출발을 못했다고 한다. 알고보니 윤석열 출근에 다 투입되어 올 경찰이 없었다고, 경찰에게 한소리하니 경찰도 우리도 힘들어 죽겠다 하소연 했다는 글이 커뮤니티에 있다.

 

 

 

 

결과론적인데 일방통행 같은 축제 참가자 동선 통제는 경찰이 아니더라도 안전요원 알바나 공무원을 투입해서 서울시에서도 할 수 있지 않나?

 

코로나 탈출에 대학생들 시험이 끝난시기고, 하루 10만명 이상이 몰릴거라곻 예상을 했다면 경찰이 윤석열 출퇴근 투입으로 많은 이들을 투입 못한다고 한다면, 서울시는 공무원 동원령이라도 내려서 2017년 처럼 통행 제한이라도 빡시게 했다면, 이런 압사사고가 나왔을까?

 

보수지지자 일부는 정부 책임은 없다고 하면서 예측을 할수 없으니 준비도 못한다고 쉴드를 친다.

예측을 못해도 최대한 방비를 세우는게 정부 할일이다.

그게 2017년과 비교시 눈에 보이는거고.

 

그리고 언론에 나온 전문가들은 대응책 실패라고 한다.

이건 누가봐도 2017년을 비교해봐도 실패라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나?

 

즉 정부 더좁히면 행정부와 서울시의 잘못이다.

 

왜 작년 이전에도 문제 없던 할로윈축제가 이 난리를 겪어야 했나에 대해 정치적논리로 글을 누가 올렸더라

 

박근혜때는 그래도 서울시장 민주당, 용산구청장 민주당
작년에는 대통령 민주당 서울시장 국힘당, 용산구청장 민주당
올해는 모두 국힘당.....

 

오세훈은 유럽 출장 중이시고, 윤석열은 이렇게 말한다.

 

핼러윈뿐 아니라 지역들의 축제를 점검하고 질서 있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하겠다.

 

무슨 뜻일까?

이번 사고는 질서가 없어서 일어났으니 피해자 책임

하지만 안전하게 진행 되지 않았음을 인정하는건가?

 

이번 사고의 희생자 대부분이 20대, 특히 여성들이 많다.

안타깝다. 어이없고.

 

행정부장관(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이 역시 촛불집회 탓을 했네.

다음 글에서 자세히 보자.

 

 

[이태원 핼러윈 압사2] 행정부장관 이상민의 망언,외신들 지적/오세훈은 안전담당 인력감축

앞서 이태원압사사고는 행안부의 인재라고 했었다 [이태원 핼러윈 압사1] 사고 원인은 인재 / 2017년과 비교 통행 제한 못한 정부와 서울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도듣도 못한 사태에 손을

garuda.tistory.com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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